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꽝용사 마법도 스킬도 없는 하드모드였다. -18화- 낙하 본문
-18화- 낙하
어둠속으로 떨어진다
나는 순간적으로 하즈키를 감싸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 내가 그렇게 좋은놈 이였던가?
뭐 곤란할 놈이 있다면 약간은 어떻게 하고 싶긴한데...
하지만
목숨을 걸어야 할정도의 일을 하는 편이였나?
라티를 위해서라면 목숨을 걸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라티는 걱정하고 있을까.
내가 죽으면 노예의 목걸이에서 해방되도록 하고 있다.
해방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 아카기나 우에스기의 파티에 초대되어 가는지
그 녀석 같은놈들은 내가 죽으면, 라티가 해방되기 때문에 기뻐할 것 같네
아, 화가나기 시작했다, 그래 라티는 주지않아...
"웃기지마ーー---!!"
단념하던 생각와 감정이 튀어 날아가고 ― ―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과 라티를 누구에게도 줄수 없다는 생각으로.
"...그럼 읏샤!"
"― 콰직 콰직 콰직!― ―"
목도를 벽에 꽂는다.
순간의 판단이었다, 창보다 세계수로 만든 목검을 믿은 것이다.
"라니 잠만---!!"
목검을 찔러넣어 브레이크를 건다, 비현실적이고 어리석은 행동이다.
하지만, 지금은 레벨로 인해 올라간 신체 능력을 믿고.
벽에 목검을 찔러넣어 감속을 시도한다.
그리고
"― 쿠과--왕!!― ―"
아래에 모여있던 지하수에 낙수했다.
감속에 성공했는지 심한 부상은 없으며 손이 저린 정도로 끝났다.
스스로 실행했으면서도, 엉터리이다.
", 살았다.... 하지만 깜깜하네,"
주위는 완전히 어둠이었다.
1㎝앞도 보이지 않는 어둠의 세계.
마법을 사용 못하는 나에겐 완전히 어둠에 휩싸였던 것이다.
가지고 있는 짐을 확인했지만 급히 왔기 때문에 식량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있는 것은 약품(일부)뿐이다.
"불이 없다고....아, 스테 프레라면 조금은 발광할지도 "
나는 기대를 담고 스테 프레를 연다.
상태
이름: 진나이 요오이치
직업: 용자
[힘의 강함]40
[스피드]38
[몸의 강성]36
[고유 능력][가속]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역시 그랬다, 좀 어둡지만 밝네!이거?"
(라티들이 파티에서 사라졌네)
나는 여기서 생각했다.
확실히 여기로 구출을 하러 오는데 모험자 연대(얼라이언스)를 짰다.
그 모험자 연대(얼라이언스》가 한번 해산하고 하즈키들을 넣어 다시 짰을지도 모른다고.
― ―그래서인가? 파티에서 빠져있는 이유는
그렇다고 해도 왠지 불안하네, 솔로는...
나는 우선 지하 호수에서 올라가 휴식을 취하며 벼랑을 올려다보고 보았다.
위쪽이 뿌옇게 밝다.
확실히 벽이 얇고 빛나고 있었기 때문일까 그 빛이다, 저 위치까지 오르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오르는 수밖에 없나"
한마디 자신에게 각오를 하고 올라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굳은 피개(하드 레더 아머)를 벗어 몸을 가볍게 하여 오르기 쉽도록 했다.
라티에게 받았던 팔목보호대만 장착 한 채이다.
이 장비를 버린다는 선택지는 없었다
소형 무기는 몸에 동여맸다, 오른 후에 무기 없이는 위험하다.
장비를 확인하고, 목도에는 손상이 하나도 없는 것에 놀랐다.
"저 절벽을 깎았는데 손상하나 없다니, 역시 세계수의 목검이다"
그리고 높이 불명의 암벽 등반을 시작했다.
"높이 1키로는 되려나, 된다면 싫겠는데"
좀 엄살을 떨었다.
◇ ◇ ◇ ◇ ◇
등반을 시작하면서부터, 체감으로는 하루가 경과한 느낌이다.
현재 쉴 수 있을정도의 난간에서 휴식 중이다.
등산하는동안 스테 프레를 꺼내지 않아서 어둠 속 암벽 등반 중이다.
신체 능력이 오른 덕분에 어떻게든 올라갈 수는 있었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의 등반 조금 마음이 약해지게 된다.
2일 경과한 것 같아.
지하수를 약품(일부)의 빈병에 집어 넣어 뒀다.
역시 벌써 다 마셨지만.
허기와 갈증이 힘들어졌다.
솔직히 꽤 힘든...
― ― 라티와 만나고 싶어
― ― 다시 아래로 내려가서 물을 먹을까....
― ― 절대로 포기하지 않아
― ― 기다려줘 라티, 그리고 사리오 또는..
― ― 조금 쉬면서
힘들다고 괴로운소리를 하는것도, 힘들다
― ― 노래라도 불러 버릴까나, 목소리 안 나오지만
― ― 아 아아, 빛이 가까워지고 있다!!
