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19화- 첫 의뢰 본문
제 19화 첫 의뢰
「아라 아라? 그 하루키가 사람 앞에서 눈물을 흘리다니? 」
돌아온 하루키의 모습을 보고, 순식간에 오른쪽 눈 밑에 눈물자국을 찾아낸 여관의 여주인 인 미렛토는, 숙소의 프런트에서 하루키를 놀린다
「……」
실룩실룩 이마에 핏대를 세우면서, 필사적으로 무시하는 하루키.
「하루키, 울고 있었던 거야? 」
어느새? … 라는듯 하루키의 얼굴을 엿보는 클로에.
그 와중에 미렛토는 상관하지 않고 하루키를 놀린다.
「… 으, 짜증나... 」
끈질긴 미렛토를 가볍게 다루고서 하루키는 방으로 돌아가려고 한, 그 때였다.
「당신이 하루키? 」
문득 배후의 누군가에게 불렸다. 목소리로 미뤄볼 때, 아직 하루키보다 약간 어린듯한 소녀가 허둥지둥 하루키의 뒤로 달려온다.
「누구지?」
그렇게 말하면서 천천히 되돌아 본 하루키는, 그 소녀를 보고 놀랐다.
그 소녀는… 울고 있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눈에 눈물이 고인상태로 이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뭐, 뭐 야…?」
「부탁이야, 도와줘. 」
「하? ─ 」
그 소녀가 말하길, 그녀의 부모님과 여동생이 마을에서 유명한 폭력단인거같은 것에게 잡혀서, 당장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라고 한다. 그래서, 어쩌지 하고있을때 하루키의 소문을 들었다고 한다.
「……」
그 것을 들은 하루키는, 묵묵히 그대로 생각에 잠긴다.
─ 어떻게 할지, 그다지 눈에 띄고 싶지 않지만… ─
「부탁합니다! 돈이라면 있습니다! 」
「… 도와줄게. 돈은 필요 없어. 그대신 나에대한건 입 밖으로 내지 마. 알겠지? 」
「ㄴ, 네! 」
받을지 말지 생각하고 있었던 하루키지만, 소녀의 너무나도 필사적인 태도를보고 받은 것을 결의했다.
「그 전에 너… 이름은? 」
「에? 이름입니까? 음, 클라라 ・ 에스토리아입니다. 」
「성씨 소유!? 」
이름에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클로에었다.
「…?」
「아, 당신 귀족이야!? 」
뭐가 뭔지 몰라서 곤란해하는 클라라에게 무심코 여러가지 묻는 클로에.
「이봐 이봐, 처음 본 사람을 캐는 건 그만둬. 」
「맞아요. 」
하루키가 클로에를 비난하고 있을 때, 클라라는 상관없다는 듯한 모습으로 클로에의 질문에 대답했다.
「에, 에 에!? 어째서 귀족님이 이런 길한 가운데에!? 」
「… 이번에는 몰래 여행 중이었습니다. 물론 호위도 몇명 데리고 있었습니다만 예상 이상으로 적이 강해서… 너무나 쉽게… 저만은 어떻게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만… 」
거기까지 말한 클라라는 비통의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숙였다.
「으음 ─, 조금 이상하네. 」
「무슨 말이야? 」
클로에의 물음에 계속하는 하루키.
「애초에 무슨 목적으로 클라라의 가족을 납치한거지? 그리고 몰래하는 여행이면 정보 공개는 되지 않았을 터. 그렇다면 어디에서 정보가 새어 나간 거야? 」
「드, 듣고 보니 그렇네 」
그것은 눈치채지 못했다다는 듯한 모습으로 클로에는 손벽을 친다, 클라라에 짐작 가는 것은 없냐고 묻는다.
「서, 설마 ! 여행은 신용하고 있는 사람에게 밖에 전하지 않았습니다! 」
「그럼 그 신용 하고 있는 인간이 스파이라면? 」
「그, 그런! 」
갑작스러운 하루키의 발언에 충격을 받은 것 같은 클라라.
「… 뭐 좋아. 어쨌든 거기로 간다. 」
「ㄴ, 네! 」
급한 걸음으로 숙소를 뒤로 하는 3명은, 그대로 큰 길을 뚫고 현장인 뒷골목으로 향해 갔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6405dr/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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