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아이템 컬렉터 -24화- (2장 6화) 성배의 혜택은 누구의 손에? 본문
검과 검이 서로 부딪치는 소리가 루실의 미궁 지하 200층에 울려 퍼진다.
미노타우로스의 도끼보다 무거운 일격을 받는다. 이 상황이라면 받아 넘기는 일도 할 수 없다. 결국 나는 검에 힘을 실은 채로 다리후리기를 하기 위해 중심을 아래에 밀어넣는다.
하지만 상대도 그것을 눈치채고 크게 뒤로 비켜서면서 동시에 그대로 땅을 차고 나에게 덤벼든다.
다리후리기를 하려던 몸의 자세이기 때문에 지금 위에서 공격을 받게 되면 괴롭다.
순간적으로 옆으로 날아가 검을 주고 받는다.
숨 쉴 틈없는 공방.
"저기 코마 초콜릿 만들어줘!"
숨 쉴 틈없는 공방은 대마왕의 딸의 변덕에 의해 무산됐다.
마왕성에 새롭게 만든 창문에서 루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알았어! 타라 검의 상대해줘서 고마워"
갈색 털의 코볼트의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타라는 꼬리를 흔들며 조용히 나를 보고 있었다.
"아아 알고 있어. 여기 콘비프야 굿과 둘이서 나눠먹어"
내 안에서 굿과 타라는 "두 사람" 고블린이라면 마리이지만 뭐 처음부터 함께 노력해 온 사이이고
여러가지 굿과 타라에게 선물을 가져오거나 만들어주거나 했었는데 두 명이 제일로 좋아하는 것은 콘비프라는 것을 알았다.
통조림이 아니라 접시에 탄 콘비프를 아이템가방에서 꺼내 타라에게 건네주자, 굿이 있는 밭으로 달려갔다.
최초의 밀의 수확도 끝나고 지금은 보리를 기르고 있다.
나는 마왕성으로 돌아왔다.
그렇다 치더라도 타라 지나치게 강하잖아.
미노타우로스도 어떻게든 솔로로 사냥 할 수 있게 된 나와 호각의 싸움을 하다니.
아무튼 원인은 루실이 나처럼 힘의 신약을 계속해서 줘서 그런 것 같지만.
처음은 두 명의 강화를 거부한 나였지만 루실이 너무 끈질겼기 때문에 두 명을 친위대로서 190 계층보다 위에 내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굿과 타라의 강화를 용인했다.
조만간 최강의 마물이 되겠지.
덧붙여서 나는 힘의 신약을 지금은 마시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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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의 신약【약품】 레어:★×8
반응속도를 10% 증가시키는 약. 초약, 영약 및 신약은 1일 1개까지밖에 마실 수가 없다.
전설의 약이며 살아 있는 동안에 한 번 만날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른다. 살 수 있을지는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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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계속해서 마시고 있다. 이것을 마시면 회피력과 명중력이 올라간다.
아무리 힘을 올려도 공격이 맞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으니까.
설명문이 힘의 신약의 것에서 배껴오고 있다. 그렇다고 할까 거의 재사용.
"코마, 초콜릿 빨리 해줘"
"알았으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나는 그렇게 말하고 아이템가방으로부터 설탕과 카카오콩을 꺼내 아이템 크리에이트를 주창한다.
만든 초콜릿을 접시에 올려 밥상 위에 놓았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따분하니까 코코아 가루를 입혀서 고급스러움을 내보았다.
"먹을 때는 앉아서 먹어. 초콜릿이 묻으면 닦기 어려우니까"
"네에!"
초콜릿을 집어 한 입에 밀어 넣는다. 그리고 코코아 가루가 묻은 손가락을 날름 핥고 매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맛있다― 이 때를 위해서 살아가는구나"
"너는 귀가 후의 맥주를 마시기 위해서 일하는 샐러리맨이야……완전히……"
그렇다고는 해도 정말로 행복하게 먹어주니까 만드는 보람은 있구나.
루실은 음식을 본래의 영양 보급으로서의 이유로 섭취할 필요가 없으니까 싫으면 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고.
자 나도 일을 시작할까.
시계를 확인한다.
시각은 밤 9시 일몰 시각은 벌써 지났다.
그보다 정말로 미궁 안에서는 시간을 모르겠다.
물병 안에서 손을 넣은 달의 물방울을 꺼낸다.
그리고 아이템가방에서 금잔을 꺼낸다.
72 재보 중 하나인 영혼의 술잔을 아이템 크리에이트로 작성할 수 없을까하고 여러가지 재료로 잔을 만들어 보았을 때에 만들어진 것이다.
역시 금은 광석 상태에서도 비쌌지만 일단 나 억만장자이니까.
실은 아이템가방을 이미 한 개 더 만들어서 금화 75매에 사고 싶다고 했던 상인에게 팔아 줬으니까 돈에는 여유가 있었다.
덧붙여서 금화 90매로 구입.
금잔 달의 물방울 마석(중)×5(마석(저)이라면 20개)을 재료로 성배를 만들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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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마도도구】 레어:★×9
성스러운 물이 솟아 나오는 잔. 성능에 따라 솟아나오는 물의 성능이 변화한다.
