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최흉의남매전생 -61화- 이상한 숲
드디어 모래 상어가 나오지 않게 되어 앞으로 나아가…………
"갑자기 찾을 줄이야……"
"그렇지만, 이것은……"
여관의 주인으로부터 들은 건축물인 것 같은 것을 찾아낸 것이다.
하지만 그 건축물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이 뒤에 나타난 것이다.
지금까지는 그런 건축물은 안 보였고 지금에 되어 나타났던 것도 이상한 것이다.
"신기루가 틀림없네. 그러나 이 타이밍에 나오다니 이상한데"
"네. 갑자기 뒤에 나타나다니"
마리아도 건축물이 보이고 있는 것 같다.
마치 여기에 의식을 향해달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즉, 건축물의 반대편에 뭔가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신기루는 인공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 같네?)
『…… 환각? …… 환각이라면 포네스는 건축물이 안 보일 거야……』
신기루가 스킬로 발동되고 있다면 환각 무효를 할 수 있는 포네스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건축물이 안 보일 것이다.
"포네스, 저게 보여?"
"아니오,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결정이군 마리아들도 환각 내성이 있을 것입니다만……"
"우리들의 내성을 넘은 환각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 모양이네"
포네스가 안 보이는 것은 저것이 환각에 관계라고 확실했다.
한층 더 내성을 가지는 제로들이 보이는 것에 환각의 사용자라고 안다.
"하핫, 재미있어졌군!"
"혹시, 정보에 있던 마인의 소행?"
"그럴지도 모르겠군. 만약 적대한다면 포네스에게 맡길 수밖에 없네"
제로도 환각이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싸움이 시작되면 환각을 찢는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까, 싸움이 되면 포네스에 맡기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저, 저기에 숲이 있습니다만……"
"숲이라고?"
포네스가 손가락을 가리켜 가르쳐 주지만, 제로들에게는 모래밖에 안 보인다.
"당분간 걸으면 도착하는 거야?"
"아, 네. 10분 정도 걸으면……"
아무래도 포네스 밖에 안 보이는 숲이 숨겨지고 있는 것 같다.
제로도 가까워지면 숨겨진 숲도 보이게 될 것이다.
"숲까지 안내해 줘"
"아, 네"
포네스가 선도해, 제로들은 도착해 간다.
손가락을 가리킨 방향으로 걸어가면…………
"읏!? 기다려!!"
"제, 제로님?"
"왜, 오른쪽으로 향해?"
"……에, 저기에 숲이 있습니다만?"
또 손가락을 가리키지만, 조금 전과 다른 방향이었다.
어떻게 된 일이야?라고 생각해 마리아와 실버가 있는 곳을 보자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왜냐하면 전원이 다른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설마, 자신의 방향을 미치게 하고 있을 줄이야?)
『…… 그런 것 같아 …… 포네스에 손을 잡아…… 연결해 걸을 수밖에 없어……』
(쿳, 이 환각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과 적대하고 싶지 않은데……)
제로마저도 쉽게 환각에 현혹되어 있어 도저히 싸울 마음이 들지 않는 것 같다.
"포네스, 전원 손을 잡으면서 걷겠어"
"네, 네"
포네스에 우리들을 모아달라고 하고 포네스, 제로, 마리아, 실버와 손을 잡고 포네스가 숲의 방향으로 걸어간다.
"모두, 잡았지?"
"괜찮습니다"
"뭔가 방향이 이상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만 잡고 있기 때문에 맡깁니다"
"우~, 뭔가 여기는 걷기 어려워……"
빨리 눈치채지 못했으면 그대로 모두가 뿔뿔이 흩어지게 되어 있었을 것이다.
전원이 잡은 걸 확인한 후 걷기 시작했다.
(방향이 이상한 느낌이지만 잡고 있으니까 괜찮겠지)
『…… 이 앞에 무엇이 있을까…… 모르지만 방심하지 마……』
(아아. 알고 있어)
왜 숲을 숨기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뭔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당분간 걷자…………
"아, 숲이 보이네"
"마리아도 보입니다"
"나도~"
숲에 가까워지자 공간이 흔들려 제로들에게도 숲이 보이게 된 것이다.
즉, 현혹할 수 있는 공간을 걸어서 빠져나온 것이다.
"설마, 사막한 가운데 숲이 있을 줄이야……"
"저도 놀랐습니다. 저 편에도 숲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 조금 시원할지도"
"응! 시원하다!"
확실히 사막과 비교하면 여기는 시원하다. 숲이 햇빛을 차단해 주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기온이 내려갈 이유가 없다.
"혹시, 사막과 격리되어 있는 건가?"
"겨, 격리입니까?"
"아아……"
제로가 생각해낸 것은 여기의 숲은 사막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세계에 있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말하는 일이다.
그렇지 않다면 기온의 차이가 너무 있다.
"여기를 숨기고 싶었던 걸까?"
"음.... 『마력 감지』에서는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확실히, 사막 안에 숲은 드물지도 모릅니다"
"탐험한다~"
포네스의 『마력 감지』는 전보다 넓어져 있는데, 아무 반응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마물이 없다고 말하는 거다.
우연히 범위 내에 없어서, 범위 외에는 있을 가능성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마물은 근처에 없기 때문에 이 근처의 숲을 조사해 두려고 생각한다.
(여기에 있는 나무에 뭔가 다른게 있어?)
『…… 초심자 숲과 같은 종류의 나무이지만…… 영양 섭취량이 달라……』
(영양? 같은 종류의 나무이니까 다른 세계로 온 거는 아니구나)
제로는 지구에서 이쪽 세계로 옮긴 것처럼, 또 다른 세계로 옮겨진 게 아닐까 걱정하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기우였던 것 같다.
같은 종류의 나무가 있기 때문에, 같은 세계인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는 사막을 지나 찾아낸 숲이다.
레이의 해석에서는 초심자 숲보다 영양을 지니고 있다고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어느새 제로들이 전이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뒤에는 사막이 보인다.
"…… 여기는 잘 모르겠지만 숲이다……"
"네. 벌레나 동물은 있습니다, 마물이 없는 것은 이상하네요"
"사막의 근처인데, 덥지도 않고"
"잘 몰라~?"
전원이 근처를 조사해 보았지만, 결과는 잘 모르겠다 이었다.
그렇다면 안쪽을 조사하는 것이 좋은 방법 아닌가?라고 생각해 주위를 보면…………
"저것은……?"
저쪽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날아다니는 게 보였다.
주시해서 보면, 그 정체를 알 수 있었다.
"요정……?"
만화 나 애니메이션 등에서 나오는 『요정』를 닮은 뭔가가 날고 있던 것이었다…………
출처
http://ncode.syosetu.com/n8400bw/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