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연재중)/다른 세게에 전이세 출세하다!

다른 세계에 전이해 출세하다!-1부- 이런세계와는 안녕이다!

메루루인 2018. 6. 10. 15:59

-1부- 이런세계와는 안녕이다!

정신이 들었을때, 나는 집 앞에 멍하니 서 있었다.
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곳. 주택가의 단독 주택이 우리집이다. 이층집 이지만 그다지 큰집은 아니다.
그러나, 여기까지 어떻게 걸어 왔는지, 기억이 없다.
라고 할까, 녀석의 손짓 이후 부터인가.
그 후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 !"

응?지금 것은 뭐야?머리 속에서 무언가가...
 그러나 통증을 느낀 것은 한 순간이었다.그것이 가라앉자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사고가 선명하게 된다.

아무튼, 좋은가? 지금 생각해냈잖아
그래,그보다는 내일이다.
내일 일을 생각해야 해야한다.아마....
그래, 어쩌면 ...
나는 지갑에서 집 열쇠를 꺼내 현관문을 열었다.

"다녀왔습니다."

아무도 없지만.
부모님은 맞벌이. 중학생인 여동생은 학교가 끝나면 학원으로 직행이다.
사실 나도 대학 수험에 대비해 학원에 가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지만, 아무래도 부모는 그다지 나에게 기대를 하지않는것 같다.
흥.
말하자면 《필요없는아이》인 것이다
아무래도 속도위반이였던것 같고, 뭐 양육권 포기에 학대만 안했으면 좋았었겠지만 어쨌든간에 이런 세계를 떠나게 되는 이유이다.

딱히 이곳에 미련따위는 없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무렵부터 게임이나 만화는 사지 못했고 애니매이션은 제대로 봤으니까.
아무튼 당시에는 나에게 기대하고 있었 겠지만 ... "솔개가 매를 낳는다"라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

어쨌든 최근에 드디어 나를 버린것 같고, 내가 스마트 폰을 갖고싶다고 했지만 아무 말도 없었다.
그래서,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그 게임을 하게된 이유다.
아무튼, 지금 내가 가장 빠져있는 것이 그 게임. 게다가 행선지는 그 게임의 기반이되는 세상이다. 솔직히 망설일 이유가 없다.
그래,망설일 이유 따위가 ......
그때 머리가 다시 아파왔다.

"............"

아니 ...... 걱정해도 방법이 없네요.
뭐 됫어, 우선운 준비부터 해야한다 .
우선 근처 편의점까지 자전거로 가서 시리얼 바를 약간 산다.  수동식 충전기도 있었으므로, 그것도.
그리고 바로 옆의 헌책방에서 '서바이벌 가이드' 등의 책을 왔다.
옷장에서 좋아하는 배낭을 꺼내 아까 산 책을 보면서 필요한 물품을 채워 나간다.
조달 해 온 물건 이외에, 정렬 속옷을 몇 장. 옛날 할아버지에 사준 칼과 스마트폰의 배터리와 케이블, PC에서 출력한 도움이 될것같은 사이트의 글 등등.
일단 준비는 갖추어졌다. 후에는 그 점쟁이의 지시에 따르면 된다.
그때, 집의 초인종이 울렸다.
...... 부모가 돌아온건가.
괜찮아. 내일의 계획을 들키지 않게 행동할 뿐이다.


- 다음날 아침 7시
나는 집을 나와 약속 장소로 향한다.

"친구와 조금 놀러간다."

라고 부모에게 말했지만 딱히 더 추궁하는 것은 아니었다.
 나의 취급이라는건 이런거지만
집에서 걸어서 역까지, 그리고 거기에서 기차를 타고 목적지로 간다.
그리고 약 한 시간 후, 첫 번째 목적지인 기리야마 역에 도착했다.
일단 거기서 기차에서 내리고 거리를 걷는다.
오늘은 토요일 이지만, 교복 차림의 학생도 적지 않다. 동아리가는 학생인 것이다.

...... 솔직히 (벌써) 조금 번거 롭다.
 이야 이런거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오늘은 이렇게나 싫은날이 될줄은 몰랐는데?

음 ~ 여기에서 버스를 타고 거는건가?
버스 정류장은 ...... 로타리 토코인가.
...... 조금 줄서야한다. 하지만, 어떻게든 탈것 같다.

