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꽝용사 마법도 스킬도 없는 하드모드였다. -21화- 전장 본문
-21화- 전장
남쪽 노토스령을 목표로 한지 이틀
이른 시간부터 마차를 달리게 한다, 도중 휴식을 끼고, 특별한 문제 없이 진행했다.
어제 밤부터 하즈키가 나에게 뭔가 말할듯, 바라보는 일이 많아졌다.
이유는 왠지 모르게 알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그 눈을 마주치지 않으려고 굳이 피하고 있었다.
"저기, 주인님 괜찮냐고, 하즈키님이"
"‥‥아아"
당연히 라티도 알고 있는 것 같다. 휴식마다 하즈키가 다가오기도 하지만, 내가 피하고 있는 것을 라티에게 알려진 것 같다.
그대로 밤에 야영 때도, 라티와 사리오는 용사 조의 집에 신세를 지고 있지만, 나는 그런데도 하즈키를 계속 무시했다.
3일째의 출발 전에는, 하즈키한테서의 말을 걸고 싶어 하는 공기, 그리고 그것을 보고 있는 타치바나가 기분이 좋지 않은, 그런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출발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날 밤.
평소와 마찬가지로 짐마차에서 자고 있으니, 하즈키가 찾아왔다.
그 행동은 너무나 의외였다. 하지만──
"저기, 진나이군이 부른다고 라티 씨에게 들어서 왔는데"
"아아, 라티가, "
라티가 신경을 쓴건지는 모르겠지만, 라티가 하즈키를 내게 보낸 것 같았다.
결과, 나는 불가피하게, 하즈키와 얘기를 하게 된다.
"아마, 라티가 너의 태도를 보고 거짓말을 해서 붙인 거겠지"
"응, 그런 생각이 들었던 걸까"
"‥‥‥‥"
"‥‥‥‥"
짧은 침묵 끝에, 불쑥 하즈키가 중얼거린다.
"미안해"
"‥‥‥‥"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내가‥‥, 아니, 지금은 이것만"
"‥‥‥‥"
"그러면、안녕히 주무세요"
그 말만을 하고, 하즈키는 돌아갔다.
(교활하잖아!우선 하즈키 건은 용서할 수 밖에 없어)
점잖지 않게 화나 있던 내가, 심하게 볼품없이 느껴진다.
토라져서 무시한 내가 나쁘잖아.
대규모 전투 전에, 이상하게 삐걱삐걱 하지 않아도 좋았을 것이다.
──한심하게, 라티에게 지원당한 건가 나는,
왠지, 마음의 답답함이 점점 빠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그 두 사람을 용서할 생각은 없지만‥야소가미, 타치바나, ,
◇ ◇ ◇ ◇ ◇
약간 마음이 답답함이 가라앉은 나흘째.
출발하고 나서 곧 목적의 노토스령에 들어갔다.
멀리 진영 같은 것이 보이고, 영지의 기사단과 병사가 집결하고 있는 듯했다.
다만, 모험자들이 적은 것처럼 보였다.
이번 전투는 어떠한 일을 하는지 라티에게 물어 보았지만, 라티 자신은 경험이 없지만, 아마 울타리나 뭔가로 방위 라인을 만들고 뒤로 보내지 않도록 싸우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었다.
라티는 어제의 하즈키 건 이라든지, 신세를 지고 있을 뿐이다.
본 적이 없는 과일 밭을 넘은 곳에, 크고 작은 천막이 설치된 장소가 보였다. 단지 울타리 같은 물건이나 바리게이트 류는 보이지 않았다.
"저기, 혹시, 여기가 아니라 훨씬 앞일지도 모르겠네"
"아아, "
"땡땡이치고 있을 뿐라고나 할까"
사리오가 왠지 모르게 불길한 말을 했지만, 우리는 천막이 설치되어 있는 본대로 보이는 장소로 향한다.
본진 천막 앞에서는, 이번 방어전에 참가하러 온 모험자들이 할당하고 있던, 그 중에는 상인도 있는 것 같았지만 상인은 다른 장소로 가도록지시 받고 있었다.
