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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56화- 땅의 요정족의 숲 본문

번역(연재중)/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56화- 땅의 요정족의 숲

메루루인 2017. 12. 14. 19:31

"저쪽에 보이는 건… 올리브 정원인가? "


"올리브? 뭐야? 맛있어? "


"소금에 절이거나 하면 맛있어. 하지만 역시 올리브라고 하면 오일이네. "


"맛있다면 몇개 수확해서 돌아가자! "


"안 돼, 조금 전 말했잖아? 올리브 정원이라고. 여기의 올리브는 제대로 손질되어있어 누군가가 키우고 있는 거야. "


그런 상태다 올리브는 매우 기르기 쉬운지만 크고 제대로 된 열매를 많이 열리게 하려면 전정을 하거나 약간의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여기에 있는 올리브의 나무는 제대로 전정을 벌인 흔적이 있고, 누군가가 기르고 있는 것이 분명한 것이다.


"호오, 너는 이 나무를 아는 사람인가. "


갑자기 말이 근처였기 때문에 마사루와 아데리나는 등을 맞대고 되어 주위를 둘러보지만 아무도 없다….


"아데리나… 누구 있어? "


"나도 아무도 보이지않아. "


2명에게 긴장이 달리고 숨을 삼킨다. 올리브에 열중해 위만 올려다 보았지만 올리브 자체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위에 사람이 오는데 알지 못할 정도로 소홀히 할 생각은 없었던 것이다.


"어이! 정석적인 반응을 하지 말고 이쪽을 봐라 노우! 아래쪽이다 노우! "


목소리에 따라서 아래를 보면 작은 아저씨가 1명 서있었다. 신장은 대체로 80 cm 정도로 왠지 잘난 듯이 팔짱을 끼고 있지만 위엄은 느껴지지 않는다.


"드워프?… 아니 노움인가? "


"호오, 우리들에 대한 것도 알고 있는 것인노우. 확실히 우리들은 노움은 꽤 다른 종족과 얼굴을 마주칠 기회도 아니지만 잘 알고 있구노우. "


"마사루… 노움이라니? "


"노움은 대지를 관장하는 소인 말야. 정령이라든지 하는 말도 있지만 아마 인간들과 수인이 다른 것과 같은 정도 밖에 다르지 않을까? "



"흠흠… 너는 꽤 재밌는 애송이인 듯하구먼 사람과 수인 정도 밖에 다르지 않노우. 확실히 몸의 구조가 조금 다를 뿐인 것 같구노우. "


"조금 … 인가. 뭐 확실히 그럴 것란 말이지. "


우선은 그런 것으로 해둬야지, 인종 차별이나 어떻게 되든 좋은 것으로 싸움이 일어나는 귀찮은 일은 사양하고 싶다.


"그쪽의 아가씨도 좋은 상태로 바뀌고 있을노우. "


그렇게 말하고 그 하하 웃는 땅의 요정족의 아저씨.


"인사가 늦었습니다 저는 인종의 마사루라고 합니다. 이쪽은 동행인 아데리나 양입니다. "


아데리나도 소개에 맞추 꾸벅 인사한다. 아마 연상의 사람이군요? 나를 애송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그렇게 딱딱한 인사는 안 해도 충분하다 노우. 나는 노움으로 여기의 나무를 돌보는 것이 취미인 단순한 영감이라도 봇츠다 노우. 조금 전의 이야기의 일이지만 너는 이 열매의 먹는 방법을 알고 있는 건가 노우? "


"에 에, 일단이라고 할 정도로 말야. 그보다 먹지 않는데 이렇게 올리브를 심고 기르고 있습니까? 오히려 뭘 하고 열매를 소비하시는 거에요? "


지도 스킬로 살펴보자 일본의 시코쿠 같은 모양으로 3 km 정도의 토지에 올리브가 계속 심어져 있다. 터무니없는 규모다.


"최근에는 이것을 심고 키우면서 얻은 열매를 저장해서 이것 저건 시도 해봐도 먹을 수가 없어서 노우..... 이 실은 먹으려고 키우는게 아니야 노우. 취미에 몰두하고 잔뜩 심고 있다보니 깨달으니 이 정도의 규모야 노우. "


바보인가 이 아저씨… 사용법 모르는데 몇 그루의 나무를 키우고 있는 거야….


"먹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가르쳐 주지 않겠는가 노우?. 가르쳐 준다면 여기의 열매는 갖고 싶은 만큼 가져가도 상관없어 노우. "


"절임밖에 모르는데요? 음, 우선은 씻어서 물에 넣은 올리브에 가성 소다를 집어넣고… 아,가성 소다…. "



"왜 그래 노우? 뭔가 부족한 건가 노우? "


"가성 소다라는 약품이 있습니다만… 아니겠지요? "


"들은 적도 없는데. "


알고 있을리 없네요오… 아데리나도 물론 고개를 흔들고 있다.


