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꽝용사 마법도 스킬도 없는 하드모드였다. -6화- 용사 조우 본문

서로이웃용 번역(연재중)/꽝용사 마법도 스킬도 없는 하드모드였다.

꽝용사 마법도 스킬도 없는 하드모드였다. -6화- 용사 조우

메루루인 2018. 6. 18. 23:05

식후의 차를 마시면서,현재시간 오후 5시
이제 식당이 저녁 시간이 되기 때문에 정신을 차리고 자리에 서있자니,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루드가 말을 걸어 왔다 



"라티씨는 얼마나 이 마을에 머물 예정인가요?"

"저, 주인님, 예정은 어떻게 될까요?"



왠지 대답하고 싶지 않았지만 대답을 안 하는건 속 좁은놈 같으니 향후의 예정을 간단히 전한다.



"우선 한달 정도는 이 도시에 머물까, 문제없는 한은 "



어쩐지 바로 루드(17세)는 눈에 빛내며 라티에게 말을 걸다.



"라티씨!숙박 한달 플랜이라면, 싸죠, 숙박비가 무려 4할 할인이에요"

"저, 주인님 이것은 상당히 저렴합니다"

"확실히 한달 숙박비가 둘이서 은화 90장은 분명 이득이다"

"은근슬쩍 5할 할인을 하고 있어 에휴, 그래도 끝이 좋으니까 은화 백장으로 좋다, 방도 2인용방 그대로면 됐어."


아줌마의 태클이 들어왔다.
하지만 한달을 머무른다면 진지하게 검토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문제는 은화 백장을 준비해야하는데 길드는 안 되기 떄문에 돈은 [대지의 조각]을 의지하게 된다.

사냥의 속도를 높여 [대지의 조각]을 수집할지 라티와 상담하자.



"라티, 마물 사냥만으로 은화 백장이 가능할까? 물론 [대지의 조각]으로?"


"저, 보통이라면 무리이지만, 하지만 오늘 정도씩만 [대지의 조각]이 나와준다면 충분히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라티는 할 수 있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길드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할 일은 경험치 벌이와 돈벌이 정도. 우선은 은화 백장을 목표로 움직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더 싼 여관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라티의 일을 생각하면, 이곳을 떠나고 싶지 않다,


"좋아,[대지의 조각]을 얻자, 라티야 사냥갈 준비를 하자 "

"네, 주인님"



목적이 정해져 바빠지기 시작해 식당을 나서려고 하자 다시 분위기를 안 읽는 루드가 말을 걸어온다. 



"기다리세요 기다리세요, 라티씨 지금은 꽤 늦은 시간이에요? 라티씨가 강한 건 아는데 역시 밤의 전투는 위험해요, 오늘은 목욕이라도 들어가서 내일을 대비하는 편이 좋아요 "



라티도 시간을 깜박한 듯 깜짝 놀란 표정으로 이쪽을 본다.



"저, 시간을 잊고 있었습니다, 곧 어두워지므로 익숙하지 않은 야전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인님"

"그럼요! 지금이라면 목욕 대금을 무료로 해도 괜찮으니깐 "


루드에게서 뭔가 필사 적임을 느낀다.
하지만 무료로 하는 목욕은 고맙고, 그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한다.



"좋아! 오늘은 이만 쉬는 것으로 가자, 라티 오늘은 휴가로 좋아, 일단은 목욕탕에 갈까"

(이세계에 목욕을 침투시킨 역대 용사들에게는 감사하겠어)


라티와 둘이서 이층방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엄청난 타격 소리와 함께『 월급에서 빼버릴 테니까 』라는 소리가 들렸지만 못 들은 걸로 했다.


방에 돌아와서는 목욕탕에 갈 준비를 하고 목욕탕으로 향한다.



"저, 주인님 오늘도 목욕을 해도 괜찮은 건가요? 일주일에 한 번만 해도 사치입니다만 "

"모처럼의 공짜이고 루드의 희생을 낭비할 것 없잖아"

"그 희생입니까? 잘 모르겠습니다만 모처럼의 호의이므로, 응석 좀 부리겠습니다.."



라티는 조금 당황한 표정을 짓다가 목욕을 한다고 결정하자 기쁜 듯이 목욕탕으로 가고 갔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라티는 목욕을 좋아하는 거 같네, 음!
깨끗해지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앞으로도 자주 시켜주고 싶어,



나는 혼자 납득하고 목욕을 했다, 목욕 시간은 짧은 편이라서 4~5분 만에 나오고 방에 돌아와 침대에 누우며 내일을 생각한다.