성스러운 물이라고 해도 성속성이 아니고 단순한 약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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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처음으로【레어★×9】다.
역시 루시퍼 컬렉션 중의 1개다.
루시퍼 컬렉션이라는건 내가 마음대로 부르고 있을 뿐인 아이템 목록이다.
원래의 마왕성에서 한 번 본 책 거기에 쓰여진 루시퍼가 일찍이 보유하고 있던 재보의 이름.
한 번 보았을 뿐이지만 그 아이템의 종류와 이름 설명문은 확실히 기억하고 있다.
72 재보와는 별도로 30 종류정도가 있는 이 아이템 전종류를 제패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확실히 루시퍼가 말하길 포션이 솟아오르는 잔이였지.
좋아 좋아, 이것으로 신약을 만들 때의 포션이 절약된다.
이거 조금씩이지만 포션이 솟아오르고 있다.
루실에게 말했듯이 포션의 연못도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우선, 빈병을 준비해서 성스러운 잔의 물약을 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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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 포션【약】 레어:★×6
상태 이상, HP, MP를 모두 회복할 수가 있다.
포션도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 그렇지만 역시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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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맛이 없는 것일까.
라고 할까 생기는 것은 포션이 아니었던 것인가!?
뭐야 궁극 포션이라니 얼마나 진화한거야.
오히려 엘릭서야. 아니 엘릭서도 상태 이상은 회복할 수 없으니까.
아, 그런가.
아이템 크리에이트로 만드는 아이템은 언제나 최고 품질이란 말이지.
"…………치트가 너무 지나친 거겠지 아이템 크리에이트는"
포션의 연못을 만드는 것은 단념하기로 하자.
이것으로 연못을 만들면 하루만에 말라붙어 버리고, 성배까지 빼앗겨 버릴 것 같다.
그렇다고해서 이만큼의 대량의 궁극 물약을 팔게 되면 통상의 포션이 가격 붕괴를 일으키니까. 프리 마켓에는 한달에 1개만 도매하기로 하자.
우선, 어느 정도는 마왕군의 상비약으로서 놓아둔다고 하고 용도는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고 보니--포션을 사용해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 있었구나.
스스로 사용하기에는 딱 좋은 아이템이다.
역시 가게에 팔기 시작해서 성분을 조사할 수 있으면 귀찮을 것 같으므로 기숙사에서만 사용 가능이라고 말해 두자.
뭐랄까 궁극 포션은 얼마 정도에 팔리는 거지?
※※※
프리 마켓의 종업원기숙사 2층, 휴게실.
그 날 그 자리에서 긴급 회의기 열렸다.
"어떻게 할 겁니까 점장! 더 이상 속일 수가 없다고요!"
피부가 반들반들한 팬시가 한 개의 병을 앞에 두고 말했다.
팬시는 가장 어린 얼굴이지만 연령은 실은 맨 위의 스물 네 살.
"네도 손님으로부터 듣고 있어 곤란한기라……정말로 대처하지 않으면 안됀다고 생각한데이"
리가 서쪽 지방 사투리로 말한다.
경단 헤어의 흑발 피부가 반들반들한 소녀 나이는 나와 다르지 않지만 행상인이었던 그녀의 아버지의 커넥션은 가게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아……저 이제 차라리 팔면 어떻습니까? 수는 충분히 있으니까"
이 안에서 제일 젊은 피부가 반들반들한 코멧이 곤란하듯이 말한다.
"오너로부터의 명령이기 때문에 그것은 할 수 없습니다"
제 1의 노예인 나는 탄식 섞인 대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 피부도 반들반들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어떻게 된 걸까요?
"이 약의 사용을 금지로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 " "안 되(여)입니다!"""
전원의 목소리가 보기좋게 하모니를 이루었다.
기분은 아플 정도로 압니다.
확실히 한 번 사용하면 이것을 사용하지 않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야~ 기분 좋았다"
거기에 용사 크리스씨가 목욕을 마치고 올라 왔습니다.
그녀의 피부도 반들반들입니다.
"크리스씨 죄송합니다, 저녁밥의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아 괜찮아 괜찮아 계속해 메이벨"
그녀가 이 기숙사에 산지 3일째 저희들 종업원은 "크리스씨" 크리스씨는 우리를 경칭 생략으로 부르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관계는 매우 양호.
"그런데 메이벨. 이것말인데 도대체 무엇으로 만드는 거야? 팔려고 내놓으면 좋다고 생각하는데"
저희들은 크리스씨가 가지고 있는 병을 보고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여성이라면 한 번 사용하면 손에 놓지 못하는 그 화장수.
원재료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어제도 코마님은 끝까지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화장수 논쟁은 밤늦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덧붙여서 오너가 가져온 비약 궁극 물약은 프리 마켓 안에서 특별히 개최한 옥션(외, 다수 레어 아이템 출품)의 결과 금화 85매로 팔렸습니다.
이것을 매월 1개 입하한다고 하니 제대로 일하는 것이 바보같아집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25/'번역(연재중) > 아이템컬렉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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