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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5화- 도적의 아지트 본문

번역(연재중)/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5화- 도적의 아지트

메루루인 2017. 12. 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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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미 유우 『20세 』

직업 『전이자』


칭호 『비길데 없는 생산을 좋아하는 사람』 『스킬 수집가』 『도박의 경품』 『전이자』


레벨 6 → 9
 

생명력 175 → 186
 

마력231 → 243


힘 119 → 121


체력 90 → 93


정신 80 → 82


스피드 94 → 96

운 42



스킬 『검술 2』 『체술 2』 『 치유마법 1』 『감정 3』 『해체 2』 『채굴 3』 『벌채 1』 『농업 3』 『대장장이 2』 『석공 4』 『목공 4』 『가죽 세공 3』 『조합 3』 『토목 2』 『건축 1』 『산술 3』 『미술 3』 『가창 2』 『언어 번역』 『수납 공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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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도마뱀과 도적을 잡아 레벨이 상승한 스테이터스를 멍하니 보고 있자 도적인 남자가 눈을 떴다. 찼을 때 이가 부러진듯 피투성이의 입으로부터 혈액과 몇개의 이가 흘러 내린다.


"부… 부탁한다! 죽이지 말아줘!"

"너희들의 창고로 안내해. 이상한 짓을 하면 죽인다. 구체적으로는 나에게 위해를 끼치려고 한다거나, 가짜 정보를 주거나, 마음대로 도망치려고 했을 경우야. 조금 전의 동료처럼 깨끗하게 죽을 꺼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


준비해둔 으름장으로 쐐기를 박자 목이 빠질 것 같은 속도로 끄덕인다. 피가 흩 날려 매우 더럽다. 그러고 보니 치유 마법을 쓸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손바닥을 도적에게 향하자 공포로 얼굴을 일그러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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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마법 1』

회복 가능한 마법 스킬. 상처를 어느 정도 고칠수 있는 『힐 』과 간단한 해독이 가능한『 안티 도트 』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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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 마라… 『힐 』! 이걸로 약간은 괜찮을꺼다? "

"상처가 나… 치유 마법? "

"됐으니까 일어서, 그리고 안내해라. "


간결하게 명령하고, 다리의 줄을 풀어준다.


"팔의 줄도 풀어 주지 않겠는가… 어차피 너한테는 이길 수 없다. 바보 같은 짓은 하지 않아. "

"거절한다. 교섭의 여지는 없는데. 싫다면 여기서 죽을래? "


이제 어느 쪽이 악인도 모르겠잖아라고 내심 쓴 웃음을 짓고 경계하면서 남자와 주변을 살핀다.


"빨리 일어서. 죽고 싶다면 빨리 말해? 베어 죽인 그들처럼 태우고 목적지에 갈 테니까. "


남자는 무릎을 바닥에 대고 일어서 사체를 태운 구멍을 보고 황급히 일어선다.


"… 이쪽이다. "

"쓸데없는 말은 하지 마? 우회하거나 다른 동료가 발견하도록 이동하거나하면 어찌 되는지 알고있지? 우회 하면 아픈 꼴을 당하고, 너의 친구들의 습격이 있으면 너는 나의 방패가 될꺼야. 아니면 자신의 생명보다 중요한 게 있어? "


이제 완전히 악당 같은 느낌이다. 옛날 슈트를 입고 썬글라스를 착용했었을 때에 마피아를 나로 착각한 학생 시절의 악우는 건강한 걸까…. 이제 만날 일은 없고 말이지. 벌써 몇년이나 만나지 않았는데 조금 쓸쓸하다.



30분 정도 걸으면 남자는 발을 멈추고 몸을 숙이고 말을 건내온다.


