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연재중)/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95화- 한밤의 차 파티
메루루인
2017. 12. 15. 21:10
바젤랄카 기사 2 명이 잠들고, 마사루가 무장 체크하고 있을때 뒤에서 말이 들려왔다.
"마사루 잠시 괜찮을까."
"우와? 비쿠티니아스... 깜짝 놀랐어. 갑자기 어떻게 된거야?"
"그쪽 2 명에게 들려주지 않은 얘기가..."
"역시 생존자는 있지 않을까 .... "
그녀의 얼굴을보고 깨달은 마사루는 모닥불 옆에 아이템 박스에서 테이블과 의자를 꺼내 나란히 허브 티를 놓고 냄비에 불을 켠다. 딱딱과 조용히 튀어 반딧불처럼 공중에 흩 날리는 불똥을 둘이서 잠시 바라보았다.
"마사루. 바젤랄카의 왕도 살아있는 것들을 전부 죽이고 싶어요."
겨우 짜낸 하듯이 비쿠티니아스 발한 말은 그 것이었다.
"... 알았어."
"아무것도 듣지 않는구나."
"아, 듣지 않아. 중요한 것이지?"
비쿠티니아스들에게는 여기의 세계에서 뭔가를 죽이고 싶어하는 소원은 쉽게 나온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 에에."
"마사루 도와주세요! 친구잖아요?"
그 말에 겨우 마사루의 얼굴을 볼 비쿠티니아스.
"어 ... 진지함은 싫어하지만 ... 소중한 친구의 부탁이다. 확실히 해 줄게."
"......... 응, 고마워 마사루."
"우와? 물이 끓는구나. 허브 차는 좋은 걸까 ?"
"네. 마사루에게 맡기는거야. "
겨우 보게 된 비쿠티니아스의 자연스러운 미소로 마사루의 마음은 묘한 안도감을 기억하고 따뜻해가지만 지금은 본인도 왜 그런지 알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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