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이 세계에서 인생을 구가한다 -82화 매니어, 국왕이라고 이야기한다

82 매니어, 국왕이라고 이야기한다

 

「……, 구, 구는은 하. 아니, 완전히, 여기까지 유쾌한 것은 오래간만이다」

 간신히 웃음이 들어간 것 같은 국왕. 상당히 웃은 것 같아, 눈시울의 구석에 눈물조차 띄우고 있다.

 여기는 알현의 사이는 아니었다. 벌써 전원 거기로부터 퇴거해, 나는 국왕 에 이끌려 별실에 와 있었다.

 국왕의 집무실과 같아, 우리들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 백과사전과 같이 두꺼운 책이 많이 담긴 거대한 책꽂이와 그 전에 있는 집무 책상.

 지금은 집무 책상의 전에 테이블과 의자를 2다리 내, 각각 서로 마주 보는 형태로 앉아 있다.

 무엇인가 나에게 이야기가 있는 것 같지만, 도대체 무엇인 것이든지.

 아니, 뭐, 대개 추찰은 붙어 있다. 아마, 라고 할까 십중팔구, 섀넌일 것이다.

 덧붙여서, 알현의 사이에 받은 보수는 벌써 목록에 수납이 끝난 상태이다.

 지명 의뢰의 분과 또 「류우오」격퇴의 분의 보수까지 포함해 합계 236550000 길. 백금화 236매, 금화 55매. 그대로는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이 안의 금화 30매분이 은화에 환산되고 있다.

 요컨데 백금화 236매, 금화 25매, 은화 300매. 일본엔환산으로…………―, 조금 기다려. ……23억6 1500오십5만엔.

 알기 어렵지만, 요컨데 굉장한 부자가 되었다고 하는 것만, 여기에 명기해 둔다.

 ……그런데, 이제 이야기를 되돌릴까.

「그래서, 폐하. 나에게 이야기란 무엇입니까?」
「……낳는다. 방금전도 말하려고 했지만, 우리 딸, 섀넌에 임해서다」

 역시인가.

 뭐라고 말해져? 적당하지 않다고 말해지는지, 상대가 바라는 대답을 받을 수 있을까.

 받을 수 없었다고 해도, 나로부터 단념할 생각은 없다.

 섀넌은 이제, 나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의 한사람이다. 그 딸를 행복하게 한다고 결정했다. 라면, 그 때문에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해 준다.

 그렇게심에 결코 국왕을 응시하면,

 가박, 이라고.

「……부디 딸를 아무쪼록 부탁한다」

 그렇게 말해 국왕은, 나를 향해, 조용히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네?

 지나친 사건에 일순간, 사고 정지한다. 하지만, 간신히 상황을 인식해, 당황해 머리를 올리게 한다.

「아, 저, 폐하! 알고 있습니다, 최초부터 그럴 생각이기 때문에, 그러니까, 머리를 올려 주세요!」
「낳는, 그렇게 말해 줄 수 있으면살아난다」

 간신히 머리를 올린 국왕의 얼굴은, 평소의 어딘가 못된 장난 같은 색은 전혀 없고, 다만 다만 진검 그 자체였다.

 그러니까, 나는 곤혹했다.

「야의, 좋습니까? 소중한 따님을, 나같은 것에맡겨--」
「무슨, 은 아니다. 주요하기 때문에, 맡긴다고 한다」

 국왕은, 미진도 표정을 흔들지 못하고, 그렇게 말했다.

「암자. 주는, 딸로부터 잘 듣고 있다. 주를 이야기할 때의 그 딸는, 매우 즐거운 것 같지. 묻고 있는 이쪽의 가슴이 튈 정도로」

 나도 의자에 다시 깊게 앉아 , 국왕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섀넌은, 정말로 주를 그리워하고 있었다. 옛부터 머리가 너무 좋은 그 딸는, 어릴 적부터 주위의 기대에 응하려고, 항상 왕녀로서 적당한 행동을 유의하고 있었다. 1세의 약한소리를 하지 않고,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도 없고, 다만 고독하게. 그것은, 나의 탓이기도 하다」

 국왕은 그 말하는 말에 깊은 회한을 배이게 하고 있었다.

「그 딸는, 왕비와의 사이에 생긴 딸는 아니다. 이치이의 딸와의 사이에 생긴 아이다」
「――」
「그러므로에 섀넌에게는, 태어났을 무렵으로부터 그 직함이 붙어 돌았다. 항상 주위의 귀족으로부터의, 또 왕비와의 아이, 즉 이복의 형제로부터의 업신여김의 시선에 노출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나는, 어떤 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런데도 덧붙여 눈물의 1개나 흘리지 않고 다부지게 행동하는 그 딸의 모습은, 도저히 눈에 견디지 않았다」

 그 때의 일을 생각해 내 있는 것일까.

