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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1장- 아,과연 그래서...... 본문

번역(연재중)/다른 세게에 전이세 출세하다!

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1장- 아,과연 그래서......

메루루인 2018. 6. 10. 22:32

제1장 19화-아,과연 그래서......

--잠시후
"죄....죄송합니다."

사과하는 그녀.
나는 그녀에게 망토를 주고 치유마법으로 뺨의 상처를 치료했다.

"아니,나야말로 미안,알몸이라는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했어"

나도 사과했다.
생각해보면 알몸을 봐버린건 사실이고,조금 뭔가를 보고말았다.
그리고 비쩍 말랏지만 조금 살이 붙으면 좋을것같다.
그러고보니 머리위에 털에덮혀있는 뾰족한 귀가있고,손톱도 날카로웠다.
그리고 엉덩이에는 꼬리가 달려있다.고양이 수인같네....
....어라?이세계는 이런 타입의 수인인가?아니 오히려 좋지?

"일단 사정을 들려주지 않을래?"

그러는 동시에 그녀의 정보를 계속 살펴봤다.

'성별:여자'......알고 있어,지금 '상태'도 확인 했다.'종족:인간(키메라)'....응?
그러고 보니 아까는 '인간'까지만 확인 했구나
그건 그렇고 이런 모습인데도 수인이 아니라는 건가?
그러면 부모님은 아는건가? 혹시 모르는건가?혹시 어머니쪽도 키메라인가?
그러면 용병조합에서는 이걸 알고 의뢰를 받은 건가?이거 문제가 많은데?
괜찮은건가? '무녀공주'의 자격을 가졌다고?!아,과연 그래서....

"나는 마도사인 아버지와 산속의 탑에서 살고 있었어,그런데 어느날 그남자가 찿아왔어...
성당기사단의 원부대장 피루즈 로스타미. 녀석은 나의 아버지를 죽이고 나를 납치하려고
했지만 아버지는 죽기 직전에 나를 전이마법으로 날렸어. 그때 아버지의 사역마였던
고양이와 신체가 결합 되어 버려서........"

과연....그래서"키메라"인가

"그럼 왜 너희 가족을 덮친거야?"
"나는......무녀공주의 자격을 가진것 같아,그래서 그런것 같네"

역시인가
무녀공주는 이대륙의 중심에 있는 엘즈미스 대신전에서 여신 아제리아의 대리인 역할인
무당이다. 여신 아제리아는 이세상에서 최고의 혹은 그다음에 위치하는 고위신이였지?

"역시~하지만 무녀공주는 아직 현역인거 아니야?"

그녀를 찿는 도중에 주워들은 소문이지만....
지금의 무녀공주는 십년정도 알세스 성당 기사단에 머물럿다고 들었다.
게다가,이곳에서 한달전에 성검이 주어진 용사와 함께 대신전으로 돌아갔다.

"네,하지만 기사단과 그남자는 지금의 무녀공주를 인정하지 않았어요.
그래거 각각 무녀공주의 후보를 찿고 있는것 같아요."
"음.....그런 상황에서 그런 일을 한다는 것은 별로 좋은 생각 같지 않은데..."
"아니요.....그남자에게 추격을 받고있는 이상 그모습으로 있어도 변함은 없습니다.
게다가 그남자에게 쫓길때 발을 다친데다가 제대로 식사도 못해서 굶어 죽을때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건가?이런,다리가 다쳣다고 했지?
그 다리에는 심한 흉터가 있었다.
여자의 피부에 흉터라.....용서가 되나?

"그럼......'치유'"

빛이 흘러넘친다.....

"통증이 사라졋어요 감사합니다."

그녀의 흉터는 새하얀 피부로 바뀌었다.

"나도 치유마법은 쓰지만....거의 마력이 없단 말이지?"

그녀는 자신의 흉터가 있던 발을 보고는,힘없이 웃었다.
뭐 그건 그렇구나.도피생활을 하면서 마음의 여유는 무리다.
하루밤을 자더라고 정신적으로 안정이 되어있지 않는한 마력은 거의 회복되지 않는다.

"자세한 사정은 나중에 듣고 지금은 일단 숙소로 돌아가자.
갈아입을 옷은 내가 어제산 옷이 있으니까,그걸 입으면 되 속옷은 없으니까
그건좀 봐주고"

여기에 오래 머물고 있으면 집청소를 하는 사람이 다시올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는 불법침입 했지만 어쨎든 우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고마워,잘쓸께"

그녀는 내가 내민 옷과 샌들을 받았다.
그리고 부끄러운듯이 나를 쳐다본다.

