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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 소년 -32화- 트리아마을 본문

번역(연재중)/암살자 소년

암살자 소년 -32화- 트리아마을

메루루인 2017. 12. 22. 08:05

 다크 엘프의 마을이 있던 장소를 목표로 하는 린네들은, 트리아마을에 도착해 있었다.
 트리아마을은 라디솜국으로부터 알토·에르그에 향하면 반드시 통과하는 마을이며, 모험자의 모습이 드문드문 눈에 띈다.



「척 보기에도, 평범한 마을이지만 모험자가 많구나」
「대부분은 원정의 의뢰에 향하고 있던 모험자라고 생각해. 여기는 중간의 휴식소에 딱 좋은 장소에 있으니까」

 트리아마을은 특히 유명한 것을 팔고 있는 것도 아니고, 관광지가 되는 심볼도 없다. 모험자에게 있어서는 휴식소로서 사용한다는 생각 밖에 없는 것 같다.



「뭐랄까 시시한 마을이군요. 마법 밖에 쓸모가 없는 엘프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잘도 그런 욕을 생각해내네……, 이젠 감탄 밖에 안 나와……」

 테미아는 누구에게라도, 마을임에도, 독설을 내뱉는다. 시엘은 독설을 내뱉지 않으면 죽는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는지, 라고 의심하는 정도였다.



「뭐, 1박만 묵고 출발하기 때문에, 별로 아무것도 없어도 괜찮지 않은가? 평화가 제일이야, 평화가 제일」
「그러고 보니, 거리에 갈 때 마다 트러블에 말려들기만 했었네요. 어딘가의 위조 엘프 라던지……」
「나를 트러블 취급!? 너무 심하잖아아……」

 시엘은 훌쩍훌쩍 눈물을 흘리면서 린네에 도움을 요청한다.



「메이드가 날 괴롭혀요~」
「뭐, 트러블 취급은 조금 과언일까」
「죄송합니다. 괴롭히는 것이 즐거워서…………, 망할 엘프. 주인님에게 달라붙지마」
「싫다, 참. 지금의 나에게는 위안이 필요한 걸~」

 거리 안에서 소년에게 달라붙어, 머리를 어루만지는 시엘의 모습이 있었다. 테미아는 떨어지라고 하면서, 시엘에 발길질을 하고 있었다.
 눈에 띄고 있어 모두로부터 시선을 모으고 있지만, 세 사람은 무시.



(이런 곳에서 시선을 모아도 의미는 없고, 빨리 숙소를 찾아내지 않으면…………)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으면, 남자가 린네들의 앞에 나왔다.



「어이! 뭘, 여기서 러브러브……」
「전부 말해주실까!」
「가후옷!?」

 또 관련되어 왔기 때문에 린네는 귀찮은 일을 오래 끌게 하지 않도록 “중각”으로 얼굴을 강타해, 날아가게 했다.



「하나 하나, 트러블을 가지고 오지마! 이 전개는 벌써 질렸다고!! ……2명도 놀지 말고 숙소를 정하러 가자」

 린네는 이미 기절하고 있는 남자에게 그렇게 내뱉곤, 숙소를 찾기 시작했다.
 그 상태를 보고 있던 주위의 사람은 어이를 상실해, 굳어져 있었다.








 비어 있는 숙소를 찾기 시작하고 나서 5번째로, 간신히 방을 찾았다.



「설마, 방음이 되는 방이 어디든 가득 차있다니 말야……」
「여기는 커플이 많은 것일까……?」

 방음이 되어 있는 방이 없었으니까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5번째에 찾아낸 것이다. 평범한 방이라면 2번째일 때는 비어 있었지만, 2명의 소리는 크기 때문에 방음이 되는 방이 바람직했던 것이다.

 방에 안내되어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무엇이 있는지 설명을 받았다.



「간신히, 침착하게 대화가 가능해졌네」
「네, 설명하려고 생각하면 공기를 읽을 수 없는 마물이 덮쳐 왔으니까」
「그렇네요. 이것으로 간신히 노처녀 엘프의 수치를 들을 수 있게 됐네요」
「그런 이야기를 할 리가 없잖아!? 만약 있더라도 당신한텐 평생 얘기할 생각 없어!!」

 언제고 짖궂은 테미아. 진지한 얘기를 할 때도 시엘을 괴롭히는 걸 잊지 않는 건 정말 감탄이 나온다.



「메이드는 이제 그만 얌전히 있어!……크흠, 내가 소년에게 보여주고 싶다던 장소는 소년의 칭호와 관련된 곳이야」
「칭호…………, 『사신의 가호』의 일인가」

 다크 엘프는 사신을 우러러보고 있던 것으로부터, 『사신의 가호』에 관한 일을 뭔가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자세한 설명을 요구한다.



