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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1장 루모스 마을편 -20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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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1장 루모스 마을편 -20화-

메루루인 2018. 6. 11. 23:54

제 1장 루모스 마을 편 - 제 1장 루모스 마을 편
제 20 화 메이드가 늘었어!

잠시 후 방 안에서 아리에스에게서 『이제, 들어와도 돼』라는 목소리가 들었으므로 나는 문을 열어 안으로 들어왔갔다.

『오오! 』
나는 그 광경을 본 순간, 무심코 소리를 내버렸다.
내가 옷을 준비해놓은 거지만, 16세 정도의 소녀는 작게 복숭아 빛을 띠면서 물색의 원피스 차림이, 긴 머리카락이 어깨로 늘어져 있는 부분은 리본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그리고 7세 정도의 소녀의 경우는 오프숄더ㅡ의 검은 티셔츠와 흰색의 미니스커트다. 머리카락은 짧았으므로 땋아 늘인 머리로 설정했다.
아니, 두 사람 모두 구경꾼들이 밀어닥칠 만큼 무척이나 예쁘다.
응, 코피가 나오게할 정도다.
그러자 자매의 언니일 것이 소녀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아, 저기…. 이건 대체 무슨 일인겁니까? 』

『응? 아니 그러니까 우리들은 별로 너희들을 노예로 삼을 생각은 없다고? 뭣하면 지금 당장 여기에서 떠나도 아무 말하지 않는다. 노예상에서 노예의 목걸이 같은 시시한 것은 파괴해 놓았으니깐… 』

『맞어 맞어! 우리들은 너희들을 살리고 싶어서 노예상에 간 거야!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 맞아 하쿠니이 두 사람을 깨끗하게 해 주는 게? 』

『그렇네, 잠시 움직이지 말라고? 』
그렇게 말하고 나는 수인족의 자매에게 정화와 완치를 건다. 그러자 순식간에 전신의 더러움과 상처가 사라졌다.

『기, 깨끗해졌다… 』

『상처도 사라지고…. 이게 대체 …? 』
자매가 제각기 감탄을 연발한다. 뭐 처음으로 이걸 보면 누구라도 놀라겠지만, 뭐 그건 제쳐두고 얘기를 진행한다.

『그럼, 다시 자기 소개를 하도록할께. 내 이름은
 하쿠= 리아스리온. 모험자를 하고 있다. 잘 부탁해. 』

『내이름은 아리에스= 필파야. 나이는 10살. 이 마을의 공작가의 딸이지만 지금은 하쿠니이를 따라 가고 있으니까, 딱딱하게하지 말아줘! 잘 부탁해! 』

『내 이름은 쿠비로다. 지금은 하쿠라는 인간에게 패배를 하여 주인의 종복과도 같은 존재다. 뭐 일반적으러는 땅의 토지신 『미랄타 』 라고 부르게 되고 있는것이다, 잘 부탁해. 』

『마지막은 나다! 모습은 보이지 않겠지만, 나는 주인님과 동화되어 있기 때문에,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은 양해 해달라고 하고 싶다. 이름은 리아스리온이라고 한다. 뭐 모두 리아라고 부르고 있으니까 자네들도 그렇게 부르도록 하라! 』
자 이렇게, 나, 아리에스, 쿠비로, 리아의 순으로 자기 소개를 끝마친다.
그러자 두 사람은 몹시 놀라며,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이,

『땅의 토지신 『미랄타 』!? 어째서 그런 것이 여기에!? 라고 할까 공중에서 목소리가 들었는데!? 』

『언니…. 그 뱀 귀여워… 』
뭐 둘다 다른 반응을 보였다.

『자, 이번에는 그쪽 차례야? 우리들은 너희들을 사두면서, 이름을 모르고있었네. 』
그러자 갑자기 옷차림을 정돈하고, 자매들이 정중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실라= 밀리스라고 합니다. 나이는 16살이에요. 아, 그 이번에 생긴 수많은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

『시루= 밀리스입니다…. 7살입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 오우…. 조금 전과는 엄청난 변화 같다. 뭐 목걸이도 벗었고 옷도 주고 상처도 치료해 주었으니까, 당연하다고 하면 그렇지도 모르겠지만,  대응이 곤란한데….

『실라랑 시루구나, 좋아, 기억하겠다. 일단 우리들이 어째서 너희들을 도운 건지에 대한 경위를 들을 꺼야? 』

『ㄴ, 네! 부탁드립니다! 』
그렇게 해서 나는 어제부터 현재까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내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간, 과연 수 인족답게, 표코표코하면서 머리 위에 난 귀가 움직이고 있고 꼬리도 더부룩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이게 소문이만 듣던 케모노 귀인가! 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냉정을 가장 하며 이야기를 계속했다.
그 모든 이야기가 끝났을 무렵에는 이미 1시간 정도 시간이 지나 있었다.




