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 신살기~ -30화- 성립

제 30 화 성립

키릿쿠에서 강함의 이유를 대가로 요구된 하루키는,  이세계 전이같은건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거짓말을한다. 


「실은 ,  어렸을 적부터 검을 배우고 있어서, 그래서 검의 취급에는 자신이 있다. 그것 뿐이야. 」 

「… 무려, 그렇다면 당신은 그것만으로 길드의 시험관에게 압승을 했다, 그런 것입니까? 」 

약간 무리가 있는 거짓말이었지만, 시원스럽게 믿어버린 키릿쿠. 아니, 거짓말이라고 간파하고 있으면서 일부러 말을 맞추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에 에, 아버지가 현지에서도 유명한 검사었거든. 」 

「호호, 참고로 하루키 씨, 당신은 어디 출신입니까? 」 

가능한 알려지고 싶지 않았 질문이지만, 클로에에게 「일본 」 이라고 대답해버린 이상, 대답하지 않을순 없다 만약 대답하지 않으면, 키릿쿠는 커녕, 클로에에게도 이상한 의심을 받을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한 하루키는,

「… 일본입니다. 」 

「… 니혼… 입니까? 들은 적 없는 지명이네요. 」 

「예, 아득히 동쪽에 줄 ─ 곧 나아간 섬나라니까요. 」 

하루키는 쭉 이라는 단어를 강조해서,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설명했다. 

「과연, 흥미롭군요. 당신과 얘기를 들어보면 제가 모르는 정보 뿐.. 
이것은 생각 이상의 수확일지도 모릅니다. 」 

「그럼, 예의 정보를 가르쳐 주는건가? 」 

「예, 물론 입니다. 이 정도로 흥미로운 정보를 주셨으니까요. 정도의 정보라면 제공 할 수 있어요. 」 

「그런가, 다행이군. 」 

두 사람 사이에 있던 긴장과 같은 물건이 홀연히 누그러지는 것을 클로에는 느꼈다. 

「그래서, 어떤 정보가 필요합니까? 」 

「그렇네, 헬테이지가에 대해서… 알고 있는 일이라면 어떤 사소한 일이라도 괜찮아. 」 

「그렇습니까, 그럼 우선은」





헬테이지가. 예로부터 왕을 섬기는 공작가이며, 꽤 유력한 귀족이다. 가족 구성은, 우선 당주인 옷토・보 ・ 헬테이지. 정식 무대에서는 온순한 듯이 태연하지만, 그 뒤에서는, 꽤 여러가지 일에 손을 대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 

헬레이나 ・보 ・ 헬테이지 공작 부인은,  옷토에게 도움을 많이주고 있다고 말한다. 

장남의 필립 ・보 ・ 헬테이지. 여기 일대를 거두는 로이센 공국의 군에 소속되어 있으며, 기사로서 최근 아버지인 옷토와 트러블을 일으키고, 어딘가에 몸을 숨기고 있다고 한다. 

차남인 알브레이트 ・보 ・ 헬테이지는, 부친에게 온순하고 차기 당주로 가장 유력하다고 알려져 있다. 

장녀인 카타리나 ・보 ・ 헬테이지는, 100년에 한 번 있는 미모로 불리며, 여러 남자에게 결혼을 요청 받고 있지만 완강하게 이것을 거절하고 있는 점에서, 옷토가 여기, 로이센 공국의 왕자인 프리드리히 2세와 결혼시키려고 꾸미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 

「뭐, 이런 느낌이군요. 」 

「… 과연, 가족 구성은 알 수 있었지만 그 밖에 다른 정보는? 」 

턱에 손을 얹고, 생각하던 하루키가 묻는다. 

「그렇네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 

그렇게 말하고 키릿쿠는 안쪽의 방에 들어갔다. 잠시 지나, 돌아온 키릿쿠는, 도면 같은 큰 양피지를 안고 돌아왔다. 그것을 피자, 내용을 확인한 하루키들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6405dr/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