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아이템 컬렉터 -118화- (5장 5화) 하얀 꽃은 애정의 증거 본문

번역(연재중)/아이템컬렉터

아이템 컬렉터 -118화- (5장 5화) 하얀 꽃은 애정의 증거

메루루인 2017. 12. 13. 14:45

~전회의 개요~
크리스와 결혼은 하지 않습니다.
********************************************

 이봐 이봐, 어디의 누구야, 이몸의 사랑스러운 부하들을 이렇게 한 건.
 이몸의 부하인 득대들릐 기색이 사라졌기 때문에 보러오면, 주위의 나무들이 쓰러진 잔해의 산만이 있었다.

『베리는 이런 때, 재미있을 것 같다는 얼굴을 하네』

 그류-엘이 전에 말한 것을 생각해 낸다. 아, 그류-엘은 전 이름인가. 지금은…… 사…… 사마이? 아아, 귀찮아. 역시 그류-엘이면 괜찮겠지.
 아아, 재미있어. 이몸의 부하를 죽이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다고는 해도, 여기까지 하다니 어딘가 머리가 덜떨어진 바보밖에 가능하지 않다.
 같은 머리가 덜떨어진 이몸이 말했으니까 틀림없다.
 혹시, 예의 마왕의 소행인가? 그렇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인가?
 어느 쪽이든 재밌겠네.

 응?

 여기에 뭔가가 가까워져,

"응? 오오, 원코우잖아, 살아 있었던 건가"

 전멸 했다고 생각한 이몸의 부하 로아-울프지만, 한마리 살아 있었던 것 같다.
 휘청거리면서도, 이몸에게 다가온다.
 그래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자세한 상황을 듣는―

"그것도 좋지만, 역시 죽일까"

 그렇게 말하고, 이몸의 주먹은 로아-울프의 정수리를 관철했다.
 나참, 싸움에서 진 개는 순순히 죽어라.
 손에 묻은 피가 사라지고, 이리의 송곳니만이 남는다.
 이몸은 그 송곳니를 짓밟아 부쉈다.

 그리고, 눈앞의 잔해를 본다.
 
 이정도의 것을 해내는 바보다. 걸어 가다보면 언젠간 만날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방해네.

 이몸은 기왓조각과 돌의 산을 향하여 주먹을 발사했다.

"읏차 , 상쾌하다아"

평지가 된 길을 보고, 나는 미소로 나아갔다.
 확실히, 이 앞에 인간의 마을이 있었지?
 거기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 이몸같은 전투 바보 자식과.


 ※※※


 우선, 나는 턱시도, 크리스는 드레스 차림이 되어, 왕성으로 향했다.
 덧붙여서, 이것들은 미리 길드에서 준비해 준 것이다.

"드레스는 익숙해지지 않네요"
"아아, 나도 마치 집사가 된 것 같아"

 나비 넥타이 같은 것을 하게 된다고는 생각하지 못 했었다.
 마도구로, 목소리를 변환하는 도구라든지 만들 수 없을까?
 나비 넥타이의 형태의 변성기를 만들면, 어딘가의 누군가에게 혼 것 같다.

 그렇지만, 뭐 검은 턱시도라서 좋았네.
 이게 파랑의 턱시도에 붉은 나비 넥타이라면, 그것만으로 아웃이다.

 검은 턱시도와 검은 나비 넥타이로 좋았어.
 마왕이라도 집사입니다.
 응, 빠듯이 세이프다.

 숲속에 있는 성 주변 마을이지만, 마을안은 석조 건물이 의외로 많다.
 근처에 양질의 채석장(採石場)과 채석장(石切場)이라도 있나?

 왕성도 석조로, 서양풍의 성이라기 것보다는, 해자에 둘러싸인 서양풍의 요새라는 느낌이다.
 문의 위에는 이 나라의 국기 같은, 하얀 꽃이 그려진 기가 걸려 있다.
 그러고 보니, 같은 꽃이 여기저기에 피어 있었지. 해자의 주위에도 피어 있다.

"죄송합니다, 모험자 길드 본부의 사자입니다. 여왕 폐하에게 알현을 희망합니다"

 크리스가 그렇게 말하고, 용기의 표시를 보인다.

"용기의 표시…… 진짜인 것 같구나. 다만, 오늘은 여왕 폐하는 급한일의 용무로 누가와도 알현 할 수 없다. 다시와줘"

 문전 박대…… 용사 특권도 왕성에서는 통하지 않는 건가.

"…… 내일이라면 만날 수 있을까요?"
"모른다. 지내는 곳을 알려준다면, 알현의 허가가 나는 대로, 사자를 보내지"

 응, 이 근처는 용사 특권이라는 곳인가.
 어쩔 수 없네, 다시 올까.

