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1장- 피르즈·로스타미
제1장 32화-피르즈·로스타미
라스딘은 “정화의 화염”으로, 자기 자신 뿐만이 아니라 이 탑의 모든 시체도 정화한 것 같다.
우리들은 그렇게 남겨진 이 탑의 유골을 모아,단지에 넣었다.
같은 장소에서 타버린 사람들의 뼈는 서로 섞여서, 그 자리에서는 판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같은 단지에 넣는다.
물론, “식별”을 사용하면 판별할수 있겠지만, 그건 나중의 일이다.
일이 끝난 후에, 단지는 합계 4개가 되었다.
--최상층의 방
연구실의 한쪽 구석에는, 지식의신 레안을 모신 작은 제단이 있다.
우리들은, 모은 유골을, 제단의 앞의 테이블 위에 늘어놓았다.
그리고, 사망자를 기리는는 기원을 바친다.
물론, 사제를 불러, 기원을 바칠 필요가 있지만, 지금은 어디까지나 임시다.
피르즈·로스타미가 있는 이상, 뒷전이다.
녀석도, 전이라고는 해도 성당 기사단의 일원. 자칫 잘못하면 부른 사제와 아는 사람일 가능성도 있으니까.
안그래도, 어디에서 정보가 샐지 알수없어.
우선 지금은, 기원을 끝내고 유골을 회수한다음, 필요한 것을 챙기고 떠나야 한다.
예정보다 많이 늦어 버렸다.
「……서운할지도 모르지만, 슬슬 가자. 모두 끝나면, 또 오면 되잖아?」
「……그렇지」
나의 소리에, 에스린이 얼굴을 들었다.
정해지면 이야기가 빠르다. 최대한 서둘러서……
「어디로 갈 생각이야?」
배후로부터의 목소리가 들리고
「……!」
되돌아 본다.
계단으로 연결되는 문이 열려있고, 망령의 같은 한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깎지 않은 수염과, 어딘지 모르게 부랑자같은 얼굴이다. 그의몸은 맨손 이지만, 몸놀림이 날카롭고, 틈이 없다.
이녀석은……
「피르즈·로스타미......」
젠장, 좀비에게 시간이 지체됬어! 설마 정말 여기까지 왔을줄이야…….
「크크……」
녀석은 비웃었다.
「나를 알고 있는건가, 애송이……」
「그렇다면. 기사단의 전 No. 2가 되는 남자를, 모르는 게 이상하지 않아? ……무엇보다, 그런 외모로 나타나서 약간 의심했지만 말이지」
조금만 야유했다.
「흥……입다물어라, 애송이. 설마라고는 생각했지만, 하루지의 의뢰를 받았다는 녀석인가? 설마, 이런 아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지만 말이야」
「글쎄다?」
나는 시치미를 뗏다.
그사이에 녀석의 능력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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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피르즈·로스타미
성별 : 남
종족 : 인간
레벨 : -
신장 : 174cm
체중 : 56kg
체력 : 16
방어력 : 14
손재주 : 13
민첩 : 15
행운 : 8
정신력 : 17
정신내구 : 7
지능 : 11
지혜 : 14
매력 : 14
HP : 30 / 30
MP : 27 / 27
공격보정 : +5
회피보정 : +4
속도 : 빠름
마법보정 : +6
마방보정 : +6
스킬 : 검술 7 단검술 2 격투 3 창술 5 암기술 2 전략술 4 흑마법 1 신성마법 4 주술 2 위험감지 1 마술 4 예의범절 3
소지금 : 68456
경험치 : -
무기 : 장검 단검 비수
방어구 : 레자갑옷 간트렛트(뭐지이건 루인형이 알아서 해주겠지?)
장비 : 옷 부적 주술구 마도석
언어 : 트란어 3 레마우스어 1 제르게트어 2 소안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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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각 스킬이 희귀한 데다가, 각 능력치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평균 이상이다. 과연 성당 기사단원No. 2. 좌천 되는 무르와는 격이 다르다.
MOD 소유자가 아니면, 일순간에 당해 버리는 수준이다.
「우리 두 명을 잡으러 온사람인? 혹시 강도,?」
언제라도 발도 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하고, 도발한다.
「흥, "강도"라.... 뭐, 차이는 없나」
녀석은 허탈하게 웃었다.
쳇, 이 정도는 안넘어오나.
에스린에게 신호를 주었다.
하지만 그 직후,
「!」
녀석의 일격.
빠르다!
당황해 발도 해, 대항한다.
위, 위험했다.
조금이라도 늦었으면 두동강이였다. 굉장한 속도다. 저것이 고레벨의 검술이라는 건가.
음, 검술에 포인트를 투자해야 하나? 라스딘과 싸울때도 도움이 되기도 했고.
아니……그것은 후다.
「흥……제법이군. 하지만……」
녀석의 칼끝이 조금 낮워지고……
「“극뇌전”!」
직후, 에스린의 마법이 녀석을 공격했다.
「킄,뭐야!」
「아버님의 원수!」
굉장한 기백이다.마법은 “생각”이나“의지” 자 강하게 담기면, 마법의 위력이 오르기 쉽다.
하지만, 폭발의 가능성도 있는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번은 그런 디메리트는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오옷!」
녀석의 기합의 소리.
……저 “극뇌전”을 버티고 있잖아!?
「흠, 꽤나 하는군. 그럼……와라!」
녀석은 배후에 향해 중얼거렸다.
그리고 문의 저 편에 몇개의 사람의 그림자가 나타난다.
칫, 동료가 있었나. 상정외다.
아니, 다르다. 저것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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