―내일은 이른 시간부터 사냥을 하고
[대지의 조각]과 경험치 벌이구나, 오늘은 이미 끝났지만.


침대 위에서 생각하고 있었더니 묘하게 일층이 시끄러웠다.
그리고 잠시 후, 라티가 목욕탕에서 돌아왔다.



"라티 돌아오기 전에 뭔가 밑이 소란스러웠는데 뭔 일 있었니?"


"저, 특히 아무것도.. 자주 있는 일입니다 만.. 어"



라티 치고는 약간 애매했다, 평소에는 확실히 전해오기 때문에.



"그 루드씨가 엿보기를 하고 있었으므로, 약간 벌을 드렸기에,"

(과연, 과연, 즉 라티의 목욕을 훔쳐다 봤고, 그래서 라티가 벌을......)

"라티, 일층에서 [대지의 조각] 벌이 좀 하러 갔다 올게. 혼자 갈 테니까 라티는 여기서 기다리고"


"저,[대지의 조각]는 일층에서 안 나오지 않을까요..?"

"그럼 잠시 편의점 좀 다녀올게"


"저, 저, 왜 목검을 가져가시죠? 그리고 편의점이 뭐죠?"

"칫, 편의점은 여기에 없는 건가... 할 수 없지 루드가 날 불렸던 기억이 났으니 다녀올게" 


"저, 기다리세요! 부른 적 없었다고요..?그리고 목검은 두고 가세요, 그리고.."



라티가 왠지 필사적으로 문 앞에서 두 손을 뻗어 날 막으려 한다.



(라티야 비켜줘! 루드를 죽일 거야! 아, 죽이는 건 위험한가 어떻게 할까..)

"저, 저는 [색적]이 있어서 금방 간파해 들여다보기 전에 날려버렸거든요."



과연 라티씨, 헤아릴 줄도 알고 나를 멈추려는 건가, 나도 그것에 응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


"그런가, 라티가 말하고 싶은 것은 알았어. 라티가 눈을 으깬 것이라면 나는 다른 물건(공)을 박살 내러 갈게"

"전혀 모르시죠!? 주인님, 진정하세요"


그 뒤
나는 라티에게 설득되었다. 지금은 서로 다른 침대에 앉아 마주 보고 라티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그 예전부터 자주 있었던 일이니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은 하고 있지 않으므로"

―그런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 건가,
그래도 역시 [색적]을 발동시키고 있었다는 것은 역시 싫은 거겠지...



라티는 꽤 오랫동안 여러 가지로 고생하고 있었구나,
오늘 길드에 있던 녀석도 심했던 거 같네,

좋아 여기서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살려 볼까!
생각해라 나의 거의 없는 어휘력이여 ー!



"응, 알았다니까 라티가 걱정하지 않는다면, 그래도 꽤나 어렵구나 라티도, 보통 엿보였다면 처녀처럼『 꺄아~!』라던가 하면 좋을 텐데" 


(뭐라는 거야 나!! 『 꺄아~!』라니 뭐야,,)

"으으, 실례시네요! 저는 어엿한 처녀예요, 아직이고..."

―그런가, 그래, 라티씨는 처녀였던가요,
어쩐지 무엇이든 할 수 있는듯한 기분이군, 응!

"잠시 드래곤을 잡으러 다녀오자"


"저기, 왜 지금의 대화에서 드래곤을 쓰러트리러? 무리에요, 드래곤은 강한 종족인데, 위험합니다"

"그럼 마왕으로 됐어, 좀 쓰러뜨리러 다녀올게 "


"더 무리입니다! 애시당초 아직 마왕은 출현하지 않았어요 도대체 왜 그러세요? 주인님"

(아, 기가 막히다는 표정도 귀엽구나)

"저, 뭔가 다른 일을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들킨 건가?)


그 뒤에는 라티와 잡담을 한다, 내일을 대비해여 일찌감치 자기로 했다.
오늘은 침대가 두 개 있으므로 그대로 침대에서 취침했다.   



(딱딱한 바닥은 졸업이다)



"안녕하세요 주인님"



오늘은 라티가 먼저 일어나 있었다, 이미 가죽 갑옷도 장비했으며 준비도 완료되어있다.



