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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최흉의남매전생 -84화- 광고탑 본문

번역(완결)/최강최흉의 남매전생

최강최흉의남매전생 -84화- 광고탑

메루루인 2017. 12. 11. 15:11

여기는 메이가스 왕국의 상공 한 명의 소녀가 떠 있었다.
그 소녀는 미디가 입고 있던 검은 고스로리와 비슷한 하얀 고스로리를 입고 은과 파랑이 섞인 머리카락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그 정체는 제로의 여동생인 레이이다.




"…… 여기는 오라버니가 처음으로 온 도시였지……"




레이는 주위에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잣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레이는 도시나 인간에 대해서 아무런 감정을 띄우지 않고…………


"…… 이게 끝나면 선전포고를…… 왕의 능력『금주왕』이여 나의 힘을 보여주어라……!"


레이의 수중에 1권의 책이 나타나고 이어서 레이가 떠있는 곳에 진이 떠오른다.







"”천지 붕괴”……!"



레이의 왕의 능력이 발동하자 천지가 빛에 휩싸였다.
그 순간에 수 많은 사람이 사라졌다…………





◇◆◇◆◇◆◇◆◇◆





"뭐, 뭐야!? 저 빛은!?"

"저, 저쪽은……"

"메이가스 왕국이 있는 방향이죠……?"

"읏! 서둘러 가겠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의뢰로 지가르드 도시로 향한 용사 파티가 메 가스 왕국에 돌아오고 있을 때, 빛나는 빛이 보였다.
걸어서 앞으로 2시간이면 메이가스 왕국에 도착할 카즈토들이었지만…………


"그 충격…… 확실히 습격당하고 있어!!"


잠시 후 지진이 일어나고 바로 그쳤다.
이건 적의 공격이라고 가이우스는 예측했다.


"젠장! 또 그 녀석들인가? 최근 활동이 격렬하지 않아!?"

"외치고 있을 시간이 있으면 다리를 움직여!"


맥길이 외치고 테리느가 재촉하는 형태가 됐고 카즈토는…………


"…………"


말없이 빛이 일어난 장소를 노려보고 있었다. 긴 여행으로 피로한 용사 파티지만 발을 멈추지 않고 달려갔다.





그리고 1시간 후…………



"뭐, 뭐야…… 여기가 메이가스 왕국인 거야?"

"흔적도 없어……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는 거야!?"

"…………으아아아아 쓰레기가아아!!"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거기엔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다. 평평한 지면 밖에 없는 것이다…………


"왜... 이런 일을 하는 거야……? 여기를 지운 녀석은 흔적도 없고 무엇이 하고 싶은거야!!"


카즈토는 지면에 퍼억하며 내리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내리쳤다고 도시가 돌아오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카즈토는 때리지 않고는 있을 수 없었다.
어안이 벙벙한 자, 분노로 떠는 자로 나눠졌을 때 그런 용사 파티에 말을 거는 사람이 있었다.





"…… 드디어 왔네……"

"너, 너는……!"



단 한 명의 소녀가 공중에 떠 있었다.
떠 있는 것에서 단순한 소녀는 아니라고 이해해 전투태세로 들어가는 용사 파티.
소녀는 나른하게 용사 파티를 본다.


"여기를 지운 것은…… 너인가……?"

"…… 그래. 거리도 사람도 숲도 모두 지운 건 나…… 나는……"

"네놈이이이이!!"


레이는 떠 있어서 가이우스의 주먹이 닿지 않는다…………라고 생각했지만 주먹을 쐈다.
음속을 넘어서 공기를 때리며 성기도 감은 공기 주먹이 레이에게 날아온다.
하지만 레이는 1권의 책을 수중에 꺼내 그것으로 막았다.


"...?! 단순한 책이 아니구나……?"

"…… 말하는 도중에 공격하는 건 실례라고 생각하지 않아……?"

"적이라면 선수를 쳐서라도 쓰러뜨리는 건 보통이잖아?"

"………… 그건 확실히 그렇네…… 내 쪽이 격상이라도……"


레이는 응응 이해한다는 거처럼 고개를 흔든다. 그 얼굴은 변함없이 무표정이지만.


"…… 재차 나는 레이라고 해 왜 여기를 공격했는지는……"

"또 우리 신의 명령이라든지 말하겠지? 그건 싫증 나게 들었어!!"


이야기를 차단하는 맥길.
카즈토와 테리느도 무기를 들고 레이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다음의 말로 움직임이 멈췄다.





"…… 내 오라버니의 명령이니까"

"하?"

"오라버니……?"


그 말이 여기서 나온다고는 생각지 못해서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던 다리가 멈췄다.


"오라버니라고? 너는 주모자의 여동생인가?"

