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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최흉의남매전생 -144화- 최종 선고 본문

번역(완결)/최강최흉의 남매전생

최강최흉의남매전생 -144화- 최종 선고

메루루인 2017. 12. 12. 00:28

제로가 있는 천마의 방주는 구름 위에 있어, 아래에서 육안으로는 발견 할 수 없다.
 어느 한 방에서는, 제로만이 조용히 앉아 있었다.
 조금 전까지의 일을 떠올리고 있었다.

 최강의 마왕, 미디·쿠라시스·로즈마리의 일이다.



 제로는, 틀림없이 이 세계에서 손꼽히는 실력자가 되었다. 그것은, 최강의 마왕인 미디·쿠라시스·로즈마리와 대등하다는 것이다.
 친구로서 약속대로에 싸운다고 제로는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디는…………



『강해졌으니까, 약속을 완수할 수 있을 것 같네! ………… 하지만, 지금은 싸우지 않아. 너에게는 목적이 있지? 그것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줄게!!』



 이렇게 말하고, 로도무와 자취을 감추었다.

 제로에게, 확실히 기다려 주는 것은 도움이 된다. 지금부터 하는 것은, 만전으로 도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신의 종류가 된 제로는, 이제 더 이상의 성장은 바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니까, 지금은 미디와 싸울 이유가 없는 것이다. 단지, 약속이 있을 뿐.

 제로의 목적은, 세계 정복이다. 단, 제로의 세계 정복은 인간을 모두 지우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결전전에 할일이 있다.



(…… 어땠어?)
『…… 미안, 마무리가 어설퍼서, 그 용사가 강해진 것 같아』
(그런가, 그건 어쩔 수 없어. 그 신체는 2개의 왕의 능력이 있으니까 제 7위 악마왕정도로는, 강도가 부족했던거 같네)

 레이의 몸은, 악마왕의 몸을 재료로 하고 있다고 해도 왕의 능력은 하나 밖에 견딜 수 없는 몸에 지나지 않았다. 그래서, 결전에서 만전으로 싸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타카오를 공격한 후, 바로 돌아온 것이다.
 하지만, 그 마무리가 어설퍼서 용사 카즈토가 강화되었다.



(뭐, 좋아. 용사 카즈토는 내가 할게. 다른 사람은 카즈토와 싸우지말라고 해야겠네)
『…… 그래. 포네스와 마리아라면,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겨도 재기 불능에 빠질 것 같네』
(아아. 실버의 완성도는 어때?)
『…… 실버 말이지, 요한이 협력해 줘서, 완성도가 높은 것은 확실』

 지금까지는, 실버의 차례가 없었지만, 간신히 결전에서의 활약을 기대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면, 좋아. 결전은 일주일간 후야. 일주일이라면, 준비는 모두 끝냈을테니까)
『…… 응, 내 몸도 만전으로 움직일 수 있을테고!』
(좋아, 최종 선고라도 할까)



 왜, 이 방에 제로 뿐인지는, 바로 알 수 있다.



"그럼, 모든 도시에 최종 선고를 하지 아니겠는가……!"



 한 방이, 제로의 모든걸 빛으로 감싸간다…………





◇◆◇◆◇◆◇◆◇◆





 르디아국에서, 나루카미의 습격에서 수시간 밖에 지나지 않았다.
 다친 사람의 치료, 부숴진 것의 수복을 하고 있던 병사는 깨달았다. 하늘에 뭔가가 비추어진 것을.



"뭐, 뭐야!? 저건!!"
"여, 영상?"



 그래, 1명의 병사가 떠든 것처럼, 영상으로 보였다.
 그 영상은, 르디아국 만이 아니라, 성아류제 황국, 서즈 왕국 든 , 제로가 망치지 않은 다른 도시에도 영상이 보여지고 있었다. 그리고, 비치는 사람의 얼굴이, 잘 보이게 되며…………





『처음 뵙겠습니다, 뭐 처음 뵙겠습니다가 아닌 사람도 있지만, 자기소개를 하지.
나는 마신이 된 제로라고 한다』





 마신 제로는 히죽거리며 입을 비뚤어지게 하며 말했다. 마치, 그 이후가 재밋는 것이라고 말하듯이.



『내 목적은 세계 정복. 세계를 손에 넣기 위해서, 적이 된 용사, 마왕, 대천사, 악마왕을 죽여 왔다. 그리고, 나는 절대적인 힘을 얻었지.
지금부터, 인간들을 선별하려고 생각한다』



 선별이라고? 라고 , 의문을 띄우는 사람이 많앗지만, 다음 말로 이해했다.



『이것은, 최종 선고다. 우리들은 일주일 후 르디아국을 노린다.
 너희들이 나를 쓰러뜨리고 싶다면, 전전력을 르디아국에 모아라. 용사는 반드시 참가시키도록』



 갑작스러운 전쟁 선고에 어이를 상실한 민중과 병사들이었지만, 제로의 눈이 진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싸우고 싶지 않은 녀석들은, 다른 도시에 피난하고 있어라. 거기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을 맹세하지.
 하지만, 용사는 안된다. 만약, 용사를 숨기는 나라가 있어도, 나에게는 간파하는 방법이 있으니 소용없다. 숨겼다면 도시와 함께 지워주지』



 민중은 새파래진다. 만약, 높은 사람이 용사를 숨긴 것만으로, 말려 들어 버린다. 그것을 막고 싶다면, 용사는 반드시 르디아 국에 보내야 한다.
 물론, 인간측이 이기면 문제 없지만, 민중들은 제로의 실력을 모른다. 그러니까, 이쪽까지 말려드는 것은 참을 수 없다.
 이것으로, 용사는 전원이 르디아국에 향해야 되게 되었다.

 처음에는 손을 대지 않는다고 말하고, 조건을 지키지 않는다면 지운다는 비도[非道]인 위협이다. 르디아국 이외의 나라는 안전하지만, 위의 의향에 따라, 다른 도시도 목표가 되버린다.
 민중은 그것을 용서하지 않는다고, 떠들 것이다.
 나라라는 것은, 백성이 있어야만 한다. 백성의 신용이 없어지면 나라로서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위는 용사를 내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

 하지만, 성기사나 용기사는 지명되지 않았으므로, 용사를 보내도, 나라를 지킬 정도의 성기사와 용기사는 남길 것이다.

 제로는, 그 정도라면, 유부귀만으로, 언제든지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우선, 용사만은 전멸 시키지 않으면 인간 측에 비장의 카드가 남게 된다. 그러므로, 용사만은 전멸 시킨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알겠는가? 그럼, 일주일간 후에 르디아국을 만나지…………』





 빠직하고, 영상이 일제히 사라졌다. 하지만, 아직 민중의 소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





(최종 선고는 이걸로 됬겠지)
『…… 응, 이제 곧이네』
(아아……, 이제 곧이야)



 제로와 레이는, 오랜 세월 원했던 세계를 손에 넣는 것이 가깝다고 느끼면서, 그 날이 올 때까지, 왕좌에서 기다리는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400bw/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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