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연재중)/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102화- 포타리무로.

메루루인 2017. 12. 15. 21:18

이야기는 이동하면하게 되었다. 약 300명이 우르르 행렬로 포타리무로 향하게 되었다.



"그래서, 왜 포타리무야? "



"그건 간단하지 가깝기 때문이야 바제랄카의 부흥을 생각해도, 그레이타스 왕국이 흡수한다고 해도, 포타리무는 문제가 되는 왕도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가 돼. 즉, 주변에 있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진전이 다르고, 뒤의 병사나 기사도 쉬게 해 주고 싶어. "


"과연 … 이야기는 이해했지만 바제랄카의 다른 도시를 사용하지 않은건가? "



"… 엣?… 아아! 다른 바제랄카의 도시! 그렇네! 있었구나! "



"잠깐만!? 마사루 속에서의 바제랄카는 어떻게 된거야!? "

 
"요전까지 바제랄카의 이름조차 몰랐던 나에게 무슨 소릴 하는 거냐? "


「「「「「「……………………。」」」」」」


어째선지 모두가 발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봤다.



"뭐 야… 내 탓이 아니잖아? 오히려 다른 방법이 있으면 말해줘. "


「「「「「「……………………。」」」」」」


이번에는 모두 시선을 돌린다.



"… 전원이 노플랜이냐. 불만만 잔뜩 말하더니…. "



"어차피 우리들은 명령 받고 행동하는 말단 오합지졸이니까 말이지. "



"그럼, 파병 부대의 대장은 누구더라? "



이번엔 시선이 자구에게 모였다.



"그럼, 자구가 지휘를 해볼까? "



"아, 아니… 나는 그거다. 마사루의 부하가 될 테니까…. "



"나는 그레이타스의 국민조차 아니지만 말이야. "



"알았어!… 우리들이 나빴으니까! 이제 불평은 하지 않을게. 그러니까 용서해줘. 지휘 계통은 마사루한테 맡길게. "



"용서를 원하는 건 내 쪽인데…. 보잘것없는 일반 소시민이니까. "



"… 일반이나 소시민이란 게 대체 뭐였더라…. "



"여러가지 잘못 되어 있군…. "


좋을 대로 말한네….



"말해두겠는데, 내 일은 마물을 토벌하고 조사로서 시체의 회수를 하는 시점에서 끝났으니까 말이야? 지금하고 있는 것은 완전히 서비스 잔업이니까 불평하지 말아줘.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 급료라도 주는 거냐? "



"… 실은 바제랄카 왕도의 폐목재만으로도 괜찮은 벌이가 아닐까? "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그렇네… 그거 받아도 될까? "



"" 허락할리가 없잖아! " "



자구와의 팔자 좋은 대화는 슬레이와 너클에 의해 끊겼다.



"역시 안 되겠지… 그럼, 버리고 갈까. "



"잠깐 기다려! 그건 그것대로 곤란하다. "



"제멋대로네…. "



이런 콩트가 계속되고 포타리무에 도착할 때 쯤에 뒤편에 이상한 선 하나가 보였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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