"…… 응 이제 알려줄게. 주모자를 말이야……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제로라고 하는 사람이 주모자였구나"


지금까지 확신하고 있었지만 방금 100%로 확신한 순간이었다.


"…… 너희들은 아직 살려 줄게. …… 광고 탑이 되어달라고 할 생각이니까……"

"광고탑이라고?"


자신들을 살려서 광고탑으로 한다고 해도 감이 오지 않는다.
레이가 대답하기 전에 카즈토들은 갑자기 나타난 사람의 『위압』에 의해 땅에 무릎을 붙여지고 있었다.


"낫!?"

"몸이 무거워……?"

"뭐야!? 커다란 힘에 찌부러뜨려지고 있어!?"

"네놈 갑자기 나타나더니 갑작스럽게 위압인가……?"


가이우스만은 바로 깨달은 것 같다. 세 명은 레이에게 의식을 너무 향해서 위압을 발한 사람을 찾아내지 못 했지만 가이우스가 소리친 것으로 의식을 잡을 수 있었다.
레이의 옆에 어느새 나타난 사람이 있었다.
그래…………





"…… 나의 오라버니 마왕이 됐어. 응? 오라버니"

"아아. 나의 여동생이여 수고했어"


제로는 히죽거리며 입을 비뚤어지게 했다.
한 번 본 적이 있는 카즈토, 맥길, 테리느는 제로의 모습이 다른 것을 알아차렸지만 그 분위기에서 틀림없이 제로라고 이해했다.


"응? …… 아아 이 모습인가? 이건 마왕이 됐을 때 모습이 바뀌었다. 그것뿐이다"


카즈토들의 눈에서 의문을 느꼈는지 제로는 간단하게 설명해 주었다.
여기까지 이야기하면 광고탑의 의미는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네놈이 지금까지 몇 개의 도시나 마을을 망친 주모자이며 제로라고 하는구나?"

"너는 보지 않는 얼굴이네? 세 명은 만난 적이 있어서 알고 있지만"

"나는 여기의 길드장을 하고 있던 가이우스다. 드디어 너를 만날 수 있었군……?"

"흐음.... 너는 이 네 명 중에서 제일 강한 것 같네?"


제로는 가이우스의 스테이터스를 보고 있었다.
제로가 모르는 스킬 『성기』등도 있고 패기도 느껴져서 네 명 중에서 제일 강하다고 알았다.
하지만…………


"에키드나 보다 더 아래구나……"

"에키드나라면?"

"…… 아니 이쪽의 이야기다"


가이우스는 이해하고 있었다. 제로와 싸우면 만의 하나라도 이쪽이 이길 수 있는 가능성 따윈 없다고.
지금까지의 경험이 눈앞의 적에게서 바로 도망쳐라 동료를 버려서라도다! 라고 본능이 호소하고 있었다.

그런 건 제로에겐 어떻든 좋으므로 이야기를 계속한다.


"너희들은 살려 줄 테니 나에 대해서 알리는 게 좋아 세계 정복을 기도하는 마왕을 말이야! 나를 죽이고 싶다면 나의 거점을 찾아내! 죽이러 와라……"

"…… 제로 너는 인간이 아니었어?"


카즈토가 지금까지 신경 쓰인 걸 물었다.


"전의 모습은 틀림없이 일본인이었어 어째서 인간인 네가 인간을 죽이고 마왕이 돼서 세계 정복을 기도해? 나는 그걸 이해할 수 없어!"

"너에게 이해를 받을 필요는 없다. 단지 너는 내가 너의 적이라고 알고 있으면 된다. 알기 쉽잖아? 거기에 하나 잘못된 게 있어"

"아, 잘못됐다면?"

"아아. 나는 인간이 아니다. 아니 원래 인간이라고 하면 좋을까? 일본인이었지만 여기서 마물로 전생했다"


전생이라고 듣고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일순간 혼란했지만 제로가 거짓말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진실이라고 이해한다.


"설마 레이…… 여동생도 전생자인 거야?"

"아니 레이는 내가 영혼을 가지고 여기에 태어나서 시체 집합체에 영혼을 넣은 것뿐이다"


또 모르는 말이 나왔다. 시체 집합체? 그것도 묻고 싶었지만…………


"정보는 이 정도로 좋겠지. 이 정보를 전파하는 게 좋을 거야 우리들은 조금씩 침략해 나갈 거니까……"

"…… 우리들은 강해 오라버니는 반드시 세계를 정복한다. 나는 오라버니를 뒤따라 갈 뿐……"


그 말을 남기고 여기서 떠나려고 하자 발 밑에서 진이 떠오른다.
카즈토는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고 소리를 내려고 했지만 벌써 두 명은 전이 해 여기에서 없어졌다.



남겨진 용사 파티는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우두커니 서있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400bw/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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