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진실에 도달한 자 - 제1장 루모스 마을편 -21화- 본문
제 1장 루모스 마을 편 - 제 1장 루모스 마을 편
제 21 화 (수영복 편이당!)
『그런 이유로 파티의 친목을 다지고 싶다고 생각해! 』
여관의 한 방에서 나는 떡하니 서서 선언했다.
『에…. 하쿠에, 갑자기 무슨 소리야…?
침대 위에서 뒹굴고 있는 아리에스가 고개를 이쪽이 향하며 묻는다.
실라, 시루 자매가 나의 메이드가 되고 나서 3일이지났다. 나와 아리에스와 쿠비로와 리아는 낮 동안, 모험자 길드에 가서 아리에스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실라, 시루 자매는 내가 준비한 메이드 복을 몸에 두르고 가사 전반을 해내고 있다.
또 역시 네명이 하나의 방에서 생활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나는 다른 하나 방을 빌려, 나와 아리에스, 실라와 시루 이렇게 두명씩 나뉘어져 생활하고 있다. 라고 해도 방이 바로 옆이므로, 그렇게까지 소외한 느낌은 없다.
실라와 시루는 메이드가 되고 나서는 자주 일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탁과 청소를 게속하는 결과의 끝에 숙소인데 방 안에서 요리를 만들어 버릴 정도다.
하이스펙이 지나친 것이겠지, 이 두 사람….
가끔 그런 것을 생각해 버린다. 이 두명은 과거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라고 진심으로 생각해 버린다.
이렇게 말하는 실라, 시루는 곧바로 모두와 친하고 화기애애하게 대화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는 모습을 간파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조금 서먹서먹하게 대하는 것 같기도 하며 커뮤니케이션이 딱딱함을 느낄 수 있기도했다.
라고 하는 것으로 우리는 어떻게든 친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서, 지금 대대적으로『친목을 올리자! 』 같은것을 선언했던 것이다.
『실라와 시루도 동료에 들어왔고, 조금은 더 친해지는 게 좋은 것이라 생각해서 말이야! 』
하하하 하는 ─! 이라는 효과음이 울렸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당당히 팔짱을 끼고 단언한다.
그래, 실라와 시루 뿐만이 아니라, 아리에스도 아직 집을 나오고 나서 일주일하고도 며칠 밖에 지나지 않은 것이다.
그것을 생각하면 역시 여기 최근에는 스케줄이 많은 것이다. 얼굴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모두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다.
『친목이라고 해도 도대체 어떻게 할 생각이신가요? 』
그 의견은 지당한 것이다. 이세계에는 그다지 오락이라는 것이 없다. 물론 카지노 같은 보드게임이나 카드게임의 종류가 있긴 하지만, 별로 이쪽 세계의 사람들은 하고 싶어 하지 않는 듯하다.
그렇다면….
『후 하하하 ! 잘 물어봐 주었다, 시라!… 우리들은 지금부터 이 퀘스트를 받는다! 』
그리고 나는 한장의 의뢰서를 모두의 앞에 내 팽겨 쳤다.
『… 바닷속 마물… 의… 토벌? 』
시루가 고개를 45도로 기울이면서,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없는 모습으로 미간에 주름이 접힌다.
『그래. 이 루모스 마을의 더 동쪽으로 간 곳에 마술사가 많은 해안이 있어서 말이지, 그 의뢰서는 거기에 바닷속 마물이 나왔으므로 그것을 토벌해 주었으면 한다, 라는 의뢰다. 』
『그러면 주인님은, 잽싸게 마물을 쓰러뜨리고 해수욕을 즐기자, 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
『대발견이다, 리아!… 의뢰를 달성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실로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
쿠 왁 ! 하는 소리가 울리는 정도로 나는 눈을 크게 뜨고 물어 봤다.
그러자 아리에스가 큰 소리로 나에게 대답했다.
