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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2장- 좀더 칭찬해줘도 된다구? 본문

번역(연재중)/다른 세게에 전이세 출세하다!

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2장- 좀더 칭찬해줘도 된다구?

메루루인 2018. 6. 10. 23:33

제 2장 19화 - 좀더 칭찬해줘도 된다구?

 그런데, 어떻게 할까.
 공중을 나는 스노리고스타의 강화형을 올려다 보며, 대책을 가다듬는다.
 우선은 지상에 끌어내리는게 먼저다.
 그럼……

「“선풍”!」

 상공에서 일어나는, 거대한 맹렬한 회오리.
 만약에 마력도 사용해 날고 있어도, 이것에는 저항할수 없겠지!

「그……우……」

 역시 녀석이 고도를 유지하지 못하고, 떨어져 왔다.
 그리고 거기에,

「“토창”!」
「콱!?」

 에스린의 마법. 아래로부터 나타난 흙의 창이 밀어올렸다.
 옷, 좋은 느낌으로 카운터 히트 했어?
 좋아. 이대로 간다!
 나는 “선풍”의 효과를 예측해, 대쉬.
 한번더 대쉬해 바위를 뛰어넘어, 점프 한다.
 그리고, 몸의 자세를 고쳐 잡으려고 하고 있는 녀석의 정수리를 노렸……는데

「에?」
「으앗!?」

 읏, 너무 뛰었어! 이래서야 공격할수도. 나지만, 도대체 어떤 각력이야……
 어쩔수없지. 그렇다면……

「“충탄”!」

 등중앙 노려 충격파를 발한다.

「가악!」

 명중. 녀석은 아직 남아 있던 토창에 밖혔다.
 그리고, 어라 지금……엣?! 위험해, 바로 밑에 바위다?!
 마법을 발사한 반동으로 더 위로 올라간데다가 위치가 바뀌어서 바로 아래가 바위다.
 ……칫!

「“경신”!」

 중량경감. 정작 백병전에서는 역효과인 기분도 들지만, 지금은 어쩔수없다.

「……휴」

 조금, 여유가 생겼다. 몸의 자세를 바꿔 바위위에 착지. 곧바로 바위를 차고 점프.
 부서진 토창 위에서 몸을 일으킨 녀석의 등에 달려들면서, 검을 꽂았다.

「칫……」
「가? 난노트모리다」

 젠장, 역시 칼날이 통하지 않는다. 그거야 체중이 줄어들어 버리면
 공격의 위력은 반감한다.
 그러면, 방법을 바꿀 뿐이다.
 등을차 물러난다. 그리고 가까운 바위 위에 착지.

「……“광탄”!」

 재빠르게 마법 공격.

「“광창”!」

 동시에 에스린도 마법을 영창했다.
 배후의 무수한 광탄에 전방에서의 빛의 창. 자, 어떻게 할꺼냐 ……읏, 안되!!!
 녀석은 전방으로 뛰었다.

「도망쳐!」

 빛의 창을 피하고, 등에 맞는 광탄은 무시한채 에스린 쪽으로 돌진한다.

「꺄앗!?」

 그녀는 서둘러 물러난다.
 마도사가 자주 사용하는 후드망토를 쓰고 있어서 그렇게는 안보이지만,
 에스린의 신체 능력은 높다. 일반정인 용병이라면 한두명정도는 마법없이도 이길수 있다.

「……잇!」

 곧바로 망토를 벗고, 옆으로 뛰어서 녀석에게 내던졌다.
 오오, 투우같다.(이새끼 느긋한것 보소 이거)
 하지만, 감탄 하고 있을 여유가 없다.(늦었다 호구)
 라고 해도, 만약 저런 괴물에 잡혀 버리면, 아무리 에스린이라도 위험하다.
 신체 능력이 높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보통의 인간과 비교한 것이며,
 괴물과 맞대놓고 주먹싸움 할수 있다는게 아니다.
 그것은 나의 역할이다.

「그……우?」

 녀석은 머리에 감싼 망토를 떼어내려고 고전하고 있다.
 그거야 통상의 악어보다 어느정도 길다고는 해도, 스노리고스타의 크기다……
 찬스다.

「“참륜”!」

 원반형의 빛의 커터를 발사한다.
 우선, 2개. 한장을 늘렸다,
 라스딘 아저씨 처럼 섬세하게 컨트롤이 안되기 때문에 2개가 한계다.
 아직 흑마술 레벨 낮고 말이지.
 일단은 등의 날개를 노린다. 또 날아다면 귀찮다. 게다가, 거기라면 두깨도 얇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데로 커터는 공중을 날아,
 녀석의 등으로 향했다. 그리고 목표를 벗어나지 않고, 명중.

