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신살기~ -58화- 새로운 여행 ─ 그 두 번째 ─ 본문
제 58 화 새로운 여행 ─ 그 두 번째 ─
『하아ㅏㅏㅏㅏㅏㅏ!? 』
하루키에서 마을을 떠나는 일에 빌도가 놀란 목소리 (포효) 가 근처를 울린다. 눈앞에서 그 포효에 공격당한 하루키가 귀를 막음에도 불구하고 하루키의 고막이 상할 것 같을 정도의 크기다. 실제로, 바로 옆에서 듣고 있던 쇼핑객이 몇명 쇼크로 쓰러져 있고 근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으, 시끄러… 』
약간 몸을 젖혀 상태의 하루키가 무심코 목소리를 짜냈다. 그 목소리를 알아차린 빌도가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둘러보고 자신이 일으킨 재앙을 알아차리고 어깨를 움츠렸다.
어떻게든 체제를 갖춘 하루키는 이 이상 귀찮은 일이 되기 전에 그 자리를 떠나기로 했다.
하루키는 헤어질 때 길드의 선배로써 다른 마을에서도 길드 가입시에 등록한 정보는 유효하다 라는 등의 정보를 가르쳐줬다 빌도에게 감사하고 인사를 하고서 그대로 클로에의 손을 이끌고 바람처럼 질주했다.
『후우… 어떻게든 잘 빠져나왔군. 』
「………」
단번에 북문의 앞까지 질주한 하루키. 그런 그의 목소리에 대답 하는 자는 없었다. 무슨일일까 하고, 뒤를 되돌아 본 하루키는 봐서는 안 되는 것을 보고 말았다.
『우… 우우웁… 』
입을 누르고있고 새파란 얼굴인 클로에. 아무래도 하루키에게 손을 잡아 이동할때 아무래도 격렬하게 흔들리는 탓에 취해버린 것 같다.
「oh…」
하루키의 뇌리에 언젠가의 숲에서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때와 같은 비극은 반복하지 않으려고 팔을 떼어 놓으려고 하는 하루키. 하지만 .
『우엑… 『※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 』
『… 진짜냐. 』
하루키의 간절한 노력도 허무하게 클로에의 입에서 노란색으로 빛나는 액체가 분사된다. 물론, 그것이 하루키의 왼쪽부분부터 등까지 뭍어서 하루키의 표정이 절망으로 물든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불행 중의 다행인가 북문의 주위에는 큰 길과 비교하면 사람이 적고 목격자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우연히 거기에 그 자리에 있던 통행인에서의 불쾌감을 머금은 시선은 핀포인트로 클로에에게 꽂힌다.
『으윽… 미안해... 미안해 하루키 』
털썩 고개 숙이는 하루키에게 사과한 클로에의 눈에 굵은 눈물이 맺힌다. 그것을 본 하루키는 화를 낼수는 없고 단지 살그머니 조용히 클로에의 구… 노란 액체가 붙지 않은 손으로 상냥하게 쓰다듬는다.
하루키가 클로에를 잠시 쓰다듬고 있자 우연히 지나간 위병이온다.
『괜찮은 건가요? 』
라고 말을 걸고 문 쪽으로 달려 갔다.
잠시 후에, 숨을 헐떡이는 방금전의 위병이 물통에 한가득 물을 가지고 돌아왔다
『조금 차가울 지도 모릅니다. 』
하루키에서 클로에를 때어낸 위병은 그렇게 양해를 구하고 하루키의 갑옷에 천천히 물을 뿌린다.
『…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지 않습니다. 백성을 구하는 것이 병사의 일이기 때문에. 어떤 사소한 트러블이라도 그건 예외가 아니이니 말이죠. 』
하루키가 예를 설명하자 치유되는 미소를 짓는 위병이 그렇게 말했다. 솔직히, 병사라는 것은 자기보다 신분이 낮은 한 시민에게는 오만한 태도로 업신여기는 것이 정석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하루키는 눈앞의 위병이 가지고 있는 행동에 당황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물을 뿌려주고 있는 위병은 동료 병사를 불러 뭔가를 가지고 오도록 부탁했다.
『어이, 쟝. 부탁한대로 가져왔다. 』
3분 정도 뒤에 돌아온 또 한명의 위병의 손에는 1개의 컵이 쥐어져 있었다. 컵 속에는 약간 녹색을 띈 노란 액체를 보고 그 색은 마치 리포비 ○지를 연상시키고 있었다.
『구토억제제 입니다. 마셔 주세요. 』
컵을 받은 위병은 클로에에게 컵을 내민다. 그것을 받은 클로에는 컵 안에 들어갔다 본 적도 없는 황록색 액체를 흠칫흠칫 마시기 시작한다.
『… 맛있어. 』
맛이 마음에 들었는지 꿀꺽꿀꺽 마시는 클로에. 그 모습에 안심했는지 하루키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가슴을 쓸어 내렸다.
하루키 쪽도 다 씻은 것을 확인한 위병들은.
『그럼, 저흰 이만 . 』
한마디 말을 남기고 떠나 갔다.
『… 자, 그럼 맘 잡고 갈까. 』
『응, 가자. 이 이상 여기에 머무는 건 괴로워… 』
그렇게 말한 클로에는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둘러본다. 씻고 있는 동안에도 다양한 표정을 하고 있었던 클로에는 이제 한계인 모양이다.
그 모습을 본 하루키는 쓴 웃음을 짓고 이번엔 클로에를 끌어안고 문으로 향했다.
또한, 문을 나온 후 클로에가 수치속에 자기도 모르게 하루키의 귓가에 소리를질러 혼난일은 넘어가자.
출처
http://ncode.syosetu.com/n6405dr/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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