『찬 ─ 성! 나도 바다 가고 싶어! 수영복! 수영복을 사지 않으면 안 되겠네!… 으응 ─, 기대되는데. 』
좋아! 아리에스는 잡아 놓은 것이 확실하다.
『하지만… 하쿠님? 이 의뢰… B 랭크 의뢰에 대해서 입니다만, 위험이 없는 겁니까? 』
『응? 뭐 그문제는 내가 날려버리니까, 문제는 없어. 누가 뭐라 해도 나는 S 랭크니까 말이지. 』
이제 와서 나에게 B 랭크 등, 상대도 아니다!
『… 그런 것이라면, 저도 주저할 수는 없습니다만… 수영복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겠네요. 』
흠, 실라도 승낙해 주었다.
나머지는 시루 뿐이지만….
『나도 바다 보고 싶어요…. 그림책으로 밖에 들어 본 적 없어서… 』
오! 이걸로 전원 OK를 얻을 수 있었다!
쿠비로는 어차피 내가 하는 말은 기본적으로 승낙할 테고, 문제 없을 것이다. 뭐 그 녀석은 기본적으로 순종적이니까 말이지.
『좋아, 그럼 각자 필요한 것을 전부 갖추는 것! 실라와 시루도 쭉 환각을 발동 해 둘 테니까 호(好)한 곳에 가서와도 괜찮다.… 그리고 쿠비로는 평소대로 모두의 호위를 부탁해. 』
『응? 상관은 없다만…. 주인은 어떻게 하는 거냐? 』
『나는 길드에게 퀘스트의 신청 의뢰와 식량을 사고 있을 게.… 그럼, 오전 10시에 마을몬 앞에서 집합이다! 』
『『 『『 오버! 』입니다! 』입니다…! 그럼 ! 』
그런 이유로 모험자 길드. 나는 조금 전의 의뢰서를 가지고 길드의 접수대로 가서 있었다.
그러자 지금까지 없었던 정도로 어두운 소리로 내게 말을 걸어왔다.
(히잉…. 조금 전은 주인님의 감정이 밀어닥쳐 오고 놀랐다네! 라고 할까 생각에 엣지가 지나쳤다! )
『응? 어떤 걸까? 』
(시치미 떼지 말고!… 주인님의 머릿속에는 아리에스들의 수영복을 보는 것 말곤 없었잖아!)
그래, 이번의 친목회에는, 나의 자그마한 소망이 포함되어 있다.
우리 파티의 여자들은 다들 미인. 이라면, 남자라면 그 수영복을 한 번은 보고 싶을 것이다! 그것을 보고 싶지 않다든가 말하는 녀석이 있었다고 하면, 그것은 이미 남자가 아냐!
『이야 ─, 뜻밖이네. 그런 생각 안 했어 ─이야 ─ 정말로 리아는 뭘 말하는 거지 하하하! 』
『떨어지는 곳까지 떨어진 것인가 주인님… 』
리아에게 나에 대한 이미지가 땅에 떨어진 것으로, 나는 평소와 갈색 머리카락을 한 길드 직원, 셀카 씨가 있는 곳이 향한다.
『오! 오늘도 퀘스트야? 하쿠군? ─ 』
『안녕하세요, 셀카 씨. 예, 뭐 반쯤은 그렇습니다만, 나머지 절반은 오락이랄까. 』
『응? 무슨 말이지? 』
셀카 씨는 하는 말의 의미를 모르다는 말을 하며 손을 턱에 대.
『으음, 이 의뢰입니다만… 』
『흠흠….… 하항 ─, 빨리 마물을 토벌해 바다에서 놀4겠다는 생각이야? 』
『그렇습니다. 뭐 최근 실라와 시루도 파티에 들어왔기에 친목이 깊어지는 거도, 생각하고. 』
그러자 갑자기 뭔가의 불만을 부딪치는 것처럼, 리아가 절규하기 시작했다.
