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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소환술사 -14화- 분노의 라스 본문

번역(중지)/상어의 소환술사

상어의 소환술사 -14화- 분노의 라스

메루루인 2018. 6. 7. 18:32

-14화-분노의 라스


지하 수도의 구석에서 마왕군을 막은지 21일.

생각해 보면 멀리 왔군. 아니,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았지만 말이지.

필승 패턴에서의 사냥이 진척되어서 그만 깊이 관여했다.

쓰러뜨린 적의 수는 라스트의 본체, 그리모어의 페이지에 기록되어 있다.

새삼스럽게 다시 보면 상당한 수를 먹인것 같다.


마왕군의 전력 규모는 불명이지만, 킬레이트적으로는 압도적 대승이겠지.

왜냐하면 노데스인 채로, 산더미처럼 높은 킬을 쌓아 올려버리고 말이지.

이것에는 상어도 싱긋.


나의 소환술도 몸에 익었고, 그리모어에게 대한 기록량도 상당할 것이다.

상어를 부르는 김의 수행 치고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적은 지루했지만, 라스트에 낙서를 하는 게 즐거웠기 때문에 넘긴다.


대죄 예장 아스모데우스의 강화와 마법의 강화·개발.

개발을 해도 파도 타기 같이, 대단한 마법이 아니지만.

수로의 흐름을 타고 이동하다니 시원하겠지? 라든지 그런 놀이.


그러나 마법의 개발은, 강화에 비해 어려웠다.

여하튼 겪어 보지 못한 것을, 다양한 각도에서 묘사하거나 해서 자수(자수)를 발동하는 것이다.

마치 그게 할 수 있을지처럼 허구를 만들어내는 건 솔직히 지쳤다구.


그리모어의 가능성이 있었지만, 그것을 형식화하는 것은 상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결실을 맺을 씨앗을 집어넣고 오라고 생각하면, 마법을 단련하는 것도 일흥이겠지.

사용하는 장면이 있을지 어떨지는 제쳐두고, 아스모데우스의 강화만은 해두자.


자, 마경 쪽에서 반응이 있다.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강렬한 압박감이 느껴진다. 이거 혹시 위험한 녀석인가?


달아나야 하는지는 봐야알겠지.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인다 라고 하지만, 무서운 건 괜히 더 보고 싶은 생물적인 결함이네.


나는 어중간하게 일어서서, 언제라도 도망칠 수 있는 자세인 채로 모습을 바라보았다.

순간  나는 거대한 폭염가 태어나는 것을 보았다.


『...윽!?』


순간적으로 얼굴을 감싼 양 손을, 홍련의 불꽃이 공격한다.

피부를 마구를 태우려 하는 열은 아스모데우스가 막아 주었다.


가드 너머로 이 열은 위험하다. 진심으로 위험하다. 사람을 죽이는 불꽃이다.


『...호오. 아직 살아 있는가, 인간 녀석.』


분노의 빛을 감추지 않는 말을 걸어와져서 팔을 내린다.


정말로 쏜살같이 도망 치고 싶지만 본능이 그 선택 사항을 지웠다.

야생의 짐승과 만났을 때, 갑자기 움직이면 안 된다는 그거다.


마음의 기어를 배경으로 전 감소하는 그 녀석을 본다.


『 내 『 노호 』 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제정신을 유지한다... 정신 오염에 대한 저항력이 높다. 하지만, 인간에게 그러한 내성은 없다. 네놈 그런 저질인 코트...설마, 대죄 예장인가!
대체 어떻게 된 거냐, 네놈, 그리모어·마스터군!』


여자다. 아니, 소녀라고 말해야하나?.



불길에 비추어지는 은빛의 머리카락.

이 세상의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예쁜 얼굴.

대담한 복장에서 튀어나온 피부은 눈처럼 희었다.


무엇보다도 지목 할 것은 소녀가 공중에 떠 있는 것이다.

선 채 부유하는 일 따위는 인간의 기술이 아니다.

마법인가 마술인가 그야말로 악마의 종류?


『 인간의 남자! 네놈은 그리모어를 갖고 있구나!.우리들을 소각한 행위를  하는인간이, 이제 와서 어떻게 그걸 사용하는가! 네놈들 인간이라는 생물은...윽!』


어쩐지. 굉장히 바보인데.

이유도 알지 못한 채 열 내봤자, 포상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지만.

그것을 입에 담으면 지뢰 같으니까 입 다물고 있는데 말이지.


『...아, 어디 보자. 누구?』


오랜만에 누군가와 말하던 것 같다. 일순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사냥터에 틀어박히면 이런 식으로 되는구나... 기억해두자.

역시 인간은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한다구.


『 누구? 누구라고! 이 나를 앞에 두고서 누구냐 라고 묻는건가!』


팟하고 결정 포즈로 외치는 소녀.

미소녀가 하면 뭐든지 같이 되는데, 그건 연기한 건지 천연인 건지. 그게 문제다.


『 나는 분노! 용솟음치는 불길!『 분노 』 의 라스다! 네놈들 인간을 태워버리는 업화이니라!』


『 『 분노 』의 라스.... 아아, 그런가. 분명히 일곱개의 대죄 중 하나겠지. 이라는 건, 너도 그리모어인가?』


『 아아 그렇노라! 네놈들 인간들을 태워버린 그리모어다! 지저분한 배신자의 인간 놈,
살려 돌려보내지 않겠다. 사람을 멸할 마왕군의 간부로서, 살해당한 동포들의 복수를 위해, 나의 분노가 네놈을 죽이겠노라!』


『 몰라... 이런 실언. 미안하지만,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는데. 나한테는 중요한 일은, 네가 마왕군에서 그리모어인것이야.』


나는 허리을 세우고 결정한다.


『 마왕군은 쓰러트린다. 그리고 그리모어를 얻는다. 내가 그리모어·마스터라고 했었지?
그렇다면 나는 너를 가질뿐이야...!』


『...해 봐라. 해 보여라 인간! 네 녀석에게 그런 힘이 있다면 말이다!』


분노의 라스에 파괴적인 마력의 물결이 공간을 흔들린다.

불꽃의 바다가 한층 더 열기를 주면서, 하늘을 찌르는 듯한 불기둥이 생겨난다.

그 열기를 피하기위해 등을 돌린다.


『 잘 가라!』

출처
http://ncode.syosetu.com/n5198dj/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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