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완결)/최강최흉의 남매전생

최강최흉의남매전생 -74화- 30초

메루루인 2017. 12. 11. 15:05

피의 갑옷을 입은 나즈는 조금 전보다 강해져 어설픈 기술로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거기서 포네스가 최대 공격을 준비하기 위해서 마리아만으로 나즈를 발이 묶어두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30초라고 말하면 보통 사람이라면 적에 의해 길다고 느낄 것이다.
그러나 나즈는 『사고 가속』를 가지고 있어서, 원래의 마리아로는 따라붙을 수 없기 때문에 마리아도 『사고 가속』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싸우는 동안에 시간이 느리게 느껴져 『사고 가속』는 편리하지만 발이 묶여서는 견딜 수가 없다다.

『사고 가속』이란 자신의 시간 감각을 늘리는 것에 가까운 능력이며, 생각의 전달이 신체에 명령하는 시간이 짧아진다.
그 전달 시간은 보통 5배가 되어 『사고 가속』를 사용하고 있으면 시간을 느끼는 감각도 5배가 되고 있어 30초가 2분 30초로 느껴 버린다.

즉, 마리아는 『사고 가속』를 사용해 싸운다면 마리아의 시간 감각에서는 2분 30초를 발이 묶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그만큼의 프레셔를 느껴 버리지만 그 밖에 방법이 없기 때문에 2분 30초라는 시간 동안 포네스를 지키면서 견디지 않으면 안 된다.



(성공할 가능성은 낮지만.... 할 수밖에 없다……)



한 사람만으로 지금의 나즈를 발이 묶는 것은 성공할 가능성이 낮은 내기이지만, 각오를 결정하는 마리아.



"내가 상대하겠어요! “섀도우 에로우”!!"


그림자로 화살을 만들어 내 한층 더 독도 발라둔다.
마리아는 이 공격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대로였던 것 같다 나즈는 방어도 하지 않고 이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림자의 화살은 나즈에게 맞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독도 본체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는 없었다.



"역시 이 정도로는 쓰러지지 않는군요. 그러면, 이것이라면? “섀도우 커튼”!!"


그림자의 화살에서 형태를 바꾸어 시각을 막는 그림자를 만들어 냈다.
나즈의 눈앞을 감싸고, 마리아는『은밀』로 마력을 숨긴다.



"시건방진 짓을……"


마리아의 마력이 사라지자 돌진을 멈추고 공중에 머무는 나즈.
포네스는 마력을 숨기지 않아서 뭔가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나즈는 시각을 막고있는 마리아를 먼저 쓰러뜨리기로 한 것 같다.
만약 포네스가 뭔가 해 와도 막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력을 숨긴 마리아는 조용하게 눈을 감고 있었다. 마치 정신 통일하는 듯이…………



(생각해 내는 거야……, 그때를……)



마리아는 어릴 때부터 『그림자』로 자신의 정신을 죽여 한 사람분의 암살자가 될 수 있도록에 자랐다.
특훈의 내용은 누가 봐도 지옥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것들을 마리아는 견디며 자라 온 것이다.

지옥과 같은 특훈이었지만 얻는 것은 있었다. 그것이 지금 사는 길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 뭐야 이 살기는……?"


무시무시한 살기를 내뿜고 있는 것은 당연히 마리아로부터다.
맥길을 위협할 때의 살기와 현격한 차이였다.



(제로님과 만나고 나서 마리아는 바뀌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역시 마음의 심지까지 변하지 않은 것 같네요……)


상대를 죽인다. 그만큼의 살인 기계 무표정으로 다음 움직임을 읽게 하지 않는다.

간신히 “섀도우 커튼”을 뿌리칠 수 있었던 나즈는 마리아를 눈에 잡았다고 생각하자…………



"낫!?"


이미 마리아는 움직이고 있어 나즈의 눈앞에서『그림자 전이』를 하고 있었다.



『쉐도우 블레이드』


손에는 몇 개의 검은 단검이 잡고 있어 갑옷 관절을 찌르고 있었다.



"닿지 않아!!"


관절에 찔러도, 살아있는 몸까지는 닿지 않았다.
피의 창을 근거리로 마리아에 찌르지만…………



"…………"



마리아는 표정 하나도 변하지 않고 근소한 차이로 피하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새롭게 단검을 만들어 내 찌를 수 있는 관절에 단검을 찌르고 있었다.


"쓸데없다고 말해도 모르는 것인가?"

"…………"


마리아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다. 살아있는 몸까지 도착해 있지 않지만, 갑옷에는 단검이 박힌 채였다.
마리아의 목적은…………





철컥! 끼,끼릭 !



"뭐?"

나즈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마리아가 했던 것은 단검을 관절에 찌른 거뿐 또한 단검은 아직도도 박힌 채…………


이것만으로 마리아의 목적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마리아의 목적은 나즈의 움직임을 저하시켜 움직이기 어렵게 하는 것이다.
그것만이 아니고…………



"뭐, 구부러지지 않는다!?"


나즈가 본격적으로 당황하기 시작했다.
창을 가지는 팔의 관절이 완전하게 구부러지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설마, 독인가!? 피에 독을 섞은 거냐!!"


그래, 살아있는 몸까지 닿지 않아도 독의 용도가 있다.
독이라고 말해도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혈소판이라고 말해도 모르겠지요?"

"혈소판이라면……?"

