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최흉의남매전생 -70화- 에키드나 키스 스칼렛
문을 열자 그 앞에는 인형의 그림자가 두개가 보였다.
왕좌에 앉아 있는 성인 여성이 마왕 에키드나·키스·스칼렛일 것이다.
금발로 왕비가 쓸 것 같은 관을 쓰고 있어 그야말로 공주 같은 여성이다.
신장은 180센치는 정도며, 붉은 드레스를 입고 있어, 귀엽다 보나는 예쁘다라는 말이 딱 맞았다.
저 쪽이 먼저 소리를 냈다.
"설마, 여기까지 도달할 줄이야"
"에키드나님, 처음 보는 얼굴입니다만, 강한 것 같습니다"
"호오, 나즈가 인정하는 정도인가. 그런데, 자기소개가 늦었군. 내가 에키드나·키스·스칼렛이다! 이 녀석은 나즈. 침입자여,너는 누구냐?"
마왕 다운, 패기를 가지고, 이쪽에 말을 걸었다.
"침입자인가, 틀리진 않군. 나는 제로, 마왕이 되기 위해, 이곳에 왔다"
"호우, 나의 패기에 두려워하지 않을 줄이야, 제법이군"
포네스와 마리아도 패기에 지지 않고 적을 노려보고 있었다.
제로는 장황히 이야기할 생각은 없으므로, 바로 두명에게 지시를 내렸다.
"포네스, 마리아는 나즈라는 놈을 맡아라. 강하니까 방심 하지마"
""핫!!""
제로가 봐도, 나즈는 강하다고 알 수 있었다.
아마도, 일대일로는 포네스와 마리아는 이길 수 없다.
그러니까, 2대 1로 하라고 명령하고, 에키드나에 눈을 향한다.
(강하네……, 마소량도 저 쪽이 위야)
『…… 역시, 마왕이구나……』
에키드나는 아직 왕좌에 앉아 있지만, 틈이 전혀 없다.
제로가 에키드나를 관찰 할 때, 나즈가 먼저 움직였다.
나즈도 아래에 있는 흡혈귀하고 같은 종족이지만, 강함은 차이가 났다.
아래에 있는 흡혈귀는 중위 마인 클래스지만, 눈앞은 상위 마인 클래스라고 생각되었다.
거기에 에키드나가 대답했다.
"역시, 생각없이 돌진하는 바보는 아니었구나. 아직 향해 오지 않는다면, 조금 이야기하지 않겠나! 나즈는 나와 같은 상위 흡혈귀(뱀파이어 로드)이지만, 『마왕의 증거』를 가지는 나에게 뒤떨지는구나"
"나불나불 정보를 말해도 좋은 건가?"
"상관없다. 그 여성들은 아직 중위 마인 클래스이지? 게다가, 한사람은 인간이구나? 그런데 상위 마인인 나즈와 좋은 승부하고 있지 않은가! 재미있구나!!"
보통은, 상위 마인과 중위 마인이 싸우면, 상위 마인이 이기는 것으로 정해져 있다.
그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포네스들의 싸움을 보면, 좋은 승부를 하고 있었다.
중위 마인 클래스의 두 명이 향해 있와도, 상위 마인인 나즈가 방심만 하지 않으면 편하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좋은 승부가 되는 일에 에키드나는 놀라고 있었다.
"그 두 명은 특별한가?"
"앙? 특별하냐고 물어도, 부하 전원이 특별하다고 밖에 말할 길이 없구나"
"아하핫!! 재미있네! 너희들, 전부 나의 부하가 되지 않겠는가!? 후한대우를 약속하지?"
포네스들이 싸우는데, 그런 걸 말하는 에키드나.
하지만, 제로들의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다.
"""거절한다!!"""
싸우고 있는 두 명도 제로의 소리에 맞춰 거절했다.
"너희들, 에키드나님의 권유를 거절하다니, 무슨 짓이냐……?"
"간단한 거에요"
"마리아들은 제로님께 생명을 맡기고 있습니다. 거기에 제로님이 누군가의 아래로 들어가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대답은 이미 정해져 있는거야.”봉선화”!"
나즈를 향해, 봉선화 같이 날카로운 손톱을 날린다.
그것은 환각이지만, 나즈는 환각을 간파할 수 없어서 모두 피하면서 움직였다. 하지만, 모두 피하지는 못하고, 오른쪽 어깨에 한 개가 박혔다.
박힌 덕분에, 이것을 환각이라고 알았지만…………
"긋!? 이건 환각이 아닌가!?"
봉선화가 환각이라고 알았지만, 왠지 진짜의 상처가 되었다.
이 정도 상처라면 바로 회복 할 수 있지만, 환각으로 상처를 낸 일에 혼란하고 있었다.
그 틈에, 마리아는 『그림자 전이』로 나즈의 그림자에 전이 해서, 공격을 가했지만…………
"칫, 피했습니까"
나즈는 날개를 날개를 펼쳐서, 위로 도망쳤다.