 국왕은 분한 듯이  , 그러나 어딘가 자랑스러운 듯이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런데도 그 딸는 썩지 않았다. 넘어지지 않았다. 접히지 않았다」
「……」
「섀넌에게는, 재능이 있었다. 사람 위에 서, 이끄는 재능. 그리고, 비교없는 마법의 재능. 그 딸는, 오로지에 그것을 닦았다. 정치를 배워, 마법을 배워, 세계를 알아, 지혜를 얻어. 그렇게 해서 섀넌은, 간신히 지금과 같이 가슴을 펴 살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얼마나 가혹한 도정이었던 일일 것이다.

 얼마나, 괴롭고, 슬프고, 고독한 도정이었던 일일 것이다.

「있을 때, 나는 계속 참지 못하고, 그 딸에게 사과하려고 했다. 섀넌이 9세의 생일을 맞이한 날, 어린 딸에게, 이러한 운명을 짊어지게 한 것을. ……그 때, 그 딸가 뭐라고 말했는지, 알까」
「은, 말했습니까?」
「 「사과하지 말아 주세요. 그러면, 나를 사랑해 준 어머님이 보답받지 않습니다. 나는 괜찮기 때문에」, 이라고. 그렇게 말해, 웃었던 것이다」
「――――」
「믿을 수 있을까? 아직 령1자리수의 아이가, 당신의 일로는 없고, 당신의 부모를 기분 써 보였던 것이다? 이제나는, 인내가 듣지 않았다」
「……섀넌의, 모친은?」
「 이제있지 않아. 섀넌을 낳은 다음날. 숨을 거두었다. 그러면으로부터, 섀넌은 모친의 얼굴을 본 것조차 없다」

 나에게는, 이제 말도 없었다.

 누구에게도 의지하는 일 없이, 누구에게도 추무사히, 자신을 위해입니다들 없고.

 다만, 자신을 낳아 준 모친을 위해서, 얼굴도 모르는, 하지만 중요한 누군가를 위해서.

 도대체, 무엇이 있으면 그것을 관통할 수가 있는 것인가.

「그러면으로부터, 나는 섀넌을, 마음속으로부터,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다. 누구보다, 행복하게 되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다. 죽은 그 딸의 어머니라고 주고 받은 약속이었던 것은. 섀넌에, 우리들의 사랑해 나무딸에게, 괴로운 인생을 보내게 한은 하지 않으면」

 국왕의 눈동자에는, 벌써 조금 전까지의 회한의 색은 전혀 없고, 다만 사랑하는 딸미래를 염려해 행복을 바라는 부친의 상냥함만이 있었다.

 생각하면 이 사람도 있는 의미, 제일 괴로웠을 것이다. 입장상, 평민과의 사이에 생긴 딸를 표면화해 감쌀 수도 있지 않고, 다치는 딸의 모습을 입다물고 보고 있을 수 밖에 할 수 없었던 것이다로부터.

「이대로 여기에 있어도, 그 딸의 행복은 없다. 그리고 수년도 하면, 정략 결혼의 도구로서 사용되어 버리는. 그리고 그 딸는, 아마 그것조차도 받아들여 버린다. ……그 만큼은, 어떻게 해서든지 막지 않으면 되지 않아」

 거기까지 말해, 국왕은 나에게 진지인 관심을 가져 왔다.

 확실히, 정략 결혼으로 그만한 지위를 가지는 사람 곳에 시집갔다고 하면, 생활이나 장래는 안정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전에, 행복이 있다고는 할 수 없다.

「나는, 섀넌을, 주로 맡기고 싶다. 그 딸가 행복을 느끼는 것은, 암자, 주의 근처만은」

 국왕은, 한번 더 나에게 고개를 숙였다.

 이번은, 나도 멈추지 않았다.

 그것이, 멈출 수 없는 눈물을 숨기기 위한 것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에.

「……부탁한다. 섀넌을, 딸를, 행복하게 해 주면 좋겠다. 나에게, 부친이 할 수  없었던 것을 아무쪼록 아무쪼록……!」

 사실은 자신이, 부모인 자기 자신이 주고 싶었다일 것이다 것. 그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맡긴다.

 그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만큼, 나는 인생 경험을 쌓아버릴 않는다.

 하지만, 그런데도.

 여기서 말하지 않으면 안된다  것이 밝혀지지 않을 정도, 나는 바보가 아니니까.

「……네. 절대로, 행복하게 해 보입니다」

 그래. 나는 벌써 맹세했다.

 섀넌에게는, 이제, 기쁜 눈물 이외, 흘리게 한은 하지 않으면.

 만약, 그 딸에게 다시 재앙이 닥쳤다고 하면, 내가 그 모두를 떨어 보이자.

 만약, 그 딸를 다시 슬퍼하게 하는 것이 있었다면, 내가 그 모두를 쳐부수어 보이자.

 그것이, 내가 나에게 부과하는, 제약이며, 약속이며, 맹세다.

 과연 국왕은, 그런 나의 마음을 읽어낸 것은 아니겠지만--

「……살지 않다. ……감사하는, 암자……」

 확실히, 구해진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것으로 좋았을 것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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