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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편 -63화- 본문

번역(연재중)/진실에 도달한자 - 절대최강능력

진실에 도달한 자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편 -63화-

메루루인 2018. 6. 12. 12:43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 편
제 63 화 기색 창조

기색 창조.
이것은 정 이야기 대전
(진실이 담긴 대전)
 중에 발현한 왕비의 그릇의 두 번째 능력이었다.
첫 번째는 기척 탐지, 그리고 두 번째가 이 기척 창조다.
이것은 리아와의 처음의 전투에서도 사용해서, 요전 날의 루모스 마을에서의 큰 유린에서도, 그 일단을 보였다.
나는 이 스킬을 신핵에 사용하기로 결정, 발동한다.

『가겠어 신핵. 지워질 준비는 됐냐? 』

『허! 너 같은 놈의 인간에게 당할 리가 없을 것이다! 사라지는 건 너 쪽이다! 』

그 순간, 신핵의 모습이 흔들린다. 그 기색은 내 바로 뒤에 출현해, 나를 때리려고 덤벼들었다.
나는 그것을 돌아보지도 않고, 비어 있는 왼손으로 잡아서 그대로 던진다.

『뭐, 뭐야!? 』

나는, 던져버린뒤 신핵을 오로지 바라본다. 단지 그것 뿐.
그러자 또 다시 신핵의 스피드가 곳곳에 사 들리더니, 이번에는 길게 뻗은 손톱으로 공격한다. 아까 나의 배를 찢을 때보다 날카로움이 늘어난 것 같다.
하지만, 그 손톱은 나에게 닿기 전에 무너진다.

『바, 바보 같은 크아아아아! 』

순간, 나는 이 스킬의 진가를 발휘한다. 푸른 빛과 함께 나의 머리 위로 한 자루의 검이 만들어졌다. 그 힘은 신핵으로 측정 불능인 파장을 띠고 있어서, 본 것만으로는 그 위력을 측정하는 것은 할 수 없다.
당연히 나는 그것에 얼마만큼의 힘이 깃들어 있는지는 알고 있지만, 그것을 녀석이 알게 할 만큼 은폐는 서투르지는 않다.
그것은 손잡이도 없을 뿐더러 문장도 없는, 단순한 칼날. 힘의 덩어리.
아니, 기색의 덩어리다.
존재하는 이상, 그 모든 것에 기색은 붙어 있다. 그것은 생명의 근간이며, 생명의 양분. 힘의 근원이 있었다.
나는 그것을 꺼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자신의 신체 강화에 사용할 수 있는 것만이 아니라, 모든 것을 구현화하고 창조할 수 있다.
또 전쟁의 꽃 『카마라챠쿠라 』 라고 이 기척 창조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전쟁의화(꽃) 『카마라챠쿠라 』는 생명의 생기라는 물리적인 에너지를 빨아낸다데 비해, 이 기척 창조는 존재 그 자체를 빼앗는다. 이것에 모두 빨리면, 목숨만이 아니라 기억이나 영혼까지 소멸한다.
원래 이 힘은 리아가 이 왕비의 그릇을 발견할 때까지, 그릇이 소멸하지 않게 하기 위한 힘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나의 존속을 첫 번째로 생각한 능력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능력은 모두 나를 지키는 방법을 한다.
무엇이 일어나든지 그건 절대 불변의 규칙이다.
나는 만들어낸 검을 신핵을 향해 투척했다.
그것은 별반 다르지 않게신핵의 몸을 뚫는다.


『크억,크어어어어억!! 』

신핵은 그 몸을 접고, 땅에 무릎을 댄다.
거기다가 나는 만물에서 기색을 모아서, 무수한 칼날을 형성한다. 또 동시에 자신의 몸에도 힘을 훑어봐 간다. 이것에 의해 평소에는 따라갈 수 없는 신핵의 움직임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다.

