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쿠, 이 세계에서 인생을 구가한다 -73화 오타쿠. 모두 목욕을
제2장 오타쿠, 메살티무 왕국에 간다
73.오타쿠. 모두 목욕을
결국 우리가 눈을 뜬 것은 두시간 만이었다.
미스티 루테인의 이야기는 한시간째 한번 일으키려 했지만 잠이 너무 깊고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는군.
그것은 전적으로 미안하다고 말할 수밖에없다.
아무튼 조금 흇식도 취하 회복한 우리는 왕성의 부지 내에 있는 뒷마당에 왔다.
그 목적은 하나.
「목욕하자.」
「동의할게」「물론인게야」
「네? 에에 이거.저....?」
시각은 밤 여덟시 무렵 하늘에는 붉은 달이 떠오르고 있다.
기세 좋은 나의 선언에 에레네와 하쿠아는 환호성을 지르며, 욕실의 실태를 모르는 샤논은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
신경 쓸 것 없네. 어차피 금방 중독이 되니까.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곧 준비하므로」
「아니,그러니깐.목욕이라 는 게 무엇인지를....」
「자, 샤논님.잠깐만 이리로 오고-, 뒤 이어 옷을 준비하고 둡시다.」
당황한 샤논은, 생글거리는 에레네에 이끌려 성안에 들어간다.
남은 나와 하쿠아는 즉각 목욕 설치에 들어가기로 했다.
『....저,마스터?나도 무엇인가, 잘 모릅니다만....뭔가 도울 수 있는 것이있나요?』
「응?아니 좋아, 신경 쓰지 않아도. 우리끼리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깐」
『........Sure. 』
어딘지 모르게 불만스럽게 보석을 번뜩이는 미스티 루테인에 쓴웃음을 지으며, 나는 작업을 시작했다.
우선 내가 어느 때처럼 【만물 창조】에서 욕조를 늘어놓는다. 적당한 크기의 바위를 준비.
그리고 다음에
「호랴,자 」
자바바바밧 하쿠아가 마법으로 물을 투입.
「불이여,나와라!」
하쿠아가 또 다시 마법으로 점화.피우기 시작한다
평상시라면 이 후 적정 온도가 될 때까지 기다릴 뿐이지 만 이번에는 하쿠아의 제안에 한 공정이 추가됐다.
즉, 주변의 시선을 막는 커버의 준비이다.
항상 내가 만든 커버를【중력 제어】으로 띄우고 커버를 대신 하고 있으나 하쿠아의 말에 의하면
「그 정도라면, 짐의 마법으로 어떻게든 될 걸?」
라는 것, 그래서 당장 했다.
생글거리는 미소로 하쿠아가 탁 하고 손가락을 튕기자 피우는 도중의 목욕물을 감싸듯 돔 모양의 오렌지 색 벽이 출현했다.
이벽, 밖에서 봐도 안의 모습은 전혀 안보인다. 반대로 안에서는 다보인다. 경찰의 취조실 따위에서 채용되고 있는 유리를 떠올렸다.
하쿠아의 말에 의하면 어느 결계의 일종이란다.
자랑인 하쿠아를 칭찬하고 머리를 쓰다듬기를 십분 정도. 드디어 목욕이 완성됬다.
아직 에레네와 샤논이 돌아오지 않았지만 여기는 가장 목욕의 영예를 받기로 했다.
슈바르체아 와 미스티 루테인을 살짝 바닥에 눕히고, 하쿠아와 함께 옷을 벗어 던지고 경쟁적으로 욕탕에 잠겨.
순간
「「....하아아아~~~~...」」
.....행복하다. 오늘의 던전 탬색에서의 피로가 한꺼번에 풀린다.
왼쪽 옆에 자리 잡은 하쿠아의 얼굴을 보면, 이쪽도 녹았다. 라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아마 나도 똑같은 얼굴일지도.
온도는 42도 정도. 조금 따끈따끈하며 피부에 따끔거리고 통증이 달리되 그 또한 기분 좋다.
잠시 오늘 밤의 온천을 만끽하자, 갑자기 하쿠아가 책상다리를 한 나의 무릎에 앉아 왔다.
그대로 아무 말 없이 꼬리를 허리에 두고 날개달린 등을 앞가슴에 문질러 온다.
