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2장- 이거 많이 늦은것 같은데 본문
--황무지
3마리의 스노리고스타를 잡은 나는, 그 녀석을 메고 짐수레 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나를 따라오는 에스린.
「소스케……괜찮아?」
조금 작은 소리다. “광시”를 잘못 날린것 때문에, 조금 꺼림칙한가?
뭐, 신경쓰지 않는다. 그런 그릇작은듯한 발언도 하고싶지 않고.
「무사히 끝났네. 4마리도 금방일꺼야」
「……그렇구나」
마음이 놓인 표정을 짓는 에스린.
「우선, 노린내 없애야 하는데. 높은 나무라든지 없을려나……그렇지」
배낭에서 오크의 옷가지를 꺼냈다.
아-, 다음은 창술은 습득해도 될지도. 넓은곳 에서의 전투라면 창이 도움이 되고.
그 다음에 꺼낸 것은, 한 개의 봉. 게임에서 자주 보이는 10피트(약 3 m)의 봉이다.
이세계의 용어로 말하면, 75산의 봉? 이것도 잘만쓰면 치트일것 같은데.
던전 탐색용으로 사둔거지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도움이 되는군.
그래서, 리라 잡을때 사용한 봉도 꺼낸다.
그 3개를 로프로 묶어, 삼각형을 만들었다.
「이걸로 괜찮아? 저런거에 매달면 부서지지 않아?」
라고 에스린이 걱정하듯 말했다.
「괜찮은데? ……“강화”!」
원래는 무기에 사용하는 마법이다. 이른바 인챈트·웨폰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봉자체에 걸어 주었다. 이렇게 하면 무거운 스노리고스타라도 매달수 있다.
물론, 적당한 바위에, 삼각형의 끝에서 늘린 로프를 묶어, 넘어지지 않도록 했다.
그렇게, 우선은 하나.
그리고 봉을 더 꺼낸다.
이 봉은, 몇개인가 사뒀다.
사실은 다른상황에 텐트라든지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을까 하고 사둔거다.
숲속이라면 좋지만, 건조 지대가 되면 봉이 손에 들어 오기 어려울 거고 말이지.
그렇게 3개의 삼각형을 만들어, 노린내 없애기를 시작했다.
나이프는 회수해 두었다.
그런데…….
나는 대암[大岩]에 기어올라, 주위를 바라본다. (걍 큰바위)
무리가 서식지역에서 떨어진 장소까지 이동한 원인을 찾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
……?
여기서 약간 북서쪽. 몇마리의 스노리고스타가 달리고 있다.
설마, 우리를 습격하러? 아니야……
저 뒤에, “무엇인가”있어.
도대체 뭐지? 쌍안경으로 들여다 보았……
「으겟!」
「무슨 일이야?」
에스린이 묻는다.
「으음……」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키메라라고 말하는게 제일 맞을것 같은데.
「잘 모르겠단말이지……사람머리 같기도 하고 개머리같기도한 머리에
악어……랄까 스노리고스타의 몸에,
게다가 날개까지 붙은 뭔가가 스노리고스타를 쫓고 있어」
「……그게 뭐야」
「아니……나한테 물어봐도」
아무리 봐도 처음보는 괴물이다.
「일단 우리를 발견 못한 이틈……에, 아 잠깐만」
매달아 놓은 스노리고스타 3마리. 그리고 피냄새. 그리고 짐수레.
「……이건 늦은것 같은데」
지금부터 숨겨도 늦는다.
우선, 적을 미리 발견해서 다행인걸로 치자.
우선은 요격 준비다.
“가호”나 “강화”로 방어력과 공격력을 올려 둔다.
그것과, “영체”로 회피력 UP.
하는 김에 마법 방어도 올려 둔다. 그리고 쌍안경을 배낭에 던져 넣었다.
……그밖에도 여러가지 하던중,
「……온건가」
머리 위에서 느껴지는 살기.
올려다보면, 방금전에 올라가 있었던 대암[大岩] 위에, 하나의 그림자가 있었다.
방금 전의 키메라와 같은 괴물이다.
머리 부분……개를 닮아 있는 코끝이 짧은,
묘하게 인간 냄새나는 얼굴이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입이 열린다.
「와가카리바아라스노하키사마카」(나의 한계다)
「물고기와 말을 할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목이 사람의 말을 발음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것인지, 기묘하게 거칠고, 흐려진 소리다.
하지만 녀석은……틀림없이 인간수준의 지성을 가지고 있는것같다.
「너……설마, 레쥬나 혹은 라반아니면 피르즈·로스타미 쪽의 관계자야?」
방심하지 않고 준비하고, 묻는다.
키메라라고 하면 예의 기사단쪽 녀석이 제작자인가?
그게 아니라면 어제의 좀비처럼, 피르즈·로스타미가 관련된건가.
아니면……둘다인가?
「와가아르지싯테이르노카」(루인형 번역기충은 여기까진가봐 뒤를맡길께)
빙고, 인가.
「그래서……어느 쪽이 주인이야?」
「두·보고 사마다……. 드코니이르카싯테이르카?」
그녀석 쪽인가.
녀석 자신은 이런걸 만들어 낼수 없을테니,
누군가에게 만들게 한건가……그게 아니면, 부하로서 주어진거일지도.
다음에 능력치의 상세를 확인해 볼까. 이 상황에서는 확인할 틈이 없을것 같다.
「남쪽에 갔었다는 이야기야? 리슈토 근처잖아?」
우선, 그렇게 대답하여 준다.
「훔……소우카. 우소하트이테이나이요우다」
……어느 정도 마음을 읽을수 있는건가?
「하지만……」
녀석의 눈이 번쩍 빛났다.
그런가. 그 눈이다. 묘하게 인간 냄새나는 원인은. 저건가, 마치 사람의 눈이다.
「키사마타치카라타다요우아노오카타노마료크, 드위우코트카?」
「……」
녀석을 휘감는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것은……명확한 적의다.
「아마 너의 상상 대로겠지」
운명률을 “보았다”라는 것일지도.
「키사마가카타키카!」
녀석이 대암[大岩] 위에서 날아오른다.
「간다!」
나는 왼손으로 검을 잡은상태로……
「받아라!」
재빠르게 나이프를 내던졌다.
「긋!」
배에 직격. 녀석의 비늘의 표면에 꼿혔지만……얕다!
「……“극 뇌전”!」
에스린의 마법.
그 일격은, 배에 우뚝 솟은 나이프를 맞췄다.
「그가가가가악!」
녀석의 절규.
데미지는, 제발.
「그……갓……」
녀석의 사지와 날개가 자유를 잃어, 낙하해 간다.
꽤 효과가 있어?
……아니다,
「가악!」
달라!
녀석의 공격, 굉음과 함께 우리는 뒤로 뛰었다.
「그런!?」
숨을 집어 삼키는 에스린.
「하핫……」
무심코 쓴웃음 짓는다.
「이거, 강적이네」
등에는 식은 땀이 흐르고. 그리고 배의 아래쪽에서 솟구쳐 오르는 뜨거운 “무언가”.
싸움은 직후에 시작되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921do/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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