용사들은 그 신분을 밝히자, 환영 받으며 가장 질 좋은 천막에 안내되고, 그리고 우리들의 차례까지왔다.
"흠, 과연 나쁘지 않네"
"우리들도 그 천막으로 되나요?"
모험자의 배분을 담당하고 있는 수염을 기른 중년의 대장 같은 남자는, 우리를 평가하듯이 보고 있었지만, 얼굴을 야비한 표정으로 바꾸고, 나의 지뢰를 밟아 왔다.
"작은 쪽의 취미는 없지만, 그쪽의 【늑대인】 은 내가 체크해 줄 테니까 일로 와. 여기서 하고 싶은 거지?붉은목걸이지만 문제 없겠지"
"――!!"
나는 라티를 숨기도록 앞에 서고, 라티는 나에게 숨듯이 뒤로 물러났다, 그리고 나는 품위 없는 남자를 노려본다.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알았다.
【루리가민의 마을】 에서는 이제 라티에게 얽히는 바보는 없어졌지만, 오랜만의 【늑대인】 노예니까 깔보고 접해 온 상대였던 것이다.
그러니까 나는 경멸하는 시선으로 노려보면서 대꾸한다.
"달라! 우리는 방어전 급모로 온 거야"
"아아, 전투용 노예냐, 그보다"
아직 비열한 이야기를 계속하려는 남자에게, 나는 후려쳐려고 생각하며 조금 중심을 숙이고 겨누자 ──
"죄송합니다!그 사람들은 우리들의 동료입니다"
"‥하즈키"
"성녀님!?"
"동료이므로, 제대로 똑같이 취급해 주세요"
아무래도 하즈키는, 우리를 계속 보고 있던 모양이다.
나와 대장의 사이에 불온한 기운이 느껴져서 끼어들었다고 한다, 그 후는 보통의 모험자용 천막으로 안내되고, 이번 싸움의 설명을 받게 되었다.
다만, 나와 그 수염의 대장은 서로를 적으로 인정했다.
설명으로 들은 전투 장소는, 동쪽에 펼쳐진 큰 숲의 앞 측이었다.
큰 숲에서 1킬로도 지나지 않고 밭에 도착하기 때문에, 숲에서 백 미터 근처를 전투 장소로 정해 밭을 지키게 된다.
간단하게 말하면, 숲에서 나온 적을 기다리고 쓰러뜨리는 작전, 문제는 적이 모이는 게 숲에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방위 라인을 길게 차지하게 된다.
그 설명이 끝나자, 영주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집합을 해달라고 연락이 왔다, 집합 장소에서는 벌써 기사들이 정렬을 하고 있었고, 하지만 조금 야무지지 못한 느낌의 인상이었다.
그 후는, 이 방위의 지휘 총대장의 아들인 베놈이, 기사 대장은 데우스와 선언을 하고 있다, 참고로 데우스는 아까 나와 말다툼한 그 수염 놈이다.
뒤는, 척후로부터 정보를 기다리며 대기라고 말하게 되었다.
전장의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외모의 사리오가, 나에게 물었다.
"진나이님, 우선은 지정된 배치의 근처에서 빈둥거리고 있으면 되죠?"
"그렇네, 지정된 장소로 가서 대기 해 둘까"
"저, 우리들은 왼쪽 가장자리네요"
그리고, 이동하고 나서 2시간 후에 척후로부터 제 1파가 온다고 보고가 닿았다.
그리고 전장의 방어 울타리는 만들어져 있지 않았다.
무려 사리오의 예상대로 놀다가 만들지 않았다고.
참고로, 그 지시를 내린 것은 아들 베놈이었다.
"조금 불안하게 시작하는 구나"
"저기, 저도 조금 불안하게 되고 있습니다"
"응 응, 왠지 기사님들도 미묘하다에요"
등등 푸념을 말하면서 마물을 기다리고 있자, 카게잘이나 카게로우 등의 검은 안개를 두른 마물이 숲에서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방위전을 시작했‥‥ 모두가 즐거운 듯했다.