잠시 후 온 버스를 탄다.
...... 젠장, 알고 있었지만 역시 막힌다.
내가 탄 버스는 로타리에서 큰거리로 나간다.
그리고 "동화(桐花) 학교 앞"이라는 버스 정류장 앞에서 멈췄다. 나는 다른 고교생과 함께 거기에서 내린다.
그리고 학교로 가는 사람들을 힐끗 보고는, 나는 그 뒤를 목표로 한다.
이 앞에있는 것은 ...... 그 산? 언덕?
예전에 뉴스에서들은 이름 이구나.
아 ~~생각났다.

"그래 그럼 여기는......."

예전에 고교생이 실종됬던 장소였지?
확실히 키리하나 학원의 학생 이던가.
그 녀석은 어떻에 됬지? 곧 뉴스도 하지않았고

잠깐,기다려봐 혹시 그녀석도 이세계에 간건가?
...... 아니, 지나친 생각인가?

우선, 스마트폰의 지도에서 길을 확인하십시오.

...... 오,있다 있다. 오래된 가도인 걸까? 학교 뒤쪽에서 산 너머 단지로 향하는 좁은 길이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중간에 신사다운 물건이있는 것 같다.
그 점쟁이가 말한 것은 이곳의 것일까.
자, 가서 볼까.....


- 몇 분 후
나는 미안 정도로 포장 된 좁은 길을 걷고 있었다.(몰라)
멀리서는 동아리 활동하는 녀석의 목소리가 들려 온다.
흥, 더운데 수고하는군.......
보통으로 걷고있는 것만으로도 땀이 나오는데 말이야.
그래도  ...... 이런 곳에 신사가있는 걸까?
이런 ......
수풀 속에 선 작은 오두막.....이다, 이게 신사?언제 무너지더라도 이상할게 없는데
라는건, 약속장소는 여기구나.
시간은 이제 곧 약속시간인  9시다.
그녀석은 오지 않는건가?
주위를 둘러 본다.
아 ......

"여,왔구만"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되돌아 보면, 어제의 점쟁이가 서있었다.
어느새 ......
아니 이녀석이다. 내가이 자리에 나타난를 감지하고 이자리에 순간이동 텔레포트 해 온 걸까.

"잘 와줬어"
"당신이 초대 한거지? 내가 오는것 정도는 알고 있었던것 아닌가? "
"뭐 그렇죠.그래도 뜻밖의 일이란 것은 존재합니다……"
"그렇군,예전에 무슨일이 있었다던가?"
"............"

-순간 녀석의 입가가 굳었다.
설마 나보다 먼저 말을건 상대가 달아났다든가?

"아니, 그런것은 아니지만 ......"

웃으며 얼버무려 버렸다. 하지만 아무래도 상관 없어.저쪽에 보내만 준다면 불만은 없어.

"그런가. 그럼...전이의 의식을 시작하자"

녀석은 나를 손짓하고 수풀 속으로 들어간다. 참아줘~ 야부 모기에 물리게 되는건가. ......라고
어라?모기소리가 안들리 잖아,왜?
등등 생각하고있는데, 녀석은 안쪽으로 나아간다.
당황해서 뒤를 쫓는다.
하초의 풀들이 짜증나네.
그리고 잠시 후 조금 트인 장소로 나왔다.
겉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곳처럼 보였다.
그러나 ......

"미스터리 서클?"

......라고 할 정도로 대대적으로도 깔끔한 모양이있는 것도 아니다.하지만,잔디가 소용돌이처럼 일정한 방향으로 쓰러져있다.

이건 누가 그런걸까?

"여기 가끔 이계의"문 "이 열리는 위치야.이"문 "을 사용해서, 너를 이세계로 보낸다"
"그런가.하지만 어떻게?"
"그럼 ...... 그 중간쯤에 주지 않을래?"
"아, 아아"

나는 시킨 대로 소용돌이 치는 풀밭 가운데 섰다.이로써 이런세계와 안녕인가

"그럼 ......"

녀석은 입으로 뭐라고 중얼 거렸다.
 그때,내 주변의 땅이 빛나기 시작했다.

"우옷!?"

무슨 일이 일어난거지!?
나의 주위에 빛의 "고리"가 나타났다
그것은 몇 개의 인연이 겹쳐 있으며, 또한 다수의 직선과 문자 같은 것이 보였다.
마법진,이라는 녀석인가!?
그리고 잔디가 쓰러진 방향으로 회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동시에 내 머리에도 같은 마법진이 출현하고 발밑의 것으로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어이구, 오오! ......"

부유감. 문득 발밑을 보면 마법진과 함께 내 몸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이》!"

녀석의 목소리가 들리고
동시에 상하 마법진이 강한 빛을 발한다.
그리고 나도 또한 빛에 싸여 ......

출처
http://ncode.syosetu.com/n7921do/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