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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최강이라 모험이 미지근하다. (1장 3화) -여동생 아리사- 본문

번역(연재중)/여동생 최강

여동생이 최강이라 모험이 미지근하다. (1장 3화) -여동생 아리사-

메루루인 2018. 6. 11. 21:48

제 1 장 모험가로 출발
1-3 -여동생 아리사



「아무튼 할 이야기는 산만큼 있습니다만, 조금 배가 고픈데요?」

  라며 아리사가 갑자기 응석 부리기 때문에.

 「언제나 사용하고 있는 술집의 식사가 그 나름대로 괜찮으니까, 거기에 간다.」
 「네~」

  옛날처럼 나의 왼팔을 움켜 쥐어 기쁜 듯한 아리사와 걷기 시작했다.

 「그렇다 치더라도 잘도 내가 있는 곳을 알 수 있었네?」

  아무튼 이 정도라면 여동생에게 걸리면 누워서 떡먹기란 생각도 들지만, 어떤 방법을 취했을까?

 「오라버니의 냄새를 쫓아에요」
 「진짜?」
 「농담이에요. 오라버니가 남긴 것으로부터 추적 주문을 사용해 있을 곳을 특정했어요.」
 「그래, 아무리 뭐라해도 냄새등으로 추적할 수는 없겠지」
 「과연 냄새로 추적하는 것은 마을 안이 한계예요」
 「할 수 있는 거야?」
 「할 수 있어요.」
 「그렇구나, 할 수 있다···」

  조금 인간으로서의 능력을 넘지 않은가?

 「오라버니, 모험자로서 지금, 동료라던가 있어요?」

  점심식사를 먹으면서, 아리사가 질문해 온다.

 「지금은 1명이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아리사에 숨기는 일을 해도 시작되지 않고, 이제까지의 일을 이야기하려고 하자,

 「세세한 사정은 다음으로 좋아요, 대체로는 상상이 가고. 그렇다면 딱 좋으니까 오라버니와 2명인 파티로 던전에 가 봅시다」

  끼어들어, 갑자기 이야기를 시작한다.

 「던전을 아리사와?」

갑작스러운 이야기에 나는 따라갈 수 없었다.

 「그렇습니다. 오라버니도 아리사도 보통의 일은 해낼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으면 2명이라도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야말로 당연한 것을 이야기하듯이 담담하게.

 「아니아니, 아리사가 어째서 던전에 가는 거야?」

  역시 이야기를 따라갈 수 없었다.

 「그렇지만, 오라버니 모험자죠? 그렇다면 아리사도 모험자가 되는게 당연하잖아요.」

  라고 이미 결정 사항과 같이.

  이제 이렇게 되면 아무도 아리사의 의견에 대항할 수 있는 자는 없다.
  아마, 부모님도 며칠에 걸쳐서 이것 저것 설득했던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아리사의 동서고금의 지식이라고 하면 이미 왕도의 학자들과 대등한 수준일 것이고, 그 입심이 능숙한 일이라고 하면 사기꾼이 울고 용서를 구하는 수준이다.
  그리고 그 최종병기라고 말해야 할 사랑스러움으로 「아무래도 안 될까?」라고 거짓말 같은 눈물을 글썽이면, 이제 대적할 자는 없을 것이다.
  아리사를 아직 충분히 이해하고 있지 않은 아버님은 며칠 설득에 소비한 것 같지만, 아리사를 세계에서 제일 이해하고 있는 나는 그런 낭비는 하지 않는다.

  원래, 아리사와는 중등 학교에서의 동급생으로서 보냈다.
  여동생인데 동급생이라고 해도 내가 유급 했다든가가 아니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뛰어나게 우수했던 일도 있어, 유년 학교를 2년 월반으로서 나와 함께 중등 학교에 입학.

  덧붙여서, 유년 학교는 6세부터 6년간. 이것은 영주인 아버지의 방침에 의해 신분에 관계없이 주민은 무상으로 다닐 수가 있다.
  그 위의 중등 학교는, 유년 학교 졸업 후의 6년간. 수업료가 필요한 일도 있어, 귀족이나 여유가 있는 상인과 일부의 부농의 아이밖에 없는 것이 현상.
  덧붙여 그 위의 고등교육은 왕도에서밖에 받을 수 없다.

  이야기가 조금 엇나갔지만, 아리사는 중등 학교에 나와 동기에 입학해, 이후 6년간 쭉 같은 클래스에서 지내고 있었다.
  여동생의 실력이라면, 곧바로 월반으로 한편 수석으로 졸업해 왕도로 고등교육을 받는 일도 가능하지만, 여동생 말하기를,

 「오라버니와 함께가 좋은거야」

  라는 일인것 같다.
  대체로, 전부 3 클래스밖에 없다고는 해도, 매년 클래스 편성이 바뀌는데 계속 같은 클래스의 확률은 어느 정도일까?
  아니, 수학으로 확률은 학습했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계산하는 것이 귀찮을 뿐이야.
  말하고 싶은 것은 우연이라던가 있을 리 없다는 것.
  아리사인 만큼은 무척 다정한 아버지의 소행인가, 아리사 스스로가 무엇인가 일을 저질렀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후자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온종일 나에게 붙어 있던 여동생이지만, 그 힘은 무서운 수준에 이르고 있다.
  주위는 그 학력이나 운동 능력만 알고 있지만, 나만은 여러 가지 알고 있다.
  이전에 둘이서 놀러 간 산에서, 갑자기 나타난 이상한 벌레에 놀란 여동생이 날린 공격 주문으로 산이 반 날아가 지형이 바뀌어 버리고 말았다.

 「헷, 놀라서 전력으로 공격해 버렸다.」

  라며 사랑스럽게 혀를 내밀고 있지만.
  그 밖에도 사고로 교사의 3층 창으로부터 떨어져 빈사가 된 동급생에게 눈물을 흘리며 회복 주문을 영창하자 완전 회복해, 오후의 체육의 수업을 보통으로 받기도 하는 것이다.

 「알았다. 던전에 들어가기 전에 1개만 중대한 주의를 준다. 마음에 새겨둬.」

  순수한 얼굴로 아리사에게 말한다.

 「알았습니다. 그것은 무엇인가요?」

  아리사도 순순히 대답한다.

 「결코 던전을 깨뜨리지 말아라!」



출처
https://ncode.syosetu.com/n6181e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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