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중지)/오타쿠 이세계 구가하다.

오타쿠, 이 세계에서 인생을 구가한다 -32화- 오타쿠, 시험운용한다

메루루인 2018. 6. 8. 18:40

오타쿠, 시동한다
32. 오타쿠, 시험운용한다



어제의 줄거리.

이 세계 첫 목욕물을 작성하고, 하는김에 욕탕에서 알콩달콩해서 현기증이 났습니다.

아니, 어제는 멋진 저녁이었다!

"어제는 즐거우셨습니까"
"왜 남의일처럼 말하는거야!"

지금은 하룻밤이 지난 새벽.
나와 에레네는 성내에있는 병사의 연병장을 왔다.

아직 태양도 안뜬 이른아침에 우리이외의 사람의 그림자는 없고, 새벽 특유의 냉기가 우리의 온몸을 괴롭힌다.

목적은 물론 어제만든 〝 마탄〟의 시험운용 때문이다.

돌층계의 트인공간에 우리의 30미터정도 전방에 내가 설치한 지푸라기 인형이있었다. 이번의 타겟은 저것입니다.

"음 이거,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지형을 바꾸지는 마?"
"아니 안해 그런거. 번거롭고"
"못한다고는 말하지 않네……"

딱히 못하지는 않지만.

일단 다른사람이 오기전에 끝내고싶다.

허리의 검집에서 슈바르체아을 꺼내고 포치에서 붉은 마탄을 꺼내어 슈바르체아에 끼운다.

천천히 총구를 올리고 한손으로 지푸라기 인형에 조준을한다.

사격에 관해서는 별로 자신은 없지만, 거기는 내 치트로 어떻게든 해본다.

기술 [정밀 사격]. 효과는 읽고있는 글씨처럼이다. 아직 스킬레벨이 1이니까 효과는 약하나, 지금은 충분하다.

에레네가 숨을죽이고 지켜보는 가운데 슈바르체아에 미량의 마력을 흘리고 방아쇠를 ― ― 당긴다.

콰아앙!! 굉음이울리며 손에 반동이 전해진다.

총구에서 해방된 탄알은 쏘아나온순간에 불을 분출하며 그 꼬리를 끌면서 타겟에게 날아간다.

목표는 폭발하고, 엄청난 굉음이 울리며 인형은 산산조각은 커녕 흔적도 남지않았다.

― ― ― ― ― ―에?

어색한 침묵이 자리를 지배했다.
나도 에레네도 한마디도 없었다.

"……다, 다음은...."
"잠깐, 또 뭘 꺼내려고 하는데!"
"싫다니깐, 지형을 바꾸지 않았으니깐 괜찮지?"
"응, 음, 아아……?"

혼란스러워하는 에레네를 두고 다음 마탄을 장전하고 발포한다.

그것을 네가지를 반복하고, 결과는 이쪽이다.



[폭염]의 마탄

이점 : 착탄때 표적과 함께 폭발한다. 파괴력이 뛰어나다.

결점 : 탄속이 느리다. 여유있게 다 볼수있다.


[빙장]의 마탄

이점 : 착탄때 표적과 함께 동결한다. 구속하는데 도움이된다.

결점 : 탄속이 느리다. 여유있게 다 볼수있다.


[열풍]의 마탄

이점 : 관통력이 뛰어나다. 지푸라기 인형 5체정도와 뒤쪽의 성벽까지 여유있게 관통한다.

결점 : 어디까지라도 날아가기 때문에 프렌들리 파이어(팀킬)의 가능성이 있다.


[신뢰]의 마탄

이점 : 탄속이 너무 빠르다. 어느순간 지푸라기 인형이 없어져있다.

결점 : 너무 빨라서 어디로 날아갔는지 모른다.



같은것이다.

"뭐, 이만하면 좋을까. 저기, 에레네~ 끝났다구?"
"……네? 아, 응"

무엇인가 망연자실하던 에레네의 어깨를 툭툭치고 제정신으로 되돌린다.

이러하여 우리는 땅이 파내지거나 성벽에 구멍이 난, 참담한 상태가된 연병장에서 해산하는것이었다.



§



"오늘은 이후에 어떻게 할거야?"
"응, 아...어떻게 할까. 어제처럼 데이트?"
"정말? 괜찮아? 좋아!"

순진한 에레네에게 흐뭇해지는 나.

하지않으면 안되기는 하겠지만, 순간적으로는 떠오르지 않는게 편안한것도 ― ― 아.

있잖아, 예정.

"기다려봐 에레네. 그게있었잖아. 리젤씨에게 부탁받았던"
"리젤씨로부터……? 아아, 그 조사의뢰?"
"그래, 그거. 우리도 무관하지는 않잖아"
"무으.....그러기는 하지만......거기로 갈까"

약간 불만스러운듯 하면서도 따라오는 에레네를 달래며, 성을 나와서 길드로 서두르는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6537ds/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