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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 도달한 자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편 -44화- 본문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 편 - 제 2장 실비니쿠스 왕국 편
제 44 화 예선, 삼
『어서 하쿠에! 빨리 끝냈네! 』
내가 관객석에 돌아온 후, 아리에스는 그렇게 말하고 나를 맞이했다.
그 얼굴에는 분명하게 환희의 색이 떠올라 있고, 눈을 반짝거리며 나에게 얼굴을 접근 하여수통을 건네 온다.
『아아, 고마워. 』
나는 그렇게 대답하며 아리에스의 옆에 앉아, 물통을 입을 붙여 수분 보급을 했다. 과연 능력으류 햇볕이나 더위를 차단하고 있다고는 해도, 한 여름인 것에는 변함없다. 모르는 사이에 피부에서 수분은 증발하 몸이 수분을 요구하고 있었다.
꿀꺽꿀꺽 군침이 돌면서 물을 목에 흘려 넣는다. 그것은 위를 타고 나의 전신을 적셨다.
하아 ─, 되살아난다.
별로 특별한 것이 없는 물이지만, 아무래도 아리에스가 마술로 식히고 있어 준 듯, 마치 냉장고로 시원해진 것처럼 차가웠다.
나는 그 물을 대충 다 마시고, 실라를 향해서 이렇게 중얼거렸다.
『내가 없는 동안에 뭔가 문제는 없었나? 』
『네, 괜찮아요. 굳이 말하자면 아리에스의 텐션이 너무 올라서 시끄러웠다 정도일까요. 』
읍!?
아, 아리에스….
응원해 주는 건 기쁘지만 주위의 사람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하자….
『정말 ! 실라 누나! 그것은 말하지 않기로 약속했잖아! 』
『미안, 미안. 하지만 하쿠님에게는 확실히 보고하지 않으면 안 되잖아? 누가 뭐라 해도 나는 하쿠님의 메이드니까. 』
그렇게 말하고 실라는 아리에스를 향해 피스사인을들이 내고, 웃는 얼굴을 띄웠다. 그 뒤에서 같이 피스사인을 만들고 있는 시루도 어딘가 자랑스럽이었다.
『그으으윽…. 정말, 실라 누나와 시루는 심술쟁이! 』
라며 아리에스가 주눅 들 뻔했기 때문에 일단 내가 말리고 들어온다. 이대로 방치할 수도 없을 테니까.
『네네, 세 사람다 고마워. 하지만 아리에스, 너무 날뛰면 주위의 사람에게 폐가 되니 너무 그러지마? 잘못 하면 이 관객석으로부터 퇴장될 수도 모르니까. 』
『히잉…. 알고 있어 하쿠릿…. 다음부터는 조심할게요!… 그럼, 자! 』
라며 아리에스는 어째선지 깨끗하게 반성의 기색을 배이게 하고, 갑자기 나의 무릎으로 다이브하고 왔다.
『우와! 아, 갑자기 왜 그래? 』
『후훙. 오늘은 이제 하쿠니이의 무릎 위에서 물러나지 않을 거니까 ─! 여기는 내 특등석이란 말야! 』
우와, 오랜만에 봤어요! 이 사랑스러운 아리에스!
아리에스는 그대로 나의 무릎 위에서 자세를 정돈하고 나의 가슴에 체중을 걸었다. 나는 그것을 가능한 상냥하게 받아들이 머리카락을 쓰다듬었다.
『하아… 정말 아리에스는 응석꾸러기네…. 오늘만 이다? 』
『응! 』
내가 그렇게 말하자 아리에스는 이쪽으로 엄청난 기쁜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고 왔다.
우오! 눈부셔! 눈이 부셔요야! 너무 귀여워서 아리에스의 얼굴을 직시할 수 없습니다!
(뭐든지 좋다만 말이지 주인님. 슬슬 다음 시합이 시작될 거라고? )
리아에게 그렇게 머릿속에서 듣고 눈앞에 있는 스테이지에 눈을 돌린다.
거기에는 이미, 많은 참가자가 모여 있고, 이제 개시의 신호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럼 이 그룹은 어떠한 싸움을 보여 주는 건가. 기대된다.
『자 ─ 그럼, 선수생들도 모여 주신 것이고, 제 6 그룹의 예선을 시작할 때가 왔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이 그룹, 주목할 것은 왕국 직속 근위 기사단 단장 교태 기사가, 역시 주목의 대상겠죠. 교태 단장은 전장에서는 일기당천의 실력을 자랑한다고 여겨지고 있어, 왕국 제일의 실력을 가진 기사겠라든가! 이건 기대 할 수 있는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
헤 ─, 그 녀석도 나와 있었던 건가.
교태 단장.
그것은 전날, 왕성으로 나에게 모의 선거를 목적으로 한 녀석이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국왕으로 인해서 억지로 싸우게 됐다, 라고 해야 해나.
