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33화- 대장간에 가자. 본문
"결투의 건은 아돌프가 승락했다! 몇명이 다굴해도 좋다고 전달해두었으니까 지금쯤 사람을 모으고 있을 터다! 기대되는구만! "
"그렇네요. 그럼, 이쪽의 초안의 수정을 부탁합니다. "
"에? "
"어제
여러분이 세운 거리의 위생 확보의 초안입니다. 인원수는 그걸로 상관없습니다만 일당이 적잖아요. 이것들의 계획은 도중에 좌절해서는
안됩니다. 즉, 이것을 실시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의 돈을 벌 수 있어야 되고, 벌이가 없으면 생활이 성립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하고 싶지 않는 일에는 어느 정도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 그리고 말이죠, 거리의 생활 쓰레기나 오물의 처리에 대해서 어떻게 주민에게 설명하는 것인가? 가 빠져 있네요. 공지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어제 강의에서 말씀드렸죠.
네,
다시 써주세요. 인원 모집을 하고 있는 아돌프도 포함해 전원 집합해서 다시 검토하고, 전원이 정보의 공유를 해 주세요. 끝나면
어제와 오늘 아침에 앞으로의 계획 안을 서면에 모아두었으므로 확인해 주세요. 내일 또 확인해야 하니 오늘 중으로 부탁드립니다.
나는 대장간에 갈꺼니까. 힘내세요. "
경직된 사령관의 손안에 양피지 다발을 건내고 퇴실한다. "오늘도 인가!!! " 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무시했다.
"여기가 대장간입니까… 주위에는 아무 것도 없군요. "
"화재 방지와 자재의 반입에 대한걸 고민하다가 집 한채 정도의 주변 공간을 비워두고 만들라는 사령관의 명령이 내려왔으니까요. "
함께
온 것은 사령관의 보좌를 하고 있는 문관 에이도 씨. 쌓인 예산이라든가 계획서 같은 것이 이번의 발안에 의해 크게 바뀔
예정이라서 회의실에서 빼돌렸다. 사령관의 보좌가 아니라 앞으로의 계획의 편리성을 위해서 내옆에 있는 걸로 되었다.
이건 사령관한테는 비밀이지만 그에게는 그 밖에도 향후의 도시의 운영에 관한 공부를 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에이도 씨를 이용하여 사령관들의 교육을 시키려는 생각이다.
"왠지 그루터기 같은 게 있으니까, 자재의 반입을 생각해서 주위를 방치하고 있다는 걸까…. "
"그건 말하지 않는 게 꽃이라는 것입니다.(속담인가?) 우선은 이 도시의 대장간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장인들을 소개하지요. 이쪽입니다. "
작업장에 들어가자 체격 좋고 털이 많은 50세 정도의 남자 두명 기다리고 있었다.
"이봐 이봐, 에이도 씨. 손님이 대장간을 잠시 사용한다기에 어떤 장인이 올지 기다렸는데 아직 꼬맹이잖아! 이런 비실비실한 녀석에게 대장간을 맡길 수 없다! "
"잘난 듯이 위압할 틈이 있으면 일하며 기술로 말하는게 어떻습니까? 팔의 미숙한 쪽이야말로 큰 소리로 울고 싶어 하겠죠. "
순식간에 남자들은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고 달려든다.
"이 자식이 감히! "
힘차게
몰려오기에 주먹을 날리는 오른팔을 바깥쪽에서 재빠르게 흘리고 엇갈리면서 팔꿈치로 일섬. 직격탄을 맞고 그대로 무너지는 그를
납두고 남은 또 한명을 처다보자 이미 상대는 꽤나 가까이 접근해있었다. 그 몸에 등을 부딪치듯이 기어들어가서 날아오는 팔을 잡고
업어 치기의 요령으로 땅에 내 팽겨 쳤다. 물론, 팔은 잡은 채로 조금 위쪽으로 잡아당겨서 머리를 치지 않도록 조심한다.
"작업장에서 떠들지 마라, 사소한건 상관없으니까 어서 일해라. 자기소개 후에 지금 있는 재료를 보여줘. 가능한 빨리 작업을 시작하고 싶어. "
이번에는 다른 이유로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 두사람이 일어났다. 아, 첫 번째의 아저씨 다리가 왠지 부들부들 떨고 있다.
"나는
가스톤으로 여기가 코구스와스다. 여기의 대장간을 맡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보수나 수리 같은 일을 해왔고 새로운 걸 만든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정말로 너에게 대장간을 맡겨야 하는 것인가? 보통은 10년 정도는 더 수행 해야 겨우 한 사람 몫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도 실력이 좋다고는 결코 말할 수 없지만 80년 이상이나 망치를 잡고 있는 거야. "
"뭐… 80년은… 설마 드워프인가!? "
"이제야 알아챈 건가…. "
다리가 짧은 평범한 아저씨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야기처럼 극단적으로 키가 낮지도 않고 오크통 같은 몸매가 아니니까 알아 차리지 못했다.
"드워프는 처음 만나었으니까 말이지. 조금 전 말한 대로 장인은 기술로 말한다. 불만이 있으면 작업을 보고 나서게 해 주지. 그런 이유로 재료를 보여줘. "
"광석이나 주괴라면 옆의 오두막으에 있다네. 그곳에서 직접 갈 수 있으니까 한 번 가볼까. "
문을 열어 보자 거기는 광석의 산이 있었다. 주괴도 산에 파뭍혀 있었다. 어쩌지….
"굉장하지! 이것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수 있다! "
"너희들… 정리를 해라아아아! 이런게 장인이라고! 확 날려버린다! "
이렇게 첫날은 자재의 정리 정돈으로 끝나는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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