"확실히 염화나트륨 용액에서 전기 분해로 만들어졌었나… 나중에 스마트폰으로 자세하게 조사해 볼까 머 뭔가 애프리의 사전인가 뭔가에 실리고 있을 것이다…. "


"있지있지, 마사루… 투덜투덜 무언가 말하는 건 그만 두는 게 좋을 것 같아? "


"상관하지 말아줘… 이런 때는 혼잣말이라도 말로 하는 것이 머리에 남는다고.… 그래서, 뭐였더라? "


"소다라는 걸 넣는거? "


"아아, 2% 미만일 염화나트륨를 넣고 이물질을 제거해야되 시간은 대체로 12 시간부터 16 시간만 있으면 되고 갈색으로 바뀐 물을 새걸로 바꾸고 또 더러워지면 다시 물을 새걸로 바꿔 가며 2일! "


"엣, 2일이나!? "


"그 후로 4%의 소금물에 넣고서 2일! "


"또 2일인가 노우!? "


아데리나도 봇츠 영감탱이도 일일이 2일 정도로 과장된 리엑션을….


"그 후에 행구고 나서 바로 을 거라면 또 다시 4%의 소금물에, 보존한다면 6 ─ 10%의 소금물에 절여 두면 되고. 먹으러 갈 때는 그대로 먹어도 좋고 소금을 빼고 먹어도 되고… 왜 그래? "


"%다는 건 뭐지? 게다가 소금이라는 걸 간단하게 말하지만 이 근처에선 소금은 귀중 비품이라구!? " 


아아, 역시 조금 바다에서 떨어진 것만으로 소금은 귀중품이 되는구나….


"그럼 말야, 우리들은 지금 거리를 만들고 있어. 그러니까 가공은 이쪽에 맡겨 교역품으로 만든다는 건 어떨까? 봇츠 할아범 혼자서 사는 것은 아니지? "


"그야, 취락에는 50명 정도의 노움이 살고 있다만 노우…. "


"쓸모 없었던 올리브 열매로 소금이나 그 외의 물건이 손에 들어 오면 취락의 모두도 기뻐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


"그야, 도움이 되지만 노우…. "


"그럼 말야, 일단 취락의 사람과도 이야기해봐.… 아, 우리들의 거리를 만든다다고 했지만 주민은 우리들 말고는 모두 수인들이니까 말이지. "


"수인과 도시를 만들고 있는 건가 노우? 인간이 시끄럽게 군다고 노우? "


"괜찮아. 인간의 거리 있는 높으신 분들에게도 이야기를 전해놨으니까. 참고로 아데리나 양은 거리의 최고 기사 사령의 조카딸이야. "


"사전 교섭도하고 있다는 것인가 노우, 그렇다면 취락의 고지식한 녀석들도 설득하기 쉽다 노우. 그럼, 자네들 원하는 만큼 열매를 가지고 가라 노우. "


열매 뿐 만이 아니라 교역의 조짐까지… 이건 상당한 성과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등을 돌리고 돌아가려던 봇츠 영감에게 주기 위해 아이템박스에서 2개의 통을 꺼낸다.


"봇츠 할아범! 잠깐 기다려줘! 이 작은 나무통을 가지고 돌아가줘! 내용은 소금과 바다의 생선 건어물이야! "


이 2개는 어촌에서 받은 소금과 생선 건어물로 조금 마사루에는 취향에 맞지 않아서 힘들었던 것이다. 어느 쪽도 이득이 되는 교환이다.


" 제작 방법도 조금은 대충이지만 가까워진 것에 대한 징표라는 걸로 받아줘. "


"오오! 물고기를 먹는 건 오래간만이다 노우! 고맙게 받도록하지 노우. "


그럼 또 ! 라며 서로 인사를 주고 받고 마사루는 올리브를 채집하러 아데리나에게 돌아갔다.


"저기, 거리에서 올리브를 키우는 것은 할 수 없는 거야? "


"키워봐, 힘들지는 않아. "


"그러면…. "


"안 돼, 땅의 요정족의 사람들의 생활 환경이 좋아지지 않아. 신용하고 이야기를 해 주고 열매까지 가지고 갈 수 있게 해준 봇츠 영감에게도 성실함이 없어져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의 생활을 위협하는자는 원망을 받으니까 말이지. "


"그렇겠지… 공존과 공영 이라고 해던가? "


꽤 우수한 학생 씨 덕분에 나는 기뻐.


"그리고 말야 수인들이 사냥을 하지 않고 열매를 기른다고 하면 생활의 스타일이 바뀌고 키울뿐인 어렵지 않은 일은 자신이 일부러 하기 싫으니까… 누군가 좋아 하는 사람에게 맡기자고. "


"… 왜 끝까지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할까…. "


아데리나는 그렇게 투덜거리면서 크게 한숨을 쉬었던 것이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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