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아이템 컬렉터 -17화-(1장 마무리) 에필로그 & 시작의 이야기 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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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컬렉터 -17화-(1장 마무리) 에필로그 & 시작의 이야기 1

메루루인 2017. 12. 12. 20:22

"휴, 겨우 완성 했구나"


용사 시험이 끝나고 크리스는 일주일간 파티라든지 수속이라든지로 손을 뗄 수 없게 되서 나는 마왕성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마왕성을 드디어 완성했다.

바닥은 다다미 12 장.
옷장을 만들고 솜이불도 만들어냈다.
여전히 아이템 크리에이트의 레퍼토리가 많은 것에 놀라게 된다.

그리고 도코노마에는 목각의 오름용 장식물이 자리를 잡고 "도구 작성"의 문자가 쓰여진 족자가 걸려있다.
순 일본식의 방.
일본식 방이 아닌 곳을 말한다면 11 계층에의 직통 전송진이 그려진 벽과 입구의 문 정도인 것일까.

그리고 일본에 없는 것을 올린다고 하면 은빛 머리카락의 드레스 소녀다.


"아 다다미 기분이 좋다. 이제 다다미 없이 살아갈 수 없어"


대마왕의 딸 루실은 지금 절찬 다다미의 포로가 되어 있다.
신발을 벗고 데굴데굴 뒹굴고 있다.
누워서 데굴데굴 굴러가 나무의 기둥에 머리를 부딪치고 있다.

어디의 유치원생이냐 너는.


"맞다, 그리고 코마 선물이라지만 뭐야? 이 나무 열매"

"아 카카오콩이야. 이것을 사용해서 과자를 만들려고 생각해서 말이야"

"카카오, 아 들은 적 있어. 확실히 버터의 재료로 사용되는구나"


카카오 버터인가. 요리는 서투른데 이상하게 지식을 갖고 있네.
루실은 카로리메0트 초콜릿 맛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인지 자작할 수 없을까 생각해 마법 스토브를 준비했다.
아무튼 처음에는 그냥 아이템 크리에이트로 초콜릿을 만들려고 생각해서 준비했다.
뭐 초콜릿 전에 용사 시험이 끝나면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던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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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가방【마도도구】 랭크:★★★★

많은 아이템을 넣을 수 있다. 아이템 가방을 넣을 수 없다.
아이템 이외를 넣는 일도 할 수 없다. 최대 2000킬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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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원재료는
소가죽이 2개로 소가죽 가방이 되고 소가죽 가방과 마석(중)으로 만들어낼 수가 있었다.
소가죽은 미노타우로스가 이따금 떨어뜨리는 아이템이라서 조금 받았다.
우선 아이템 가방을 20개 만들었으므로 19개는 메이벨에게 건네줘 가게의 경영에 유용하게 써 주자.
매우 편리한 아이템이지만 더욱 더 마석을 더하는 것으로 한층 더 좋은 아이템이 생기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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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가방 개【마도도구】 랭크:★×5

많은 아이템을 넣을 수 있다. 아이템 가방을 넣을 수 없다.
아이템 이외를 넣는 일도 할 수 없다. 용량은 무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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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 주머니를 완성했다.
우선 바구니는 이 안에 넣어 두자.
지금까지 신세를 져 온 바구니지만 이제 당분간 차례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길드 미궁의 75 계층에 드문 꽃이 핀다고 들어서 말이야. 전이석을 사용해 찾아가 보려고 생각하고 있어. 귀가는 내일이 될지 모른다"

"네, 다녀오세아아앗!"


다다미에서 뒹굴거리면서 루실이 손을 흔든다.
한번 더 머리를 부딪치면 반드시 웃어 주자.
그리고--


"괜찮을까 요리 재료를 두고 가는 것은 불안하지만 절대로 아무것도 만들지 마. 절대다!"


그렇게 타이르고 70 계층 전이석을 쓰고 이동했다.
뭐 이 뒤  나는 미궁의 75 계층에서 꽃을 따고 있는 도중에 달의 물방울을 우연히 발견하고 70 계층에서 아이언 골렘을 만나 크리스라면 간단히 낙승으로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일까라든지 생각하면서도 대항 무기를 제작해서 위기를 극복하고 새벽 전에 마왕성에 귀가.
결과 루실이 준비한 조반으로 죽게될 뻔했다. 이 세계에 와서 두번째의 생명의 위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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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랭크:★   353종

 랭크:★★   64종

 랭크:★★★  41종

 랭크:★★★★ 10종

 랭크:★×5   9종

 랭크:★×6   2종

 랭크:★×7   1종

 랭크:★×8   1종

 랭크:★×9   0종

 72 재보     2종


483/86213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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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콜렉션은 아직 지금부터다.
그렇다 치더라도 72 재보가 저런 곳에 있다니.
어떻게해서 손에 넣으면 좋을까.

그렇지만 반드시 나의 것으로 해 보인다.
아이템 마스터의 이름을 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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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sode2 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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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여기부터는 프롤로그입니다. 읽으셔도되고 안읽으셔도됩니다.
    주인공이 여기에 오게된이유와 목적이 적혀있습니다.




~시작의 이야기 1~

나는 철이 들었을 때부터 뭔가를 수집하는 것을 좋아했다.
아마 부친이 프로 야구 칩 카드를 모으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가장 라이더 카드나 익스클라메이션 초콜렛의 세대라면 절대로 빠져 있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내가 모으는 대상이 되는 것은 정해져 있다.

