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중지)/오타쿠 이세계 구가하다.

오타쿠, 이 세계에서 인생을 구가한다 -77화 오타쿠, 오랜만에 혼자 싸우다

메루루인 2018. 6. 8. 20:32

77화 오타쿠, 오랜만에 혼자 싸우다

마스터. 그곳의 바닥에 트랩입니다.
.....,위험했다.


무심코 밟을뻔한 스위치를 황급히 피한다.

절대 귀찮은 놈이었던지 방금 것.

조심하세요 마스터. 아무래도 이 계층은 트랩이 많습니다.
아아. 생큐, 미스티

왼손에 쥔 미스티르테인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한다고 말한다.

나는 지금 그 범람이 생긴다는 던전, 나토라 대미궁에 숨어있었다.

미스티르테인과 나. 미스티르테인을 포함 하지 않으면 혼자.

아니 그립네. 솔로로 던전 공략이라든가전 에는 게임이었지만.

이유는 간단하다. 범람이 발생 이틀 뒤에 대비하고 조금이라도 악마의 수를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면면은 나대신 국왕에 그 일을 알리고 국가에 대책을 요구 받고 있다. 범람이 되면 국가의 중대사, 나라도 움직이지 않을 수 없다던데.

시민의 대피 유도에서 요격의 전력 확인 과 전략의 구축, 장비 준비 기타 등등

이틀 뒤란 시간이 마음에 걸린 것도 있다.

오늘부터 이틀 후. 그리고 내가 하쿠아를 쓰러뜨린 날로부터 정확하게 일주일이 지났을 때.

타나토스 아테나님이 말하던 또 다른 세계로부터의 제일 진. 그것의 예상 출현하는 날짜와 훌륭하게 겹친다.

이것이 우연의 일치인가. 아니면 무슨 상관인가.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라는 의미도 있다.

그리고 다른 여성들을 데리고 오지 않은 것도 또다른 이유다. 분명히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관리 신이 말한 그 정보는 아직 그녀들에게는 전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지금 있는 것은 나토라 대 미궁 두 계층. 어제 오른 첫 번째 계층보다 더욱 아래 필드이다.

첫째 계층의 마물은 여기 오기 전에 길드에 모험자 카드를 제출하고 그것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된 맵을 믿고 이 잡듯이 섬멸하고 한 계층의 주인을
[시간조작]을 발동하고 그 안에 난도질을 해온 두 계층

덧붙여서, 범람의 건에 대해서는 이미 모험자 길드의 총수, 에뮤루 씨에게 통보됐고 길드 쪽에서 긴급 의뢰로범람 의 요격을 모험자 에게 의뢰할 계획으로 되어있다.

역시 길드로 간과할 수는 없었나. 또 에뮤루 씨 왈, 모험자라는 것은 대개 눈에 띄고 싶어 하는 자기현시의 욕구가 강한 인종이므로 기뻐하면서 참여할 것이 라는것.

이야기를 되돌리자.

한 계층의 주인은 미노스와 달리 마물이었다. 갑옷을 입고 칼과 방패를 가진 거대한 곰 같은 마물로 나름대로 등급은 높았지만 미노스만큼은 아니다.

구조와 바닥,,천장의 모습은 한계층과 거의 같다. 여전히 어둡다.

아무래도 이 계층은 트랩 우선의 전장답게 곳 곳에 악의 덩어리 같은 트랩이 여럿 있다.

아까부터 미스티 루테인의 경고 덕분에 무사하지만, 솔직히 심장에 나쁘다. 악마보다 훨씬 신경썼다.

그렇다고 마물과의 전투에서 방심해서 좋은 것도 아니다. 예상대로 악마의 레벨은 한 계층의 마물보다 모두 높았다.

한 계층의 평균 LV130정도였으나, 이 두계층은 180전후. 가끔 200이 넘는 곳도 있다.

또 한 계층에서는 동물형의 마물이 많았지만 난 곤충형이 많았고, 꽤나 기분 나쁘다. 여성들이 있으면 비명이 끊이지 않았을 것이다.

어쨌든

키샤아아아아쯔쯔!
이런, 죽어라!

큰 가위질을 사람의 키만 한 거대한 붉은 사마귀형의 마물 기가·만티스 . LV186.

