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아이템 컬렉터 -9화- 분리된 도마뱀 꼬리 본문
용사 시험의 회장에는 많은 용사 후보와 그 종자가 모여들었다. 총원 1500명을 넘어섰다.
모험자 길드내에서는 맞지 않기 때문에, 근처의 다목적 홀에 모였다.
넓은 회장이라고 해도, 1500명 이상의, 게다가 대부분이 남자가 되면 열기가 굉장하다. 정말 덥다.
이것이라면 사우나 쪽이 차라리 좋지 않을까?
옆으로부터 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들린다.
"크리스, 긴장하고 있어?"
크리스가 떨고 있어 칼자루가 갑옷에 부딪치고 있는 것인가.
"코마씨는 모를지도 모릅니다만, 저쪽에 있는 것은 사이루마루 국가의 바람의 기사단입니다. 바람과 같이 신속하게 마물을 쓰러뜨린다는 이름으로 사이루마루 나라의 왕에게 그 칭호를 하사받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저기의 여성 두 명은, 슈 씨 자매. 흉악범만을 쫓는 현상금 사냥꾼입니다. 저기에서 혼자, 벽에 기대고 있는, 짐승의 뼈를 뒤집어쓰고 있는 남자는, 고리키. 혼자서 마룡을 타도한 용병입니다"
크리스는 그 뒤에도, 그런 영웅이니, 이런 모험자라는 것을 설명했다. 검 매니아의 다음은 용사 후보 매니아인가.
그렇다 치더라도 얼굴을 본 것만으로 안다 라니 대단해. 텔레비전이라든지 사진이라든지 없는 세계인데, 어째서 거기까지 알지? 이 녀석은.
아무튼 그런 식으로 주위에 말을 하고 있는 것은 크리스만이 아닌 것 같다. 여기저기로부터 속삭이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제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것은 바람의 기사단인가. 용사 후보의 남자를 포함해 여섯 명 전원이 상급 기사라든지, 확실히 반칙이다.
(어이, 저기에 있는 것은 백광 크리스티나가 아닌가? )
(정말이야, 백광 크리스티나다. 왜 이런 곳에)
오오, 크리스도 화제를 이루고 있어. 이 녀석 유명인인가?
백금의 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백광의 크리스티나? 아니, 백금 소드를 건네준 것은 어제로, 그로부터 검을 뽑지 않았을 테니 백광이라고 하는 두 이름이 지어진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어쩌면 박행의 크리스티나, 라고 하는 의미일 것이다. 응, 확실히 행실이 얇은 것 같고.
잠시 기다리고 있으면, 단상에 한 쌍의 남녀가 올라왔다.
한사람은 30세 정도의 검은 장발의 검사풍의 남자. 그리고, 또 한사람은 7세 정도의 붉은 쇼트 헤어의 무표정한 소녀다.
"저 분은 길드 마스터를 하고 있는 용자인 유리님입니다"
"헤에, 길드 마스터는 저런 작은 여자 아이구나"
"그럴 리가 없죠, 남자 쪽이에요"
"어? 그런가?"
틀림없이 로리 소녀가 길드 마스터라고 생각했지만.
그런가 남자 쪽인가.
그럼 여자는 그림자의 길드 마스터구나, 분명.
내가 그림자의 점장을 하고 있는 것처럼.
"잘 모여 줬군, 미래의 용사 제군!"
길드 마스터 유리의 큰 소리가 회장에 울려 퍼졌다. 그와 동시에 크리스의 떨림이 가라앉는다.
긴장이 풀린건가?라고 생각하면 물론 그 역으로 너무 긴장해 굳어버리게 된 것 같다.
그렇지만 미래의 용사는 여기에 있는 인간의 과반수가 종자이지만.
"내가 모험자 길드의 길드 마스터로 자네들의 선배에 해당하는 용사 유리다!"
그 후 유리는 위압감이 있는 목소리로 정정당당이라던가, 용기를 가져라든지, 뭐 뻔한 말을 내세웠다.
솔직히, 하품 밖에 나오지 않지만 그 소리에 감동하고 있는 크리스를 보고 있으면 그렇게 좋은 것일까라고 생각해 귀를 기울여 본다.
역시 내용에 있어서 내용이 없는 이야기다. 마치 교장 선생님의 훈화말씀같이 긴 말이지만 빈혈로 쓰러지는 인간은 아무도 없었다.
"감격입니다! 유리님의 목소리를 생으로 들을 수 있다니"
"그렇게 대단한 거야? 유리라는 사람은?"
"당연합니다! 7명의 영웅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런가?"
"아, 역시 코마 씨도 7명의 영웅은 알고 있는 것 같네요"
7 명의 영웅은 루실에게 들었다.
3년 전에 루실의 아버지 대마왕 루시퍼를 죽인 7명의 용사 그것이 7명의 영웅이다.
그런가 유리도 그 중 한사람이었는가.
