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신살길~ -48화- 근육빵빵의 남자, 옷토 ・ 헬테이지
제 48 화 근육빵빵의 남자, 옷토 ・ 헬테이지
3층에 들어가 품격이 다른 광경에 숨이막히는 하루키들. 방금전까지 있던 2층에 비해 알수 없는 긴장감을 발하는 복도. 거기에는, 하루키들보다 전투 경험이 풍부한 필립들 「로이센 공국 특수근위병 」의 모두들 쪽이, 이런 감각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인지 그들이 말하기를, 「 ─ 이 앞에 강자가 있다는 증거 」인 것 같다.
계단을 오른 끝에는, 곧장 안쪽으로 가는 복도가 있고 그 복도를 지나감에 따라 그들이 말했던 말이 점차 하루키들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온몸에서 땀이 흘러내린다. 숨이 거칠어진다. 모든 위험 신호가 하루키에게 조심하라고 호소한다.
수십초 걸어, 복도 막다른 곳에 도달한 하루키들은 들어 와라고 말하는 듯한 중앙에 배치된 지금까지 봐온 문과는 다른 호화로운 문을 보고선 경직된다. 3초 정도 상황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던 하루키는 무심코 .
「이런 알기 쉬운 구조로 좋은 거냐!? 」
라고, 마음속으로 태클을 넣어 버렸다. 그렇지만 그런 일은 여기에 있는 누구나 생각하고 있는 것이지만 그 이야기는 생략하도록 하자.
「… 그래서 여기라는 거지? 」
라고, 필립이나 카타리나한테 묻는 하루키. 그러나 이놈들이 돌아온 것은 예상 밖의 대답이었다.
「뭐야 여기… 이런 장소는 본 적 없는데…! 」
「예, 저도. 」
필립 뿐만이 아니라 카타리나조차 이 장소를 모른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에는 하루키도 당황했다.
「어떻게 된 거지…? 알브레히트, 너는 뭔지 몰라? 」
하루키는 필립 쪽을 향해 있던 시선을 옆에 서 있는 알브레히트에게 향하고 대답을 기다렸다. 하지만 알브레히트도 머리를 흔들었다.
「… 클로에, 너의 암귀 「둔켈・ 옵저버」에서 안쪽의 모양을 볼수있나? 」
「해볼게.…. 암귀 「둔켈 ・ 옵저버 」 」
영창을 마치고, 집중 모드에게 들어간 클로에의 주위에 출현한 검은 구체는, 천천히 문을 향해 비상하고 ─
팡!
─ 파열했다.
「!? 어떻게 된 거지…! 」
구체의 파열을 가장 먼저 확인한 하루키는, 뒤에서 마법을 사용하고 있는 클로에를 돌아봤다.
그러나, 거기에 있던 것은 ─
「흠, 여기까지 왔는가. 흠, 알브레히트, 카타리나. 나의 아이들이여, 어째서 그 쪽에 있는 것이냐. 」
상대의 마음을 잘게 자르는 것 같은 터무니없이 날카로운 안광을 그 두 눈동자에 품고, 옷 위로부터도 알만큼 근육이 있는 가공할 만한 거한의 남자가 하루키를 등지고 서 있었다.
「아, 아버님! 」
갑자기, 알브레히트의 얼굴에서 핏기가 가신다. 그것은, 카타리나도 마찬가지로, 마치 작은 동물처럼 떨고 있었다.
「……」
「음, 너는 의절했던 적이 있는데. 왜 여기에 있는 거냐. 」
무언인 채로, 알브레히트들을 감쌀 수 있도록, 거구의 남자의 앞을 가로막는 필립. 그러자, 그 존재를 알아차린 거한의 남자가, 벌레를 보는 듯한 눈으로 필립을 깔본다. 그런 남자에게, 경멸의 생각을 충분히 머금은 시선을 돌려준다 필립이 처음으로 입을 연다.
「─ 여전히 더러운 일이 취미인 것 같은데. 옷토・ 헬테이지 」
옷토의 뺨이 꿈틀 흔들린다.
「… 변함도 없이, 입만은 살아 있군. 아직 그 추악한 「정의감 」과 같은 걸로 움직이고 있는가.… 시시하군. 」
비난하는 듯한 눈으로 서로를을 깔보는 옷토와 필립에게서, 무언의 위압이 넘쳐 나왔다. 그런 두 사람의 한 가운데에 참을 수 없다는 듯한 모습으로 끼어든 그림자가 하나. 클라라다.
「당신이… 당신이 모두를! 」
「… 호오, 당신은, 그 고명한 에스토리으가의 영애. 이런 장소까지 어떤 용건으로? 」
옷토를 날카롭고 노려보는 클라라. 그러나, 어디까지나 클라라는 전투 경험 따위 해본적이없는 극히 평범한 소녀. 막상 서 보자 눈앞에 거한에서 넘치는 위압에, 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버리고, 말하는 것을 듣지 못했다. 옷토는 어떤가 하면 비웃는듯 비꼬아 말하고있다.
분한 듯이 입술을 문다 그런 클라라의 분함을 대변하기 위해 달려들었던 것은 옷토의 배후에 있던 하루키었다. 그러나 ─
「─ 어이쿠, 나리에겐 검… 아니. 손가락 하나대지 못할걸 」
라는 목소리와 함께 하루키의 검은 옆에서 누군가에게 막히고 말았다.
「… 뭣!? 」
하루키가 칼로 벤 곳에 있었던 것은 약간 작은 체격을 하고 조금 거무스름한 피부를 한, 2개의 대거를 역수로 겨누고 있는 가는 눈의 남자였다.
「처음 뵙겠습니다. 라쿠슈나, 제 2대 두령의 갸릿쿠라고 합니다. 」
만면의 미소로 자기 소개를 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6405dr/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