굉장한 속도로 육박하는 치명적 공격에 나는 슈바르체아를 밀어 넣고 방어, 동시에 미스티르테인을 그 정수리에 꽂는다.

기가·만티스는 흠칫흠칫하고 경련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마귀소에 환원되고 던전의 벽에 흡수 되었다.

그 꼴을 보고 안도의 숨을 토한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스터
..너도....살아났다 미스티

미스티르테인에 묻은 피를 닦고 위로한다.

그러나, 지쳤구나.

지금 약 세 시간 정도는 이 지하 감옥에 숨어 있는. 두 계층에 와서는 약 한 시간.

엔 카운트가 이상하게 많다. 대부분의 모퉁이를 한번 돌면 다음 모퉁이까지 평균 세번은 엔 카운트한다.

이것도 범람의 영향일까. 어제도 많다고 느꼈지만 오늘은 그것에 2배정도 많다. 생각하면

역시 피곤했다. 세 시간도 거의 무한에 이어 같은 일을 언제까지나 보고 중간 중간 트랩과 마물 등에 사로잡히다. 꼭 상상하고 보길 바란다.

세이브&로드가 되었으면 좋겠다....... 한번 나와서 쉬었다가 다시 한 번 들어가야 했는데.
TRPG의 묘미죠. 이 세계에서는 무리겠지만
글쎄....라고,?

? 왜 지금, 맞장구 돌아 온 거지?

어라, 미스티? 어떻게 알았어?

TRPG은 나의 세계 게임의 장르인데.

Sure. 지금의 저와 마스터는 기억과 경험이 동기화되어 있으므로

, , 아니, 무슨 일?
즉 나의 기억은 마스터의 기억이며, 또 마스터의 기억은 내 것이라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을 말하면, 어제의 조정의 절반 정도는 동기에 들어가서
.......그런가

후음. 잘 모르지만 요컨대 서로의 기억이 공유된다는 말?

라는 것은 아까 미스티가 맞장구를 친 것은 나의 전생의 기억에서 끌어내고 왔다고.

저기, 그거 너 이외에도 그러할 수 있는 칼이 있는가?
기본적으로는 나밖에 될 수 없는 일이에요

어딘지 모르게 자랑 같았다.

본인이 잊고 있는 것도, 그 사람의 경험은 뇌에 저장되어 있으므로 알 수 있어요

아 아....... 그런 무엇인가의 텔레비전에서 본 적이 있구나.

사람은 무언가를 잊고 있는 것이 아니고, 머리의 서랍 속에 간직해서 생각나지 않는 것은 이끌어 낼 수 있지 않는 것이라든지 라던가.

흠흠, 과연.

다만 그 사람을 잊고 싶은 기억,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는다 기억 등에는 무의식 중에 뚜껑이 되어서 열람하는 것은 어렵 습니다.

무엇이든 알 수 있지 아니다.

……라는 것은 나의 과거의 것은 미스티는 벌써 알고 있다는 것이야.

나는 다르게 잊고 싶다고 생각지 않고 오히려 잊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 그렇다고 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낄 일이 있는 것도 없이. 괜찮나
Sure. 참고로, 마스터 쪽으로도 나의 기억을 볼 수 있죠
……그것은 좋을까. 사람의 기억을 들여다보는 취미는 없고 너에게 나쁘고
........Sure.

어딘가 납득 아무리 보인다. 또 자신을 도구이다 뭐라고 생각하나.

지금은 관계없다. 어깨를 움츠리고 앞을 그을음 ― ― .

마스터. 두 번째 계층의 보스 방 입니다
역시나

어느새 눈앞에 거대한 쌍바라지 철문이 자리 잡고 있었다.

한 계층에 있던 것과 거의 같은 디자인. 무뚝뚝한 인상이다.

흐음. 팔짱을 끼고 잠시 생각에 잠기다.

어떻게 합니까, 마스터. 이대로 도전하거나 한번 그을까
.……일단 가서 볼까. 부탁 할 수 있을까? 미스티
Sure. 맡기 세요.

든든한 동료의 답장을 받고 나는 눈앞의 문을 단숨에 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6537ds/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