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8화- 토끼귀들과 사이가 좋게되자 본문
메이들이 도망치고 토인족들이 여기에 도착한건 2시간이 지나려 할때였다. 아니, 2시간이나 그것과 싸우고 있었으면 죽었다구요?
"형 괜찮아!"
활과 화살을 손에 든 6명의 토인족 남녀의 뒤에서 이름을 듣지못했던 소년이 나타난다.
"여어 소년. 아직 너의 이름은 듣지 못했지?"
"나는 지타야. 그래서, 홉고블린은? 도망쳐 버린거야?"
"도망쳤다고! 당장 찾아내지 않으면!"
토인족의 남자가 당황해서 찾으러 가려고 한다.
"잠깐 기다려! 홉고블린은 내가 쓰러뜨렸어. 랄까, 저건 쓰러뜨린걸로 괜찮은걸까나?"
"쓰러뜨렸어? 형 혼자서? 하지만 홉고블린이 없는데?"
아아...모두의 의심스러운 시선이 아프다. 대답은 간단. 시체와 둘이서 기다리는걸 견딜수가 없어서 아이템박스에 들어갈까 하고 시험해봤는데 들어가 버린거다. 앗, 증거물을 제출하지 않으면.
"홉고블린군이라면 여기에, 호잇."
툭하고 싫은소리를 내며 홉고블린의 시체가 눈앞에 나타난다.
"확실히 홉고블린이지만...것보다 아이템 박스의 스킬보유자?"
어라? 그쪽이 신경쓰입니까?
"갈곳이 없다고 지타와 메이한테서 들었지만 이상한데...아이템박스 정도의 스킬보유자는 어느 도시에 가도 귀중한 존재야."
어라? 혹시 저지른건가? 그렇지만 이상하다고 들어도 거짓말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단 말이지.
"그럼 토인족은 레어한 스킬 가지고 있으면 누구와도 사이좋게 될수있어서 자유롭게 살수있는거야?"
이건 조금 심술궂다고는 생각하면서 야유가 섞인 말을 던진다. 토인족들은 쓴웃음을 지으며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있다.
"그래서, 형은 어떻게 홉고블린 쓰러뜨린거야? 이녀석 엄청나게 강한것 같은데?"
"아, 그거라면 간단해. 공격을 죽을각오로 피하고 있었더니 멋대로 발이 미끄러져서 넘어져서 돌에 머리를 부딪혔어. 그리고 곤봉을 빼앗아서 퍽하고...."
" " " " " " "하?" " " " " " "
"것보다 2시간이나 도망치지 않고, 계속 피하는건 무리니까 말야? 보통은 죽어버리니까! 무기가 될만한건 부러질듯한 이 가지와 돌맹이 뿐이라고?"
기가막혀선지 뭔가 지친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는 어떡할까? 모두의 마을의 한쪽 구석에라도 살게해줄수 있는걸까? 그렇지 않으면 다른곳에 가는편이 좋을까?"
"아, 아아...그렇다면 오는 도중에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로 곤란해 하고 있다면 환영하려고 이야기하고 있었어. 두명을 위해서 홉고블린을 앞에 두고 가로막으면서 목숨을 걸어준거지?"
두명만이 아니라 토인족이 사람이 좋은건가? 아무튼, 지금부터 함께 살수있다면 내가 조심하면 괜찮겠지.
"그럼 이쪽도 자기소개하지 않으면 않돼겠지. 나는 나루미 유우(나루미 마사루)다. 마사루라고 불러줘."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9/'번역(연재중) >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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