"안녕 라티. 그럼 곧 사냥을 나갈 테니 아래서 기다리고 있어"


"네, 밖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새벽 5시이기 때문에 아직 가게는 열려있지 않으므로 그대로 마을의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라티, 또 안내 부탁할게"

"네, 주인님, 오늘 안내하는 장소는 마물이 좀 강해집니다만, 수가 많으니 그리로 갑시다,[대지의 조각] 벌이에 안성맞춤입니다"


어제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되었다.
20분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언덕이 있고 암벽이 눈에 띄는 곳이었다



"주인님! 있었습니다. 그쪽에 녹색돼지, 레벨 4입니다"

"오케이! 갈까"


"저, 오케이라는 것은?"

"확인이랄까 그런 느낌의 의미니까"


잡담을 섞고 사냥을 시작한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라티가 먼저 가서 미끼가 된다, 틈이 생기면 내가 창으로 찌른다.
전투는 순조롭게 진행되어 12마리나 쓰러뜨렸고 한번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흠~~~12마리 잡아서[대지의 조각]이 9개면 꽤나 순조롭지?"


"저 이렇게 말하기는 좀 뭣하지만, 좀 너무 많이 나오는 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이거면 은화 백장도 충분히 노릴 수 있겠네"


"네, 그렇게 생각합니다"


라티와 잡담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이에 다른 파티가 근처에서 전투를 하려고 하는 것을 깨달았다.

자신들 이외의 전투는 본 적이 없어서 흥미가 있기에 그곳을 바라보았다.



"우오오오!" 


"용사 키타하라님, 지금입니다!"


"맡겨둬!. 파워 스라!"


전투를 벌이고 있던 것은 같은 학년인 키타하라였다.
파티의 인원은 4명으로 모두 남자. 적을 둘러싸고 견제를 하며, 키타하라가 반짝이는 일격으로 마물을 쓰러뜨리고 있었다.



"그런가, 용사도 근처에서 레벨을 올리겠지 어제 만나지 않은 것은 우연일까?"

"저분은 용사님입니까?"


라티도 그 전투를 보다가 흥미를 생겼는지 용사에 대해서 물었다.



"응, 저기 작고 검은 머리의 녀석이 용사야. 나머지 3명은 모험자인가? 좋은 장비를 하고 있는데" 


"모험자치고는 격식을 차린 장비입니다. 귀족 분일지도 모르겠군요 "



그 후에도 용사 키타하라 파티는 마물을 쓰러뜨리며 돌고 있다.


"라티 궁금하게 있는데 저 파티의 모두가 공격할때 무기가 빛나고 있는데, 저거 마법이야?"



키타하라는 공격할 때 대부분 구호나, 기술 이름을 외치고 있었으므로, 궁금하여 라티에게 물어봤다



"저, 저것은 마법이 아닌, WS《웨폰 스킬)이네요 "

"아아, 저것이 WS《웨폰 스킬)인가 그렇게 생각하니 라티는 쓰지 않고 있네 "

"저는 미끼역이므로 WS《웨폰 스킬)를 쓰는 것은 꺼리고 있습니다. 위력은 높은 대신 몸의 움직임이 커서 미끼역일때는 빈틈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별로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라티, WS《웨폰 스킬)좀 보자, 라티의 WS《웨폰 스킬)를 보고 싶다"

"예 주인님, 그럼 ― ― ―실 팬!!"

라티가 보여준 WS《웨폰 스킬)은 왼손의 대거를 거꾸로 쥐고 밑으로 찍으며 즉시 오른손에 든 숏 소드로 내려치는 공격이었다.



"검을 휘 둘을 때 칼날 부분이 하얗게 빛나는구나, 꽤나 멋진걸"


"네, WS《웨폰 스킬)때는 반드시 칼이 빛납니다"

(멋있는데 나는 이것을 전혀 못쓰는 것일까)

"저, WS《웨폰 스킬)이 없어도, 주인님은 마물 상대로 충분히 싸울 수 있으시고 계시니까"

(신경 쓰고 있는 걸까 이 얼마나 좋은 아이인가)



그 후에 정신을 차리고 잠시 사냥하니 9시쯤 되어 한번 마을에 식사하러 돌아갔다.


"라티, 핫도그 받아"

"저, 감사합니다. 주인님, 또 아침 식사를 주시다니 사치의 극치에요 "



라티는 조금 과장하고 신나는 목소리를 내며 웃는 얼굴을 돌리고 인사를 한다.