『큭, 네 녀석! 이 검은 도대체 뭐지이이이이이이잇! 』

신핵이 나의 창조한 검을 보면서, 비통한 외침이 울린다. 그 검은 한 번 박히면 뺄 수는 없다. 왜냐하면 녀석의 기척 그 자체에 꽂혀 있으니까.
물리적인 간섭도 그렇지만, 그 검은 존재의 기척을 뚫는다. 그러므로 꼼짝도 못할 것이다.

『글쎄, 알려 줄 의리는 없겠지? 』

『크아아아아! 요, 용서 못 해오오오오! 』

순간, 신핵은 자신의 손바닥에서 푸른색과 붉은색의 화염을 계속해 왔다. 그것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스테이지를 가리고, 단번에 작열의 지옥으로 바뀐다.
기온은 이미 60도를 넘고 있는 것 같다. 아리에스들은 필사적으로 자신의 얼음 마술이나 물 마술로 이 무더위를 갈 수 있다라고하고 있다.

『날아가는 게 좋을것이다, 인간! 』

신핵은 그 후, 자연 조작의 능력을 사용해서, 폭풍과 전격, 얼음 기둥을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것 같은 폭력적인 구체를 만들어냈다.
표면은 전격과 얼음의 칼날이 쑥 나와 있으며, 터무니없는 위력이라는 것은 보기만 해도 읽어 낼 수 있다.

『그건 내가 할 말이야. 』

나는 조금 전, 만들어낸 무수한 검을 그 힘에 일제 사격했다.
순간, 터무니없는 폭풍과 함께, 스테이지의 안을 힘의 폭풍이 일어난다. 그것은 관중석으로 가면도 막대한 피해를 미치, 투기장은 아주 간단하게 무너진다.
그 힘의 혁(鬩) 터무니없는 폭발과 함께 이 회장을 삼키고, 우리의 시야를 빼앗은 것이었다.





『괴, 굉장하네…. 하쿠에. 』

아리에스들은, 그신핵과 하쿠의 싸움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조금 전, 하쿠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자신의 최대 마술을 날렸지만 그것은 아주 간단하게신핵에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때문에 지금은 가끔 날아오는 공격의 여파와 기왓 조각과 돌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면서 그 싸움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정말이지, 이게 무슨 싸움이다! 차원이 너무 다르잖아! 』

교태가 휘몰아치는 바람에 흔들리며 자신의 머리카락을 억제하면서 그렇게 중얼거린다.

『음, 그러나 주인은 상당히 고전하고 있는 것 같다… 』

쿠비로가 아리에스의 머리 위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확실히 조금 전까지의 하쿠는 확실하게 밀리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하쿠는….

『그렇지만 지금의 하쿠님은, 뭔가 바뀌었군요. 』

그래, 어떤 때를 기점으로 분위기라고 할까, 두르고 있는 오라가 바뀐 것이다. 요전 날의 흉포화했을 때와 같지도 않고, 단순하게 원래의 하쿠의 존재가 보다 신비성을 띤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아아, 게다가 침착성도 되찾기도 했고. 이건 찬스일지도 모르잖아! 』

길이 그렇게 기쁜 듯이 말을 한다.
하지만 다음 순간, 스테이지를 작열의 열기가 번쩍였다.

『꺄아, 뭐, 뭐야!? 』

그건 아무래도 신핵이 내밀어 온 기술인 듯, 스테이지가 타오르는 화염에 싸이고 있었다.
아리에스들은 마술을 사용해, 자신들의 주위의 온도 조정을 하다. 여하튼 이 회장은 지금, 아마 60 번 이상 있는 것이다. 그런 곳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간, 더위에 당해 쓰러지고 만다.
하지만, 또 여기서 문제가 일어났다.
신핵이 새롭게 큰 마력을 가지고, 폭뢰탄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것은 투기장에 있던 와해나 쓰레기를 감아 올린다. 또 조금 전부터 계속 쏟아 내리고 있는 박(雹)도 공중을 떠다니기 시작했다.
공기가 급속히 마르고, 공간을 진동시킨다.
아리에스들은 필사적으로 휘감아 흩날린 장애물을 파괴해 갔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들이는데 있어서 상처를 해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것은 모른다고 말하는 듯이, 폭풍은 한층 더 기세를 더한다.
그 바람에 아리에스의 머리카락이 한 순간 밀쳐져 눈가를 숨겼다.