『내 말 좀 들어줘 셀카! 주인님 녀석, 친목이 이렇고 저렇고 라고 말하지만 여성 진의 수영복을 보는거만 생각하고 있는게다! 뭐라도 말 해줬으면 좋겠구먼! 』
『어이! 리아! 무슨 말하는 거야! 나는 제대로 아리에스들에 대해 생각해… 』
『헤에. 헤에 흐음흐음. 그래 그래. 역시 너라도 그런 것을 좋아 하는 걸까…. 응, 좋아 결정했어! 』
그러자 셀카 씨는 의뢰서에 강력하게 수리의 도장을 누르고, 카운터 너머로 확 하고 내 눈 앞까지 얼굴을 내밀어, 이렇게 말해 준 것이다.
『그 친목회, 나도 참가하겠어! 』
『하아!? 』
아무래도 이 친목회는 원하는 대로 돼지 않을거 같습니다.
『흠, 어떤 것이 어울린다고 생각할까, 하쿠군? 』
『…. 아무거나 좋으니까 빨리 결정해 주세요. 나는 이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체력이 깎아지고 있어서… 』
나는 현재, 나 혼자서는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공간에 있다. 아무리 신들의 왕비의 힘이 만능이라도 이 장소에는 몇년이 걸려도 도달할 수 없을 것이다.
그 자리는…, 여성용의 수영복 판매 코너다.
이런 경험은 없을까? 백화점 안에서 쇼핑을 하고 있을 때, 우연히 여성용 속옷이나 수영복이 팔리고 있는 코너를 발견해버려, 순간적으로 눈을 돌린다는 경험이다.
나는 지금, 그것보다도 심한 상태가 되었다.
루모스 마을의 수영복 전문점. 역시 터무니없이 큰 마을인 만큼, 수영복 전문점이란 것도 있다고 한다.
거기에 나는 셀카 씨에게 붙잡혀 돌아다니고 있다. 계절은 여름이 한창이라는 것도 있고, 나도 로브의 소매를 걷어붙이고 있지만, 그 더위의 땀과는 다른 땀이 흐르기 시작하고 있다.
(프하하하, 좋은 꼴인게다 주인님! 어차피 주인님은, 해변에서 놀고 있는 여성을 그림자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 밖에 못 하는 치킨이야! 이런 소녀의 성역과 같은 곳에서 숨을 쉴 수 있을리가 없구먼! )
젠장!
도대체 왜 이렇게 된 거지….
셀카 씨는 우리들의 친목회를 한다고 정한 순간, 『실은오늘 나 휴일이야 』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럼, 어째서 길드에 있는 거야, 라며 물어본 것이지만, 집에 있어도 한가하니까, 물음 대답 밖에 돌아오지 않았다.
뭐야 그거!? 보통 쉬는 날 정도는 집에서 쉴잖아!
얼마나 일을 좋아 하는 거야 이 사람!?
『흠, 무정하네…. 보통은 그녀가 수영복이 고민하고 있다면 대답하게 남자 친구의 의무잖아? 』
『나는 어느새 당신의 남자 친구가 된 걸까요!? 』
묵과할 수 없는 대사가 빵빵하게 나오지만, 그 모든 것이 나의 체력을 점점 줄어 갑니다.
그러자 비키니 타입의 하얀 수영복을 입고 있던 셀 씨가 나에게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보였다.
『… 에잇! 』
『뭐!? 자, 잠깐 ! 무슨 짓이에요!? 』
황당하게도, 셀카 씨는 수영복 한장 차림으로 뒤에서 껴안아 왔던 것이다.
필연적으로 나의 등에는 부드러운 감촉의 두개의 산이 적중해서, 그것에 고동이 빨라진다.
『아, 닿고 있어요! 닿고 있다구요! 』
『그야, 물론 닿게 하고 있으니까…. 흐 ─ 응, 하쿠군은 이런 걸 원하시는 건가…. 좋아, 이것으로 하자! 』
그리고 셀카 씨는 내 등 뒤에서 몸을 떼어 놓고, 자신이 입고 있는 수영복을 탈의실에서 벗고, 그것을 바로 계산대로 가져간다.
