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99화- 미노타우르스의 일격 본문
제 99 화 미노타우르스의 일격
체력의 한계가 올정도로 달리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발을 멈추고 싶어졌지만 샤논의 눈물을 떠올리고 멈추지않고 다시 걸음을 빨리 한다.
먼 곳으로 작게 보였던 금빛소 『미노타우로스』의 그림자는 이미 그 크기가 몇 배 정도 늘어나 모습도 선명하게 보이는 범위까지 접근했다. 가까이 서 보는 금빛소『미노타우로스』는 하루키의 예상을 훨씬 더 능가하고 있으며, 그 흉악한 얼굴에는 비스듬하게 큰 상처가 있었다.
『구울룰룰… 』
그때까지 손에 들고 있는 곤봉을 생각없이 휘두르던 금빛소『미노타우로스』는 고속으로 접근하는 하루키를 눈치채고 하루키를 경계한다.
『크, 오지 마! 』
하루키가 금빛소『미노타우로스』에게 꽤 접근했을 때, 금빛소『미노타우로스 』의 발밑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하루키가 금빛소 『 미노타우로스 』의 발밑을 자세히 보자 거기에는 금빛소 『미노타우로스』때문에 파괴된 마차와 그 마차의 잔해더미에 깔려 이쪽을 보고있는 젊은 청년의 모습이 있었다. 그것은, 하루키가 본 적이 있는 인물. 지금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이었다.
『 보낫토 씨! 』
『ㅎ, 하루키군!? 』
뜻밖의 곳에서 재회를한 하루키는 금빛소 『미노타우로스』가 반응할수 없는 속도로 보낫토에게 달려가 잔해를 치운다.
『어이쿠, 살았어… 』
그래도 잔해더미로 인해 다리를 당한 건지 아직 서지 못하는 모양이다.
『괜찮은 건가요? 』
금빛소『미노타우로스』에게서 조금 거리를 둔곳이 보낫토를 눕힌 하루키는 보낫토의 상태를 진찰한다
기왓 조각과 돌에 완전히 파묻혀 있던 다리는 상처투성이가 되었으며 발목은 부풀어 올라 있다.
『큭 … 우우… 』
아픔으로 숨이 거친 보낫토는 하루키의 손을 강하게 잡는다. 하지만,
그 순간 금빛소『미노타우로스』를 본 보낫토가 눈을 크게 뜨고.
『하루키군, 뒤쪽에! 』
라고, 외쳤다.
하루키가 되돌아 보자 등 뒤에는 금빛소 『미노타우로스』가 곤봉을 치켜들고 하루키를 향해 내려치고 있었다.
『헉! 』
순간의 판단으로, 칠흑의 거검(巨剣)을 전개하고 금빛소『미노타우로스』에게서 나오는 강대한 일격을 가드하는 하루키. 그러나, 그 강한 완력에서의 일격은 하루키의 방어를 분쇄할 기세였다.
『우윽! 커억.. ! 』
손이 찌릿하는 감각과 함께 충격에서 오는 격통이 하루키의 몸을 관통했다. 그 충격에 무심코 몸의 힘이 빠질 것 같은 것을 필사적으로 참으며 전력으로 금빛소 『미노타우로스』의 일격을 막았다.
찰나였을까, 1초인가, 10초인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을까 하루키는 도무지 짐작도 할 수 없지만, 머지않아 금빛소『미노타우로스 』의 일격에 의한 충격은 진정되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6405dr/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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