덧붙여서 인간의 사이에서는 루시퍼는 거대한 암룡으로서 전해지고 있는 것 같다.
마왕의 존재는 미지의 존재인 것이다.
유리가 단상으로부터 내려간 뒤, 대신에 올라 온 것은, 나에게 있어서의 대마왕, 레메리아씨였다.
그녀는 담담하게 용사 시험에 대해서 설명을 실시했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 번호표를 건네준다.
마치 마라톤 대회 같다.
"……왜 우리가 1번이야?"
자신의 가슴팍에 빛나는 1번의 보고 녹초가 된 어조로 중얼거린다.
이러면 나쁜 의미로 너무 눈에 띄겠지.
"작년, 용사 시험 당일에 8초 차이로 지각해, 일년 기다렸습니다"
우와, 내가 있다!여기에 올해의 내가 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나와 크리스는 만나야 할 운명이라 만났지 않을까?
일년 전부터 신청을 하고 있다면 1번이야?
"그렇지만, 덕분에 1년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야 뭐……"
그 후, 우리들은 1시간에 걸쳐 전원 미궁의 10 계층으로 이동했다.
10 계층에 오는 것은 두 번째. 그렇다고 해도, 한 번은 그냥 지나쳐 간 것 같은 것이니까.
크리스는 미궁에 대해서도 지식이 있는 것 같다. 10 계층의 넓이는 통상의 미궁의 20배, 무려 지상의 마을이 10개분이 푹 들어가는 넓이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11 계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이나 구멍, 전송진이 많이 있다고 한다. 그 모두가 다른 공간에 연결되어 있으며, 그 미궁에 있어서 마물의 종류도 크게 바뀌는 것이라든지.
그리고, 계층 아래에 가면 갈수록 마물이 강해진다.
(뭐, 살고 있는 마왕이 다르기 때문에 낳는 마물도 다른 것일까)
당연하지만, 코볼트 2마리밖에 없는 200 계층은 수수께끼의 미궁에 대해서의 화제는 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모험자 길드가 관리하고 있는 것이 그 이름 그대로 길드 미궁
여기의 11 계층~100 계층은 시험 장소로서 해방된다. 그것보다 아래에는 출입 금지, 룰을 위반하면 문답무용으로 실격.
전송진은 20 계층, 30 계층, 40 계층 이렇게 10 계층 마다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그럼, 1번 용사 후보, 크리스씨부터 부디. 몇 계층에 가시겠습니까?"
길드의 남자 직원이 안내를 시작했다. 동시에 2~4번의 용사 후보와 종자도 안내되고 있다.
단숨에 5 개 팀이 이동하는 것인가.
"그렇네요, 70계층-"
"20 계층이다! 가겠어, 크리스!"
"네, 에에에!"
나는 크리스를 질질 끌고 20 계층행의 전송진으로 들어갔다.
그럼, 이제부터 바빠지겠어!
그렇게 생각한 직후--
"오, 바로……도마뱀 인간이다!"
나타난 것은 2족 보행하는 나와 같은 정도의 크기의 도마뱀 인간.
구리의 검을 가지고 있다.
"리자드맨입니다!"
"저것이 리자드맨인가! 좋아, 크리스, 고!"
"네, 크리스, 갑니다!"
직후, 크리스가 잔상을 남기고 사라졌다.
마치 빛과 같은 속도로 리자드맨을 스크랩한다.
그리고, 마석과 리자드맨의 꼬리만이 남았다.
나는 이 때, 드디어 그녀의 두 이름의 의미를 알았다.
백광 크리스티나의 "백광". 꼭 "흰빛"이겠지.
그것은 맞았다. 하지만, 그 의미는 백금 소드의 빛남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라, 그녀의 검의 속도가 마치 빛이 달린 것 같이 보인다는 거였다.
"거짓말이지……크리스가 강하다니, 뭔가의 착오겠지"
"솔직하게 칭찬하기를 원하는 곳입니다만--"
크리스는 곤란한 것처럼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리고 하나 더 기쁜 오산이.
그것은 드롭 아이템에 있었다.
……………………………………………………
도마뱀의 꼬리【소재】 레어:★
리자드 맨계의 마물 소재.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꼬리는 떼어 내도 다시 자라납니다.
……………………………………………………
이것이 마물 소재. 즉, 이것을 가지고 가면 토벌 포인트가 손에 들어온다.
……………………………………………………
마석(소)【소재】 레어:★★
마력의 덩어리. 저레벨의 마물이 떨어뜨린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던져서 사용하면 조금은 타격을 주지만, 그렇다면 그냥 돌로 충분할 것이다.
……………………………………………………
마석을 주운 것으로, 나의 뇌 내 레시피가……단번에 200 종류 정도가 증가했다.
게다가, 꽤 편리할 것 같은 아이템뿐.
출처
http://ncode.syosetu.com/n7352ct/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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