『사람의 심박수를 수영복의 지표로 만들지 말아 주세요!? 』
『에 ─, 좋지 않아?. 닳는 것도 아니고! 』
『… 그거, 사용법 잘못 되고 있어요… 』
무슨 짓을 하는 거야, 이 사람은!
동정에게는 자극이 강했다!
아아, 하지만 셀카 씨의 가슴, 부드러웠었지….
아니 아니 아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나는!
번, 뇌, 퇴, 산!
평상심이, 평상심.
후우, 후우.
잠시 후에 계산을 끝낸 셀카 씨가 가게 안에서 나왔다. 참고로 나는 셀카 씨가 계산대로 향한 순간, 가게의 부지에서 이미 나와 있다.
『응, 오랜만에 좋은 쇼핑을 했어!… 뿐만 아니라, 조금 전의 하쿠군, 재미있는 반응하고 있었구나 ─. 뭣하면 바다에 가고 나서 다시 한 번 해 줄까? 』
『괜찮습니다!… 그것보다 빨리 식 재료를 사러가지 않으면, 나머지는 서른분 밖에 없어요? 』
『… 그렇네. 그럼 시장에 가자. 거기라면 뭐든지 모여있을 거야. 그렇다고는 해도 바다에서의 친목회, 더욱 더 기대가 되어 버렸네! 』
무 ─ 척이나 싫은 예감 밖에 들지 않습니다만….
(히잉…. 셰르카의 녀석. 생각 이상으로 대담한 일을 하는구먼… )
아, 너는 흉내내지 않아도 된다구? 진짜로 나 죽어버리니까!
그건 그렇고 이 가게에 아리에스들이 없어서 다행이야 ─. 있으면 뭐라 말했을 지는 알 수가 없다.
그리고 나와 셀카 씨는 시장으로 발길을 옮긴 것이었다.
같은 날, 오전 10시.
거기에는 아리에스, 실라, 시루, 쿠비로, 셀카 씨, 리아, 나라는 멤버가 전원 모여 있었다.
『어라? 셀 씨? 어째서 이런 곳에 있는 겁니까? 』
그렇게 아리에스는 이상한 듯이 셀카 씨한테 중얼거렸다.
무리도 아닐 것이다. 구입 할 것을 사고 마을 문이 나를 기다리고 있자, 셀카 씨에게 끌려가는 듯한 모양으로 우리가 도착한 것이다.
『오늘은 일이 없었던 거야. 그런데 하쿠군이 뭔가 재미있어 보이는 일을 한다고 해서 붙어 왔어.… 역시, 나는 방해였는지? 』
『아, 아니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갑자기 나타난기 때문에 놀란 것 뿐 입니다.… 그건 그렇고 하쿠에 얼굴이왜 그래? 왜 그렇게 여위었어? 』
『… 예, 뭐, 그,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말야… 』
그 수영복 점에서 시장이 향한 나들이었지만, 거기서 몇 번이나 셀카 씨는 나의 팔에 붙어 오거나, 등에 다이브 해 오거나 하며, 정말로 힘들었던 것이다.
정말 뭘 생각하고 있는건가, 이 사람은….
길드에 있을 때와 차이가 너무 크다! 주로 행동이라는 점에서!
『그, 그럼, 가 볼까요…. 일단 이번 목적지에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전이를 사용할 수 없어. 그러니 하늘을 날아 가려고 생각하지만, 준비는 됐어? 』
그래, 전이는 눈에 보이는 범위나 한 번 간 적이 있는 장소에는 요리할 수 있지만, 방문한 적이 없는 장소로는 이동할 수 없다.
참고로 이 전이로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고 한 적도 있었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다. 아무래도 좌표째로 전혀 다른 세계인 듯, 간단하게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듯하다.
『『 『『 『 『괜찮아! 』입니다! 』… 입니다! 』 라고 』다 』이다! 』
『좋아, 가자! 』
그렇게 해서 우리들은 동쪽의 해안을 목표로 하늘로 날아 올라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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