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연재중)/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환상세계(알스테이티아) -88화- … 어떤 마사루의 일상 그 2

메루루인 2017. 12. 15. 21:03

"뭐지 이건? 말한 것과는 다른 것 같은데? "






그 날, 단치 장인들은 마사루에 부름을 받고 있었다.



"나는 이 나이프를 견본으로 한 같은 나이프를 3개씩 만들어 달하라고 했었지? "



마사루 앞에는 한개의 견본 나이프와 8명의 단치 직인들 앞에는 말을 듣고 각자 만든 나이프가 3개 늘어서 있다.



"그… 그러니까 만들었잖아. 견본과 완전히 똑같은 디자인은 아니지만 대체로 비슷한 사이즈로 목적은 사냥꾼이나 모험자가 다 목적용으로 소지하기 위한 나이프… 지? "



"그것을 판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하지 않았나? "



"그러니까… 뭘 잘못 했는데. "



젊은이가 많지만 그들은 장인이다. 자신들이 만든 것이 비난 받고 좋아 할리 없다.



"물론, 이 견본과 여러분이 만든 것이 다른 것은 상관이 없어요. 그러나 문제는 여러분이 만든 3개가 전부 같은 것이 아닌 게 문제인 것입니다. 했었죠? 같은 나이프를 부탁 주세요 라고. "



"잠깐 기다려! 똑같이 만들지 않았나! "



마사루의 말에 다시 한 번 의문이 깊어지고, 장인들은 불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럼,  좀 더 말을 분명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똑같이 만든 것과 같은 것은 다르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당신들이 만든 나이프는 굵기나  길이, 닦은 표면의 정밀도와 같이 다양한 점에서 제각각 입니다. 무엇보다 용서할 수 없는 것은 왜 칼날에 해머의 흔적이 남아  있어? 우습게 보지 말라고? "



마지막에서는 완전히 뚜껑이 열렸다… 그러나, 중구난방이라고 해도 장인한테는 자신이 만든 나이프 3개가 전부 같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우 오옷… 똑같아 보이지만… 확실히 전원은 아니지만 해머 자국이 있는 건 알겠지만…. "



"그럼, 이쪽의 정판 위에 누구라도 좋으니까 자신이 만든 나이프를 늘어놓아봐줘. "



정  판과는 측정이나 검사 등을 하는 평면의 기준이 되는 수평의 받침대로 마사루가 30 시간 이상이 걸려 닦아 만든 역작이다. 그  오차는 80 cm× 80cm의 평면에서 거의 1/ 100mm 이하다. 참고로 스킬의 사용은 전혀 하지 않았다.



늘어놓은  나이프 위에 한줄기의 스케일을 세운다. 이 스케일도 약 15cm 정도의 일반적인 것이기 때문이지만 마사루의 솜씨로 지구의 세계  기준과는 조금 다르지만 눈금들은 1/ 100mm의 차이도 나지 않았다. 이것은 모두가 제대로 된 기준을 익히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제작한 마사루가 장인들 전원에게 나눠 주었던 것이다.



"자 봐라, 스케일 "금속제의 기준" 과 나이프 사이에 틈이 있겠지? 같은 두께에 만들어 있다면 이 스케일과 칼날 사이에 틈이 없어야지. "



"… 이 스케일이 다를 가능성은? "



"… 진심으로 말하는 거야? 너희들 자신들에 나눠 준 스케일을 놓고 비교해봐! 지금 당장! "



마사루는  딱히 장인 같은 건 아니다. 그러나 그 의식은 고등 학교인 공업계 기계과에서 배우기 시작하고 나서 조금씩 일반적으로 말하는  일반인과는 거리가 생기기 시작했고 홈센터에서 근무하기에 앞서 3년 정도 일하고 있었던 철공한 곳에서의 경험에서 정밀 작업들에  익숙해졌고 일 작업에 관해서는 조금 막힌 부분이 있다.



여기서 마사루의 언동을 보조해두면 일반적인  일반인에게 있어서의 1cm나 1mm는 신경 쓰기에 적합하지 않은 약간의 오차지만, 손 다듬질이나 기계 가공 등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1mm의 오차라는 것은 터무니없이 큰 오차가 되는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1/ 50 정도의 오차 정도면 손가락으로  쓰다듬거나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 알 수 있는 사람은 일본의 공장의 안에는 산 만큼 많다. 그런 종류의 인간이 보기에는 눈에 그냥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의 오차는 기분 나쁘다고 느껴버리는 것이다. 일본이 세세하고 섬세하다고 하는 이유인 것이다(?).



그 후, 어느 정도로 자신들이 만든 나이프가 정확하지는 않은지를 말한지 30분….




"… 뭔가 지독한 일을 듣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 "



"…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군…. "



"아니, 그런 건 무리다… 왜냐하면 1mm다는 건 이 눈금 1개라고? 그것의 1/ 10 이라고 말해봤자…. "



무리라는 말이 점점 늘어 가고 불만이 어이없음으로 어이없음은 체념으로 바뀌어 간다.



"호오? 무리? 이래뵈도 무리인가? "



마사루가 꺼낸 것은 견본으로 보낸 나이프와 똑같은 나이프를 9개.



"여기에  9개가 있다. 견본과 합쳐서 10개가 있지만… 조금 전 말한 것처럼 이건 전부 1/ 10mm 이하의 오차도 없이 만들어져 있다.  못 믿겠으면 다음에 확인해 보면 된다. 참고로 나는 3년의 학교 교육과 3학년의 일로 공작에 종사하고 있었지만 단치같이 온전한  일을하지는 않았으니까? "



전원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짓지만 사실이다. 칼날의 제작 따위 흥미는 있어도 하게 해 준 적이 없고, 단조나 단치 같은 건 말할 필요도 없이 알고는 있어도 본 적조차 얼마 되지 않는다.



"애초에  상품으로서 같은 가격으로 내는데 같은 정도로 할 수 없는 것은 직인으로써 프라이드에게 관련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건가? 자신들의  기술 부족으로 무기에 불편한 게 일어나면 사용하는 사람의 목숨과 관계 있는 거야? 그것이 용서 받을 수 있을 줄 생각하는 건가?  "



조용해지는 장인들… 그래, 무리라던가 할 수 없다는건 용서되지않지.



"뭐, 처음부터 그렇게까지 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어서 예정대로지만 . "



"응? "



"지금부터 여러분에게는 3년으로 이것과 똑같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받겠습니다. "



"… 엣? 3년? 그것은 짧지 않으려나…. "



"아뇨아뇨, 여러분은 프로잖아요? 할 수 있다든가 할 수 없다든가가 아니에요. 할 수 없으면 받지 않을 뿐이에요? 노력해 주세요. "



씨익 하며 웃는 마사루에게 도망칠 방법은 없는 걸까 하고 깨달은 단치 장인들이었다.(어 딜도 망가)


출처
http://ncode.syosetu.com/n4823do/89/