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오타쿠, 이 세계에서 인생을 구가한다 -75화 오타쿠,아침부터 절규하다. 본문
제2장 오타쿠, 메살티무 왕국에 간다
75화 오타쿠,아침부터 절규하다.
「.....우,으으..구..」
커튼 사이로 스미는 아침 햇살에 눈에 비치면서,천천히 눈을 뜬다.
낯선 천자으ㅡ이 아니라 캐노피
아,그렜다.나는 어제 샤논과ㅡㅡ
오른 팔에 느끼는 무게,목만 움직이고 그쪽을 향한다.
거기에는 시트 속에 편안하고 따듯하게 나의 오른 팔을 베고 자고있는 일사 걸친 모습의 샤논이
은빛 머리가 아침 햇살을 반사하고 반짝 반짝 빛나고 있다.
가슴 속에 솟아오르고 사랑스러운, 아쉬움을 느끼면서도 오른 팔을 뽑아 그 볼을 스친다.
하면 마치 응석 부리듯 뺨을 가까이 갖다 대어 왔다. 생각 없이 웃는다.
와 거기서 전라로 있었음을 생각해내고 일단 옷을 입으려고 일어난다ㅡㅡ응?
「.....이거 뭐야?」
아랫배 부근에 부자연스러운 무게를 느낀다. 김에 말하면, 거기 근처만 시트가 부자연스럽게 달아올랐다.
.....아니,아니라고? 아침 생리 현상이나 그렇지 않으니깐....
순간 샤논 인 줄 알았지만, 샤논은 나의 오른쪽에서 자고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면 이는 무엇인가.
시트를 단숨에 넘긴다.
넘긴 그곳에는.
허리까지 오른 순백의 롱 헤어 아무렇게나 있었다. 추정 열살쯤의 유녀가 내 허리부분에 동그렇게 움츠리고 숨소리를 내고있었다.
「으,으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아아아아아아오아오아오아!!!???」
순간.성내 곳곳의 일어나며 얼마 되지않은 어린 계집 아이 곁에서 함께 자고 있던 남자의 절규가 메아리 쳤다.
문장으로 풀면 여러가지로 아웃이다.
§
「....응.어떻게 된 겁니까? 이오ㅡㅡ」
나의 절규로 샤논이 느릿느릿 일어난다, 나를 보고ㅡㅡ 얼어붙었다.
아.아니,아니라고? 그러니깐 그런 변태를 보는 듯한 눈으로ㅡㅡ어 어라?왜 그런 울듯한ㅡㅡ
「....아,그....나로는 안된,거였어....?」
네?
「역시,나는 만족을 못드린 걸까요......그래서 그 소녀을ㅡㅡ」
「좀 기다려.달라 다르다고 정말」
그만둬줘 정말고 그 얼굴,죄책감이 장난 없어!
「아니,달라,일어났더니 여기에 있었어,이 소녀」
「......정말요?」
「네,신에 맹세코」
「....이라면 믿겠습니다.죄송합니다.곤란하게 해서ㅡㅡ아」
그렇게 말하고 살짝 웃었다 그녀는 갑자기 시선을 그 딸 쪽으로 옮겼다.
나도 다시 시선을 옮기자 그 딸이 어느새 일어나서, 내개 조금 떨어지고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무 감정도 보이지 않는 무표정으로.
기가 좀 꺾이면서 말을 걸어 보려 했을 때, 먼저 그 소녀가 무표정한 채 고개를 숙이고,억양 없는 목소리로
『......안녕하세요,마스터.샤논님 』
에?
마스터?네,잠시만요. 이런, 그러고 보니 이 목소리 들은 기억이.....
방안쪽과 창가 의 벽 쪽을 본다. 거기에는 세워 둔 하나...의 검이.
다시 이번에는 천천히 돌아보고 소녀의 모습을 확인한다.
그 머리는 숙백으로 허리까지 닿을 만큼의 길이. 특히 관리되어 있지 않은 거같은데 꼬이거나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
다음에 얼굴 하쿠아 이상으로 어린 얼굴로 프닛으로 터치감과 좋은 볼과 연한 물든 작은 입술,그리고 그 눈동자는 연두색
그리고 그 몸은ㅡㅡ갑자기 눈가에 부드러운 감촉이 붙어 시야가 막혔다.
나의 뒤로 돌아선 샤논이 나의 눈에 손을 대고 시야를 은폐 했다.
「.....뭔가요」
「.....너무 보고 있으면 안돼요」
삐친 듯 그렇게 말한다.질투?귀엽다.
그리고 샤논 씨. 지금 나도 알몸이라구요? 밀착되면 그 등에 부드러운 극상에 감촉이....
「.....라고,그게 아니라. 샤논. 알았으니깐,떼어 줘」
정중히 샤논의 손을 뺀다.
가볍게 볼을 부풀리는 공주님에 쓴웃음을 지으며 다시 침대 위에서 페탄 앉아있는 소녀 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여보슈, 혹시 너..... 미스티 루테인.?」
『Sure. 확실히, 저는 미스티 루테인입니다. 조정이 마무리되면서 마력의 보충도 마무리 했기 때문에 이 모습을 잡히게 되었습니다.』
「어,정말이예요!?」
무표정한 채 고개를 끄덕이는 소녀ㅡㅡ미스티 루테인에 경악하는 샤논.
응,그냥 무리도 아니잖아.
그러나 미스티 루테인, 말뿐만 아니라 사람의 모습이 됐나. 정말 만능이다.
「하지만 왜 지금 와서 그 모습이 되었어?
『그것은 아직 조정이 마무리되지 않고,마력도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이 모습은 내장된 마력을 사용하고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자마자 어제의 시점에서는 이모습 으로 변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군요.
뭐 이해는 했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도.
이건 요컨대 그거 겠지?
바로,마검 의인화 은발 무표정 로리, 키타아아아아앗! 라는 말.
이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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