『그, 그런 일이…. 저, 정말 감사했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내 얘기를 듣고 끝나는 것과 동시에 실라와 시루는 머리를 힘껏 내렸다. 그것은 이 방의 마루를 뿌서버릴 기세였고, 일찍이 카라키 씨가 보여준 슬라이딩 도게자를 방불케 하는 것이었다.

『아니, 이제 괜찮다고…. 부탁이니까 고개를 들어줘. 그것 다음으로 앞으로 어쩔꺼야? 일단 우리들은 조금 전에 말한 대로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너희들도 올래? 물론 돈은 이쪽에서 내가 낼 테니까. 』
그러자 실라는 얼굴의 앞으로 양손을 붕붕 흔들고, 당황하며 대답했다.

『아, 아니요, 그렇게 민폐를 끼칠순없어요! 그렇지 않아도 노예상에서 저희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큰 돈을 사용하신 것도 있는데, 더 이상 폐를 끼칠 수 없어요! 』
그러나 그 실라한 말과는 정반대로, 눈앞의 두 사람은,  꼬르륵 이라는 좋은 소리로 배의 소리가 울렸다.

『『 『『음…. ?』 』 』 』
우리들의 시선은 실라와 시루에게 일제히 향해져, 눈앞의 두 사람은 얼굴이 새빨갛게 되었다. 실라에 이르러서는 얼굴을 숙이고 어깨를 부들부들하고 떨리게 하고 있다.

『봐봐? 몸은 정직하단 거야. 게다가 걱정하지 않아도 돈을 내는 건 내가 아니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면 배짱이 큰 사람에게 부탁하는 거니까 괜찮아. 』

『그, 그럼 … 부탁합니다… 』
동의도 얻었은거 같고  슬슬 가도록로 하자.
에? 어디로 가는 거냐고? 그거야 물론 ….

『좋아, 그럼 가자. 우선은 모험자 길드다. 실라와 시루에 관해서는 귀와 꼬리는 환각으로 숨겨둘 테니까 걱정하지 마라?… 그럼 간다! 오늘 점심은 별미다! 』

『『 『오 ─! 』 』구먼! 』
셀카 씨, 뒤는 부탁했어?
그 매우 텐션이 높은 우리들을 보며, 실라와 시루는 살짝 웃던 것이었다.
나는 그것이 조금 기뻤다.




장소는 바뀌고이라고 되어 있는 루모스 마을의 음식점.
나는 눈 앞에 참극에, 한 손에 차가 들어간 컵을 들고 있으면서 뺨을 경련시키고 있었다.
가츠가츠가츠…, 하는 소리가 어울리는 정도로, 눈 앞의 4명은 요리를 무서울 정도로 먹고있다. 그 중 두명은 실라, 시루 자매다.
뭐든지 수인족이라는 것은 상상을 초월할 만큼 먹는 듯, 노예상에 있을 때는 만족스럽게 식사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하자면 당연하지만, 이미 두 사람의 옆에는 접시의 타워가 몇개나 서있기 시작했다.
뭐 이건 어쩔 수 없겠지. 그것은 배가 줄어 있었을 테고, 그것은 오히려 당연하다. 응, 이건 좋군. 아무 문제도 없어.
하지만….
나는 자신의 옆에 있는 소녀와 검은 뱀에게 시선을 돌렸다.

『저기, 아, 아리에스?… 너는 그렇게 먹는 녀석이 아니었지? 』
그래, 실라들과 동급을 부리는 듯한 접시의 벽을 쌓고 있었던 것은 아리에스었다. 내가 아는 한 아리에스는 이렇게 많이 먹는 다는 기억은 없다. 평상시라면 『오늘은 이 정도면 돼 』 라고 말하고 젓가락을 두는 것이지만, 오늘은 그 젓가락이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 쿠비로! 네가 제일 이상하다! 어째서 그런 몸이 자기보다 큰 요리를 몇개나 먹을 수 있어!? 』
그리고 이번에는 가장 불규칙적인 것은 쿠비로다. 평상시 『나는 인간의 요리는 좋아 하지 않는 게야 』라며 불평을 하고 있었던 주제에 마음껏 먹고 있잖느냐!
게다가 양으로 따진다면 이 녀석이 제일 많다.

『에 ─이 후 찹,냠음냐 쩝쩝 리 냠냠 쩝쩝 음 냠 』
응? 뭐야 뭐야? 평소에는 억누르고 있었던거야!?
여자 아이라면 먹는 양을 억누르는 건 당연하겠지만, 리미터를 푸는 순간, 너무 늘지 않았나요 아리에스 씨!?

