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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의 소환술사 -13화- 하지만,상어 본문

번역(중지)/상어의 소환술사

상어의 소환술사 -13화- 하지만,상어

메루루인 2018. 6. 7. 18:31

-13화- 하지만, 상어


도시 아쿠아에서의 마왕군과의 전투를 기록한다.

마스터의 손에 의해 기록된 나는 안다.


하루째.

불규칙하게 전송되는 사령 부대를 상어에게 먹이고 종료.

나에게는 의외로 고행이였던거같다.
왠지 가슴이 후련해.


이틀째.

마왕군의 위력 정찰이 개시했다. 다수의 사령 부대와 오니씨을 매장한다.

그리모어에게 대한 기록에 거머리 같은 망상이 들어가기 시작한다. 정말로 안 했으면 좋겠어.


사흘째.

전날과 거의 같다. 무장한 오니 종이 생긴 것 같다. 상어의 먹이로 주고 종료.

마법의 개발 기술에 힘을 썼다 .
뿌리는 성설한 것 같다.


중략.


7일째.

『 마왕군이 이성을 잃었다 wwww』 『 대초원 』 이라는 마스터의 기술. 의미를 모르겠다.

매우 기뻐하면서 까불며 떠드는 마스터에게 가벼운 공포를 느끼면서 기술의 설명을 청한다.

w이란 글자는 웃음 소리로, 그 형태가 풀을 닮아 있어서 대초원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바보가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술된 전투 결과는 심각하가 중대하다.

전날까지의 침공이 놀이였다고 생각될 정도의 대침공.

그것이 그대로, 상어에게 먹힌 것이었다.

결과론이지만, 이는 마왕군에게 괴멸적 타격이
아닐까.

나와 마스터의 기분이 최고조에 달하던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다음 주부터는 반대로, 평화의 나날이 계속 됐다.

그 만큼의 병사를 보내고,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했기에 마왕군은 단념한 것일까




그런 나의 의문에 대해, 마스터의 견해는 매우 단순한 것이였다.

『 아직 끝나지 않았어. 자, 전송의 마법 거울이 아직있다. 저것이 남아 있다는 말은, 아직 할 생각하다는 거야. 진정한 지옥은 이제부터 다...!』

분명히, 진정한 지옥은 그곳에서 시작되었다.

평온.

지루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나날.

마왕군은 한명의 병사조차 보내 오지 않고, 단지 무의미한 시간이 흘러갔다.

정신적인 공격이다.

굳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으로 적을 방심시켜, 병력의 생산 혹은 온존에 집중하는 것이다.

마스터는 이 시간에, 희희낙락하며 그리모어에게 붙어 있었지만.

무인의 지하 수도, 태양 빛도 비치지 않는 얇은 어둠에 혼자...

마스터의 정신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는 걸까?

그리모어의 마력으로 식사나 수면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다. 그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것은, 식사를 즐기거나, 잠시 졸던 중에서 흔들리는 것때문에 포기 한다.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잠들지않고, 보지 않고 말하지 않고 묻지 않고.

한 짓이라고 말하면, 그리모어에 글을 쓰는 것과 마왕군에 대비하기만한다.

광기의 조각.

아니, 좀 더 무서운 뭔가다.

무례라는 걸 알면서 마스터에게 충고했지만
『 그것도 좋아 』 라고 받아들여졌다.

나는 무서운 괴물을 모셔버린 것 같다.


평화의 7일이 지난 후, 찾아온것은 태풍의 밤.


15일째.

움직이는 시체 대신에, 하급의 오니 종으로 만들어진 소대가 전송된다.

그 모든 것이 무장화되어 있으며, 마왕군의 진심을 느끼게했다. 하지만, 상어다.


16일째.

이미 결계 따위 알 바 아니다라고, 중급 이상의 오니 종이 전송되기 시작했다.

상당한 역병을 섞여서 키메라도 동석하고 있으며, 도시 섬멸급의 전력이다.하지만, 상어다.


17일째.

도시의 방어 시스템은 구멍이던 것이 판명.

마침내 상급의 오니 종 오우거나 어둠의 정령까지 투입 당하는 데도 인간 측의 지원 없음.

마스터는 쾌적하고 편하겠다고 웃었지만.

번영이 지나쳤던 인간은, 여기까지 타락하는 것일까 하고 새삼 깨달았다.


중략.


21일째.

마왕군 간부 『 분노 』의 라스가 나타났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5198dj/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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