수집 아이템이 유한한 것.

이것은 당연하다.
예를 들면 프로야구 칩의 경우 2015 제1탄만을 모은다. 그렇다고 한다면 나는 모두 모으고 싶다.
하지만 2015년 제1탄, 제2탄, 제3탄을 모으고 2016년 제1탄, 제2탄으로 영원히 계속할 생각은 없다.
실제로 2012년 제1탄과 2011년 제2탄은 럭키 카드도 포함해 컴플리트 했지만 그 이외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

돈이 많이 들지 않는 것.

이것은 학생이 학생인 이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돈은 유한하다.

뭐 시간이 무한하면 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지만.
하지만 유한하기 때문에 즐기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지금처럼 호수 위에 작은 배를 띄워


"후후후후후 왔다!"


손에 전해지는 약간의 진동에 나는 환희했다.
이것이야말로 확실히 기다리던 그 물고기의 반응이 틀림없다.
릴을 돌린다.
물고기 그림자가 모습을 드러냈으므로 타모를 준비했다.
당황하지 말자 당황하지 말자 나.
낚시는 물고기와의 술책 말하자면 승부.


"온다!"


내가 낚아 올린 물고기는 니고로후나!
이것으로 비와코에서 잡히는 물고기의 모든 종류 GET!
낚아 올렸단 증거로 어탁을 뜬다.

미션 컴플리트다!

라고 할까, 마지막에 남았던 것이 비와코 명물인 붕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
아마 최근에는 니고로후나의 수확량이 줄고 있기 때문일려나.

캐치&릴리스의 정신으로 니고로후나를 호수에 돌려준다.

작년 명물이라고 해서 붕어 스시를 먹으러 갔더니 그 붕어 시코쿠로부터 들여왔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던 거야. 노력해서 번식해 줘라.

일년을 넘기면서 비와코에서 잡히는 물고기 컬렉션은 이것으로 종료.

다만 이놈들은 되돌릴 수 없겠지만.

쿨러 박스 안의 블랙버스나 블루길 등의 외래종의 물고기를 보고 나는 탄식을 터뜨렸다.
그리고 또 한 마리 이 녀석은 만은 놓칠 수는 없기 때문에 이미 숨통을 끊어놨다.

뭐랄까 어째서 비와코에 칸디루(아마존에 서식하는 식인 메기)가 있는 거냐.
요도로 들어오거나 살을 물어 뜯고 찢어서 몸 안에 들어와서는 덮쳐 온다.
피라냐? 네? 뭐야 그거 귀엽네.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흉포한 물고기다.
도대체 누가 방류한 거야 만약 만일 번식하다면 어떻게 할거야.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가볍게 프라이로 할까"

하지만 블랙버스도 블루길도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힘들다. 밀가루가 있었던 것 같지만 그 밖에 뭐를 가지고 있더라.

작은 배 위에서 가방의 내용물을 확인한다. 치료용의 구급 상자와 영양 보조 식품이 제대로 있다.
밀가루와 기름 철 냄비에 카셋트 풍로 그리고 기름을 스며들게 하기 위한 대량의 신문지도 있네.

좋아 지금부터 만들어 볼까.

――그렇게 생각한 직후 강한 바람이 불었다.

배가 크게 기운다.


"우오, 위험해……"


황급히 배의 양단을 잡고 균형을 맞춘다.
다행이 과연 전복은--


"곤란하다. 아직 전복하지 않는 것인가"

"……응?"


공중에 은발 트윈 테일에 검은 드레스의 미소녀가 떠 있었다.
반투명하고 미묘하게 부채질을 하고 있다.


"……유령!?"


뜻밖에 유령의 등장에 나는 일어나, 


"유령이라니 실례군요! 나는 루실! 대마왕 루시퍼의 딸 루실이야! "

"어느 쪽이든 인간이 사는 세계의 밖이잖아 우왓!"


중심을 잃고 쓰러져 버렸다.


어? 신체가 떠오르지 않는다……역시 나는 죽는 것일까? 
등을 생각하고 있으자 조금 전의 유령 소녀가 내 옆에 나타났다.


"이대로라면 죽어요"

"보바베보베비바보(너 때무이잖아)!"


어째서 물속인데 보통으로 이야기하고 있는거지.
라고 유령에 대해서 태클 넣을 때가 아닌데.
그런데 지금의 행동때문에 물이 대량으로 몸 안에--


"도움을 원한다면 내 손을 떼지마. 내 세계에 데려다 줄게"


뭐야, 이거 유령의 세계라니 역시 나 죽는 것일까?


"유령의 세계가 아니야. 물론 여기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도 가르쳐 줄게"


이 때 나는 물에 빠진 사람은 지푸라기라도 잡지 않는다면 유령이라도 잡는다는 속담을 만들어 냈다.


"괜찮아 당신은 모아 주기만 하면 돼"


모은다? 그렇다면 괜찮다. 특기 분야다.
그리고 무엇을 모으면 되지?
나의 마음을 읽었는지 그렇지 않으면 우연인지 유령의 그녀는 내가 모아야 할 것을 말했다.


"72 재보. 나를 대마왕으로 만들기 위해 모으세요! "


희미해져 가는 의식 가운데 마지막으로 본 것은--쿨러 박스로부터 도망쳐 가는 블랙버스와 블루길의 모습이었다.
아 칸디루의 숨통을 끊어 놓아서 좋았다. 라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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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의 이야기 2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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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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