『음, 인간의 요리 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먹어 보니 이게 상당히 요리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맛있었 다는 게지. 』
응, 역시, 네가 제일로 이상한 거야….
일단, 나의 방을 나오고 나서 어떻게 되었나 하면, 우리들은 실라와 시루를 데리고 선언했던 대로 모험자 길드에 있는 셀카 씨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무사하게 두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보고를 하자 셰르카는기쁜 듯이 억지 웃음을 지었다. 그것은 언제나처럼 무언가 뒤가 있는 것 같은 표정이 아닌, 셀카 씨의 본심이들어 있는 것이라고, 간파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약속대로 밥을 얻어먹으러 왔습니다, 라고 하자, 셀카 씨는 그 풍만한 가슴을 펴고, 『맡겨두라고! 원하는 만큼 먹으렴! 』하라했고, 지금 이상황에 도달했다.
처음에야 셀카 씨는 요리를 입에 쑤셔 넣는다 우리들을 따뜻하게 지켜보고 있었지만, 도중부터 분위기가 이상지니, 서서히 얼굴에서 핏기가 당겨지고, 지금은 완전히 테이블에 쓰러져 버리고 있다.

『시라, 시루. 요리는 잘 맛있는 거야? 』

『네! 이렇게 나 맛있는 요리는 오랜만에 먹었습니다! 』

『정말로 … 맛있어…! 』

『그런가 그거 다행이네요.… 자, 셀카 씨. 두 사람도 이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정도는 얼굴을 푸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
그러자 셀카 씨는 죽은 사람인 듯한 얼굴로, 어떻게든 목 위를 들어 올리며 대답했다.

『아, 있잖아…. 보통의 음식점에서 이렇게 긴 전표 본 적 있어? 』

『아니요, 없는데요? 』

『으 가악 ─, 원하는 만큼 먹으라고 말한 내가 원망스러워! 』
그 말을 듣던 실라, 시루가 그 손을 물렸 조심조심 셰르카에게 물었다.

『아, 저기, 죄송합니다…. 역시 스스로 그럼 지불해야겠죠? 지금은 무일푼이므로, 빚을 지고 돌려드리게 됩니다만… 』

『미, 미안해요… 』
그러자 곧바로, 셀카 씨가 몸을 일으켜, 당황하기 시작했다.

『아, 아니, 괜찬은 거야! 나는 예전부터 저금해왔다구! 거기에서 빼서 쓰면 이 정도는 미미한 것이다! 이, 그러니까 맘껏 먹어도 괜찮은 거란 말야! 』

『정말입니까! 그럼, 점원분! 이것 또 한장 주세요! 』

『와, 저도 하나… 』

『아, 두 사람 모두 치사해! 나도 주세요! 』

『나도, 아직 먹을 거야! 』
그 순간, 셀카 씨의 입에서 뭔가 하얀 안개 같은 것이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 명복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셀카 씨는 테이블에 머리를 박은 채로, 진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실라와 시루짱은 지금부터 어떻게 할 거야? 수인족이라면 여러가지로 불편할지도 모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전력으로 도아줄께. 』
또 ─ 그런 걸 말해서…. 이 사람은 학습하지 않는 거냐?
그 말을 들은 실라와 시루는 다시 손을 멈추고, 신묘한 표정이 대답한다.

『그건…. 그렇네요…. 하지만 역시 수인족은 상당히 미움 받고 있고, 그 차별이 적은 모험자가 되어도, 그다지 좋은 미래는 기다리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

『뭐, 그것도 그렇네… 』
그래, 모험자라고 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말에서는 꽤 거리가 멀다. 굳이 말하자면, 한마디로 말하자면 단순히 흥미가 없는 것이다. 물론 실라나 시루 같은 미인의 수인족이 되면 다른 의미로 특별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종족을 차별하는 자는 적다.
모험자는 항상 강함을 요구하고 있다. 때문에 그런 사소한 문제에 신경 쓰고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여하튼 항상 목숨을 걸면서 싸우는 직업이다. 그런 것에 사고를 쏠리고 있으면. 바로 전장에서 목숨을 잃는다. 즉 그런 일인 것이다.
그러자 셀카 씨는 뭔가를 생각해낸 것처럼 얼굴 앞에 집게 손가락과 내며, 충격의 발현을 입에 담았다.

『그렇다면, 하쿠군을 따라가면 된다. 그라면 환각도 사용할 수 있고, 수인족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 숨길 수 있겠지. 어떨까? 』

『에!? 그, 그것은 더 바랄 나위 없는 일이지만, 괜찮겠습니까? 』
그렇게 말하며 실라와 시루는, 이번에는 내 쪽이 얼굴을 향해 왔다.
젠장, 또 일을 벌리고 앉았어, 이 사람….
아마, 이것도 모두 셀카 씨의 계획 중인 거겠지.
정말 어느 쪽이 터무니없는 건지….