(조금은 마음을 열어준 걸까나 이거, 그리고 역시 웃는 얼굴도 귀엽구나)


식후의 휴식 후, 마을를 나오고 [대지의 조각]을 다시 벌고 있다.
밖으로 향하는 도중에 일단 스테프레를 체크한다.


스테이터스

이름: 진나이 요오이치
직업: 용사

[힘의 강함]9
[스피드]11
[몸의 강성]8

[고유 능력]가속(미개방)
[파티]라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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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터스

이름 라티
[직업:]노예(빨강)(진나이 요오이치)
[레벨]10
[SP]121/121
[MP]132/132
[STR]16
[DEX]31
[VIT]24
[AGI]43
[INT]17
[MND]28
[CHR]38
[고유 능력][감정][체술][구기][색적][천상][창랑]
[마법]천둥계 풍계 불계
[파티]진나이 요오이치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음, 전혀 오른거 같은 느낌이 없는 스테이터스다"


"저, 저에게는 무서운 정도의 성장이지만, 레벨도 오르는 것이 너무 빠르고"


라티와 상태의 잡담을 하면서 다시 아까의 사냥터에 돌아왔다.



"― ― ― ―어"


"― ― ― ― ―으랴!"


"― ― ― ― ― ― ―어"


"― ― 파워스라!― ― ―"



완만한 언덕이 있고, 언덕의 반대편에서 전투 소리가 들렸다.
라티를 보니 진지한 표정이 되어 있다. 



"라티!"


"네, 많은 수의 마물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급히 언덕을 올라가 상황의 확인을 서두른다.
언덕을 올라가느라 상황 파악이 늦었고 상당히 급한 상황이었다.



"이미 두 사람이 쓰러져 있습니다.."


"저 파티는 아까 키타하라 파티잖아? 뭐 하는 거야 저 녀석"
 


마물의 수는 7~8마리, 일 미터 정도의 시커먼 원숭이들은 마치 검은 안개가 감싸고 있는 듯. 조금 흐릿하게 보였다.

살아남는 것은 키타와 또 다른 대검의 모험자.
그들이 마구 WS《웨폰 스킬)을 사용하며 싸우고 있다.



"그 시커먼 놈들 피하는 걸 잘하는데. 마구 휘두르는 공격 피해 가면서 천천히 둘러싸며 몰아붙이고 있는 건가 "

"그 마물은[지하 원숭이] 레벨은 5~7정도입니다, 침착하게 대처하면 문제없을 것입니다"

"라티 도우러 갈게! 역시 동급생의 위험을 보고만 있을 순 없다"


"저 수는 조금 위험합니다, 선행하여 기습을 합니다!"



라티와 함께 시꺼먼 집단에게 돌격을 개시한다.
선행한 라티는 달리면서 그대로 지그재그로 적진 사이에 쳐들어가서 창백한 빛을 입힌 칼을 세번 휘두르며 돌진했다, 라티의 배후를 공격하려는 지하 원숭이는 내가 뒤에서 찔러 쓰러뜨렸다.



"젠장, 둘러싸이고 있다!,너는 진나이!?" 


"오, 원군인가? 빨리 이 녀석들을 어떻게든 해라!"
 


우리들을 눈치챈 키타하라가 말을 걸고, 귀족은 우리에게 쓰러뜨리라고 명령했다.

라티는 재빨리 뛰어 들어가 이미 3마리의 목을 최초의 돌격으로 떨어뜨렸다, 그리고 지금도 상대하고 있는 지하 원숭이의 숨통을 끊고 있었다.



―라티의 공격은 모두 목을 치고 있다, 무서운 아이
마음속에서 용맹한 라티라고 부르자


곧바로 키타하라들도 지원하여 8마리 전부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는 거의 라티가 마물을 창백한 빛을 더한 WS《웨폰 스킬)로 잡았었다. 살아남은 키타하라들은 비틀비틀거리면서, 이쪽에게 말을 걸어왔다.