「우리들, 다크 엘프는 사신을 옛부터 우러러보고 있었다. 마족이라고 인식되어도, 우러러보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옛부터 왜, 사신을 우러러보고 있었는지는, 다크 엘프의 선조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도움을 준 사람은 『사신의 가호』를 가진 인물이었기 때문이라 한다.
 상당히, 옛날이었는지, 『사신의 가호』를 가지고 있던 인물은 누구였는지 모르게 되고 있다. 인간, 엘프, 드워프였다든지의 소문도 있지만, 왜일까 정보가 『사신의 가호』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 되어 있다. 소중한 것이라면 뭔가 남기고 있을 것인데, 그것마저도 없다.

 하지만, 다크 엘프는 『사신의 가호』를 전세계로부터 조사해, 안 것은 사신은 파괴의 신이며, 포로보스로 불리고 있다.



「『사신의 가호』를 가지고 있는 인물의 종족을 모르게 되고 있어? 게다가,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은 이상하지 않은가」
「네.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했어. 그렇지만, 마을 안을 찾아도 아무것도 몰랐어요」
「흠……, 가호를 가지고 있던 인물을 모르는데, 『사신의 가호』만은 전해졌어……?」

 『사신의 가호』를 가지고 있던 인물이 다크 엘프의 은인이라면, 가호보다 그 인물에 주목할 것이다. 하지만, 전해진 것은 『사신의 가호』만으로, 그 인물은 이름도 종족은 모른채, 『있었다』라고 밖에 인식되어 있지 않다.



(이야기를 들으려면, 이상한 부분 투성이다……. 『사신의 가호』만 역대에 전해져, 은인인 인물을 모르게 되는 것은 있을 수 있을까?)

 정보가 너무 적으므로, 다크 엘프의 황폐한 마을에 도착하면 조사해, 생각하는 일로 결정했다.



「그런가……, 고향에 오면 좋겠다고 말하지만, 무엇이 남아 있지? 고향은 부숴졌을 것이다?」
「내가 안내하고 싶은 곳은, 부서진진 마을은 아니고, 근처에 있는 신사입니다. 저기는 사신을 우상으로 삼고 있던 신사 있고, 뒤에는 동굴이 있어요」
「신사의 뒤에 동굴? 시엘은 들어가 조사했어?」
「아니요, 다크 엘프 사이에서는 동굴에 가는 것을 금지되고 있었습니다. 신사는 『환혹의 숲』의 안쪽에 있어, 안쪽으로 나아갈 정도로 마물이 강해지기 때문에, 나 1명만으로는……」

 시엘은 마을이 부숴진 뒤로, 한 번 조사하기 위해서 향했던 적이 있지만, 시엘만으로는 신사까지 도착할 수가 없었다.
 전에는 솜씨 뛰어난 다크 엘프가 있었기 때문에 호위를 받으면, 갈 수 있었지만…………



「과연. 시엘 뿐이라면 마물이 많이 나오면 힘든 건가」
「에에, 전위가 없어서는, 한 번에 많은 마물과 싸울 수 없는거야」

 다른 인간에게 부탁하는 것은,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할 수 없었지만, 지금이라면 린네와 테미아라고 하는 강력한 동료가 있다.
 게다가 이번 건은 린네에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들러가기를 하기로 한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정보는 이 정도군요」
「알겠어. 화제를 바꾸지만, 그토록의 마물을 쓰러트렸기 때문에, 레벨이 오르고 있는 것이 아닌거야?」

 고블린과 홉 고블린의 군단을 그토록 쓰러트린 것이니까, 테미아와 시엘도 오른 것은?


「아, 조사하지 않았어요」
「확인하면, 레벨이 1만 오르고 있었습니다」
「나도 말야」

 두 명 모두, 1만 오르고 있던 것 같다. 이것이 2명의 스테이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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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아(마족) ???세 여

레벨:36
종족:병마
근력:2450
체력:2150
내성:1550
민첩:2150
마력:3050
마내성:3050
칭호:병의 마족·진마족
스킬:장독 조작·마력 조작·감정·은폐·신체 강화·독무효·염화·언어 이해
계약:린네(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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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 184세 여

레벨:40
직업:무녀
근력:910
체력:970
내성:530
민첩:1070
마력:2150
마내성:1330
칭호:월신(月神)의 가호·어둠의 무녀·
마법:어둠 마법(마시·암무·마염탄·마뇌)
스킬:궁술·장술·신체 강화·마법 내성·위장·마법 부가(화, 번개, 어둠)·직감·마력 조작·언어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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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칭호나 스킬에는 변화는 없었지만, 테미아는 모두 50정도 오르고 있고, 시엘은 마력과 마내성이 제일 높게 올랐다.



「……테미아의 스테이터스는 뒤쳐질 생각이 들지 않는구나」
「응……, 독설 메이드 주제에 건방져……」
「에헴」

 테미아가 가슴을 과시하며 흔들자, 시엘은 그것을 보며, 한층 더 분해한다.
 덧붙여서, 테미아는 D이며, 시엘은 B이다.



「이제 의논은 끝이지?」
「네, 포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메이드만 교활하게!! 나에게도 줘!」





 그 밤도, 높은 소리가 울린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551cb/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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