그렇다고는 해도 본인도 그 때는 흥미만 있었으므로,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만.
그래서, 그 단장님이 이 그룹에게 나오는 건가….
솔직히 그 자리에서는 그녀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 수 없었다. 나는 엘테나를 뽑을 정도의 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 자리에서는 뽑지 않았지만, 기사단 단장이 되면, 전황에 따라서 싸우는 법이 바뀌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아직 그녀가 약하다고는 단언할 수 없다.
『저기 하쿠에. 교태 단장이라는, 성에서 하쿠에랑 싸운 사람이지? 』
『아아, 그렇다구. 』
『그렇다면 아마 충분히 된 거 같은데. 』
『응? 무슨 말이야? 』
난 그렇게 아리에스에게 반문한다.
그러자 아리에스는 내 무릎 위에서 집게 손가락을 빙글빙글 돌리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그치만, 하쿠에랑 서로 싸우면서 그 정도로 끝난 사람이잖아? 이런 수준 낮은 집단에게 질 리가 없어. 』
뭐, 과연 ….
뭐랄까 나를 엄청, 과대 평가하고 있는 것은 우선 놔두고, 확실히 나에게서 그 공격을 받고 태연한 얼굴을 하고 있는 교태 단장이 이 정도의 녀석들에게 질 리가 없다는 건가….
뭐 정곡을 찌르고 없이도 없지만, 교태 단장도 나의 공격에는 상당히 놀라고 있었던 듯한…?
그리고 아리에스 속의 내 평가는 어떻게 된 거야!? 왠지 이상형의 왕자님도 상상해버리는거야!?
『그렇네요. 게다가 아무리 하쿠님에게 무참하게 당했어도 근위 기사단의 단장이니까, 적당한 실력은 있을 겁니다. 』
라며 실라가 한층 더 지원 사격을 한다.
뭐, 그랬었지. 일단 단장인 거야.
나는 스스로 그런 결론을 내리고는, 눈앞의 스테이지를 보는 것에 집중했다.
『그럼 슬슬 제 6 그룹의 시합을 개시하겠습니다!… 제 6 그룹 예선 시합 개시! 』
그 아나운서와 함께 회장에 큰 소리의 곤구가 울린다.
곤구와 함께 스테이지 선수가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물론 교태 단장을 노린 것이며, 궁정 마도사가 발하는 빛의 구슬 같은 건 눈에도 주지 않고, 일직선으로 교태 단장의 아래로 달려 들어 간다.
그러나, 교태 단장은 뭔가 하는 것도 없이 차차 허리에 자리 잡은 레이피어를 뽑아, 그것을 중단으로 잡고 수동적인 태세를 취했다.
그리고 전투를 달리는 참가자의 검이 교태 단장에게 닿을 뻔한순간, 교태 단장의 검이 빛난다.
그 검속은 나와 싸웠을 때보다 확실하게 빨리 방심할 틈도 없이 단 한점, 상대의 무기를 날려 버리기 위해서 내질러진 일격이었다.
그건 깔끔하게 향해 오는 선수들의 무기만을 날려버리고, 주위를 망연자실시킨다. 교태 단장은 그대로 엄청난 스피드로 달려가, 전광석화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듯한 움직임으로 수많은 참가자를 쓰러뜨려 갔다.
칼 등 치기나, 무기 날리기, 혹은 또 싸움 직전에 전의를 상실시키고, 차례 차례로 참가자의 수를 줄여 가였다.
역시, 그 때는 진심이 아니었던 거냐.
나는 지금의 움직임을 보고 있고 그렇게 확신했어.
뭐 그 싸움은 내가 처음의 일합으로 승부의 결판을 내어 버렸고, 교태 단장도 전력을 낼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게다가 나는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니 바보 같은 흉내를 내기도 했고.
『대단하네, 교태 단장… 』
아리에스가 내 무릎 위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그건 이제까지의 분위기가 아니라, 분명하게 존경심이 나타나있었다.
『아아, 그렇군. 』
교태 군단장은 그거다, 대체로 참가자의 절반, 칠십오명 정도 쓰러트린 뒤, 표적을 광구로 변경했다. 지금까지 종횡무진으로 움직이고 있던 교태 단장이, 그 움직임을 멈추고, 그광구의 움직임을 가만히 보고 있었다.
아마 타이밍을 노리고 있겠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 거지?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의 교태 단장이라면 여유롭게 빛의 공을 파괴할 수 있는 것이다. 뭘 그렇게 기다릴 수 있는 거지? 다고 생각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자, 그 대답은 바로 돌아왔다.
교태 군단장은 그거다, 그대로 레이피어를 들고, 의식을 집중하고 어떤 상황에서 뛰어올라, 눈으로 쫓고 있던 빛의 공을 발로 찬 것이다.