「그아악!」

 녀석의 절규. 피보라와 함께 낙하하는 2개의 날개.
 절단 성공이다. 이제 녀석은 날수 없을것이다.
 슬슬 나도 “경신”의 효과가 끊어졌으므로, 남은건 지상에서의 육탄전이다.
 쉬운것만 남았구만! ……아마도.
 재빠르게 검을 다잡고, 돌진. 그리고 대상단[大上段]으로부터 내려친다.
 그 일격은, 어깻죽지를 크게 찢어 베었다 . 하지만,

「가악!」

 꼬리에 부딪쳐 날아갔다.

「소스케!」

 에스린의 목소리.
 하지만, 괜찮아. 이런걸로는 당하지 않아.
 바위에 부딪히기 직전, 공중에서 회전. 그리고 바위를 차고, 녀석에게 날아 난다.
 하핫 공중살법이라는 것이다.
 그대로 단번에 베어냈다.

「으랴!」

 스쳐 지나가면서 옆에 일격.
 또다시 피어 오르는 피보라.
 하지만, 아직이다!
 착지후. 곧바로 땅을 박차, 한번 더 바위를 차 방향전환.
 그리고 몸을 비틀어 원심력을 이용해, 참격의 위력을 늘려……

「체스토!」(기합?같은걸로 추정됨)

 공중 회전 베기. 으음, 이도류라면 위력 더 강했을려나?(입X기X장치?)

「가!」

 절규. 그리고 날아오르는 피.
 좋았어!

「소스케, 굉장하다……」

 에스린의 목소리. 좀더 칭찬해줘도 된다구?
 간다, 이제 일격!
 그리고 곧바로 도약. 바위를 차서 방향 전……어라

「어……어?」

 점프 하지 못하고, 그대로 지면에 낙하한다.
 젠장. 어지럽다.
 공중살법같은걸 스킬로 만들면 어지럽지 않을려나.
 ……어이쿠.

「위험해!」

 에스린의 목소리.
 나를 향해 열린 녀석의 턱.
 하지만, 그냥 당할 내가 아니다.
 곧바로 뛰어 일어나 점프. 이동하면서 녀석의 아래턱을 발로 올려찬다.
 오버헤드 킥이다.
 갑자기 일어나서 착지가 부드럽지 않았다.
 미끄러저서 자세가 무너젔지만,
 곧바로 벌떡 일어나서 자세를 바로 잡았다.
 안맞은것만 해도 다행인건가?
 바닥에 머리를 부딪혔지만, 이대로 가만히 있을수는없다.
 하지만, 조금 휘청거려버렸다.
 나에게 덤벼 들어 오는 녀석.
 젠장, 피할 여유는 없다. 검으로 빚겨칠 여유도.
 그렇다면……

「크읏! ……」

 녀석의 몸을 맏아내어, 목아래로 손을 내렸다,
 그리고 남은 한쪽팔로는 머리를 움켜쥐었다.
 검은 이미 놓쳐버렸다.

「그각!?」

 당황한 것 같은 녀석의 소리. 과연 이 힘은 예측하지 못했겠지.
 좋아, 바로 지금!

「으럇!」

 억지로 메고, 점프.

「설마, 내가……」

 아니나 다를까, 놀라고 있다.
 자, 이거나 먹어라!

「윽!」
「가훅!」

 착지와 동시에 녀석의 정수리를 지면에 내려 꼿았다. 스크류 파일드라이버 라고나 할까?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다.

「이것도오!」

 그대로 개의 신체부분을 잡고 뒤쪽으로 집어 던졌다.
 그 아래에 있는 것은, 작은 바위. 녀석은 허리근처를 강하게 쳐박는다.

「가악!」

 녀석의 노성. 아픔에 몸부림치고 있다.
 하지만, 나도 여기저기 위험하다. 뭐랄까 어께라던지 허리라던지 비명을 지르고 있다.
 200kg에서 300kg, 아니 그 이상 될것같은 녀석을 두번은 집어던졌으니 이럴만도 한가.
 슬슬 끝내지 않으면 안될려나.
 사벨을 주워, 땅을집고 일어난다.
 그리고 녀석도 느릿느릿 일어났다.

「그아……잘도!」

 분노의 포효. 그리고 돌진.
 하지만, 기세는 이미 바닥이다. 다리에 힘도 잘 들어가는것 같지 않는다.
 나도 땅을 찼다.
 하지만, 아직 부족하다.
 ……칫, 사람이라고 말하기도 뭐하군.
 하지만, 기합을 다시 넣지 않으면.

「그아!」

 녀석의 턱이 들이닥친다.
 그 입안에 줄서듯 나있는, 날카로운 이빨.
 그 중에서도 특히 거대한 2대의 송곳니가, 둔하게 빛났다.

「!」

 나도 녀석의 머리를 향해서 검을 대상단[大上段]으로부터 내려친다.
 그리고, 나와 녀석의 그림자가 교착했다.
 (여러분 남자는 허리가 생명입니다. 허리조심하세요)



출처
http://ncode.syosetu.com/n7921do/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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