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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19화- 첫 의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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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19화- 첫 의뢰

메루루인 2018. 6. 9. 02:02

제 19화 첫 의뢰




「아라 아라? 그 하루키가 사람 앞에서 눈물을 흘리다니? 」 

돌아온 하루키의 모습을 보고, 순식간에 오른쪽 눈 밑에 눈물자국을 찾아낸 여관의 여주인 인 미렛토는, 숙소의 프런트에서 하루키를 놀린다 

「……」

실룩실룩 이마에 핏대를 세우면서, 필사적으로 무시하는 하루키. 

「하루키, 울고 있었던 거야? 」 

어느새? … 라는듯 하루키의 얼굴을 엿보는 클로에. 

그 와중에 미렛토는 상관하지 않고 하루키를 놀린다. 

「… 으, 짜증나... 」 

끈질긴 미렛토를 가볍게 다루고서 하루키는 방으로 돌아가려고 한,  그 때였다. 

「당신이 하루키? 」 

문득 배후의 누군가에게 불렸다. 목소리로 미뤄볼 때, 아직 하루키보다 약간 어린듯한 소녀가 허둥지둥 하루키의 뒤로 달려온다. 

「누구지?」 

그렇게 말하면서 천천히 되돌아 본 하루키는, 그 소녀를 보고 놀랐다. 

그 소녀는… 울고 있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눈에 눈물이 고인상태로 이쪽을 응시하고 있었다. 

「뭐, 뭐 야…?」 

「부탁이야, 도와줘. 」 

「하? ─ 」 












그 소녀가 말하길, 그녀의 부모님과 여동생이 마을에서 유명한 폭력단인거같은 것에게 잡혀서, 당장 살해당할지도 모른다라고 한다. 그래서, 어쩌지 하고있을때 하루키의 소문을 들었다고 한다. 

「……」

그 것을 들은 하루키는, 묵묵히 그대로 생각에 잠긴다. 

─ 어떻게 할지, 그다지 눈에 띄고 싶지 않지만… ─ 

「부탁합니다! 돈이라면 있습니다! 」 

「… 도와줄게. 돈은 필요 없어. 그대신 나에대한건 입 밖으로 내지 마. 알겠지? 」 

「ㄴ, 네! 」 

받을지 말지 생각하고 있었던 하루키지만, 소녀의 너무나도 필사적인 태도를보고 받은 것을 결의했다. 

「그 전에 너… 이름은? 」 

「에? 이름입니까? 음, 클라라 ・ 에스토리아입니다. 」 

「성씨 소유!? 」 

이름에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클로에었다. 

「…?」

「아, 당신 귀족이야!? 」 

뭐가 뭔지 몰라서 곤란해하는 클라라에게 무심코 여러가지 묻는 클로에. 

「이봐 이봐, 처음 본 사람을 캐는 건 그만둬. 」 

「맞아요. 」 

하루키가 클로에를 비난하고 있을 때, 클라라는 상관없다는 듯한 모습으로 클로에의 질문에 대답했다. 

「에, 에 에!? 어째서 귀족님이 이런 길한 가운데에!? 」 

「… 이번에는  몰래 여행 중이었습니다. 물론 호위도 몇명 데리고 있었습니다만 예상 이상으로 적이 강해서… 너무나 쉽게… 저만은 어떻게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만… 」 

거기까지 말한 클라라는 비통의 표정을 지으면서, 고개를 숙였다. 

「으음 ─, 조금 이상하네. 」 

「무슨 말이야? 」 

클로에의 물음에 계속하는 하루키. 

「애초에 무슨 목적으로 클라라의 가족을 납치한거지? 그리고 몰래하는 여행이면 정보 공개는 되지 않았을 터. 그렇다면 어디에서 정보가 새어 나간 거야? 」 

「드, 듣고 보니 그렇네 」 

그것은 눈치채지 못했다다는 듯한 모습으로 클로에는 손벽을 친다, 클라라에 짐작 가는 것은 없냐고 묻는다. 

「서, 설마 ! 여행은 신용하고 있는 사람에게 밖에 전하지 않았습니다! 」 

「그럼 그 신용 하고 있는 인간이 스파이라면? 」 

「그, 그런! 」 

갑작스러운 하루키의 발언에 충격을 받은 것 같은 클라라. 

「… 뭐 좋아. 어쨌든 거기로 간다. 」 

「ㄴ, 네! 」 

급한 걸음으로 숙소를 뒤로 하는 3명은, 그대로 큰 길을 뚫고 현장인 뒷골목으로 향해 갔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6405dr/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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