『아리에스! 앞을 보세요! 위험해! 』

실라 긴장한 소리가 울린다.

『에? 』

아리에스가 눈치챘을 때에는 눈앞에, 거대한 돌이 다가오고 있었다.
아리에스는 순간적으로 마 책을 펼쳐 보려 하지만, 이미 늦었다.
그대로 아리에스는 눈을 감고, 충격에 대비하고 있자, 왠지 그 충격은 오지 않았다.
아리에스는 조심조심 눈을 열어 보자, 거기에는 적갈색의 한손 검을 겨누면서, 어둠 마법으로 그 파편을 억누르고 있는, 검푸른 갑옷을 입은 한 사람의 모험가 가서 있었다.

『에?… 뭐, 어째서… 나를…, 돕는 거야? 』

그러자 그 모험자, 라오는 가볍게 미소 지으면서 대답했다.

『겨우 말을 들어 주었군, 아가씨. 』

『아… 』

라오는 어제부터 계속 하쿠에게서 들은 대로 아리에스에게 인정되져도, 쭉 아리에스에게 말을 건네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의 모든 것을 아리에스는 무시하고 있었다.

『뭐, 이유 같은 건 없지만, 나도 모험자 중 하나다. 만일의 경우는 사람 돕기 정도하는 거지. 』

『하, 하지만 ! 저는 당신을 계속 무시했던 거야! 그런데도, 어째서…! 』

그 말에, 라오는 수줍은 듯이 뺨을 긁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네…. 확실히 나는 아가씨에게 무시당하어 조금은 상처 입었고, 스승을 따라가고 싶다거하는 거 한 마음으로 아가씨에게 말을 건네고 있었어. 하지만 나는 어떻게 뒤집혀도 모험자란 거야. 모험자는 곤란한 사람을 돕는 것이, 제일의 일이다. 강함을 요구하는 것도 좋지만, 나는 그것을 바로 얼마 전까지 잊고 있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지금 정도는 모험가다운 일을 하고 싶은 거야. 』

그렇게 라오는 말하면 습격해 오는 잔해나 얼음을 어둠 마법으로 일소했다.

「……………」

아리에스는 그 라오의 말에 대꾸 할 수 없었다.
라오는 내가 정말 좋아 하는 하쿠에 공격을 했을 장본인이다. 그것을 허락할 마음도 없고, 인정하는 것도할 수 없다.
하지만, 그건 라오에게도 생각이 있어서한 행동이었다. 어제 하쿠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모험자의 목표를 잃고 길거리를 헤매고 있던 것 같다.
그것을 근거로 생각하면, 이 모험자는 정말로 나쁜 사람인 것일까?
아리에스의 머릿속을 그 의문이 매웠다.

『아 ─ 그리고, 나는 역시 스승을 따라가는 것은 힘든 것이겠지. 』

『에? 』

『그 강함은 심상치 않다. 확실히 스승을 따라가면 그 정도는 강해질 수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럼 스승을 넘는 일은 할 수 없다. 그러니까 나는 한 번 더, 스스로 강함이라는 녀석을 바라본다다구. 그리고 이번에야말로 스승에게 이긴다! 』

그 순간 아리에스 안에서 뭔가가, 소리를 내며 뿌서진다.
순간 아리에스는, 라오의 옆에 서서 마 책을 펼친다.

『얼음의 성 『아이스캐슬 』 』

그건 아리에스들을 지키듯이 성 같은 얼음 벽이 전개된다.

『아가씨… 』

『저는 당신이 하쿠니이를 공격한 적은 지금도 화내고 있어! 하지만, 그런데도, 지금의 당신은 미워할 수 없어. 』

아리에스는 그 얼굴에 미소를 보면서, 라오에게 그렇게 중얼거린 것이었다.
그러자, 라오는 기쁜 듯이 시선을 눈앞의 하쿠와 신핵에 돌려놓고, 이렇게 말해 준 것이다.