머리가 코앞에 있어서 쑥스럽지만 전신에 느끼는 세심한 피부의 감촉이 기분이 좋다.
답례로 내가 전에 팔을 감싸며, 느슨하게 부둥켜안다. 기분 좋게 목을 울리는 소리가 들렸다.
아아. 행복하구나....
「.....아아~ 먼저 들어갔어!」
「음, 실례하고 있었다~」
그 시점에서 에레네와 샤논이 돌아왔다. 그 손에는 갈아입을 옷이 들어 있다고 생각되는 천 주머니가.
여담이지만, 이 결계, 하쿠아가 지정한 상대라면 밖에서도 보이는 듯 두사람에게는 지금 우리가 선명하게 보인다.
「....~~~~~~~!!」
아니나 다를까, 의외로 풋풋한 샤논이 얼굴이 귀까지 새빨갛게 물들이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단지 흥미가 있는지, 가끔 조금씩 이쪽 상황을 보고 있다.
「....우-! 자 샤논님! 우리도 빨리 들어가 보자!」
「에, 에레네?아니 저.이오리...?」
갈팡질팡 하는 샤논. 나는【만물 창조】로 적당히 만든 큰 목욕 타월을 던졌다.
....음? 통제하지 않겠소. 보고싶고
그래도 잠시 주저하고 있었지만, 주저 없이 옷을 벗다 에레네에 제촉된듯 샤논 역시 조심스레 벗고 간다.
....뭐랄까, 에레네는 더 수치심을 가져야 한다. 내 앞에서 뿐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어쨋든....캇퐁
무릎 위에 하쿠아 오른쪽에붙어있는 에레네,왼쪽에서 조금 어깨를 띄어두고, 그러나 조금 손을 뻗으면 닿는 거리에 샤논.
「후우...이것은 좋은 것 이네요...」
「그렇지?」
만족스러운 한숨을 쉬는 샤논에 조금 자랑스러운 기분이 된다.
그리고 이 둘재공주.낮에는 로브가 있는 바람에 알기가 어려웠지만 꽤 스타일이 좋다.
에레네 같은 볼륨은 없지만 얼마 이상 여성으로 발달하고 있다. 오히려 약간 가냘픈 인상이 모종, 요정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군살은 거의 없고 알맞게 긴장되어 균형 잡힌 몸매
솔직히 참을 수 없다. 그러나 자제한다.
나는 살그머니 샤논에서 시선을 돌린다. 붉은 달의 떠오르는 밤하늘을 올려다본다.
이 세계의 밤하늘은 일본과 달리 밤의 불빛과 조명이 거기까지 밝지 않아 별이 뚜렷이 보인다.
나의 시선을 걷고 다른 모든 사람들도 똑같이 해.그러면 꼭,라고.
왼손에 세 손가락이 시비를 걸어왔다. 얼굴만 움직이고 그쪽을 보면 조금 상기된 얼굴로 촉촉하게 미소를 향한다.
나도 웃어 주고 다시 시선을 돌린다.
그대로 우리는 만족할 직전까지 목욕을 즐겼다.
§
「좋아, 그럼 밥도 먹으러가?」
「응!」 「음!」 『 Sure. 』「....예」
목욕물을 철거하고 갈아입을 옷도 마치고 나의 선언에 모두는 즉시 고개를 끄덕였다.
아니,샤논만은 조금 모습이 이상했다.
무엇인가를 잃은 듯한 표정을 짓고 마침내 무언가를 결의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에,뭐 좀 무서워. 후가 싫다고 할까 곤란한일이 일어날.....
「저,여러분, 저는 지금부터 성 으로 돌아갑니다. 공주로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아,그래....?응.유감이야...」
「뭐,어쩔 수 없다. 너무 무리하지 마라, 샤논」
『 Sure. 조심해요 』
「예,에레네,하쿠아님,미스티 루테인양 또 내일」
정중히 머리는 숙여 샤논,그리고 이쪽에 다가가고 엇갈리면서 귓가로
「....이오리, 오늘밤 내 방에 오세요.남쪽 창문을 열어 두기 때문에....」
「네?」
그것만 말하고, 샤논은 이제 돌아보지도 않고 빠른 걸음으로 떠났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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