『으응 ─, 어쩔 거야? 모두? 』

『나는 좋아. 인원수가 늘어서 즐겁고! 』

『나는 주인이 결정하면 따를 뿐 이다. 』

『나도 이의는 없어. 주인님이 마음대로하도록 해라. 』
…, 너희들 좀 더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를 해 보자면…, 뭐 딱히 상관없나. 일단 어제의 마물 토벌 금은 아직 여유가 있고, 당분간은 알아서 하겠지?
그러나, 나는 다른 하나 어떻게든 듣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

『잠깐, 그 전에. 실라, 하나 들려주지 않을래? 』

『네? 』

『너희들은 도적에게 붙잡히기 전은 어디 있었어? 어딘가 자신의 고향이라든지, 그런 건 없는 거냐? 』
그래, 만약 두 사람에 고향이 있는 거기로 부모님이 기다리고 있다면, 거기까지 데려다 주지 않으면 안 된다.

『아, 아니요…. 우리들은 철이 들었을 때부터 부모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을에 내려갈 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숲 속에서 조용히 살고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수많은 수인족이 있었을 텐데, 어느 날 마물에게 덮쳐져서 대부분의 동료는 죽어 버렸어요. 그리고 살아남은 우리들은 아무도 접근하지 않을 것 같은 숲 속에서 생활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그것도 힘들어졌기 때문에, 유일하게 수인족의 인권이 보장되는, 짐승국 제레라토에게 가려고 숲을 나오자 도적에게 잡혀버렸어요…. 그러니 우리들에게 고향이라고도 할 것은 이미 없어요… 』

『그, 그런가…. 그것은 괴로운 일을 생각나게 해 버렸군. 나쁘다. 』

『그, 그런 괜찮습니다. 노예상에서 도움을 받았다는 것만이도 행복해요! 』
그리고,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는 것처럼 셀카 씨가 추가타를 걸었다.

『그래서, 어쩔 셈이야 하쿠군? 실라와 시루짱을 데리고 갈꺼야? 』
뭐, 부모도 없고, 고향도 없다고 말한다면 이상한 이야기, 무슨 걱정 말고 따라오 수 있을까 보냐….
뭐 모두셔도 괜찮다고 말하고 있고 괜찮으려나.

『좋아, 딱히 따라 와도 돼. 다만 내 쪽을 따라 오겠다면 뭔가 일을 해야해? 아무리 나라도, 니트를 데리고 갈 생각은 없으니까. 』
아리에스는 아직 발전 도중이지만, 그래도 일단 모험자 등록도 했었기 때문에 벌이가 나온다. 게다가 쿠비로와 리아는 전투의 서포트를 하고 있으므로, 일단 내 동료들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아, 감사합니다!… 업무에 관해서라면 저희 자매는 하쿠님들의 『메이드 』 라고 하는 것이 어떨까요? 』
… 뭐?
메이드!?
뭐야 이게 ─!

『다행히, 저희 자매는 숲 속에 있었을 때에 메이드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시중을 든다는 것이 어떨까요? 』
뭐, 진짜냐….
이, 이 녀석은 예상 밖이야….

『하하하, 괜찮지 않은가! 하쿠군의 파티는 전투용의 멤버투성이니까 말이지. 의외로 나쁘지 않는 것 아냐? 』

『그, 그런 것일까?… 하지만 괜찮은 거야? 그럼 반은 노예 같은 게 아닌 건가? 』
그러자 뜻밖이, 라고 말하는 듯이 실라와 시루는 고개를 젓고,

『아뇨아뇨, 우리들의 의지로 하쿠님을 섬기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아닙니다! 이건 우리들이 하고 싶어서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

『으, 응…. 나 하쿠님의 시중을 드는… 』
으응 ─, 뭐 괜찮은 거야?
확실히 이 두 사람을 전장에 내세우는 건 내키지 않고, 뭐 없을까 하고는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설마 메이드일 줄이야.
세계는 넓은 것이다… 여러가지 의미로.

『자, 좋아 알았어…. 그 방향으로 부탁한다… 』
그렇게 말하며 눈앞의 자매에게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웃는 얼굴로 이렇게 말했다.

『네! 맡겨 주세요 하쿠님! 』

『맡겨 주십시오 하쿠님…! 』

그..런 이유로 나의 동료에 새롭게 메이드 두 사람이 들어왔습니다.!
이라고 해도 최근내 동료 너무 늘어난 거 아니야!?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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