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1장- 아 진짜 좀 울고싶다.
1장 23화- 아 진짜 좀 울고싶다.
― ― 뒷골목
나는 에스린을 데리고"주정뱅이 소"로 향했다.
보수를 받아야하기 때문이다.
에스린을 데리고 온 것은 그녀의 호위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가지 목적이 있다.
그녀의 신분증을 얻기 위해서다.
그녀는 아버지에 의해서 몸 하나로 이 거리에 전이해 와서 통행증을 갖고 있지 않다.
고양이로 되돌리면 통행증이 필요 없지만, 라반에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고양이 상태에서 배낭에 넣어야 할지도 모르는데, 문제가 될가능성이 있다
생물을 산 채로 넣어버리면 어떻에 될지궁금하긴 하지만…….
뭐, 중개인...그럼 저기 용병 길드의 신분증은 최소한의 신용 정도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났겠지.
이거거리의 높은분 따위와 연줄도 없을 것같고 말이지?
"저기, 소스케...... 여기 무서운데……"
에스 린이 내 팔을 잡았다.
더 붙어도 좋아 더!더!
" 괜찮아, 내가 있잖아? "
"응……"
에스린은 불안한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혹시 나,신뢰받지 못해?
뭐, 어쩔 수 없나?깡패들이 히죽거리며 우리를 보고있다.
라고 생각하고있더니 다가왔다.
"이봐, 너! 귀여운 여자 데리고 있잖아"
또야?
일단 깡패다섯 이라고 할까.
" 귀엽지? 그리고 거기 앉지 않을래?"
억지 웃음을 지으면서, 녀석들에게 말하다.
"그건 안되지. 그 아이를 주면 생각해볼수도 있지?"
『 생각해본다 』. 라고?
"그럼 됐어. 너희들을 뭉개버리고 갈꺼니까"
깡패를 밀쳤다.
"우오!?"
강화된 나의 힘에는 거역할 수 없어, 녀석은 휘청거렸다.
이 녀석들의 스테이터스도 깡패 세녀석과 다르네
"뭐……이 자식! 까불지 마!"
역시 화났다. 뭐, 간단히 나에게 밀리니까 ,
화가난건가?힘좀 써보라구?
아,맞다 길드 가야하지?빨리 해치울까.
"{요소편}!"
나의 손바닥에서 충격파가 날아갔다다.
"으학!?"
" 즈캭!?"
(......고블린 이였나?)
깡패다섯은 직격탄을 맞아 날아갔다.
녀석들은 넘어졌고 전투불능이 됐다.
"에……한방에?"
에스린은 멍하니 나를 본다.
"아아. 이런 거야. 놀랐어?"
"어, 응……. 조금 "
"하하……"
……뭐 괜찮아.
"그럼, 가자"
우리 두 사람은 그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경험치는 80으로 총 1193점.다음의 레벨까지는 아직 멀었네.
― ― 주정뱅이 소
"어이, 아저씨. 있어?"
나는 문을 열자 카운터에서 손으로 턱을 괴고 멍하니 있는 하루지 아재에게 말했다.
그 소리에 놀라, 풀썩하고 목이 떨어지다.
……이 아저씨, 옛날에 유능한 용병 이였던거 맞아?자칭인가...
"오, 오우.……전의 의뢰의 대한거? 아니면 벌써 고양이를 찿은거야?"
그 말을 듣고 에스린의 얼굴이 굳었다.
그리고 나는 시치미 뗏다.
"아니, 이제 보수를 받을 때일까,라고. 고양이 쪽은……아직좀"
"그래? 집건은 확인은 끝났다.
그 좀비의 시체 처리는 힘들었던 것 같던데…….
녹색의 점액이 자루에서 흘러나왔다.라던지"
많이 녹았나?약간 더얼리면 괜찮았을려나?
일단 주머니는 이중으로 해뒀지만......부족했나?
뭐,지금 말해도 어쩔 수 없어. 보수가 깍이지 않으면 좋겠는데.
"뭐 그래도 쓰러뜨린 장소에 그대로 뒀으면 개판이였을 껄?"
좋아보이는 카펫이 엉망이 됐을 것이다.
"그래. 그래서 고객은 납득하고 받았어"
"그건 고마운데 "
호, 의외로 제법 인걸.…….
그건 그렇고…
"보수는 어떻게 됐어?"
"아아. 받아놨지. 너의 몫은 이거다"
나의 눈앞에 주머니가 놓였다.
열어 보면 안에는 금화가 들어 있다. 수는……20장. 약속대로구나.
"확인했다. 이일은 끝이네"
"아.……그런데 거기 아가씨는?"
"아아. 어제 만났어, 도움좀 받으려고"
"그래?설마 소스케가 그런 예쁜 여자를 데려오라고는 몰랐다구"
" 실례라고 생각안해? "
아니 진짜 울고 싶다.
저쪽에서는 그녀 없이 살아서......
점점 마법사가 되던 상황에……. 이리 와서까지 그걸 말하라고?
……뭐 됬다.
"아, 맞다. 한동안 이 동네를 떠나기로 했어"
"에? 뭐때문에?"
하루지는 나를 쳐다봤다.
"아, 사실은...그녀의 의뢰를 하는곳으로 가기로 했어"
"그 아가씨의 의뢰. 그래……"
하루지는 다소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가뜩이나 의뢰가 없는데, 이곳의 멤버가 갑자기 가버리면 기분이 좋진 않겠지.
"그럼 이렇게 하자"
나는 네장의 금화를 하루지의 앞에 뒀다.
"응?무슨 생각이야?"
"그녀가 이 돈으로 이 길드에 탑에 대한 호위를 의뢰했어"
"ㅇ,에?……"
"그리고 당신이 부탁을 거절한거야.그리고, 이것이 나에 대한 보상이다"
거기에서 석장의 금화를 받아 주머니에 넣다.
"그 한장은 당신의 중개 수수료이다. 이걸로 좋지?"
"으, 음. 그렇다면 불만은 없다."
순간에 기분이 좋아졌다.
"오우. 실수는 하지 말자"
이런 임무는 이제 1건 있는 거였다.
"아, 맞다. 이 아이도 용병 길드에 등록할 수 있나?"
"뭐?그 아가씨를?"
하루지가 의아스러운 얼굴로 그녀를 본다.
"아아. 사도사의 딸인가!"
"오, 그래……. 옛날에는 이 길드에도 마도사가 있었는데, 모두 저쪽으로 가 버리고....."
"오, 오……"
먼곳을 본다. 그 당시는 여기도 흥청거리고 있었겠지, 아마.
그래도 돌아올꺼지만. 여기엔 아직 볼일이 있어.
"그래서 미안하지만 통행증을 발급 받고 싶어. 두 사람 몫을 말이야 "
일단 거리 밖에 나갈 거고 통행증은 있는게 좋을 것이다. 북문에서도 필요했으니까.
"알겠어, 그 아가씨의 등록도.."
"아아. 부탁이야"
그리고 에스린의 등록과 통행증 발행을 마쳤다.
우리는 숙소의 짐을 정리하면 이 거리를 나가기로 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7921do/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