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아이템 컬렉터 -186화- 한화 6 첫번째 매실 장아찌 만들기~전편~ 본문
이번은 오랜만의 한화입니다. 뭐, 이번 장이 한화지만.
여러가지 불평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한화이니 너그럽게 봐주세요.
~전회의 개요~
코마가 매실 장아찌 씨를 가지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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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장아찌의 씨로, 매화 나무를 만든다. 그런 건 원래는 할 수 없다.
씨라는 건 튼튼하지만, 소금에 절여진 시점에서, 식물로서 성장하기 위한 핵이 되는 부분이 사멸하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하지만, 그래도 가능성이 0은 아니다. 오스트레일리아 검역에서는, 씨가 들어 있는 자가제(自家製) 매실 장아찌는 반입할 수가 없다는 규칙이 있다. 그 이유는 발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는 시그레에게서 매실 장아찌의 씨를 받았을 때, 확신했다.
왜냐하면, 욘이치가 뱉은 매실 장아찌의 씨를 감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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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장아찌의 씨【소재】 레어:★
매실 장아찌의 씨. 붉게 변색되어 있다. 알맹이도 먹을 수 있다.
이거 한 알로 밥을 몇 그릇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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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다. 하지만, 내가 먹은 매실 장아찌에서 나온 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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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의 씨【소재】 레어:★
매화의 진짜씨. 심으면 싹이 나오고, 자라면 매화 나무가 된다.
씨의 핵은 기침을 멈추는약의 재료로 사용되는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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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설명이 달랐다. 심으면 싹이 나온다고 나와 있으니까, 아직 멀정할 것이다.
매화의 씨로, 기침을 멈추는약 뿐만이 아니라, 무려 청산(맹독)까지 만들 수 있는 것이 판명. 약이 될지 독이 될지 미묘한 라인인 아이템인것 같다.
그렇지만, 그런 것에 사용할 생각은 없다.
왜냐하면, 나는 자가제 매실 장아찌를 만들고 싶으니까!
다만, 내 마왕성의 밭에는, 벌써 밀 만이 아니라, 여러가지를 심고 있으니까.
"이야, 고마워, 도움이됐어 메리"
"……도움이 됬다고?"
뺨을 쫑긋쫑긋 거리며 쓴웃음 짓는 메리지만, 그 정도로 놀랄 건 아닐텐데.
메리는, 내가 전에 이 창의 미궁에서 만난 여성이다.
이전에는
해적 짓을 해서 아버지인 전영주와 적대했던 적도 있지만, 오해가 풀려 화해. 일각고래를 쓰러트리기 위해 스스로 생명을 끊은
아버지에 대신해, 영주로서 일을 하고 있다. 이전보다, 조금이지만 살쪘다고, 꽤 우울 기색으로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겉모습은
그다지 변한 것처럼은 안보인다.
단지, 그녀의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습을 생각하면, 방심 할 수 없는 건 확실하다.
"뭐어뭐어, 메리. 이 정도로 놀라면 코마씨와 교제할 수 없어요"
그런 것은 마유다. 겉모습은 메리 쪽이 누나 같지만, 메리가 어렸을 적부터 마유와 아는 사이인 듯 하고, 마유가 나이를 먹지 않아서, 메리가 외형의 연령을 추월해 버렸다는 것이다.
말하기 위해 워터 슬라임으로 머리를 감싸고 있는 것을 처음본 메리는 꽤 당황했었지만, 사정은 알고 있으므로 이해해 주었다.
"마유 언니……이 정도라니, 이 정도라고 들으면 곤란한데……분명 나는 말했어──"
"응? 메리 , 나(私)라고 말한 거냐? 너의 일인칭 나(あたい)이지 않았어?"
"“나(あたい)”라고 말하는 영주에게는 아무도 따라 오지 않아……아니, 그게 아냐!"
메리는 적당한 츳코미를 넣고,
"나는 분명 코마가 플럼(プラム:서양자두)을 기르고 싶다고해서 섬을 사용하게 하면 된다고 나는 허가를 냈어. 비어 있는 섬도 있었으니까. 그런데, 왜──"
메리는 양팔을 크게 좌우로 벌리며 호소했다.