벌써 사흘째 정도지만, 어떻게든 될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쉰 목소리로.
"올라왔다고-!"
― 어떻게든 했어 나, 굉장해, 나, 열심히 했어 나!
또 도중에 『골 해도 괜찮아?』라고 중얼거렸다.
지나친 기쁨에 소리 지르고 말았다.
너무 경솔했다.
옆에는 죽음의 덩어리가 기다렸는데.
"윽!이와오토코"
이곳에서 이와오토코에게 맞은 것이니까.
여기에 있는 것이 당연했다.
높이 3미터 가까운 마석 마물의 이와오토코.
그 거구가 나에게, 힘 쌘 팔의 일격을 날리기 위해 다가온 것이다
피할 수 없는 상황, 막아내도 다시 떨어진다.
거기서 나는 "결계의 팔목"으로 쐐기를 내고, 땅바닥을 찌르다 외친다.
"팔랑크스!"
쐐기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원하는 위치에 발생시키는 결계.
지름 일미터 반의 빛나는 마방진이 눈앞에 출현했다.
"― ―기아아아ー!!― ―"
결계가 두꺼운 팔의 일격을 막기 시작했다.
하지만 5초도 지나기 전에 사라질것 같다, 추가로 체력도 깍여나간다
― 별로 연속 사용할 수 없으려나,
이건 어떻게든 도망쳐야..
달아나려고 했지만, 출구가 있는 곳은 턱 위.
못 오를 것은 없지만 마석 마물이 그 틈을 주지 않는다.
안쪽으로 튈지 생각했으나.
안쪽은 중층 지역 그것도 깊은, 결심을 하고 싸우는 수밖에 없다.
― ― 쓰러뜨리고 말겠어!
죽이고 생존한다, 그리고 라티를 만난다
이 싸움은 서로 비장의 한방이 부족한 싸움이었다.
내 공격은 튕겨지고, 상대의 공격은 큼직한 만큼 피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결정타가 나오지 않고, 마물의 공격도 허공만을 가른다.
하지만 변화가 나타났다.
이와오토코의 공격의 여파로 조금씩 체력이 깎이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절벽 등반으로 인한 소모도 많다.
"전과 마찬가지로 틈을 노리는 수 밖에 없다!"
나는 길어지면 불리하게 될 것을 이해했다.
한번에 간격을 좁힌다, 상대의 일격을 종이 한장으로 피하고.
늘어진 옆 틈에 창을 찔러넣었다....
"받아라아아아아!"
창을 틈새에 박아넣고 단숨에 비튼다!
"― ― ― ―빠직 !"
" 먹힌다!"
그러나 그 방심이 지난번의 실패를 다시 반복한다.
오른팔의 인한 옆구리 공격을 맞아버린 것 이다.
넝마 조각처럼 벽에 내팽개쳤다.
"― ― 으아아아, 아프다고--!"
숨이 멈추고, 산소가 부족해 피를 토한다.
올려다 보니 다가온 이와오토코가 팔을 휘둘으려고 하고있다.
공격을 맞는 바람에, 창은 처분하고 말았다.
보통으로 생각하면 잘못된 것이다.
원래 마석 마물은 대규모로 싸우는 상대, 그것을 혼자서 싸우는 것이 엉뚱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보통으로 생각하고...포기할 이유도 포기할 의사도 없다!
"― ―읏샤야아아아!"
소리를 지르며 다시 돌진한다.
이번엔 마물의 무릎을 발판으로 높이 3미터 가까운 이와오토코에게 뛰어 오른다.
사용 무기는 목검!
나는 이와오토코에게 달려들어 목검을 목 뒤쪽에.
꽂고 꽂고 꽂고 꽂고 꽂았다.
그리고 표면이 깨져서 생긴 균열에,"결계의 팔목"의 쐐기를 찔렀다.
포효 ―
"팔랑크스!!"
결계의 마법진이 출현하는 장소를, 최대한 깊이 생각한다.
이와오토코의 내부에 결계를 발생시킨다.
"― ― ― ― 기야아아!― ― ― ―"
와와오토코는 결계의 마방진에 밀려 부서지고 안개가 되어 무산됐다.
(파일 벙커는 남자의 로망,)
나는 바보 같은 일을 생각하면서 완전히 힘을 다했다.
3미터 높이에서 단단한 아래쪽으로 낙하한다.
― ― 지쳤어, 역시 피곤하네
하지만 쓰러뜨렸어, 나 혼자서 쓰러뜨렸다고, 하고 했다,
낙하하면서 어쩐지 혼잣말이 나간다.
"솔로로 잡은거야,"
"수고하셨습니다, 요오이치님"
깨닫고 보니 낙하 도중에 라티의 목소리를 듣고,공중에서 지탱되었다.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의식이 끊긴다,
라티의 머리를 쓰다듬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내 이름은 가레오스
모험가이다, 나이는 36이다, 뭐 숙련된 모험가라는 녀석이야.
루리가민 마을에서 용사의 동료 모집 같은 게 있어서, 참가해 본것이다.
그리고 성녀님과 같이 중층까지 내려가게 됐다.