그리고 그대로 움직임을 완전하게 읽고 있던 2개째의 빛의 공을 그대로 레이피어의 끝 부분으로 움직임의 기동을 바꾼다.
이, 이건 설마 ….
나는 순간 식은땀이 목덜미에 분출되기 시작했다.
교태 단장은 그 후, 아무것도 닿지 않았던 세 번째의 빛의 구슬을 향해 뛰기 시작하고, 레이피어를 쑥 내민다.
거기에는 의도적으로 움직임을 바꾸고 있었던 세개의 빛의 구슬이 한 자리에 모여, 모두 레이피어에게 찔리고는 광경이 있었다.
그래, 아마 조금 전의 내 시합에서 내가 해낸 곡예를, 보다 완벽하게 만들고 이 시합에서 실현한 것이다.
『오오 ─ 핫!? 이, 이건!? 조금 전의 시합에서 하쿠 선수가 해낸 것을보다 완벽하게 재현 하였다 ─! 게다가 이번에는 광구 셋! 이건 굉장한 기술이다 ─! 제 6 그룹의 승자는 교태 단장으로 결정 ─! 』
그러자 그 순간 또 다시 대환성이 일면서, 회장의 분위기를 황색으로 바꾼다.
교태 단장은 돌아가는 기세가 그대로 실린 일격을 내 쪽을 돌아보며 이쪽을 보고 웃었다.
… 그 사람.
왕성에서의 건 때문에 많은 원한을 품고 있겠지!?
뭐랄까, 애들처럼 구 ─….
아니, 그 곡예를 아무렇지 않게 할 것은 엄청나지만, 상당히 지기 싫어 하는 걸까?
적어도 나는 그 사람에게 노려지고 있군, 라고 생각해버리는 것이었다.
『시나 단장….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까 하쿠님…? 』
그렇게 불안한 듯이 시루가 나에게 물어 온다.
나는 그 시루의 핑크 색 머리카락에 손을 얹고, 어루만지면서 대답했다.
『괜찮아. 나는 지지 않아. 만약의 경우가 되면 힘도 검술도 사용하고 말이지. 저쪽이 위험할 정도로는 쓰지않겠지만. 』
그것을 들은 시루는 어딘가 기뻐하며, 나에게 머리를 마구 쓰다듬고 있었다.
그 옆에서 실라와 아리에스가, 흐으음! 라고 뭔가 이를 악물고 있는 것이 눈에 비친 것이지만 그건 뭐였던 거지?
이것저것하는 동안에 다음 시합이 시작되었다.
아무래도 보아하니 그다지 강한 선수는 없는 모양이고, 그 결투는 그저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 끝났던 것이다.
그리고 오늘 마지막 시합, 제 10 그룹의 차례가 되었다.
제 8, 제 9는 그리 말하는 것은 아닐 정도로 평범에 끝 나는 구나하는 재미가 없는 결과가 된 것이다.
이라면 틀림없이, 이 제 10 그룹은 엄청난 싸움이 될 것이다.
여하튼 국왕이 말한 SSS 랭크의 모험자가 아직도 찾지 못했다. 이건 틀림없이 다음의 그룹에게 소속 있고 있다는 것을 표시하, 터무니없는 싸움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SSS 랭크 모험자.
그것은 세계에 아직도 다섯명 밖에 존재하지 않고, 전설로만 불리고 있는 최강의 개체.
SSS 랭크 모험자는, 뭔가 서열 영문을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고, 이 녀석도 저 녀석도 파격적인 강함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구분이 있는 거다.
무서운 제도다.
이번엔 몇위의 SSS 랭크 모험자가 출장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한 실력자한란 것임은 틀림없을 것이다.
시각은 이미 오후 4시를 돌아, 서서히 해가 기울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자 잇달아 참가자들이 스테이지에 나타났다.
그것은 역시 마지막 그룹답게 약간 사람이 많은 듯해, 그렇지 않아도 좁았다 필드를 한층 더 눌러 일그러뜨린다.
그리고 슬슬 전원 이다 들어온일까, 어서 내가 생각하고 있었을 때, 압도적인 기색이 그 장소에서 나타났다.
검푸른 잘 닦여진 갑옷에, 허리에는 날카로운 적색의 한손검. 투구는 붙이지 않았고, 얼굴은 깊게 파여 새겨진 인상적인 남자 얼굴.
그 전신에서 믿 우러 나오는 정도의 강자의 풍격이 흐르고 있었고, 접근하는 것조차 송구스러운 정도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나는, 아마 녀석이 SSS 랭크 모험자인가, 라고 마음속으로 결론을 내리고는, 지금부터 시작되는 시합을 응시하기로 결정했던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5405ea/44/
'번역(연재중) > 진실에 도달한자 - 절대최강능력'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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