"저쪽에 보이는 광산의 폐광이 우리들의 아지트다. 파수가 있잖아? 그 안에는 몇명이나 동료가 있다… 파수인 그 저석을 포함해서 7명이군. 저기, 보내주지 않을래?… 저 녀석들한테 발견되면 난 죽는다고…. "

"잠깐 기다려. 안은 폐광이라고 했었지? 깊이는 어느 정도야? 그리고 왜 폐광이 된거야? "

"안은 그렇게 깊지 않아 오히려 짧다. 여기부터 폐광까지보다도 안의 통로는 짧다. 확실히 폐광이 된 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광물이 나오지 않았다라고 말했었어. "

 
여기부터 폐광까지는 200m 정도. 그래도 안은 짧은 것 같다.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녀석은 있나? "

"전 모험자의 하나도가 있다. 당신이 죽인 도끼 사용자의 형이다. 이제 됐잖아? 놓아줘! "

"큰 소리를 내지 마라, 파수한테 들키겠어? 발견되서 위험한 것은 나만이 아니겠지? "


물론, 여기서 공짜서 놓아 줄 생각은 없다. 마지막의 마지막에 실컷 무서운 것을 보여주자.


"알겠냐? 지금부터는 개심하고 가난해도 괴로워도 똑바로 보통의 생활을 목표로 한다. 그렇게하면 이런 무서운 생각을 하지 않아도 돼. "

"감사합니다. 형님…. "


팔을 구속하고 있던 줄을 풀어 주자 조용히 고개를 숙이는 남자. 이봐 이봐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잘 있어라, 확실히 도망치라고! "

"응? "


힘껏 숨을 들이마시고 파수에 들릴 정도로 큰 소리로 외친다!


"너! 뭐가 그 밖에 동료가 없습니다? 속였구나! 두드리고 베어주마! "


뭐야? 하고 파수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작은 소리로 말한다,


"어서 도망쳐라, 우물쭈물 하고 있으면 도적들에게 잡한다? "


안색을 바꾸어 달리 도망쳐 가는 남자를 배웅하면서 검을 칼집에서 뽑아서 천천히 갱도로 걸어간다.


조금씩 스피드를 올려 가면서 톱스피드에 응하는 곳에서 파수의 젊은 남자에 도달했다. 상대의 가슴으로 칼을 찌른다. 상처와 입에서 피를 뿜는 것을 곁눈질로 확인하고 힘껏 검을 뽑아 걸으면서 폐광을 잠입하자.



파수의 모습을 보았을 때에 반 정도 믿어 의심치 않았지만 역시 여긴 도적이 창고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 감시 역의 남자는 사이즈도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있고, 보기에도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는 표정이 가장의 젊은이들 중에 지위가 낮다는 것은 간단하게 간파할 수 있다. 젊고 체격은 좋은 만큼 평소에부터 반항적인 거겠지, 파수인데 변변한 무기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홉고블린이 사용하고 있던 것보다 초라한 곤봉 하나 뿐이었다.


"저건 파수의 의미가 없는데. 앞으로 6명. "


… 말할 정도의 일도 일어나지 않고 제압 할 수 있었습니다. 안에서는 술을 마신 엉망진창인 남자가 5명 여자가 한명. 나의 모습을 보고 쓰러질 것 같으면서도 무기를 들고 공격하려고 했지만 간단하게 베어 버렸다. 무기와 동전 몇개, 앞에 널려있는 나무 상자는 전부 술통. 갱도였던 아쉬움 일 것이다, 로프나 피켈을 몇개 받어 놓기로 했다. 도적의 시체를 밖에서 화장하고 『 채굴 3 』를 시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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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 3 』

채굴 작업에 보정. 광석이 있을 것 같은 장소를 왠지 모르게 알게 된다. 드물게 광석의 입수량에도 보정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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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량에 보정이라는 건 오직 하나 밖에 나오지 않는데 2개 나오거나 크게 되거나 하는 거야? 판타지로 군. "


그리고 왠지 모르게 채굴에 빠져서 파고 있으면 하루가 지나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갱도가 무너지기 시작 황급히 도주했던 것입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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