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눈의 소드 마에스트로 - 그림자의 마녀와신살기~ -44화- 탐색, 헬테이저 저택
제 44 화 탐색 , 헬테이지 저택
필립을 뺀 나머지 일행은, 샛길을 이용해 헬테이지 저택에 침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 샛길은 1층 복도의 끝으로 이어져있었다
하지만, 아니 나 다를까 샛길의 끝인 계단에는, 헬테이지가를 섬기는 사병들이 극진한 방위망을 치고 있었다. 쓸데없는 싸움을 해서 목표가 눈치채면, 의미가 없기에, 어쩔 수 없이 하루키 일행은 다른 장소를 찾기로 했다. 거기서, 지크의 제안이 오른다.
「여러명이서 가면 눈치챌 가능성이 높다. 여기는 몇개의 반으로 나뉘어 행동 하는 쪽이 좋아. 」
「그렇군. 그러는게 효율이 좋겠네. 」
지크의 제안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었고 지크와 하츠메와 쿄우. 파울과 스칼렛과 카타리나. 그리고 하루키와 클로에와 클라라. 로 나뉘어졌다.
「그러면, 우리들은 이쪽으로 갈테니까. 」
지크들의 반이, 계단과는 반대 방향으로 달려갔다.
「그러면, 우리들은 여기로. 」
「무운을. 우리는 여기서 필립을 기다리며 계단의 병사들의 감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맡기겠습니다. 그럼 . 」
하루키들은 샛길의 출구와 이어져있는 또다른 복도를 나아갔다.
헬테이지 저택의 복도는, 복잡하게 뒤얽혀 있으며, 하루키들 역시 도면에 의지 하지 않으면 움직일수 없는 상황이었다.
계단은 모두 8개가 있고 그어느것도 2층으로 이어져 있다.
「클로에, 너의 마법으로 계단에 병사들이 있는지 확인할수있지? 」
「응, 맡겨줘. 」
첫 번째의 계단에 도착한 하루키들은, 계단의 사각이 되는 위치에서 몸을 감추고 있었다.
클로에에게 마법으로 계단의 모습을 둘러보도록 지시하고, 클로에가 눈을 감고, 집중을 시작한다. 그후에 영창을 시작으로,
「… 암귀 「둔켈 ・ 옵저버 」 」
라고 외치면 클로에의 주위에 이전에 봤던 동그란 것보다 훨씬 작은 구체가 나타났다. 그것은 바로 계단으로 날아가 클로에에게 계단의 모습을 알려온다.
「… 안되겠는데. 여기도 병사가 몇명이나 있어. 」
「… 그런가. 」
서둘러 일어나, 그 자리를 떠난 하루키들은 계단 직전 모퉁이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다음의 계단으로 향했다.
◇◆◇◆◇
한편, 하루키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향한 지크들도 최초의 계단에 도착했다.
「… 하츠메 」
지크가 이름을 부르자, 맡겨달라 라는 제스처를 하고 하츠메의 눈이 붉은 빛으로 빛난다.
「… 안 되겠어. 여기도 경비가 많아. 」
한숨을 쉬는 하츠메에게 쿄우가 제안한다.
「내가 제압 할까? 」
「안 돼요. 그것 만은. 눈치채져 버릴지도 몰라. 」
「그렇다고. 그건 최종 수단이다. 」
그런 쿄우의 제안도, 순식간에 기각되고 말았다. 한편 쿄우는, 자신이라면 거기에 있는 병사 정도라면 순살인데… 라는 모습으로 어깨를 으쓱이는 것이었다.
「자, 우물쭈물 하고 있을때가 아니야. 다음 계단을 찾아보자. 」
하츠메에게 재촉되어, 두 사람은 무거운 허리를 들었다.
◇◆◇◆◇
하츠메들이 두 번째의 계단을 향해 달려나갔었을 무렵, 하루키들은 벌써 두 번째의 계단에 도착했다.
「왜 그러지? 」
눈을 감은 클로에 쪽을 보는 하루키. 클라라도 클로에를 걱정스러운 듯이 응시하고 있다 그러자, 한 검은 구체가 하루키의 눈 앞을 지나쳐, 클로에 앞에서 사라진다. 그러자 클로에가 눈을 뜨고, 유감스럽게 고개를 젓는다. 그러자 하루키와 클라라에게서, 동시에 한숨이 새어 나온다. 클로에도 지쳐 있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우물쭈물 하고 있을 수 없는 하루키들은, 다음 계단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
그것은, 하루키들이 5개째의 계단에 도달했을 때의 일이었다.
하츠메들도 3개째의 계단을 발견했다. 조속히 하츠메의 마안으로 계단의 상태를 본다. 그러자 직후, 하츠메의 표정이 밝게 빛난다.
「빙고! 」
갑자기 까불며 떠드는 하츠메는, 두 사람에게 재촉하고, 계단을 달려 올라 갔다.
그 계단에는 병사는 있지 않고, 2층으로 올라간 하츠메들은, 더욱 위로 이어지는 계단을 찾는다.
「그렇지만, 어째서 이곳만 병사가 없었던 거야? 」
계단을 찾으면서었던 2명에게 쿄우가 가장 의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질문했다. 하지만, 그 대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 자리에 있지 않고,
「그런 건 모른다. 지금은 단지 헬테이지경에게 갈 뿐이다. 」
라고, 대답할 뿐이었다.
◇◆◇◆◇
당분간 2층을 달렸지만, 3명은 의문만 늘어날 뿐이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2층에 올라간 후, 사병은 한 사람도 눈에 띄지 않는 것이다. 이상황을 의심스럽게 생각한 3명은, 주위를 최대한으로 경계하면서 복도를 나아가려 한 다음 순간 ─
「어머나, 벌써 이런 곳까지… 그렇게 급하게 어디로 가시는 건가요? 」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에게 불린 3명은, 놀라서 뒤를 돌아봤다.
3명의 시선의 끝에는, 짧게 잘라 가지런히한 백발을 가진 집사를 연상시키는 노인이서 있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헬테이지 공작가를 섬기는 집사인「바토라」입니다. 언제나 필립 님이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난폭한 일은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
거기까지 말한 바토라는, 시선을 천천히 하츠메들에게 향하고,
「그렇네요, 여기는 3대 1로 싸우는… 것은 어떨까요? 」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말했다.
「… 흠, 바토라 라고 했겠다. 우리는 로이센 공국 특수근위병 이다. 얕잡아 보면 나중에 후회할 거다. 」
깔보는 태도를 취하는 바토라 에게 핏대를 세운 지크가, 예비의 검을 뽑고, 바토라에게 향했다.
「홋홋홋, 무서운 분이군요. 저는 당신들이 저와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조건을 제안하고 있을 뿐입니다. 」
웃으면서 천천히 걸어 오는 바토라. 다음 순간, 바토라의 모습이 사라졌다고 생각했더니, 쿄우의 어깨에서 대량의 선혈이 분출했다.
「윽…!? 」
「「 쿄우! 」 」
피를 흘리며, 웅크리는 쿄우에게 달려드는 두 사람.
「… 생각할 것도 없군요. 」
이번에는, 그런 3명의 뒤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놀라 돌아보니 그곳에는 2개의 단검을 겨눈 바토라가서 있었다. 그 단검에서는, 쿄우의 것으로 생각되는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다.
「알았나요? 3대 1로 호각이라고 하는 이유가. 」
지금까지의 온화한 미소와는 달리, 살의로 가득한 미소를 흘리는 바토라에게, 3명은 무기를 다시 고처잡은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6405dr/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