"그러면, 크리스, 갈까…… 왜 그래?"
"하아…… 어쩔 수 없습니다. 여왕 폐하에게 전언을 부탁합니다"
"그러니까, 여왕 폐하는 오늘은 누구의이야기를 듣을 여유가―"
"크리스티나가 왔다고"
"없다고…… 크리스티나님…… 다…… 당신이 그! 아, 알았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문지기의 남자는 안색을 바꾸고, 마치 괴수에 쫓기는 일반 시민처럼 성안으로 들어갔다.
 어이, 직무태만 하지마.
 그렇지만, 그 놀라움님은 장난 아니었다.

"크리스, 도대체, 이 나라에서 무엇을 한 것이야?"
"…… 에엣또, 이 나라의 왕자를 함정에 빠뜨려서 섬 보내고, 리리에씨에게 왕위를 계승시켰습니다"
"…… 너가?"
"실행범은 저라는 것이 되어 있습니다만, 주로 사이먼씨와 리리에씨가 의기양양하게(意気揚々と)"

 아아, 그런가. 또 크리스, 사이먼에게 이용되었는가.
 언제나 대로다.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들으면, 크리스와 사이먼이라는 남자는, 둘이서 산적 퇴치를 했다.
 그런데, 실은 그 산적은, 리리에 왕녀를 유괴할 예정이었다.
 이 나라는 옛 부터보다, 왕녀와 왕자가 태어났을 경우, 왕녀에게 왕위 계승권이 주어지는 규칙이 있었다.
 그런데, 두 명의 오빠가 그것을 달가워하지 않고, 산적을 사용해 왕녀를 유괴할 예정이었다, 라는 것을 안 사이먼은, 산적의 행세를 해서 왕녀를 유괴했다.
 거기서, 사이먼은 정의를 위해서, 왕녀와 협력해 왕자를 반대로 함정에 빠뜨린 것…… 같지만, 아마 돈의 흐름이나 뭔가가 있었겠지.
 왕자가 나불나불 자신의 악행을 이야기하는 것을 전부 국왕 자신에게 들려주고, 결과, 악행이 드러나 왕자는 섬에 감금 된 것 같다.

 과연, 리리에에게 있어서 크리스는 은인이라는 것인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크리스티나님! 리리에 여왕 폐하께서 만나시는 것 같습니다! 빨리, 빨리 들어 오세요"

 문지기의 남자가 맹대쉬로 돌아왔다.
 무엇이 그를 여기까지 시키는거지? 라는 정도의 맹대쉬다.
 B버튼을 누르고 있을 뿐으로는 여기까지 달릴 수 없다. 실은 시프로, 대쉬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라든지 생각해 버린다.

"네. 그럼, 가볼까요, 코마씨"
"알았어"

 문지기의 남자에게 재촉되면서도 우리들은 왕성안으로.

라고는 해도, 나도 긴장하지마라.
 너무 긴장해서, 뭔가 중요한 것을 잊은 생각이 든다.

 힌트는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해자의 주위에 심어진 하얀 꽃.
 그리고, 국기의 하얀 꽃.

 아니, 그 이전에, 리리움국이라는 이름이나, 리리에 여왕 폐하의 이름.
 이것도 힌트였지 않을까?

 어째서, 문을 빠져 나가, 왕성안에 들어간 직후,

"크리스 언니이이이! 만나뵙고 싶었습니다앗!"

 이 나라의 여왕 폐하가 크리스에게 뛰어 오는 것을 볼 때까지, 그 대답이 나오지 않았던 것일까?

 밖에 피어 있는 꽃도, 국기의 꽃도, 모두 백합이었다.
 그리고, 리리움도 리리에도 모두 백합을 의미 하는 말이었다.

"크리스 언니의 머리카락, 촉감, 잘록함, 다리, 아아, 크리스 언니!"

 즉, 눈앞의 여성, 백합이었다.
 게다가, 극도의 변태의.

 크리스가 끌어들일 정도의…….(クリスが引くほどの)

"아아, 크리스 언니 , 리리에는, 리리에는 이 손을 절대로 떼어 놓지 않습니다"

 …… 조금 전의 문지기의 남자가 전속력이었던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런 광경, 문의 밖에서 하면, 이 광경을 본 민중은 무엇을 생각할까?

 반드시 나와 같은 것을 생각할 것이다.

 이 나라의 여왕 폐하는 어딘가 망가져 있는게 아닐까?
************************************************
블랙 배스의 앙케이트에 대해, 마감했다.
감사합니다.

감상 및 메세지로, 본편의 전개의 여운이 후서로 엉망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 어드바이스를 받아, 확실히, 지금부터 진지함 무드에 들어가는데 블랙 배스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어떨까 말하는 것으로, 별도 기준 연재를 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후서를 즐겁게 해 주시고 있던 분은, 미안합니다만, 기분이 향아야야 때(시)에 블랙 배스의 일을 떠올려 읽어 봐 주세요.
한사람이라도 많은 (분)편에게 즐겨 받기 위해서(때문에), 앞으로도 노력해 가겠습니다의 것으로, 이세계에서 아이템 컬렉터를 잘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1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