"어째서 새롭게 섬을 만든 뒤에, 오두막이나 정수가 나오는 장치, 거기에 완전한 밭까지 만든거야!? 게다가 하룻밤 사이에"
"아니, 뭐, 노력했다고?"
섬을 띄울 소재로 사용한 것은 물거미개. 이것을 50 세트 준비했다.
그 위에 강도가 높은 판을 깔고, 흙을 쌓으면 완성. 일단, 강도는 문제 없을 것이다. 여기는 미궁의 안이니까, 큰 해일도 오지 않고, 무섭다면, 마물과 물거미 개의 열화 정도겠지만.
사람을 고용하고 일해주었으면 하기 때문에, 집도 만들었다.
감사받을 이유는 있어도, 불평을 들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메리의 말은 지금부터 였다.
"그리고 말야, 어제 씨를 가져왔다고 들었는데 말이야, 어째서──어째서 벌써 훌륭한 과수원이 되어 있는 거야!"
"아니, 뭐, 노력했다고? 이봐, 마유"
"에에, 노력했습니다"
"노력해서 어떻게 되는 문제가 아니잖아!"
뭐, 비료가 좋았으니까. 나무가 한 개 자라고, 예쁜 매화가 꽃을 피웠다. 철에 맞지 않은 매화에 감동하고 있었지만, 이대로라면 위험하다고 생각해, 서둘러 면봉을 꺼내, 수분시키자, 수분한 꽃이 시들며 열매가 생겼다.
그 100개의 열매를 회수하고, 50개에서 종을 꺼내, 심은 결과, 50개의 나무가 났다.
하지만, 비료의 효과가 얇아진 건지, 꽃을 피우는데 까지는 가지 않았다.
이것들도 내년에는 훌륭한 매화의 열매가 나올 것이다.
"우선, 시그레……아, 플럼의 스페셜리스트에게서 들은 매화의 육아 방법을 써놓은 책을 건네줄 테니까. 앞으로, 10년간, 이 과수원의 손질해 주는 사람을 몇명정도 고용하고 싶은데, 한사람당 금화 30매면 충분하려나?"
"많을
정도야. 섬에서 고용된 농원의 사람은, 일률 적으로 연간 금화 2매 정도니까. 물론, 활약에 따라서는 보너스를 주지만. 거기에,
여기서 기른 플럼은 코마가 매입해 줄거야? 그러면, 당신이 돈을 낼 필요는 없어. 남은 토지에서 만들 수 있는 작물을 생각하면,
영주로서 당신에게 돈을 지불하고 싶을 정도야"
"아니, 난 매화 열매를 얻었으니까 만족해"
내가 말하자, 메리는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이 크게 숨을 내쉬기 시작했다.
"정말, 너는 변함 없구나. 뭐, 내 눈을 치료해 준 진찰료를 지불한다고 했는데 받으려고 하지도 않을 정도고. 이렇게 빚만 늘어나면, 몸으로 지불해도 지불 못해"
"안 됩니다, 메리. 저는 당신을 그런 음란한 여성으로 기른 기억은 없어요"
"응, 반이상 농담이지만 말이야, 마유 언니 , 조금 성격 바뀌지 않았어?"
"그렇네요.
3장부터 주연 같은 취급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왠지 현재는 거의 조연으로, 떡밥 던지기인 발언만 하고 있는데다 그
수수께끼에 가까워 지지도 않고 여태까지, 단지 있을 뿐인 존재로서 다루어졌기 때문에, 슬슬 캐릭터 노선을 변경하기 위해서 메타
발언을 해봤지만, 그런 것을 하면 독자님에게서 이상한 반응만 나오고, "에? 그 캐릭터 뭐야? 작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라고 듣는다고 생각할 정도로 밖에 변하지 않았어요"
마유는 얼굴을 푸르게 하며 의미 불명한 발언을 계속했다.
그 대사에, 메리의 얼굴이 한층 더 시퍼렇게 된다.
"에? 마유 언니 ,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말하고 있는 일의 반이상의 의미를 모르겠는데. 에?"
"아아, 미안. 루실에게 요리 시식을 당하고 나서, 이따금 의미 모르는 말을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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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이야기다.
주로 마유에 있어서.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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