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55화- 싼 신탁 본문
"어제는 많이 개미를 쓰러트려서 레벨 올랐겠지…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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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메세지가 있습니다. "
나루우미 유우 『20 』
직업 『모험자 』
소속 『모험가 길드 』
칭호 『벌레의 천적 』 『개발자 』 『 개척자 』 『비길 대 없는 생산을 좋아하는 자 』 『 스킬 수집가 』 『도박의 경품 』 『 전이자들 』
레벨 16 → 24
생명력 210 → 242
마력 267 → 298
힘 128 → 136
체력 99 → 110
정신 88 → 94
스피드 101 → 105
운 42 → 45
스킬
『검술 3 』 『체 술 3 』 『 치유 마법 2 』 『감정 4 』 『 해체 4 』 『 채굴 4 』 『 벌채 3 』 『농업 4 』
『 대장장이 4 』 『 석공 5 』 『 목공 5 』 『 가죽 세공 4 』 『 조합 4 』 『 토목 5 』 『 건축 3 』 『산술
4 』 『 미술 4 』 『 가창 3 』 『 언어 번역 』 『 수납 공간 』 『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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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은 오른것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다시 메시지?… 이번엔 또 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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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쿠티니아스야.
바니의 이야기는 잊어! 알았지? 절대로! 모처럼 헤라님도 잊고 있으니까 이상한 일을 생각하면 안돼.
그리고 나의 상을 만들 생각이라고? 한다면 능숙하게 만들어 주세요! 알겠지? 제대로 미인으로 만드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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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보고 있었나… 서투르게 만들면 또 불평하러 올 거 같네… 그렇다고 해도 헤라님이 사진 보내 주지 않으면 참고 자료가 없단
말이지… 자신의 기억 의지가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조형은 간단하지도 않고 자신도 없단 말이지. 피규어 만들기와 같은 느낌으로
괜찮은 걸까나… 왜곡하고 모에계라던가로하면 여러가지 곳에서 불평이 오려나…. "
"뭘 혼자서 투덜투덜 말하는 거야? 기분 나쁜데? "
"기분 나쁘다 말하지 말아라… 예의 비쿠티니아스 조각상은 역시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가? "
"안 되는 게 당연하잖아! 숭고하고 중대한 책무야! "
어째서 이렇게 그 몹쓸 여신이 숭배되고 있는 걸까.
"… 뭔가 문제가 있는 거야? "
"본인에게서 메세지가 왔다. "
"뭣!? 그건 신탁이잖아! 그래서, 비쿠티니아스님은 뭐라고? "
"신탁… 신탁인가… 그렇네. 이건 세상에서 신탁라는 것인가…. "
"뭐야? 엣… 어째서 그런 먼 눈을… 뭔가 이상한 말 했어!? "
먼 눈이 되었습니까… 어쩔 수 없네요, 그렇게 되네요.
"만든다면 제대로 미인으로 만들라고… 아데리나가 만들 거야? "
"무리에요! 난 비쿠티니아스 님을 만나지 못했고, 만나도 신성함 같은 걸 표현할 자신 없다고! "
에?
아아… 신성함입니까? 어디에 떨어뜨려린건가 그 몹쓸 여신은… 그런 옵션은 나에게 만들도록도해도 만들지 못한다고요? 에 에, 별도
요금이 발생한다고 해도 만들지 못합니다… 신성함이 있는 그림은 무엇일까… 그런 그림을 보고 느낀 적도 없지만….
"… 응, 무리다 단념하자. 나에게 그런 기술은 없고, 비쿠티니아스의 얼굴도 왠지 모르게 어설픈 기억이고. 미인에 만들어달라고 말해도 자료도 없고…. "
"어째서 신님과 만나고 그 모습을 잊는 거야!? 라고 할까 미인으로 만들어 라고… 미인 뭐… 지? "
그걸 의심하는 건가… 비쿠티니아스가 아무리 몹쓸 여신이라도 울 거야?
"아아, 미인이야. 조금 몸집이 작은 귀여운 느낌의 미인이야. "
"오오! 역시 미인인 거네! "
피콘! 하고 갑자기 뇌내에 이상한 소리가 나고 메뉴가 마음대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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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메세지가 있습니다. "
"비쿠티니아스야.
상 만들 때의 참고 자료를 보냅니다. 사진은 메뉴 화면으로부터 선택해 볼 수 있도록 해두 었으니까. 멋진 상을 만들어 주세요.
하는 김에 여동생의 아이라세피라도 상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듯하므로 함께 잘 부탁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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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보 여신이… 일을 늘리지 마아아아악! "
"바보라니 뭐야! 불경야! 여신님이면 비쿠티니아스님 말이구나?… 정말로 어떤 관계인 거야!? "
젠장, 무심코 외쳐 버렸다.
"그 비쿠티니아스부터 또 신탁? 이 있었습니다. 아이라세피라상도 함께 만들어달라는 거죠.…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꼭 헤라님에게 일러준다…. "
******
"새로운 메세지가 있습니다. "
"잠깐! 헤라님에게는 비밀로 해줘! 라기보다는 비밀이야? 말하지 말라고?… 라고 할까 말하지 마세요. "
******
"메세지를 몇 번이나 보내는거야… 이런 메세지 보낼 정도의 시간이 있으면 오는 게 좋을 텐데… 정말이지, 어쩔 수 없지… 돌아가면 노력해서 상 만들기나 할까.… 칫… 정말로 귀찬은데…. "
"그러니까… 신님이니까!… 는 신이지? 신이 그런 느낌이었던가? "
"뭐 아데리나는 혼자서 패닉에 빠진 거야? "
"아니, 신탁은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해서…. "
왠지 얼버무린 거구나….
"확실히 그렇네… 이런 싼 신탁은 전대미문이다. "
"신탁을 싸다고 말하지 마! "
어쩔 수 없잖아! 이 이상 없을 싼 신탁이란 말이야… 하지만 재료부터 퀄리티까지 여러가지로 생각하면 진심으로 귀찮은 일이 될 것 같군… 이건 스킬 선생님에게 전력으로 기대자. 무리라면 포기하자… 상대하면 피곤해지니까.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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