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의 리뷰동아리
나는 작은 마왕님 -70화- 일 본문
70.일
지크하르트는、길드의 게시판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다。
자신의 신장보다 큰 위치에 붙여 잇는 종이를 응시하며、어느 일을 받을까 고민하고 있다。
「으-음……」
주위에서 그런 작은 아이를 지켜보고 있는 것은、다른 모험자들。
아침의 러쉬를 지나、길드도 차분할 무렵에、지크하르트들은 천천히 와서。메르에리나의 「오늘은 일을 하나 받아 볼까요」라는 말을 듣고 현재 지크하르트가 일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보르시앙도 함께 받으므로、상당히 엉뚱한 의뢰가 아닌 한은、해내는데에 문제는 없다、라고。좋아하는 것을 선택하게 하고 있다。
이윽고、받고 싶은 의뢰가 있는듯이。지크하르트는 주위를 두리번두리번 바라보고、근처에 있던 의자를 게시판 아래로 가져 간다。
그리고、그것을 받침대로、한장의 의뢰표를 뗀다。
의자를 원래 있었던 장소에 되돌리고、그 종이를 가지고、메르에리나와 보르시앙의 앞으로 달려 간다。
「이거! 지크 이거 받고 싶어!」
지크하르트가 보낸 의뢰표를 받아、그 내용을 확인해 보면。거기에는『미아의 집고양이를 찾아 주세요!』라고 쓰여져 있었다。
여기에 와서도 고양이 인가、라고 무심코 츶코미를 넣고 싶어진 보르시앙 이였지만。모험자가 되서 F랭크인 자신이 받으려면 의뢰의 내용적으로는 딱 좋을 정도 일지도 모른다、라고 납득했다。
「이정도라면、딱 좋네요。오라버님의 우수 분야이기도 하고、이걸로 할까요」
「아ー……그러면、그 밖에 애완동물 찾는 의뢰가 있으면 그것도 전부 정리해서 받을까요。이 시간에 남아 있다는 건 받은 녀석은 없겠죠? 겸사겸사입니다」
보르시앙은 그렇게 말하고、게시판에 붙여 잇던 다른 애완동물을 찾는 의뢰표를 전부 벗긴다。그 수、합계 7매。
이렇게 많이 애완동물이 미아가 되어 있는 거냐、라고 무심코 내심 츳코미를 걸어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겠죠。
「고양이씨 두마리와ー、개씨 세마리와ー、토끼씨와ー……새 씨! 미아씨들이 가득하다ー」
지크하르트는、의뢰표를 가지고、어제 모험자증을 발행해 준 접수양의 앞으로 간다。
「보르 닿지 않아ー」
「네이네이」
보르시앙이 지크하르트를 안아 올려 주면「이거、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의뢰표를 접수양에게 내민다。
내밀어진 의뢰표를 한장 한장 체크해、계속해서 지크하르트와 보르시앙의 모험자증의 처리를 한다。
「그러면 보르씨와 지크군으로、이것들의 의뢰의 수주를 했습니다。받고 있는 의뢰의 내용이나 기한은 모험자증의 뒤에 표시되어 있으므로、확인해주세요。또、이쪽의 의뢰는 모두 최초의 의뢰자의 앞에 가서 받게 되니、있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네ー에」
접수양의 말에 기운차게 대답하는 지크하르트。아무래도、이 접수양에 대해서는 낯가림이 심하지 않은 것 같다。토끼씨 효과、라는 걸까。
「보르、열심히 하자!」
「네、동물 찾기는 자신 있기에、노력해볼까요」
그렇게 말하고 길드를 나간 두 명이、의뢰를 끝내고 돌아온 것은、불과 세시간 후의 일。
그리고、그것과 동시에。그날、많은 동물에게 둘러싸여 잇는 엘프와 작은 아이가 여기저기에서 목격되게 된 것이지만。
그 소문이 퍼지는것은、조금더 뒤의 일이였다。
출처
https://kakuyomu.jp/works/1177354054881740415/episodes/117735405488219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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