『고맙다, 아가씨. 』

그리고 그 순간, 하쿠와 신핵의 힘이 충돌했다.






나는 그신핵의 공격을 기척 창조로 만들어낸 칼날로 향하 쳤다.
그건 터무니없이 많은 충격파와 폭발을 낳아 공기를 날려 버린다.
하지만 나에게는 확신이 있었다.
나는 입가를 느슨하게 하여 웃음을 짓는다, 흙먼지가 풀릴 것을 한결같이 기다렸다.
그리고 그 폭 심지의 모습이 보여졌다. 몇개인가의 벼락이 주위를 두드리고, 얼음의 파편이 바닥을 파고 들었다 끝에는, 척 보기에도 무참한 신핵이 서 있었다.
한쪽 팔은 없고, 배에는 아까 내가 직격했었던 창조의 칼날이 꽂혀 있으며, 남아 있는 사지에도 내가 만들어낸 검이 몇개나 고기를 꿰뚫고 있었다.

『이 자식이이이이이!!! 』

신핵은 그렇게 외치고는, 전신에서 피를 뿜으며 나에게 돌진해 왔다.
나는 그것을 바라보면서, 한 번만 손가락을 파친이라고 울린다.
그 순간, 신핵의 몸에 남아있던 기척 창조의 검이 또 다시 신핵의 몸을 찢는다. 그리고 그 검들은 선회하고, 신핵의 몸을 공중에 꿰맨다.

『커 허허 어억!? 뭐, 뭘 할 셈이야!? 』

『뭐라니, 당연 . 너를 정신 차리게 할 거야. 』

이전 처럼 정신이 변했듯이 나는 첫째신핵을 제정신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가슴에 엘테나를 들이대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번에도 그것을 시험해 보면 되지. 만약 안 된다면, 그것은 그 시점에서 생각하면 좋은 것이다.
나는 달이 된 신핵에 다가가서 힘차게 오른손의 엘테나를 가슴에 깊숙히 찔러 넣었다.
순간, 유리 공이 깨지는 듯한 소리가 울려 퍼져 신 핵을 가리고 있던 보이지 않는 마력이 사라진다.

『눈을 뜬 기분은 어때, 신핵? 』

그러자 내 말에 호응하듯, 눈에 빛을 되찾은 신핵은 이렇게 중얼거린 것이었다.

『최악이다. 죄악감으로 짓눌려 버릴 것 같아… 』

이렇게 이레귤러이긴 했지만, 제 2신핵의 해방은 성공했다.






『그래서, 무엇을 듣고 싶은 것이지 인간? 』

나는 그 후 신핵에 박혀 있던 기색 창조의 칼날을 뽑고, 신핵을 껴안으며 질의 응답을 하고 있었다. 신핵은 스스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데미지를 입고 있는 것 같고, 지금은 나의 무릎에 머리를 기대 누워 자고 있었다.

『일단 너희는 어떻게 성신의 사주를 받은 거야? 』

이것은 향후신핵과 싸워 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렇네…. 나는 용이므로 인간들을 보고 있었을 터다. 뭔가 이상한 일이 없는지, 뭔가 문제는 일어나고 있진 않은지. 그렇게 보고 있을 때 였다, 성신이 마음에 물어 온 것은. 뭔가 인류를 멸망시키려고 하고 있는 인간이 있다, 단지 그것만을 말한 느낌이 드는군.… 그 후에는 뭐가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나지 않아. 』

으응 ─, 과연 .
마음에 말을 건네는 사이에, 세뇌하고 있는 건가. 라고 할까, 이렇게 되면 회피가 불가능 하지 않아!? 제로 거리 공격이라니, 이 무슨 치트!

『그럼, 나의 또 하나의 인격에 대해서, 너는 어떻게 생각할래? 』

그 점에 대해서는 뭔가 제 1신핵에서 정보가 전해지고 있는 것 같고, 일부러 우리가 설명할 필요는 없었다.