"검 WS《웨폰 스킬》“스피비스”"
"도끼 WS《웨폰 스킬》“나브라”"
"대검 WS《웨폰 스킬》“시르부레”"
기사나 모험자가 WS 《웨폰스킬》 으로 적을 날린다.
특히 용사 야소가미는 한 번에 3 ~ 4마리를 날리는 WS 《웨폰스킬》 날리고 있었다.
"역시 용사님이다!"
"우리의 WS 《웨폰스킬》 과는 격이 달라"
"자 우리도 용사님에게 질 수 없어"
나와 멀어진 곳에서 슈퍼 용사 타임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리고 내 앞에서는, 라티무쌍이 시작되고 있었다, 숲에서 쏟아져 나오는 마물들을 혼자서 목을 베어 가는 모습은 그야말로 무쌍 상태였다.
그런 가운데, 비장(祕藏)해 두었던 최후의 출연자인 나는, 라티가 신경써서 가끔씩 한마리씩 마물을 내 쪽으로 놓쳐 주고, 그것 『 마물 』 을 "에이에이" 라고 창으로 찌를 뿐인 작업이었다.
라티의 걱정이 반대로 굉장히 괴로웠다.
( 어라?나 필요없지 않아? )
대량의 마물을 상대할 때는, 복수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WS 《웨폰스킬》 이 없다는 건 치명적이라고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마물의 첫 1파 가 마지막을 고했다.
척후로부터 마물의 대군이 오는 건 내일 이후라는 정보가 도착한다.
그 날은 경계심을 느끼며 대기하게 되었다.
그 날의 밤은, 어느 정도의 양의 술도 용서 받고, 기사나 모험자들이 오늘의 싸움을 돌아보며, 그러면서 서로를 칭송하고 있다.
"아니 아니, 용사님은 강했습니다아 ─ "
"그거라면 이번 싸움은 문제 없네요~"
"모험자 분들도, 강하고 WS 《웨폰스킬》 도 굉장했고"
우리는 떨어진 곳에서 지급된 식사를 먹으면서, 먼 발치에서 기사나 모험자들을 바라보면서 잡담에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 그 여노예 굉장했지"
"순신인가"
"속도와 힘으로는 이쪽에서 톱레벨이니까요"
"호호~ 역시, 그 힘은 굉장해"
다음은 라티가 화제가 되고 있었다. 하지만──
"반대로 전혀를 쓸 수 없는 녀석도 있었지만 말이지"
"사리오, 네가 마법 땡땡이 쳤다고 말하고 있네"
"갸보오! 진나이님, 무리에요 그런 밀집한 장소에게 마법이라니에요"
"그 창 사용자, WS 《웨폰스킬》 을 사용하지 않고 다만 찌를 뿐 이라니"
( ‥‥‥‥‥ )
"진나이님의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요에요"
"기다려! 창 사용자는 그 밖에도 있을 텐데"
내가 아냐 내가 아냐 분명 달라, 아니지? 기사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아아, 노예에게 보호 받고 있던 녀석이겠지"
"그 그, 여자의 뒤에 콕콕 찌르고 있던 녀석"
"가하하하, 그렇게 들으니 추잡하게 들리네"
( ‥‥‥‥‥ )
"후우, 추잡한 녀석이니까 내가 아니네"
"갸보오! 아직도 시치미를 떼는 진나이님의 멘탈에 항복이에요"
여기서는 의지할 수 있는 라티에게 의지할려고 생각하고 그녀를 보자, 무표정하게 눈을 피해져 버렸다.
"아직이야, 잠깐 나는 창 소유에 노예를 데리고 있는 녀석을 찾아올게!"
"아!도망친 거에요!"
──아니야!나는 도망친 게 아니라, 가능성을 믿은 거야,
결코 그 자리에 있는 게 견딜 수 없으니까 도망친게 아니야,
달라,
마음 속으로 변명하면서 정처 없이 걷고 있자, 갑자기 기사가 말을 걸어왔다.
그 말을 걸어 온 기사는, 겉보기에는 20살 정도 상냥한 것 갗은 상냥한 얼굴인 청년이었다.