"그 반응 역시 모르는 것 같네요. 혈소판은 피를 응고 작용을 합니다. 보통은 상처를 막는 기능을 합니다만, 당신의 갑옷에 있어서는 독이었지요"


역시 독의 종류는 아니었지만 피의 갑옷에 있어서는 독이라고 판단되어 단검에 혈소판 기능을 걸 수가 있던 것 같다.



"쿳! 확실히 굳어가고 있군……, 하지만!!"


일단 마리아로부터 거리를 취해 굳어진 부분만큼을 배제한 것이다.


"피의 조작이라면 내 쪽이 우선도가 높다!! 또 굳어지게 해도 소용없다!!"

"…………"


그런 방식을 해 오는 것을 마리아는 예측하고 있었기 때문에, 놀라움도 없이 무표정인 채였다.
마리아의 목적은 시간 벌기이기 때문에 대책이 찢어져도 상관없다.


30초 중 벌써 15초가 지나 있었기 때문에, 나머지는 15초.
앞으로 15초…………라고 생각하고 있던 마리아였지만 무표정이 무너졌다.

왜냐하면, 조금 전 가지고 있던 창과 같은 창이 수 십 개가 공중에 떠 있었기 때문이다.



"촐랑촐랑 도망만 다닌다면!! 모아 지워 준다!!"

"거점마다 하는 것인가……"


에키드나가 그렇게 투덜대었지만, 멈출 생각은 없는 것 같다.
간단하게 크레이터를 만들어 낸 수 십 개의 피의 창이 쏘아져서는 포네스를 지킬 수가 없게 된다.

설마 거점마다 부수는 기술을 쓴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마리아는 으득 이를 간다.



(어떻게 한다!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데.... 나에게는 이만큼의 창을 막을 방법이 없다!!)


그림자로 방패를 생산하려고 생각해도, 막을 수 없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제로는 에키드나와 싸우고 있어 손을 빌려 줄 수가 없다.



"먹고 죽어랏!!"



마침내, 공격이 날라와 버렸다.
쓸데없다고 알고 있어도, 포네스를 그림자의 방패로 숨길 수밖에 없다…………라고 마리아는 생각하고 있었다.








"나에게 맡겨!"


여기에 있을 리가 없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생각하자 피의 창이 얼기 시작했다.



"이……,"

"쿠쿡, 인형들 가십시오!"


계속해서 인형이 나와 나즈를 붙잡고 있었다.
이 기술과 인형은…………



"실버와 쿠로!?"

"그래~"

"쿠쿡……"


2층에서 싸우고 있던 두 사람이 합류해, 피의 창을 멈추고 있던 것이다.
또한…………



"미라도 있어!!"


어느새인가 미라가 오쓰치를 나즈에 향해 휘두르고 있었다.



"하!!"


미라는 덮치고 있는 인형마다 때려잡고 있었다.





"크아아아!"





살아있는 몸까지 충격이 닿아 갑옷에 금이 생기기 시작했다. 전력으로 했는데, 이만큼 밖에 상처가 나지 않았다는 것이 갑옷은 얼마나 딱딱한 것이지 밝혀졌을 것이다.



"쳇, 딱딱한데!"

"웃기지마아아아!!"


나즈는 인형을 풀어 버려, 상공으로 뛰어올랐다.



"너희들……전부 죽여준다아!!"


나즈는 완전하게 이성의끈이 끊어져 있었다.
제로와 에키드나 쪽에서는…………



◇◆◇◆◇◆◇◆◇◆



"어라 완전하게 끊어져 버렸군…… 저런 여럿이서 교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생각하지 않는구나. 만약 이겼던 것이 너의 부하라고 해도 똑같이 손을 빌려 주고 있어 거잖아?"

"하핫 확실히! 우리 손을 빌리고 싶지만, 너는 그렇게 시키지 않을 거잖아?"

"당연하지. 너를 상대할 수 있는 것은 나뿐이니까"


제로와 에키드나는 이야기를 하면서도 손은 움직이고 있다. 아직 검을 부딪치고 있어서 저 편에 가지 못하게 하고 있었다.






나즈는 이성이 끊어져 다음의 기술을 쓰려고 했지만 이제 30초가 지나 있었다.
즉…………



"나머지는 맡겨!"

"드디어입니까……"


포네스의 최대 공격 준비가 끝난 것이다.
포네스의 손에는 하나의 열을 가진 구체가 있었다.



"이것으로 끝냅니다. “사지 타리우스”!!"


구체가 형태를 바꾸어, 한 개의 화살과 활이 되어있었다.



"그것만으로 나를 죽일 생각인가? 소용없다아아아!!"


또 창이지만 크기가 차이가 났다. 갑옷의 모든 것을 창으로 바꾸어 공격할 생각이다.



"사라져어라아아아!!"

"하앗!"


마리아들은 손을 대지 않아 화살과 창이 서로 부딪치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순식간에 끝났다.



피의 창을 순식간에 증발시켜.



"뭐, 뭐라고……"



화살의 기세는 멈추지 않고, 나즈에 꽂혔다.



"구우,……  핫, 아직이다……"

"아니오, 끝입니다"



화살은 박히는 걸로 끝나지 아니고 박힌 장소에서 계속 불타고 있었다.
그 불길은 박힌 물건을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사라지는 일은 없다.
포네스가 낳은 사라지지 않는 불길.
마소의 절반 정도를 사용해 버리지만 포네스의 필살기술에 적당한 기술이다.





"사, 사라지지 않는이다아…… 네, 에키드나…… 님…………"





나즈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먼지가 되어 사라진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400bw/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