"나는 용사 키타하라 켄지, 도움을 줘서 고맙고 너는 여잔인데 꽤 강한걸?. 놀랐어"

"칫,[늑대인]의 아이냐, 뭐 도움 정도는 조금 됐다, 이것을 줄 테니 이번 일은 아무도에게도 말하지 말아라, 그쪽 남자도 다" 



키타하라는 조금 특이한 말투로 말을 걸어왔고, 또 한 사람은 폭언을 하고 은화 한 장을 던져왔다  



"로인씨!그녀는 저희를 도운 아이라고요? 게다가 강해서 꼭 저희 쪽에서 고용하고 싶을 정도예요"

"상대는[늑대인]이랍니다.? 귀족인 저는 함께 있는 것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격이 떨어지는데, 하물며 목숨을 구해졌다고 알려지는 날에는"



두 사람은 그대로 뭔가를 논의하고 있길래 나와 라티는 귀족이 뭔가를 이야기하는 시점부터 걷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것 이상으로 그 자리에 있어도 불쾌한 생각밖에 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물론 던져진 은화는 줍지 않고 무시했다.




그리고 장소를 옮겨 마물 사냥을 재개한다.
떠나고있는 길에 키타하라가 뭔가를 말했지만 들리지 않았기 떄문에 무시했고 왠지 나를 욕 하는 듯했지만 듣지 않기로 했다.



(귀찮아.. 못들은척 하고 무시하자.)

"그나저나 라티는 강하네 스테이터스 라던가 신경쓰지 않고 전투 자체가 뛰어나네?"

"저는 11살부터 미끼역으로 나서서 싸웠기에 앞에서 싸우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과연 그것이 잘 싸우게 된 이유? 아까의 전투 굉장했으니까, 아 맞다 하나 생각났어"

"네, 뭡니까 주인님?"


나는 라티에게 아까의 싸움 때 깨달은 것을 라티에게 물어봤다.
마물을 잡았을때의 [대지의 조각]이 나오고, 용사 키타하라 때는 나오지 않고 라티와 귀족의 때도 나오고 있지 않았던 것을.


그리고 어떤 가설을 라티에게 말했다.

"WS《웨폰 스킬)입니까?"


"응, WS《웨폰 스킬)로 처리한 적은 대지의 조각이 나오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어."

"네, 그럼 시험해 볼까요 주인님"


나의 가설은 옳았고 라티와 함께 검증한 결과[대지의 조각]이 나오는 차이는 분명했다.
그 후도 순조롭게 사냥을 하고 점심도 먹고 그 후에도 마물 사냥, 결과 주먹크기 이상의[대지의 조각]이 3개나 모였다.


마을의 정문 앞.



"라티 수고했어. 오늘은 이대로 돌아가자 시간도 늦고[대지의 조각]은 내일 팔러 가자"


"네, 주인님"

"야!진나이 기다렸다"



마을로 들어가기 직전의 인기척 없는 장소에서 키타하라가 기다리고 있었다.
키타하라는 이쪽으로 다가와서 나랑 라티에게 말한다.


"어이 진나이 나에게 협력해라, 그 아이를 나의 파티로 맞이하고 싶어, 그 목걸이는 노예이지? 내가 살테니깐, 아까 두 사람이 당한 만큼 다음은 강한 동료가 갖고 싶어서 말이야"

"뭐 갑자기 바보 같은 말을 하고 그래, 게다가 아까 함께 있던 귀족이 [늑대인]은 안 된다고 말했지"

"그거라면 괜찮아 귀을 숨기는 장비를 갖추면 문제 없고, 귀만을 잘라내는 방법도 있다고 로인씨가 말 했었어, 파티에 넣기로 하는건 로인씨에게도 승락을 받았고 "

"무슨 소리야, 라티는 나의 동료이다"

"꽝 용사인 너와 있어도 아깝지, 그녀는 강하니까, 그녀의 강함에는 가치가 있어 똑같이 가치 있는 용사인 나와 있는게 이 세계를 위한거겠지?"


카타하라는 엉뚱한 요구를 해왔다.
확실히 라티의 강함이 평가되고 그리고 그 가치를 알아주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강함의 가치는 인정하더라도 라티의 존재가치를 인정하지 않았다.

거기게...


"돌아가"

"뭐야 진나이, 돈은 낸다니깐 꽝 용사인 너와 있어도 그녀는 ―"


"너에게 라티는 주지 않아! 가자 라티"


나는 키타하라를 때린 후에 라티와 함께 도시에 들어간다.
당연히 키타하라는 뭔가를 외치고 있었지만 들리지 않는 척하고 무시했다.

뭔가 후회하게 해 주겠어 같은 것을 말했던 거 같지만, 그것도 무시했다.

라티는 왠지 복잡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 누가 라티를 주겠냐!
애당초 라티는 물건이 아니니깐,
나는 라티를, 아니, 노예로서 묶고 있는 것은 나인가...


출처

http://ncode.syosetu.com/n2422c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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