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10화- 포타리무 방어전 1 본문
『올해도 녀석들이 돌아왔다… 조금 전 정찰 부대가 확인했다. 총원, 각자 전투 태세 만전으로 일에 임해 줬으면 해! 이상, 해산! 』
모인 기사단이 해산해 가던 중, 사태가 납득되지 않는 자구와 왕도에서 온 기사단의 300명은 마사루와 함께 그 자리에 남아 있었다.
『그래서, 마사루…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
『글쎄? 뭔가 서류로 읽었단 느낌이 들지만, 모른다는 걸로 해 내일 거리에 모두와 함께 이동 할까. 』
『그렇군, 방해하는 것도 그런데… 장기에 걸쳐 포타리무에서 신세지는 것도 미안하고. 』
『어이! 마사루, 그리고 자구 너희는 공짜로 머물 생각은 아니겠지? 』
『아니, 나는 일하고 있다고? 그것도 란슬롯의 다음 일까지 만들어 놨다고. 뭐가 불평 있어? 』
『설마 …. 』
『오우! 전보다 더 많고 귀찮은 안건도 있으니까 힘내라. 슬레이도 쓰면 어떻게든 되겠지. 참고로 이번에는 교역과 거기에 관련 교통 정비, 그리고 교육 관련이다. 자세하게는 서면으로. 』
『귀신이다… 란슬롯 사령이 불쌍하게 보여…. 』
『괜찮아! 이번 일로 자구는 란슬롯과의 면식도 끝났고, 액시온에게는 포타리무에서 여러가지를 배우고 기술 제공 같은 것을 했다는 보고도 필요하고, 앞으로 여기에 공부 하러 오는 문관도 많을 테니까 싫어도 될꺼야. 』
『… 자구 너도 인가… 동료 말이지. 』
딱 하게 보고 있던 상대에게 반대로 불쌍하게 보여진 자구의 표정도 굳어져 버린다.
『그럼, 그렇게 해서 우리들은 마을로 돌아갈게. 』
『기다려! 너희들한테도 포타리무 방어전이 협력해! 』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지 사령으로서의 강한 어조로 말하는 란슬롯.
『방어전… 상대는 어디의 녀석들 입니까? 우리나 마사루까지 요청한다는 것은 상당히 귀찮은 상대인 거죠? 그것도 정찰 부대가 있을 정도의 상대입니까…. 』
」
『자구… 그 녀석들은 『사람』이 아니야 』
『엣? … 인간이 아냐? 』
혼란스러운 자구를 재미있다는 듯이 보는 마사루. 란슬롯는 지극히 진지한 얼굴을 하고 자구를 설득한다.
『아아, 자구. 바다를 봐라… 아름답지? 』
『엣? 아… 네.… 에? 』
살그머니 자구의 어깨에 팔을 돌리는 란슬롯… 도대체 왜 BL 스토리가 시작되는 거야!?
『정면에
작은 섬이 보이지? 그 섬에 있는 것은 우리가 사는 연안 도시에 기사단이 필요한 이유다. 저기에는 사람의 얼굴 정도의 큰 살인
벌이 살고 있어서 말이야, 매년 이 시기가 되면 새로운 여왕이 태어나 이쪽을 향해 오는 것이다. 』
『위험한 마물이군요! 』
『… 자구, 솔직한 것은 다행이지만 기사단이 주둔해 있는건 해충 구제니까 말야? 』
「「………………………………。」」
말하면 안되는 것 같았다.
」
『… 어쨌든, 지금부터 위험한 방어전이 시작되는 것이다! 협력해 줄 텐가? 』
『물론입니다. 란슬롯 사령! 』
『… 섬에 가면 벌꿀이라든지 얻을 수 있을까. 』
이렇게 방어전은 시작된다.… 되었을 터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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