"여어, 너와 이야기를 해 보고 싶어서, 쭉 기회를 노리고 있던 거야"
"죄송합니다, 경계해도 될까요, 지금까지 변변한 일이 없었기 때문에"
나는 경계하고 있어요, 라고 가볍게 못 박아 두고, 이 자리에서 쓸데없는 분쟁은 가능하다면 피하고 싶은 것이다.
"아아, 과연 확실히 편지에 적혀 있는 대로의 인물일지도 모르겠군"
"편지입니까?"
"너희들이 왔을 때, 편지가 함께 나에게 와서 말이지, 그래서 너에 대해서 알게 된 거야"
"하아?"
나를 알고 있는 녀석이 편지를 누군가에게 준다는 것이, 상상이 되지 않았다, 용사 중 누군가일까 하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상상이 되지 않으므로, 나를 방심시키는 작전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경계는 풀지 안고 접한다.
인적 드문 장소에 간다고 말했지만, 나는 그렇게 꾀어내지고 라티가 납치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거부하고, 라티가 보이는 범위에서 이야기를 듣기로했다.
"이것도 편지에 써 있던 대로네, 그녀는 너의 역린이고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샜네"
"그 편지의 발신인이 신경 쓰이지만 말이죠"
(틀림없이 나를 아는 놈이다)
그리고 그 기사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내용은 이 영지의 푸념 같은 것이었다.
노토스와 그 주변의 귀족이나, 이 영지의 영주에게는 아들이 두명 있고, 형은 횡포에 남동생은 놀러 다니고 있는 것, 그 오빠는 압정을 강요시켜, 영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그리고 이 영지는 귀족만이 좋아 하는 것, 고가의 과일이나 귀금속류의 가공 등의 생산 뿐, 세상에 공헌이 되지 않는 등, 푸념이라기보다는, 참회 같은 다른 것으로 느껴지는 푸념이었다.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고, 얘기를 들었으면 한다라는 느낌입니다만"
"아아, 그럴지도 들어줬으면 하고 바랐었을지도‥"
"나에게 감상이라도 말하라고?, 일개의 모험가인 나에게?"
"응, 그거다! 너의 의견을 들어 보고 싶을까"
"영민이 곤란해 하고 있든가 라고 해도, 그 원인이 이번 총대장을 하고 있는 아들에, 게다가 그 동생도 놀고만 있으면 이미 막혀 있어 라고 밖에"
"아하하하하, 귀가 아픈데"
(귀이 아프다고)
"나머지는 생산품도 일단 수요는 있으니까 쓸데없지 않고, 공헌하고 싶다는 것도 방향을 바꾸면 상관없겠지만, 어느 쪽이든, 그 아들들이 안 된다면 무리가 아닐까?"
"너는 꽤 분명하게 말하는구나"
"여러가지로 심한일이 있어 뒤틀린 것 뿐이에요. 앞으로는 전에,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비참한 일을 당해, 그로부터 할 수 있는 건 말하려고 생각하게 되었고, 게다가 행동하지 않으면 좀 더 심해지기 때문에 라니,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나는"
"과연, 고생하고 있다는 건가, 재미있는 이야기 고마워"
"나는 기사님에게 부끄러운다는 걸 폭로해버리고 말았다라는 기분인데요"
"기사님?, 아아 미안 아직 자칭하지 않았지 나는 암이라고 불러줘"
"알겠습니다 암 씨"
"그럼, 여기서 실례할게, 또 봐 『 영웅 』 군"
할 말만 하고 기사의 암은 떠나 갔다. 처음에는 경계하고 있었지만, 이상한 분위기에 나는 흘려 경계를 풀고 있었다.
그리고 편지의 발신인도 검토가 붙었다.
( 가레오스씨 인가‥ )
그 후 나는, 모험자용 천막에 혼자 숙박. 라티와 사리오는, 주변 기사와 모험가를 경악시키며, 용사 타치바나의 이층짜리 호화 저택에 묵게 해 주고 있었다.
그날 밤 혼자 잔 나는, 조금 전 만난 기사 암 씨를 떠올리며, 내일의 방어전에서 관찰하려고 생각하다가, 잠에 빠져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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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중간한 이야기를 다뤄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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