"저.....잠시 밖에 나가줄래?"
"알겠어"

 ……칫(이새끼가?)

나는 밖으로 나가서 창문에 달린 쐐기를 회수했다.
일단은 원상복귀를 해야한다.나중에 뭔가 일이 생기면 귀찮아지고
그렇게 정리를 하면서 문의 작은 틈사이로 안을 들여다 보는것을 잊지 않는다.
당연히 은근슬쩍 보는 것이다.
그냥보면 안쪽은 캄캄하지만 "암시"가 있으니 문제 없다.

"다입었어"

대충 입은듯한 소리가 안에서 났다.

"자,그럼 가자"

일단 목을 넣고 문을 열었다.
그녀는 조금 뺨을 붉히고,나를 쳐다본다.

"엿보지 않았어?"
"그게 정상이잖아?"

들여다본것이 뻔하지않소

".....그렇다면 좋은데"

조금 의심 스럽다는 듯이 나를 쳐다본다.
나는 거짓말 하지 않았으니 태연하다.
그러나 납득하지 못했는지 아직 눈썹을 찡그리며 창문 주의를 둘러보고 있다.
그리고 거기서 그녀의 배에서 소리가 났다.

"아~그렇지, 이거 먹을래?"
"....고,고마워"

나는 아까 주지 못했던 말린 고기를 그녀에게 주었다.

--은행나무 거리
나랑 그녀는 저택을 나와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숙소로 향하고 있었다.
그녀는,아침에 잡화점에서 산 천을 머리에 두르고 귀를 가리고 있다.
사람은 많으니까 걸어다녀도 눈에 띄지 않는다.
그리고 도중에 옷가게 에서 여성용품의 속옷등도 사다 놓았다.

"혹시 당신은 용사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야?"

길을 걸어가면서 그녀는 나를 보면서 물었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뭔지 물어봐도 될까?"
"당신과 그검에서 느껴지는"힘"......그렇게 큰"힘"을 가질수 있는건 무녀공주와
용사정도야,혹은.....마족?"
"흐음.....그런건가?내경우에는 이상한 점쟁이가 말을 걸어서 셀기아 신전에 끌려가
이검을 받은 거지"
"에?점쟁이?셀기아 신전?"
"용사는 엘즈미스의 대신전에서 무녀공주에게 성검을 받지 않았던가?"
"관례대로라면 그렇죠,하지만 지금의 용자는 셀기아 신전에서 공주무녀를 만났다고
들었어"
"헤~그런가 어떤사람일까?"

그리고 어디서 였는지 까지는 안물어 봤는데?

"자세히는 모르겠어,거의 만난 사람도 없고,이거리에 있는 주둔지의 당시대장을
단판승부로 쓰러뜨렸다고 들어본적 있어"
"뭐?그렇구나"

기사단에서도 이런거리에있는 부대의 대장이라면 상당히 강한거지,내가 이상한 거구나

"그걸로 상위의 악마까지 쓰러뜨린것 같아"
"아....."

뭐,"용사"라면 그정도는
에?잠깐만?

"상위악마{그래이터 데몬}은 지상에 있나?"
"한달전에 가데스에 나타난것 같아 그뒤에 넬우에 유적에서 일대일대결로 이긴것 같아"
"........역시 용사라는 말을 듣는 만큼 강한건가"

상위악마라.......게임에서는 Lv40이 넘는 몬스터다. 그런 몬스터를 혼자서 잡는거면
뭔죠 그건. 아니,나도 강해졋으니까 그경지에 도달할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무리다. 뭐,당분간 위험한짓은 안할꺼고 말이지?
그렇다고 해도 상위악마인가....다른것도 있으면 괴짜네
마왕 아크데몬 반이 있는 곳에서는 차마 살수가없다.

"참,남쪽으로 마왕군의 잔당이 있지? 그친구와 관계있어?"
"남쪽에 있는건 중위악마 정도네.어쩌면 더 강한게 숨어있을지도 모르지만....."
"아......"

중위악마{데몬}?.......
그정도는 뭐,조금더 강해지면 어떻에든 될려나?
일단 조금씩 일을 하면서 강해지면 되겠지?
그런생각을 하던 도중 우리는 숙소에 도착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921d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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