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11화- 포타리무 방어전 2
날마다 포타리무의 거리를 향해 날아오는 벌의 마물에 의해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가 흐르는 가운데, 마사루는 혼자 느긋하게 벌의 관찰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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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군대 벌 』
노란색과 검은 얼룩무늬의 거대한 육식의 벌. 마비 독을 꼬리의 침에서 발사한다. 산 채로 상대를 잡아 집으로 가져가는 습성이 있다. 조건이 갖춰지면 폭발적으로 개체가 증가해. 분포 영역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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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꿀을 모으거나하는 타입의 벌은 아닌가… 그러나, 공격성의 주제인 독은 마비로 가능한 산 채로 먹이를 모으다든가… 수도 많고 귀찮은 위험한 마물이네. 』
한 번 벌에 쏘인 나귀가 10마리 정도의 무리의 의해 산 채로 하늘을 날아 가지고 가는는 것을 보았을 때에는 넋을 잃은 것이다. 무리지어 굳어 날아가는 벌들은 헬리콥터의 로터음을 내, 주변을 위협하면서 하늘을 날아가는 것이다.
『강인한 턱에 강하고 날씬한 날개… 마비 독에 날카로운 바늘인가…. 소재로 쳐도 상당히 나쁘지 않고 여왕을 진심으로 노려볼까나. 』
그렇게 해서 포타리무의 거리의 인파 속으로 사라져 갔다.
『어이! 다음이다! 수는 9… 요격반은 준비해라! 계속해서 감시역은 경계를 늦추지 마라! 』
『그쪽! 벽을 날아오르고 있다고! 감시 뭘하는 거야! 』
『나의 엉덩이를 찌른건 누구야! 창으로 막지 않아도 피가 나오고 있으니까 멈춰줘! 』
『방패에 구멍이 났다!? 조금 떨어질테니까 누가… 아니, 오지마! 』
『화살을 맞았는데 왜 떨어지지 않는 거야! 』
『전원 진정해라! 아직 며칠이나 계속되니까 교대하며 쉬면서 싸워라! 』
라고 큰 소란이 나면서도 방어전은 계속되고 있다. 물론 여기에서도….
『어이, 마사루는 어딧어! 』
『신경 써봤자 쓸모없어요. 아침부터 벌의 관찰을 한다며 그림도구를 가지고 신나서 나갔으니까. 지금 쯤은 섬에의 둥지 안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을 걸요? 』
『누군가 그것의 상사나 부하의 사람 없어요? 적어도 거리의 새로운 대표 새우지 않겠습니까? 』
『그거야말로 신경 써봤자 쓸모없네요. 있어도 불쌍할 뿐 이고, 우리 사령과 달리 그는 한명으로 대부분의 일을 다하니까. 』
『그런 거와 비교하지 마라! 그건 너무 특별한거야… 마수도 단독 사냥하는 것 같고, 본격적으로 영웅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다. 』
지령실에서도 분주한 공기 속을 비집고 가볍게 농담을 하면서 각처에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 전화는 이제 시작했을 뿐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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