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연재중)/다른 세게에 전이세 출세하다!

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 -1장- 좀비(?)씨의 행차인가

메루루인 2018. 6. 10. 21:30

제1장 12화-좀비(?)씨의 행차인가

--어딘지 모르는 장소
나는 낯선곳에서 눈을 떳다.

「에?뭐야?」

주위에 시선을 돌린다.
거기는 회색의 벽으로 둘러싸인 일인실.희미한 천장에는 흰 막대모양의 발광체가......
형광등이잖아 이거

잘보니 천장은 석고 보드고 벽은 모르타르인다.
이런세상에서 이게 있나?
그렇다면 여기는 지구!?
에 잠?!설마 되돌아 와버렸다고!?
당황해서 볼떡 일어나려고 했지만,꼼짝할수 없어.손가락조차 안움직인다.
아,눈은 돌아가는 구나
괜찮은건가....
일단 시선만 움직이면서 주위를 살피기로 했다.
왼손의 벽에는 철제문이 보인다.그리고 그반대쪽에는 거울...아니 유리네
거기로 보이는건 닫혀있는 셔터다. 발쪽을 보면 선반이 나랑히 있는것이 보인다.
머리위쪽도 마찬가지다.
뭔가 공기도 먼지가 많다.
뭔가,여기는 빈점포의 안같다.
그리고 나는 그 중간쯤에 어떤 받침위에 누워 있는 모양이다.
무슨일이 일어난거지?
어째서 다시 돌아온거지?
설마,뭔가 저질러버려서 다시 송환됬다고?아니 별로 이상한일은 안했는데?
아니,아직 제대로 한것도 없는데
여러가지 생각하고있을때,시계에 사람의 모습이 비쳤다.
다른 얼굴...아니 다른모습이다.
깊숙히 후드를 입은 서양인같은 얼굴의 인물. 나를 이세계에 초대한 사람,점쟁이다.

『너는……』

목소리를 내려고 했지만 입이 움직이지 않는다.
쳇.........
되돌릴꺼면 미리 말하라고,전화할수 있잖아
불평하려고 했으나,이것도않되네?
그리고,녀석이 입을 열었다.

"글쌔……너에게 지금부터 "힘"을 줄꺼야,뭐,곧 끝나니까 걱정하지 않아도되"

녀석은 나의 눈앞에서 손바닥을 폇다.
지금부터?이걸 한다고?
나는 혼란스러웠다.
그러나 녀석은 상관없이 말을 계속한다.

"잠깐 자라,눈을 떠보면,너는 매우강한'힘'을 손에넣어 세계를 바꿀수있는 존재가 될꺼야"

손바닥에서,"힘"이 방출되면서 나의 뇌속으로 침투한다.
점점 사고가 둔화하면서 강렬한 수마가 나를 덮친다.
그리고 어느세 나는 깊은 잠에 빠졋다.
그러나 그직전에,녀석의 입가에 기묘한 미소가 떠오른듯 했다.

--한밤중
아마도 자정이 되던때에 나는 눈을 떳다.
스테이터스는.....HP,MP모두 완전히 회복됬다.
모두 휴식을 취한덕분이다.
암 물론 그렇고 말고

상대는 좀비다.정신력이 까일수도 있다.
음~~?뭔가 묘한 꿈을꾼것 같은데........기억이 잘 안나네
그 점쟁이가 나왔어 "힘"이라...
........
우헿.....뭐,상관 없나
그건 그렇고......
나는 창밖의 상황을 살펴보았다.
조용하구나
한밤중까지 활동하는 일본의 도시와는 달리 이곳의 사람들은 모두 자는거겠지
거리의 불빛도 없으니까 별도 아름답다.
.......뭐지?뭔가 소리가 들리네.안채쪽인가?
나가야하나?그러면 바로 행동 개시다.
곧바로 장비를 갗추고 헛간을 나온다. 그리고 발소리를 죽인채로 안채로 향했다.
"암시"주문을 쓰고 시야를 확보

현관열쇠를 열고 저택안으로 들어간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몹시 음침하게 울린다.
칫."무음"의 주문이라도 쓰면 좋을지도?
아니,상대는 좀비(?)고,의미 없을지도
그런데....
칼을 빼내려 숨을 죽이고 있다가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긴다.
우선 홀안에서는 낌세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데 그소리의 주인은 어디에 있지?일단 다시 각방을 체크해볼까?
그리고 그때

「……!」

묘한  기척이 느껴졋다
이방향은...... 안뜰?
눈을 부릅뜨고 안마당을 살핀다.
음........수상해보이지만 어쩔수 없나
일단 정원으로 내려가 볼까?
적당한 위치에서 창문의 맞은편을 본다....
손?이상한 낌세가 느껴진다.

희미하게 마력의 흐름이 느껴진다.
분수의 사물과는 다른것 같다.
음.......어느정도의 몬스터는 "장기"을 낸다는 말인데,나는 그"장기"라는
것을 느낀적이 없다.전이되어 온것 뿐이고
아카식 레코드에 따르면 한기나 공포심등을 느끼는것 같은데 그런 감각은 없다.
뭐,좀비라고 해도 여러가지 타입이 있는건가?
주술등으로 살아난 사자라는것이 가장 많은 패턴인데 완전히 죽지 않는것도 있다.
마법이나 약물로 사고를 빼앗아 로봇상태로 만든다고 한것도 있다고 하던데
뭐 그런타입은 희귀하다고 하니 제외해도 된다.
........이런
또 뭔가가 고옷트 고옷트 소리가 난다.아까전에 들은 소리도 이런 느낌이였다.
발길을 멈추고 모습을 살핀다.
뭔가있네?
앞마당에있던 예배당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여신상의 발밑에있는 제단이 미끄러지고, 그아래있는 구멍이 드러났다.
그리고 그곳에서 뭔가가 기어 나왔다.
좀비(?)씨의 행차인가 그런곳에 숨어있던거야?
방법은 1개 도망친다.
일단 싸우기에 적합한 곳으로 이동한다.
현관 가까이 천천히 후퇴
...이쪽으로 오는군
주위를 학인하고 칼을 겨눈다.
그리고 잠시후,녀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키는 2m를 훌쩍 넘기는 거한.혈색이 나쁜,허술한 옷을 입고있는 좀비이다.
그러나 신체의 길이가 길다.머리나 손발이 묘하게 작고,몸통이 작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더클텐데? 그리고 여기저기에 있는 봉합자국
그리고 몇군데에서 불쑥 튀어나온 금속판자

「이놈은……」

좀비가 아니다.그렇군,그건가

「프레쉬한 골렘이라는 느낌?!」

나는 무심코 말해버렸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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