『아 그건가…. 솔직히 말해서 저는 모르겠어, 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 말할 수 있다면, 드물지만 능력에는 의사가 들어가는 것이 있다고 들었다. 너처럼 다종다양한 능력을 가진 경우 그것도 생각해 보는 편이 좋을지도 몰라. 』

그러자, 뭔가 뒤 쪽에서 발소리가 다가왔다.
아리에스들이다.
보면 전원 온 몸에 상처를 만들고 있기에, 나와 신핵의 여파에서 생긴것 이라고 하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나중에 사과해두는 편이 좋으려나, 이건.
그것과 동시에, 신핵이 고통에 찬 표정을 보인다.

『아무래도, 한계인 것 같다. 제 1신핵도 말했듯이 우리들 신 핵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문의 열쇠가 된다. 그것은 자네한테 필요할 것이다? 』

『아아. 』

『그렇다면 최소한의 속죄야, 받아줘. 그리고 나는 신핵 중에서는 서열 4위이지만 공격력의 한점에 있어서는 아마 최강이었을 것이다. 조금이라도 앞으로의 여행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

과연, 좋은 정보를 들었는지도 모른다.
이라면 앞으로는 방어보다 공격을 우선해 나가면 좋은 것이 된다.

『잘 있어라, 다른 세계의 신이시여. 나는 슬슬 잔도록 할… 뭐, 뭐야!? 저, 저건 대체 뭐냐!? 』

잠에 빠지려 하고 있던 신 핵이 갑자기 눈을 크게 뜨고 뭔가를 경계하고 있다.

『어, 어이! 갑자기 왜 그래!? 』

『모, 모르겠어! 하지만, 누군가가 우리 던전에게 침입해… 이 신격, 설마, 그 여왕인가!? 』

신핵은 지금까지 보인 적이 없을 정도로 진지한 표정이었다.

『무슨 소리야! 뭐가 제 2 던전에게 있는 거야!? 』

『… 미안하다, 다른 세계의 신이시여. 끝까지 한심한 모습을 보여버리는군. 하지만 저것은 꽤나 위험하다. 내버려두면 던전은 커녕, 이 왕도에도 죽는 사람이 나오게 됀다.… 미안하지만, 나는 이제 힘을 못쓴다… 이, 이제 , 너말고는 없다 부탁..한다… 』

그렇게 말하며신핵의 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지면에는 보라색의 보석이 널려 있었다.

우리는 신핵이 초래한 새로운 문제에,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동시 각, 어떤 비경의 동굴.
거기는 통상의 방법으로는 들어가기는 커녕, 발견하지도 못하고 눈에 포착하는 것도 할 수 없는 가장 깊숙한 곳의 제일 안쪽. 제 1 던전내에 제 이 던전내도 이런 틈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자리에는 일절의 빛은 닿지는 없고, 바닥과 벽만이 있는 이질적인 공간이었다.
하지만 거기에 한 사람의 여성이 대기하고 있다.
그 여성이 앉는 것은, 이 방의 유일한 빛이다 휘석의 기둥.
그 빛에 의해 비추어지는 것은, 새빨간 지면. 마치 산화하기 전의 선혈 같은 색.
그 지면을 그 여성은 오른쪽 발로 가볍게 쓰다듬었다.
그러자 당연히, 그 발바닥에는 붉은 액체가 튀다.
그 광경에 여성들은 한 번 미소를 짓고, 갑자기 말하기 시작했다.

『후훗…. 좋구나, 저 아이. 꽤 재밌을 거 같잖아. 근육 경단의 모습을 쓰러트리다니, 제 정신으로 한 말은 아니지만, 오싹오싹해 버렸다구. 정말, 먹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말이야. 뭐, 제국의 용사도 재밌을 것 같지만, 이쪽이 더욱더, 더욱더 맛있을 것 같아. 후훗. 』

그래, 그 여성이 말하면서 바닥을 전부 뒤덮는다, 붉은 액체를 손으로 약간 건져 올리자, 그것을 손가락에 담아서, 가볍게 입 속으로 돌렸다.

『와라, 이세계의 신님. 어디까지나 잔혹하게 내가 먹어 줄 테니까. 』

그것은 성신과는 또 다른 문제를 만들려 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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