"도대체, 누구냐……? 마소량으로는 이쪽이 이기고 있텐데!?"
"그걸 적에게 묻습니까? 영리하게 보였습니다만, 실은 바보입니까"
"마리아, 그것은 심하지 않아……? 좀더 완곡하게, 뇌의 크기가 다르다는 정도로 해야지……"
"포네스가 더 완곡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너, 너희들!!"
두 명의 제멋대로인 말에, 나즈는 분노하고 있었다.
제로와 에키드나의 쪽에서는…………
"아하핫!! 나의 부하 중에서 제일 강한 나즈가 좋을데로 농락 당할 줄이야 재미있구나!! 부하가 되지 않는 건 유감이지만 말야!!"
웃고 있었다. 자신의 부하가 불리하게 된 것 같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에키드나는 생각하고 있는걸까?
(나즈는 아직 힘을 숨기고 있는 듯하네)
『…… 응, 아직 아무것도 해 오지 않았으니까, 처음은 무시 한걸…… 알기 쉽네……』
그래, 나즈는 아직 스킬을 사용하지 않았다.
"이대로라면, 이쪽이 이기지만, 나즈라는 놈은 아직 실력을 숨겨 있는 걸까?"
"아는구나. 아아, 나즈는 이따금 바보지만, 힘을 쓸 곳을 잘못하는 바보는 아니다"
역시, 머리 쓰는 일은 잘 못 하는거 같구나.
하지만, 나즈가 진심을 내기 시작했다.
"너희들, 내가 진심을 내게한걸 후회시켜 주지!"
나즈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팔을 한 개 뽑았다.
본 것으로도 치명상 같은 상처에서, 피가 줄줄 흐른다.
"”혈령전사”"
흘러 나온 많은 피가 형태을 바꿔, 전사 같은 생물로 바꼈다.
그걸 본 제로는 능력을 대체로 알았다.
(피를 조종하는 힘같네. 자신의 피 만이 아니라, 적의 피도 조종 할 수 있으면 귀찮다……)
『…… 응, 두 명도 그걸 안거 같아』
가능한 피를 흘리지 않게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귀찮은 힘이지만, 리스크는 있는 듯 하다.
"하아하아……"
그래, 나즈는 피를 너무 흘렸지만, 상처는 나아도 피까지는 복구되지 않는거 같다.
상대가 지쳤다면, 장기전으로 깎아 가는 것도 생각하지만, 나즈가 상대의 피를 빨아들이면 회복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면, 취할 수단은…………
"포네스, 단기 결전이야!!"
"에에, 우선 방해인 피의 전사를 지우죠"
제로와 같은 생각인 것 같다. 그래, 이 경우는 단기 결전이 제일 좋다.
"그럼, 관전은 여기까지로 하고, 우리들도 하지 않겠는가?"
"좋아, 나즈 만으로는 힘들다고 알았고, 당신을 빨리 쓰러뜨리고 돕지 않으면 안될거 같기도 하고"
쭉 왕좌에 앉아 있던 에키드나·키스·스칼렛이 섰다.
그것만으로, 포네스들의 의식도 이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만큼 , 존재감이 굉장하다고 알 수있다.
"”자전”"
"역시, 암운의 결계는 너였구나!!"
에키드나는 물 마법과 번개 마법을 쓰는 걸 예측하고 있던 제로는, 번개 마법을 피했다.
"이런, 이 스피드인데, 피할 수 있어?"
"주위의 암운은 너의 마법이겠지?”인페르노”!"
"이런, 알고 있었어?”워터 월”!"
제로는 일부러 물 마법에 약한 불마법을 사용하고 있다. 물 마법도 가지고 있는지 확인 하기 위해서와…………
"흐, 흙 마법이 안에 들어가 있었다!?"
방심시키기 위해서다.
”인페르노”는 불마법이지만, 포네스와 달리 안에 운석처럼 큰 흙마법을 담고 있었다.
물마법으로는 불마법은 지울 수 있지만, 흙마법으로 찢어져, 에키드나로 향하고 있었다.
만약, 맞으면 예쁜 금발이 붉게 물들어서, 이름 같은 색이 되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흥!"
에키드나는 손등치기로 흙마법을 때려 부쉈다.
에키드나도 흡혈귀로 신체 능력이 높다. 가는 팔로도 굉장한 완력을 과시하고 있었다.
"역시, 마법전 만이 아니라, 접근전도 할 수 있는 것 같네"
"그렇지 않으면, 마왕은 할 수 없어요?"
마왕을 자칭한다면, 접근전도 마법전도 당연히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말하고 싶은 것 같다.
"생각한 것보다 즐길 수 있을거 같네요!!"
에키드나는 요염하게 혀를 날름하며, 다음 마법을 사용한다.
제로도 에키드나를 격상이라고 명심하고,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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