솔직히 신인(루키)뿐이라 불안했는데.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용사 아카기가 하자고 하니 어쩔 수 없다.
뭐 내가 커버하면 되는 거니까.
하지만 달콤했다.
마석 마물에 조우하고 위기에 빠진 것이다.
조금 있으니 아카기는 원군을 불러온다면서 도망가고 싶어했다.
그런 일은 발 빠른 놈이거나 전력이 안 되는 놈이 가야 한다.
아군을 지키면서 퇴각 전을 개시했다.
역시 성녀님이다 회복이 굉장하다, 전위의 타치바나님도 열심히 하고.
하지만 무기의 궁합이 마물과 좋지 않아 보인다.
그리고 어떻게 할까 고민할 때.
"도망쳐-구출하러 왔어"
원군의 구조가 시작됬다,이걸로 살았다
" 저기-그녀석은 다리가 느리니깐 도와줘"
"부상자는 여러명이 끌고 가라"
"성녀님을 지켜라-"
―아차, 물러나는게 너무 빨라!
"좋아!이상"
"― ― 쯔캬"
검은 머리의 가벼운 차림 남자가 성녀님을 감쌌다.
그 남자는 이와오토코에게 맞아 벼랑으로 날아갔다.
하지만 지금이 찬스!나는 성녀님의 손을 끌고 출구로 향한다.
출구 쪽도 마물이 나타났는지 전투 중이었다.
하지만 "상신"이 분전하고 있으니 괜찮아 보였다, 모습은 좀 이상하지만.
그리고 파티를 한번 다시 짠다.
우리는 바로 지상을 목표로 한다, 부상자 너무 많은 것이다.
지상에 돌아와서는 성녀님이 필사적으로 떨어진 놈의 구명을 호소하고 있다.
솔직히 힘들다고 생각한다.
돕고 싶지만 한 사람을 돕는 데 몇명이나 죽을지 알지 못한다.
아카기의 자식이 『 준비를 갖추고 내일로 합시다 』라고 말한다.
과연 구하러 가는 놈은 있을까.
◇ ◇ ◇ ◇ ◇
다음 날, 아카기는 『 구조는 역시 무리네요 』라고 의견을 바꾸어 버리고 싶어했다.
뭐 모를것도 없다.
떨어진 것은 그"꽝용사"이다, 미움받고 있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성녀님은 울면서 구명을 호소하고 있었다.
용사님들도 모두 달래고있다.
일단 모두 상담하라는 게 됐다.
나도 모험가 대표로 불렸다, 하지만 상담 내용이 이상했다.
노예를 어떻게 할까?
라고 하는 내용으로 바뀌고 있었다.
노예"상신"을 누가 맡을지 옥신각신하고 있는 것이다.
떨어진 녀석이 주인으로, 주인이 죽으면 노예가 해방되기 때문인지,
우리의 파티가 입양 같은 말다툼이 시작되어 있었다.
성녀님은 아직도 울고 호소하고 있다.
노예"상신"은 무표정에 침묵했다.
"상신" 쟁탈의 이야기만 가열된다.
성녀님은 오열하고, 지금은 타치바나님게에 의지하고 있다.
용사들이 모두"상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왠지 속 나쁜 풍경이다.
그"상신"는 눈꺼풀을 닫아, 그 용사들을 무시하고 있다.
그리고 심야 근처.
겨우 용사들이 현장까지 가볼까? 라는 말이 나오고, 갈 준비를 시작했다.
느긋느긋 준비를 하는도중.
거기에서 뭔가에 반응하듯"상신"이 갑자기 일어섰다.
『 갑니다 』라고 알리고 지하 미궁《던전》에 가기 시작한 것이다.
황급히 성녀님도 따라 간다.
성녀님이 움직이니,당황해서 부랴부랴 주위도 따라갔다.
그리고 현장에 도착해서 나는 보았다... 탄생의 순간을...
절벽에 떨어졌을 터인 "꽝용사"가 거기에 있었다.
마석 마물에게 맞아 날아가고, 벽에 내팽겨쳐지면서.
마석 마물의 결정타 일격을 피하며 위로 뛰어올라,
마물의 등에 올라타 뭔가를 찌르고 있었다.
『 팔랑크스!』
격렬한 외침이 들렸다.
그러자 마석 마물이 안개가 되어 무산된 것이다.
그 괴물을 혼자서 쓰러뜨려버린 것이다.
나는 그때 생각했다.
이 세계에서는 위기가 되면 "용사"가 온다.
그것은 이 세계에서는 거의 상식이 되고 있지만
그 외의 모습을 본 것이다 ― ―
"영웅"
놈은 "영웅"이다.
지금 이 순간을 목격한 놈밖에 모르겠지만.
, 나에게는 "영웅"의 탄생 순간을 만났다고 느꼈다.
"상신"에게 소중하게 껴안아지며 기절하는 놈을 보면서.
출처
http://ncode.syosetu.com/n2422cx/20/
'서로이웃용 번역(연재중) > 꽝용사 마법도 스킬도 없는 하드모드였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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